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 기조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2025년 연간 적자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SoC 개발용역 매출이 로열티·라이선스 항목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효과와 기존 제품 사업 간 시너지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2026년 1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의 폭도 확대됐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텔레칩스는 SoC 개발용역 매출 반영과 해외 거래처 확대로 네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지만, 지분법 평가손실 등 비영업 요인으로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와 흑자를 오가고 있다.
2026년 1분기부터 2분기까지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2025년 10월 체결한 SoC 개발용역 계약(2028년 1월까지)의 매출이 로열티·라이선스 매출로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
독일 콘티넨탈에 돌핀3(Dolphin3) 공급, 폭스바겐에 돌핀플러스 공급 등 해외 완성차·티어1 레퍼런스가 확대되고 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은 전년 대비 축소되고 부채비율은 상승했다.
ADAS 비전프로세서 N-Dolphin, 게이트웨이 칩 AXON, AI 가속기 A2X 등 신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이 진행 중이다.
텔레칩스는 1999년 설립된 차량용 비메모리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연간 차량용 반도체를 약 1,700만개 이상 판매해 국내 차량용 반도체 기업 중 규모 면에서 1위로 꼽힌다.
주력 사업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돌핀플러스(Dolphin+)·돌핀3(Dolphin3)·돌핀5(Dolphin5)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포테인먼트를 넘어 ADAS 비전프로세서 엔돌핀(N-Dolphin), 차량용 게이트웨이 칩 AXON, AI 가속기 A2X,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VCP3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차량용 반도체 토털솔루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며, 폭스바겐에 돌핀플러스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독일 콘티넨탈에는 돌핀3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유럽 시장 공급망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글로벌 업체와 SoC(System on a Chip) 개발용역 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금액은 총 772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8년 1월 3일까지로 이 매출은 로열티·라이선스 항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 비중이 낮아지는 대신 일본·태국·멕시코·헝가리·인도 등 해외 지역 매출이 확대되며 고객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NXP, 인피니언, 르네사스 등 해외 대형 업체가 장악하고 있으며, 텔레칩스는 보급형·중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국산화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개발·양산 과정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온칩스, 사피온,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43억 | -36억 | −8.0% |
| 2025Q3 | 502억 | -27억 | −5.4% |
| 2025Q4 | 530억 | 27억 | 5.1% |
| 2026Q1 | 661억 | 61억 | 9.3% |
| 2026Q2 | 592억 | 32억 | 5.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504억 | 92억 | 459억 | 6.1% | 27.1% | 82.8% |
| 2023 | 1,911억 | 168억 | 626억 | 8.8% | 25.4% | 52.2% |
| 2024 | 1,866억 | 49억 | -386억 | 2.6% | −19.1% | 87.3% |
| 2025 | 1,928억 | -62억 | -616억 | −3.2% | −43.1% | 157.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928억원으로 2024년 1,866억원 대비 소폭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62억원으로 2024년 영업이익 49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고 순손실도 616억원으로 2024년 386억원 손실보다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은 2024년 2,017억원에서 2025년 1,430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87.3%에서 157.1%로 크게 높아졌다.
다만 분기별로 보면 흐름이 개선되고 있는데, 2025년 2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영업손실 35억원, 27억원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53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66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순이익도 9억원으로 흑자를 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59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영업 흑자 기조를 이어갔으나, 순이익은 –41억원으로 다시 적자를 보였다.
이처럼 영업이익은 흑자지만 순이익이 적자로 갈리는 구간이 반복되는 것은 지분법·평가손실 등 비영업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실제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대비 세전이익이 크게 줄어든 원인으로 칩스앤미디어 보유지분 평가손실 약 60억원이 반영된 점이 지목됐다.
매출 성장의 배경에는 콕핏 매출 감소를 상쇄한 IVI 매출 증가와, 지난해 10월 체결한 SoC 개발용역 계약분이 로열티·라이선스 매출로 반영되기 시작한 효과가 있다.
종합하면 텔레칩스는 2025년 연간 실적 부진을 딛고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는 회복 국면에 있으나, 순이익 안정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모습이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자동차의 전동화·전장화·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에 따라 차량 한 대당 탑재되는 반도체 종류와 양이 늘어나는 구조적 성장 국면에 있다.
다만 글로벌 시장은 NXP, 인피니언, 르네사스 등 대형 업체와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퀄컴·미디어텍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어, 텔레칩스와 같은 중소형 팹리스는 보급형·중저가 세그먼트에서 가격 경쟁력을 통한 틈새시장 공략에 주력하는 구조다.
국내 고객사인 현대차·기아의 일부 라인업에서 퀄컴 채택 비중이 확대된 점은 국내 매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텔레칩스는 해외 완성차·티어1 고객 확대로 대응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콘티넨탈·폭스바겐·포르쉐·혼다 등 해외 레퍼런스 확보와 함께 태국·멕시코·헝가리·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 매출을 늘려가는 점이 이러한 전략의 결과로 해석된다.
팹리스 업계 전반적으로는 AI·SDV 확산에 따른 설계 수요 증가가 우호적 환경으로 꼽히지만, 대형 SoC 개발용역과 같은 특정 고객 의존형 매출 구조는 계약 종료 이후의 매출 공백 우려도 함께 내재한다.
