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첫 분기 흑자 전환
2026년 2분기 매출이 745억원으로 전분기 395억원 대비 크게 늘며 영업이익 140억원, 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해 최근 5개 분기 창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매출 급증이 손익구조 전반의 개선으로 이어진 만큼, 이 흐름이 다음 분기에도 유지되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4년 연속 적자 흐름 속에서 나온 첫 반전 신호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오가닉티코스메틱은 4년 연속 연간 적자를 이어온 중국계 영유아 화장품 기업으로, 2026년 2분기 매출 급증과 함께 분기 기준 첫 영업이익·순이익 전환을 기록했다.
2026년 2분기 매출 745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처음으로 흑자 전환
2022~2025년 4개 연도 연속 영업손실·순손실 지속, 자기자본은 3,990억원에서 2,637억원으로 축소
2025년 영업현금흐름이 -664억원으로 악화되며 손익과 별개로 현금창출력에 대한 점검이 필요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강화 논의 속 주식병합을 반복 시행, 2026년 6월 변경상장 후 매매 재개
중국 출산장려 정책과 유아용품 시장 성장이 핵심 성장 스토리, 다만 정책 수혜의 실적 반영은 아직 제한적
오가닉티코스메틱은 2016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홍콩·중국계 지주회사로, 자회사 해천약업을 통해 중국 내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화장품을 생산·판매한다.
자체 브랜드 '티베이비(Tea Baby)'를 중심으로 피부케어, 클렌징, 기능성 등 7가지 시리즈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우이산 산맥에서 채취한 차(茶) 추출물과 사포닌, 폴리페놀, 산차오일 등 천연 원료를 핵심 소재로 사용한다.
유통은 2~3선 도시의 약국과 유아용품 전문점을 중심으로 한 대리점 체계를 통해 이뤄지며, 계절과 지역에 따라 제품군별 수요 패턴이 갈린다. 피부케어 제품은 건조한 계절과 중국 북동부에서, 클렌징 제품은 하절기와 중국 남부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판매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2022년 원가 절감을 위해 남평식애일용품유한공사를 설립했고, 2024년에는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인도네시아 자회사를 신설해 중국 내수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운동화·패션 사업 등 비핵심 영역으로 다각화를 시도한 바도 있어, 핵심 화장품 사업 외 부문의 수익 기여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비교 대상으로는 영유아 전문 브랜드를 보유한 제로투세븐, 메디앙스 등이 있으며, 중국 내 로컬·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 구도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관건으로 꼽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73억 | -193억 | −40.8% |
| 2025Q3 | 474억 | -288억 | −60.6% |
| 2025Q4 | 609억 | -50억 | −8.2% |
| 2026Q1 | 395억 | -71억 | −17.9% |
| 2026Q2 | 745억 | 140억 | 18.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381억 | -674억 | -1,002억 | −28.3% | −25.1% | 18.7% |
| 2023 | 1,953억 | -814억 | -877억 | −41.7% | −30.4% | 31.7% |
| 2024 | 1,762억 | -689억 | -508억 | −39.1% | −18.8% | 24.6% |
| 2025 | 1,875억 | -629억 | -787억 | −33.5% | −29.8% | 22.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2,381억원에서 2023년 1,953억원, 2024년 1,762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한 뒤, 2025년 1,875억원으로 소폭 반등했다.
영업손익은 2022년 -674억원(영업이익률 -28.3%), 2023년 -814억원(-41.7%), 2024년 -689억원(-39.1%), 2025년 -629억원(-33.5%)으로 4년 연속 적자를 지속했으나 손실률은 2023년을 저점으로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순이익(지배주주)도 2022년 -1,002억원, 2023년 -877억원, 2024년 -508억원, 2025년 -787억원으로 등락을 반복하며 뚜렷한 개선 트렌드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473억원·영업손실 -193억원, 3분기 매출 474억원·영업손실 -288억원으로 손실이 오히려 확대됐다가, 4분기 매출 609억원·영업손실 -50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줄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395억원으로 줄며 영업손실 -71억원을 기록했으나, 2분기 매출이 745억원으로 급증하며 영업이익 140억원, 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해 최근 5개 분기 창 안에서 처음으로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이는 단일 분기 실적으로,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순손실은 여전히 -292억원 수준이다.
자기자본은 누적 손실 영향으로 2022년 3,990억원에서 2025년 2,637억원까지 꾸준히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2년 18.7%에서 2023년 31.7%까지 높아졌다가 2025년 22.7%로 다시 낮아졌다.
영업현금흐름은 2022년 +755억원에서 2023년 -84억원, 2024년 -378억원, 2025년 -664억원으로 악화돼, 손익상 손실 완화와는 별개로 현금 소진 속도가 빨라진 점이 눈에 띈다.
중국 영유아 화장품 시장은 생활수준 향상, 자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천연성분 선호 경향 강화를 배경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26년 1분기 실적 코멘트에서도 이러한 구조적 수요 확대와 함께 중국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이 매출 증대 요인으로 언급됐다.
다만 이 같은 정책 기대가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속도는 완만한 편으로, 회사의 연간 매출은 2022년 이후 대체로 감소·정체 국면에 머물러 있다. 경쟁 구도상 중국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 각축을 벌이는 시장으로, 브랜드력과 유통망 확장이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
국내 상장 유아용품·화장품 기업인 제로투세븐, 메디앙스 등도 유사한 정책 테마에 함께 묶여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나, 회사는 중국 자본으로 구성된 기업이라는 특성상 한중 화장품 교역 확대의 수혜와는 다른 궤적을 보여왔다.
코스닥에 상장된 다수의 중국계 기업이 겪어온 신뢰도 이슈는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에도 구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영아용 화장품 및 임산부용 피부케어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따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공시·리서치 자료에서 확인된다.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2.6% 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23.3%, 6.2% 줄었다는 점이 신제품·정책 기대와 함께 언급된 바 있다.
