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 전환
2023년과 202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회사는 2025년 영업이익 1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32억원, 3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3년부터 3년 연속 양(+)의 흐름을 유지해 이익의 질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회복이 이어질 경우 이익 기반이 점차 두꺼워질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어보브반도체는 2025년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2026년 상반기 이익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온디바이스 AI MCU 등 신제품 파이프라인의 실적 기여 여부가 다음 관전포인트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 101억원으로 2023~2024년 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과 전체(지배주주+비지배주주) 순이익 간 괴리가 커, 상장 자회사 윈팩 등 비지배주주 지분의 손익 기여가 실적 해석에 중요하다.
매출은 가전용 MCU에 편중된 구조로,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가전사와 중국 메이디·샤오미·레노버 등이 주요 고객이다.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얹은 차세대 MCU '아담(ADAM)-100'과 가온칩스와 협력한 28나노 가전용 MCU가 신성장 동력으로 거론된다.
글로벌 MCU 시장은 연평균 8.9% 성장이 전망되는 완만한 성장 시장으로, 회사는 코스닥 소형 반도체 종목이다.
어보브반도체는 2006년 설립된 국내 MCU(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전문 팹리스 기업이다. 주력 사업은 가전용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8비트·32비트 MCU이며, 신성장 동력으로 모터·파워 제어 및 BLE(Bluetooth Low Energy) SoC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기업과 중국의 메이디, 샤오미, 레노버 등이다. 종속회사로는 베트남과 중국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테스트 외주사업을 영위하는 윈팩이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2021~2022년에 걸쳐 윈팩의 지분을 취득했고 이를 통해 후공정 사업을 영위하게 됐다. 경쟁력 측면에서는 MCU 핵심 기술인 아날로그 지식재산권(IP)을 자체 설계하고 있어, 파운드리의 기성 IP에 의존하는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800개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연간 5억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가온칩스와 협력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28나노미터(nm) 공정을 사용하는 고성능 가전용 MCU를 개발 중이며, 이는 가전용 MCU에 28나노 공정을 도입하는 업계 최초 사례로 소개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09억 | 31억 | 5.1% |
| 2025Q3 | 583억 | 15억 | 2.6% |
| 2025Q4 | 632억 | 14억 | 2.2% |
| 2026Q1 | 625억 | 32억 | 5.1% |
| 2026Q2 | 689억 | 35억 | 5.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426억 | 258억 | 124억 | 10.6% | 10.3% | 91.6% |
| 2023 | 2,324억 | -146억 | -125억 | −6.3% | −12.0% | 105.0% |
| 2024 | 2,321억 | -51억 | 27억 | −2.2% | 2.4% | 89.6% |
| 2025 | 2,441억 | 101억 | 101억 | 4.2% | 8.5% | 85.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441억원으로 2024년 2,321억원 대비 5.2% 늘었고, 영업이익은 101억원(영업이익률 4.2%)으로 2023년(-146억원, -6.3%), 2024년(-51억원, -2.2%)의 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101억원으로 2024년 27억원, 2023년 -125억원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다.
다만 2025년 전체(지배주주+비지배주주) 순이익은 20억원에 그쳐 지배주주 순이익(101억원)보다 오히려 작았고, 2024년에도 전체 순이익은 -181억원인데 지배주주 순이익은 +27억원으로 부호마저 달랐다. 이는 상장 자회사 윈팩 등 비지배주주 지분이 상당한 손익 변동을 흡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609억원·영업이익 31억원에서 3분기 매출 583억원·영업이익 15억원으로 둔화됐다가, 4분기에는 매출 632억원·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1억원으로 분기 손실을 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625억원·영업이익 32억원·지배주주 순이익 52억원으로 회복됐고, 2분기에는 매출 689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컸고 영업이익도 35억원으로 개선됐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31억원으로 1분기보다 낮아지는 등 분기 간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약 96억원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4억원에서 2023년 324억원, 2024년 270억원, 2025년 147억원으로 최근 3년 연속 흑자 흐름을 유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MCU 시장은 2023년 약 263억달러 규모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8.9% 성장해 475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어보브반도체는 과거 KB증권이 2022년 8월 리포트에서 2020년 기준 글로벌 점유율 6%(글로벌 4위)를 확보했다고 분석한 바 있으나, 이는 수년 전 시점의 자료로 현재 순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회사의 매출 구조는 오랫동안 가전용 MCU에 편중돼 있었는데, 디일렉이 2022년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3분기까지 누적 매출 중 가전(Home Appliance) 비중이 65%로 나타났으며 이는 2020년 41%에서 꾸준히 높아진 수치였다.
이러한 편중은 전방산업인 가전 수요 사이클에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적 특징으로 이어진다. 이에 대응해 회사는 산업용 전자기기, 모터 제어, 파워 반도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매출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쟁구도에서는 파운드리의 기성 아날로그 IP에 의존하는 경쟁사와 달리 자체 IP 설계 역량을 갖춘 점이 차별점으로 꼽히며, 최근에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가진 차세대 MCU를 통해 전통적 MCU 기업에서 AI 반도체 기업으로 포지셔닝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회사는 2025년 1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MCU를 그해 상반기 내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관계자는 당시 “온디바이스 AI MCU 양산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신제품 '아담(ADAM)-100'은 신경망처리장치(NPU) 블록인 SPU(Sparse Processing Unit)와 MCU 블록으로 구성돼 AI 모델의 추론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이와 별도로 가온칩스와 협력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28나노 공정을 활용한 고성능 가전용 MCU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업계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 등으로의 납품을 전망하고 있다.
