2025년 영업 흑자 전환과 4년 연속 매출 성장
매출은 2022년 766.8억원에서 2025년 1,055.6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고, 2025년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영업이익률 3.9%를 기록했다. 알뜰폰과 스마트그리드라는 두 축의 매출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사업의 최소한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회사는 이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공개적으로 제시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프리티는 알뜰폰·스마트그리드 본업에 원자력 관련 신사업을 더해 체질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나, 2025년 대규모 순손실로 자기자본이 급격히 축소되고 최근 분기 영업손익도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지배주주 순손실은 415.6억원에 달해 자기자본이 1년 사이 474억원에서 152억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2026년 1·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25년의 흑자 전환 흐름이 재차 흔들리고 있다.
2026년 6월 사명을 인스코비에서 프리티로 변경하고 원자력 관련 신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2025년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어 상장 적격성 관련 후속 공시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대주주 측인 케이에스인더스트리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해온 점이 확인된다.
프리티는 옛 인스코비로, 2026년 6월 19일 주주총회 결의에 따라 상호와 상장종목명을 프리티로 변경했다.
핵심 사업은 이동통신재판매(MVNO)로, 프리티 자체가 LG유플러스망 알뜰폰을, 자회사 프리텔레콤이 SK텔레콤·KT망 알뜰폰을 제공해 통신 3사 알뜰폰을 모두 취급하는 국내 유일 사업자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PLC(전력선통신) 칩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더해 통신·전력 인프라 영역에서 안정적 매출 기반을 유지해왔다. 손목시계 브랜드 '오딘'·'돌핀'의 제조·유통 사업도 함께 영위한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국내 아피메즈가 봉독 성분의 골관절염 치료제 '아피톡신'을 판매하며, 미국법인 아피메즈US(APUS)는 2025년 5월 뉴욕증권거래소(NYSE American)에 상장해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후보 '아피톡스'의 임상 3상을 추진 중인 별도 상장 법인이다.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업체 나노실리콘에는 2대주주(지분율 22.4%)로 지분을 투자해 재무적 노출을 갖고 있다.
2026년에는 기존 알뜰폰·스마트그리드 사업의 내실화와 병행해 원자력 관련 신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오리온이엔씨와 이동식 플라즈마 폐기물 처리 설비 사업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대주주 측인 케이에스인더스트리는 2026년 6월 기준 지분율 14.14%까지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공시됐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86억 | 6억 | 2.2% |
| 2025Q3 | 261억 | 27억 | 10.4% |
| 2025Q4 | 265억 | 9억 | 3.6% |
| 2026Q1 | 242억 | -15억 | −6.2% |
| 2026Q2 | 248억 | -13억 | −5.3%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767억 | -14억 | -72억 | −1.8% | −11.5% | 60.5% |
| 2023 | 998억 | 4억 | -302억 | 0.4% | −78.6% | 99.4% |
| 2024 | 1,005억 | -38억 | 30억 | −3.8% | 6.3% | 87.5% |
| 2025 | 1,056억 | 41억 | -416억 | 3.9% | −274.0% | 276.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간 매출은 2022년 766.8억원에서 2023년 998.1억원, 2024년 1,005.3억원, 2025년 1,055.6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2~2024년 3년 중 두 해가 적자(-13.9억원, -37.9억원)였다가 2025년 4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영업이익률도 3.9%로 개선됐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29.8억원 흑자에서 2025년 -415.6억원의 대규모 순손실로 반전했으며, 이는 2023년의 -301.8억원 손실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 순손실의 영향으로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2024년 말 474.1억원에서 2025년 말 151.6억원으로 1년 사이 3분의 1 이하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87.5%에서 276.3%로 세 배 이상 뛰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27.2억원(영업이익률 10.4%)으로 최근 구간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15.1억원)와 2분기(-13.1억원)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도 2025년 2분기 286.4억원에서 2026년 2분기 247.8억원으로 5개 분기 동안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2026년 1분기에만 지배주주 순이익 11.0억원의 흑자를 냈을 뿐, 2025년 2·3·4분기와 2026년 2분기는 모두 순손실(각각 -59.7억원, -43.6억원, -113.5억원, -56.9억원)을 기록해 일회성 비용·평가손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임을 보여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9억원으로, 연간 실적 개선 흐름과는 별개로 최근 손익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국내 알뜰폰(MVNO) 시장은 가입자 기반이 꾸준히 확대돼 왔지만 통신 3사와의 요금 경쟁 심화, 낮은 가입자당 매출(ARPU) 구조로 사업자 간 수익성 격차가 크다.
프리티·프리텔레콤은 3사 통신망을 모두 취급하는 흔치 않은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나, 저가 경쟁 구도 속에서 매출 성장이 곧바로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업종 특성을 함께 안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전력 인프라 고도화·에너지 효율화 수요에 기반한 완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영역으로, 정부의 전력망 투자 정책과 연동된다.
원자력 관련 신사업은 소형모듈원전(SMR)과 방사성폐기물 처리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리온이엔씨 같은 특화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관련 특허·기술신용등급을 축적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흑연 대비 에너지밀도가 높은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완성 배터리셀 업체들의 채택 속도와 설비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바이오 부문의 봉독 유래 치료제 시장은 국내 골관절염 치료제 매출 기반이 상대적으로 작고, 미국 임상 3상 등 신약 개발은 장기간의 자금 투입과 규제 승인이 필요한 영역이다.
전반적으로 프리티는 다각화된 여러 산업에 소액·소수 지분 형태로 노출돼 있어 개별 산업 사이클보다는 그룹 전체의 자본 배분과 구조조정 속도가 실적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파악된다.