경쟁 구도상 텔레칩스는 국내 인포테인먼트 AP 분야에서는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ADAS·게이트웨이·AI 가속기 등 신사업 영역에서는 아직 양산 초기 단계에 있어 상용화 성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시점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회사는 인포테인먼트 AP 중심 사업을 넘어 ADAS·MCU·게이트웨이·AI 가속기를 더한 '차량용 반도체 토털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10월 체결한 SoC 개발용역 계약은 2028년 1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개발 단계별 매출 인식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정돼 있다. 콘티넨탈을 통한 돌핀3 공급은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물량 확대 시점과 규모가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핵심 변수로 꼽힌다.
회사는 삼성 파운드리 8나노 공정 기반의 돌핀5 양산을 진행 중이며, 차기 5나노 공정 기반 돌핀7도 개발 로드맵에 포함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6년 1월에는 베트남 소프트웨어 기업 FPT와 공동으로 AI 기반 차세대 인텔리전트 콕핏 플랫폼을 CES 2026에서 시연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경영진은 2030년까지 글로벌 20위권 팹리스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연간 매출 5,000억원 이상과 대규모 수주 잔고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러한 목표는 신제품의 실제 양산과 고객 확보 여부에 따라 달성 시점이 달라질 수 있어, 향후 분기별 실적 발표와 신규 공급계약 공시를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회사의 자산가치와 크게 다른 프리미엄이나 할인을 부여하고 있지는 않은 모습이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를 단순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다년간 흐름을 보면 2023년 흑자에서 2024~2025년 순손실로 전환된 뒤, 2026년 들어 분기별로 영업이익 흑자가 이어지는 회복 흐름이 관찰된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기대보다는 실적 회복의 지속성이 판단의 중심이 되는 구조다.
일부 증권사는 신제품 공급 확대와 SoC 개발용역 매출 반영을 근거로 실적 정상화를 전망하고 있으나, 실제 이익 안정화 시점은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2025년 연간 적자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SoC 개발용역 매출이 로열티·라이선스 항목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효과와 기존 제품 사업 간 시너지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2026년 1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의 폭도 확대됐다.
콘티넨탈에 돌핀3, 폭스바겐에 돌핀플러스를 공급하는 등 유럽 완성차·티어1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일본·태국·멕시코·헝가리·인도 등지에서 매출이 늘어나며 국내 고객 의존도가 낮아지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특정 고객사의 정책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AP를 넘어 ADAS 비전프로세서 N-Dolphin, 게이트웨이 칩 AXON, AI 가속기 A2X, MCU VCP3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으며, 삼성 파운드리 8나노 기반 돌핀5 양산과 5나노 기반 돌핀7 개발 계획도 공개된 바 있다. 제품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경우 특정 제품군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요인이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영업이익은 흑자였지만 순이익은 각각 –508억원, –4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분법·평가손실 등 비영업 요인이 반복적으로 순이익을 훼손하고 있어, 영업 실적 개선이 곧바로 순이익 안정화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2025년 자기자본은 1,430억원으로 2024년보다 줄었고, 부채비율은 87.3%에서 157.1%로 크게 높아졌다. 지속된 순손실이 자본을 잠식하면서 재무구조가 이전보다 취약해진 모습이며, 향후 순이익 회복이 지연될 경우 재무 여력에 추가 부담이 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은 NXP, 인피니언, 르네사스 등 대형 업체가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핵심 고객인 현대차·기아 라인업 일부에서 퀄컴 채택이 확대된 점은 국내 매출에 부담이 돼 왔다. 해외 고객 확대가 이를 상쇄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특정 고객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는 남아 있다.
현대차·기아 등 소수 완성차 고객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해당 고객사의 공급업체 정책이나 플랫폼 채택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외 고객 확대로 완충 여력을 키우고 있으나 아직 절대적 비중을 낮추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분법 평가손실 등 비영업 항목이 분기별 순이익을 크게 흔들어온 점은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보유 지분의 가치 변동이 계속될 경우 영업 개선에도 순이익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
ADAS·게이트웨이·AI 가속기 등 신사업 제품은 아직 양산 초기 단계로, 고객 확보와 양산 물량 확대 시점이 계획보다 지연될 경우 기대했던 매출 기여 시점도 늦춰질 수 있다. SoC 개발용역 계약 종료(2028년 1월) 이후의 매출 공백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3분기 잠정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영업이익 흑자 기조가 4개 분기 연속으로 이어지는지와 SoC 개발용역 매출 반영 규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제품(돌핀7 등) 공개 여부와 FPT 등 협력사와의 공동 플랫폼 진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다.
콘티넨탈 대상 돌핀3 공급 물량 확대 여부와 유럽 매출 반영 규모를 분기 실적을 통해 지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SoC 개발용역 계약(약 772억원)의 매출 인식 진행 상황과 계약 종료 이후 대체 매출원 확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텔레칩스는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하며 자기자본 축소와 부채비율 상승을 동반했지만,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는 세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는 회복 흐름을 보였다.
SoC 개발용역 매출 반영과 콘티넨탈·폭스바겐 등 해외 완성차 대상 신제품 공급 확대가 매출 성장의 축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도 일본·동남아·인도 등으로 매출 기반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영업이익 흑자에도 지분법 평가손실 등 비영업 요인으로 순이익이 재차 적자로 돌아서는 구간이 반복되고 있어, 이익의 질적 안정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ADAS·게이트웨이·AI 가속기 등 신사업은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어 향후 실적 기여 시점과 규모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이익 회복의 지속성이 향후 판단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분기 실적 발표와 신규 공급계약 공시를 통해 회복세의 지속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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