실제 응용 사례로는 환기가전업체 힘펠이 어보브반도체의 온디바이스 AI 적용을 통해 환기가전 제품을 고도화했다는 소식도 확인된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스마트홈·가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어보브반도체가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AI 가전 로드맵에 어떤 방식으로 편입되는지가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다만 위 온디바이스 AI MCU 관련 소식들은 2025년 초 시점의 회사 발표와 언론 보도에 기반한 것으로, 이후 실제 양산 규모나 매출 반영 시점에 대한 최신 확정 정보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2023~2024년 영업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까지 이익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과거 적자 국면에서 형성된 밸류에이션 지표와는 다른 맥락에서 현재 수치를 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가치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지배주주지분 기준 자본총계 대비 시가총액이 극단적인 프리미엄이나 할인 구간에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배당의 경우 회사는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최근 회계연도에 주당 현금배당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실적 회복과 함께 주주환원 재개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 규모 자체가 아직 크지 않고 분기별 변동성이 남아 있어, 이익의 절대 규모가 밸류에이션 배수 해석에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3년과 202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회사는 2025년 영업이익 1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32억원, 3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3년부터 3년 연속 양(+)의 흐름을 유지해 이익의 질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회복이 이어질 경우 이익 기반이 점차 두꺼워질 수 있다.
회사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탑재한 '아담-100'과 가온칩스와 협력한 28나노 가전용 MCU 등 신제품을 준비해왔으며, 환기가전업체 힘펠의 온디바이스 AI 적용 사례도 확인된다.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AI 기반 스마트홈·가전 기능을 계속 확대하고 있어, 신제품이 채택될 경우 매출 다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실제 매출 반영 규모와 시점은 아직 최신 자료로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는 MCU 핵심 기술인 아날로그 IP를 자체 설계해 파운드리의 기성 IP에 의존하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종속회사 윈팩을 통해 후공정 패키징·테스트를 내부화해 밸류체인 통제력을 높였다. 이러한 기술·공급망 자산은 신제품 개발과 원가 관리에 있어 우호적인 기반이 될 수 있다.
회사 매출은 오랫동안 가전용 MCU에 편중돼 왔으며, 과거 보도에 따르면 가전 비중이 2020년 41%에서 65%까지 높아진 시기가 있었다. 이런 구조에서는 가전 전방산업 수요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 산업용·모터·파워 반도체로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매출 비중 전환이 완료됐다는 확인은 없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양(+)였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2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컸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1분기보다 낮아졌다.
이처럼 매출·영업이익·순이익 간 방향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 어렵다.
2024년과 2025년 모두 전체 순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의 크기 또는 부호가 서로 달랐다. 이는 상장 자회사 윈팩 등 비지배주주 지분이 상당한 손익 변동을 흡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연결 실적 해석 시 지배주주 지분 실적만 보면 자회사 쪽 리스크를 놓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매출이 가전용 MCU에 편중돼 있어 국내외 가전 수요 둔화나 세트업체 재고 조정이 발생하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도 MCU 쇼티지 완화, 세트업체 재고 확대 등 전방산업 변수로 매출 성장세가 꺾인 사례가 있었다.
온디바이스 AI MCU '아담-100'이나 28나노 가전용 MCU 등 신성장 제품의 양산 확대와 주요 고객사 채택이 지연될 경우, 시장이 기대하는 사업 포지셔닝 전환 스토리가 지연될 수 있다. 관련 소식은 대부분 2025년 초 발표에 근거하고 있어 최신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상장 자회사 윈팩을 포함한 비지배주주 지분이 연결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자회사 실적 부진이 발생하면 전체 순이익이 지배주주 순이익보다 더 크게 훼손될 수 있다. 2025년 말 기준 비지배주주지분(자본)은 355억원 수준으로 전체 자본(1,544억원)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6년 3분기(7~9월) 실적 발표에서 가전 MCU 매출 회복 여부와 지배주주 순이익의 분기 변동성이 완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의 AI 가전 신제품 발표에서 어보브반도체의 온디바이스 AI MCU가 실제 탑재되는지, 채택 범위가 확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확정 실적과 가전 MCU 매출 비중, 비지배주주지분 손익 배분 구조를 다시 확인할 시점이다.
가온칩스와 협력한 28나노 가전용 MCU의 개발·양산 진행 상황과 신규 고객사 확보 여부에 대한 추가 공시나 보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2023~2024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 2025년과 2026년 상반기까지 이익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MCU 전문 팹리스 기업이다.
매출은 삼성전자·LG전자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가전용 MCU에 여전히 편중돼 있으며, 이는 강점(안정적 대형 고객 기반)과 약점(전방산업 사이클 노출)을 동시에 내포한다. 지배주주 순이익과 전체 순이익 간 괴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점은 연결 실적을 해석할 때 유의할 대목이다.
온디바이스 AI MCU '아담-100'과 가온칩스와 협력한 28나노 가전용 MCU 등 신제품 파이프라인은 사업 포지셔닝 전환의 잠재적 트리거로 거론되지만, 관련 소식 다수가 2025년 초 시점에 근거해 최신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밸류에이션 지표는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흑자전환 이후 주당 배당도 재개된 것으로 확인된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신제품 채택 관련 공시·보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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