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과 2024년 영업수익은 각각 약 431만달러(약 66억원)와 259만달러(약 39억원)로 전부 EyeBio·MSD와의 계약금(업프론트) 수익이었으며, 회사는 2024년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그러나 계약금 인식이 종료된 2025년에는 매출이 사실상 0원으로 급감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약 2,334만달러를 기록했다.
DART 공시 기준 2026년 반기(누적) 영업이익은 357,591원(전기대비 +106.7%), 당기순이익은 465,984원(전기대비 +116.8%)으로 전기 손실 대비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으며, 이는 MSD 임상 진행에 연동한 마일스톤 수령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IPO 기자간담회(2026년 7월 14일)에서 2026년 전체 매출 465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을 예상했으며, 상반기 마일스톤과 하반기 예상 마일스톤·IGT-302 관련 수익 일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IPO는 기관 수요예측 50.4대 1, 일반청약 3.09대 1의 부진한 성적으로 마무리됐고,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인 1만 2,0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첫날(8월 18일) 공모가 대비 8.67% 낮은 1만 960원으로 개장 후 장중 최저 9,900원(공모가 대비 -17.5%)까지 하락했으나, 오전 9시 40분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당일 종가 1만 7,990원(공모가 대비 +49.92%)으로 극적인 반전을 연출했다.
상장 이틀째(8월 19일)에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8.73%를 기록했으며, 8월 20일에는 거래대금 5,404억원을 동반한 가운데 전일 대비 –21.62% 추가 급락하여 현재가 1만 4,100원, 시가총액 0.7조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상장한 바이오 기업들이 공모가 대비 40~58%대 하락을 기록한 시장 환경을 감안하면, 신규 상장 초기의 높은 변동성은 단기 수급 불안과 냉각된 코스닥 바이오 투자심리를 동시에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