2026년 2분기의 흑자 전환이 이러한 신제품 출시 효과나 계절적 수요 회복과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지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지속성 여부로 확인이 필요하다.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한 인도네시아 자회사의 가동 현황과 매출 기여도 역시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항목이다.
한편 회사는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강화 논의 속에서 주식병합을 반복적으로 시행해왔고, 2026년 6월 24일 주식병합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이 같은 자본구조 변경이 반복될 경우 유통주식 수와 투자자 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공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다년간 지속된 적자와 자기자본 축소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과거 이 종목은 중국계 상장기업 전반에 대한 신뢰도 문제로 실적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아왔다는 평가가 증권가에서 제기된 바 있다.
손익 측면에서는 2026년 2분기 단일 분기 흑자 전환이 확인됐지만,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어 이익 회복이 아직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기는 이르다. 배당은 최근 확인된 바 없으며, 이는 지속된 적자와 자기자본 축소 상황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단일 분기의 흑자 전환이 일회성 요인인지, 구조적 개선의 신호인지를 향후 분기 실적으로 추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2분기 매출이 745억원으로 전분기 395억원 대비 크게 늘며 영업이익 140억원, 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해 최근 5개 분기 창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매출 급증이 손익구조 전반의 개선으로 이어진 만큼, 이 흐름이 다음 분기에도 유지되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4년 연속 적자 흐름 속에서 나온 첫 반전 신호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중국 소비자의 생활 수준 향상과 자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천연성분 선호 경향 강화로 유아용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영아용 화장품과 임산부용 피부케어 제품 출시를 계획하며 중국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따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책 모멘텀과 신제품 출시가 겹칠 경우 매출 기반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부채비율은 2023년 31.7%에서 2025년 22.7%로 낮아졌고, 영업이익률 적자폭도 2023년 -41.7%에서 2025년 -33.5%로 완화됐다. 재무 레버리지가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은 채로 손실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다만 이는 여전히 적자 상태 내에서의 개선으로, 흑자 전환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연속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자기자본은 3,990억원에서 2,637억원으로 약 34% 줄었다. 단일 분기의 흑자 전환만으로 이 구조적 흐름이 반전됐다고 보기는 이르다. 누적 손실이 자본을 계속 갉아먹는 구조가 이어질 경우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755억원에서 2023년 -84억원, 2024년 -378억원, 2025년 -664억원으로 악화 추세를 보였다. 손익상 손실률이 완화되는 흐름과 달리 현금 소진 속도는 오히려 빨라진 모습으로, 손익과 현금창출력 사이의 괴리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인 현금 유출은 향후 추가 자금조달이나 자산매각 필요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회사는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강화 논의 속에서 2024년과 2026년 두 차례 주식병합을 시행했으며, 2026년 6월 24일 변경상장으로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2026년 4월에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하루 16.76% 급락한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반복적 자본구조 변경과 급격한 가격 변동은 일반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거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분기별 매출과 손익의 변동폭이 커서 2025년 3분기 영업손실 -288억원에서 2025년 4분기 -50억원, 2026년 2분기 +140억원으로 급변했다. 이러한 변동성은 계절적 요인과 일회성 요인이 혼재된 결과일 가능성이 있어 추세를 단정하기 어렵다. 다음 분기 실적을 통해 흑자 전환의 지속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화장품 사업은 중국 내 규제, 원료 수급, 유통망 정책 변화에 노출돼 있으며, 출산 장려 정책의 실제 시행 시기와 강도는 불확실성을 내포한다. 중국 자본으로 구성된 기업 특성상 규제·통제 환경 변화가 사업 운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정책 기대가 실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당국의 동전주 정리 움직임과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력은 상장 유지 요건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내포한다. 반복적인 주식병합이 유통주식 수와 수급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시장의 신뢰도 회복 여부도 지켜볼 부분이다. 중국계 기업이라는 특성상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정보 접근성과 신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2026년 3분기 보고서 법정 제출기한 전후로 발표될 실적에서 2분기 흑자 전환이 이어지는지 확인 필요.
중국 광군제(솽스이) 등 대형 온라인 쇼핑 행사 기간의 판매 동향이 4분기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필요.
2026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포함) 공시를 통해 연간 실적과 자기자본, 부채비율 변화를 재확인할 필요.
인도네시아 자회사의 가동·매출 기여 관련 추가 공시나 신제품(영아용·임산부용) 출시 관련 공시 여부 확인.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력이 있는 만큼, 지정·해제 여부와 관련 사유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
오가닉티코스메틱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연속 연간 적자를 이어온 중국계 영유아 화장품 기업으로, 이 기간 자기자본이 3,990억원에서 2,637억원으로 줄고 영업현금흐름도 지속적으로 악화됐다.
그러나 2026년 2분기 매출이 745억원으로 급증하며 영업이익 140억원, 순이익 130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최근 5개 분기 창에서 처음으로 손익이 반전된 점은 주목할 변화다.
다만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이며, 단일 분기 흑자가 계절적 요인인지 구조적 개선의 신호인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사업적으로는 중국의 출산 장려 정책과 영유아용품 시장 성장이라는 구조적 수요 배경을 갖고 있으나, 신뢰도 이슈와 반복적인 주식병합·거래정지 이력이 투자자 판단에 추가적인 변수로 작용해왔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31.7%에서 2025년 22.7%로 낮아지는 등 일부 개선 신호가 확인되지만, 누적 손실에 따른 자본 축소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실적 변동성과 상장 관련 리스크가 병존하는 가운데, 2026년 2분기의 흑자 전환이 일회성인지 추세적인지를 가늠하는 것이 향후 판단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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