회사는 2026년 6월 사명 변경을 발표하며 알뜰폰·스마트그리드 사업의 내실화와 원자력 관련 신사업 육성을 병행해 연간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비효율 적자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 부문에서는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오리온이엔씨와 이동식 플라즈마 폐기물 처리 설비 사업 MOU를 체결했으며, 오리온이엔씨는 2026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당 설비의 규제특례 사업자로 선정돼 현장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미국 상장 자회사 아피메즈US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후보 아피톡스의 임상 3상을 앞두고 있어 향후 진행 상황이 그룹의 지분법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차전지 소재 투자사 나노실리콘은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해온 것으로 확인되며, 상장 추진 여부가 프리티의 지분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은 대부분 초기 단계로, 매출 인식이나 현금흐름 기여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2025년 반기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이력이 있었던 만큼, 향후 정기 감사보고서 및 상장 적격성 관련 공시가 이어질지 여부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프리티는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가 산출되지 않는 구간에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소폭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상태로, 이는 2025년 자기자본이 급격히 축소된 이후의 순자산 규모를 반영한 결과다.
배당은 최근 확인된 바 없어 배당 관련 지표로 접근하기는 어려운 종목이다. 다각화된 신사업(원자력·바이오·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주가에 일부 반영될 수 있으나, 해당 사업들의 매출·이익 기여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만큼 전통적인 이익 지표만으로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과거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자주 엇갈려 온 만큼,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단일 분기·연도 실적보다 자본구조 변화와 신사업 진행 속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매출은 2022년 766.8억원에서 2025년 1,055.6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고, 2025년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영업이익률 3.9%를 기록했다. 알뜰폰과 스마트그리드라는 두 축의 매출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사업의 최소한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회사는 이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공개적으로 제시했다.
원자력 관련 신사업(오리온이엔씨 MOU), 이차전지 소재(나노실리콘 지분 22.4%), 바이오(아피메즈US NYSE American 상장) 등 여러 성장 산업에 지분·사업 노출을 갖고 있다. 이 중 일부가 성과를 낼 경우 그룹 전체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잠재력이 있다. 다만 아직 각 사업의 매출 기여는 검증 전 단계다.
최대주주 측 케이에스인더스트리는 2026년 4월 13.52%에서 6월 14.14%로 지분율을 늘렸으며, 6월 22~24일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확보한 사실이 공시됐다. 최대주주 측의 지속적인 지분 확대는 지배구조 안정성 측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실이다.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415.6억원에 달해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474.1억원에서 151.6억원으로 1년 사이 3분의 1 이하로 줄었다. 부채비율은 87.5%에서 276.3%로 세 배 이상 상승해 재무구조가 크게 훼손됐다.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별개로 순이익 레벨에서의 손실이 자본 기반을 빠르게 갉아먹고 있다.
2025년 반기보고서에 대해 삼도회계법인이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의견거절을 표명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관리종목 해제 여부는 정기 결산 감사보고서 확정에 달려 있다는 점이 보도됐다. 이러한 감사 리스크 이력은 향후에도 공시를 통해 상장 적격성 관련 불확실성이 재부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5년 3분기 27.2억원까지 개선됐던 영업이익이 2026년 1분기 -15.1억원, 2분기 -13.1억원으로 연속 적자 전환했다. 매출 역시 2025년 2분기 286.4억원에서 2026년 2분기 247.8억원으로 완만히 줄었다. 연간 실적 개선의 흐름이 최근 분기 데이터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5년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과 관리종목 지정 이력이 있으며, 자본잠식 관련 우려도 함께 제기된 바 있다. 정기 감사보고서 결과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유지·해제가 갈릴 수 있는 구조로, 향후 공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알뜰폰·스마트그리드·시계·바이오·이차전지 소재·원자력 등 다수의 이질적 사업에 자본이 분산돼 있어 개별 사업의 자금 소요와 그룹 전체의 재무 부담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신사업 다수가 초기 단계여서 투자 회수 시점의 불확실성도 크다.
알뜰폰 시장은 통신 3사와의 요금 경쟁이 지속되고 있어 매출 성장이 이익 성장으로 직결되지 않는 구조적 특성을 갖는다. 최근 분기 매출이 완만히 감소하는 흐름도 확인되는 만큼, 가입자·요금 경쟁 심화가 실적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지,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5년 반기 감사의견 거절에서 이어진 관리종목 지정 상태의 유지·해제 여부와 관련한 후속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미국 상장 자회사 아피메즈US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후보 임상 3상 관련 진행 상황 발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차전지 소재 투자사 나노실리콘의 코스닥 상장 추진 일정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리온이엔씨와의 이동식 플라즈마 폐기물 처리 설비 사업 MOU가 실제 실증·상용화 단계로 진전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프리티는 알뜰폰·스마트그리드라는 안정적 본업 위에 원자력·바이오·이차전지 소재 등 다각화된 신사업을 얹는 구조로 체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025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매출이 4년 연속 늘어난 점은 긍정적이나, 같은 해 지배주주 순손실이 415.6억원에 달해 자기자본이 급격히 줄고 부채비율이 세 배 넘게 뛴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의 뚜렷한 부담이다.
2025년 반기 감사의견 거절과 관리종목 지정 이력은 상장 적격성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안임을 보여준다. 최근 두 개 분기(2026년 1·2분기) 영업손익이 다시 적자로 돌아선 점도 연간 실적 개선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데 유의할 부분이다.
원자력 신사업, 아피메즈US의 임상 3상, 나노실리콘 상장 추진 등 여러 신사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향후 공시와 실적 발표를 통한 확인이 중요하다. 최대주주 측의 지분 확대는 지배구조 측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실이나, 이것만으로 향후 실적이나 주가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사업 다각화의 기대와 재무·회계 리스크가 함께 존재하는 구간에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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