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세와 4분기 마진 회복
매출액은 2022년 4,674억원에서 2025년 1조원 초반대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0.3%에서 2024년 17.4%로 크게 개선된 뒤 2025년 3분기 급락을 거쳐 4분기에는 15.0%로 다시 회복됐다. 매출 성장과 마진 회복이 동시에 확인되면서 사업 규모 확대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근거가 쌓이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GRT는 2025년 연결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지만, 3분기 영업이익률이 급락하며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오히려 전년보다 줄었다.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1% 늘며 사상 처음 1조원대에 진입했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17.4%에서 2025년 14.3%로 낮아졌고, 3분기에는 7%대까지 급락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764억원으로 전년보다 22.3% 감소했고, 비지배주주 귀속 이익 비중은 커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35억원으로 전년보다 54% 증가했고 부채비율은 76.6%로 낮아졌다.
MLCC 이형필름·OLED 생산용 필름 등 신규 응용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GRT는 2012년 홍콩에 설립돼 2016년 코스닥에 상장된 비금융 지주회사로, 실질적인 영업은 중국 장쑤성 소재 자회사인 강음통리광전과학기술유한공사(통리광전)와 강소혜지신재료과기유한공사를 통해 이뤄진다.
주력 제품은 포장필름 및 광학보호필름이며, 광학필름을 중심으로 광학보호필름, PE무결정체 보호막, 3D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등을 생산한다. 사업영역은 정밀 코팅 접착소재, 정밀 코팅 보호소재, 기능성 코팅소재, 고분자 박막소재 등 4대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공급 대상 산업은 평판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이며, 최근에는 웨어러블 기기, 로봇, 무인차 등 신규 응용 분야로 판매 저변을 넓히고 있다.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의 하나로 MLCC용 이형필름과 OLED 생산용 필름 등 이른바 4차 산업 관련 필름 코팅소재 비중을 늘리는 중이다.
원재료 측면에서는 PE, PP, PET 등 플라스틱 소재와 원 필름, 접착제를 주로 사용하며, 원 필름 자체 생산과 접착제 배합 기술을 함께 보유한 점이 경쟁력으로 언급된다.
다만 회사는 코스닥에 상장된 외국기업 특례 종목으로 분류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통상적인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는 구조적 특징을 갖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Q4 | 2,548억 | 426억 | 16.7% |
| 2025Q1 | 2,750억 | 449억 | 16.3% |
| 2025Q2 | 3,032억 | 475억 | 15.7% |
| 2025Q3 | 1,641억 | 119억 | 7.3% |
| 2025Q4 | 2,578억 | 388억 | 15.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4,674억 | 571억 | 481억 | 12.2% | 6.7% | 86.2% |
| 2023 | 8,176억 | 839억 | 580억 | 10.3% | 7.5% | 92.8% |
| 2024 | 9,254억 | 1,615억 | 982억 | 17.4% | 11.7% | 82.1% |
| 2025 | 1.0조 | 1,432억 | 764억 | 14.3% | 8.4% | 76.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202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9,254억원) 대비 8.1%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432억원으로 전년 1,615억원보다 11.3%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2024년 17.4%에서 2025년 14.3%로 낮아졌다.
지배주주순이익은 764억원으로 2024년 982억원 대비 22.3% 감소했는데, 이는 영업이익 감소폭보다 더 큰 축소다. 연결 전체 순이익(1,003억원) 중 지배주주 몫의 비중은 2024년 약 81%에서 2025년 약 76%로 낮아져, 비지배주주 귀속 이익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1분기(영업이익률 16.3%)와 2분기(15.7%)까지는 견조한 마진을 유지했으나, 3분기에는 매출이 1,641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이 7.3%까지 급락했다.
다만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률은 9.4%로 직전 분기(6.6%)보다 오히려 높아, 영업 외 요인이 순이익을 방어한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에는 매출 2,578억원, 영업이익률 15.0%로 마진이 다시 회복됐다.
한편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935억원으로 2024년 606억원보다 54% 늘어 순이익 감소와 대조적으로 현금창출력은 개선됐고, 부채비율도 2024년 82.1%에서 2025년 76.6%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다소 완화됐다.
글로벌 광학필름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66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24~2032년 연평균 7.7%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는 시장조사기관의 분석이 있다.
GRT의 주력 시장인 디스플레이용 보호필름·광학필름은 TFT-LCD 중심의 성숙 시장으로, 전방산업인 평판 디스플레이 업황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에 정밀 코팅 신소재를 공급하며 웨어러블 기기, 로봇, 무인차 등 신규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으로는 MLCC용 이형필름, OLED 생산용 필름 등 제4차 산업 필름 코팅소재로 사업을 넓혀 전방산업 성장에 대응하고 있다.
회사는 중국 장쑤성에 생산기지를 둔 현지 제조업체로서 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나, 동시에 중국 내수·수출 경기, 위안화 환율, 통상 정책 변수에 노출돼 있다. 경쟁구도상 중국·대만·한국계 필름 소재업체와 경쟁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구체적인 시장점유율은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회사가 별도로 제시한 수치 가이던스는 확인되지 않으나, 최근 포트폴리오 확장의 초점은 MLCC 이형필름과 OLED 생산용 필름 비중 확대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증권정보업체 FnGuide·WiseReport 자료(2026년 접속 기준)에 따르면 최근 회계기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4% 증가, 영업이익은 34.3% 증가, 당기순이익은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수치는 아직 DART 정기공시로 최종 확정되지 않은 잠정치이며, 위 [확정 재무]에 반영된 2025Q4까지의 확정 실적과는 별도로 참고할 필요가 있다.
같은 계열 자료는 앞선 시점 기준으로 2025년 3분기 누적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이 8.5% 증가, 영업이익이 35.5% 증가, 당기순이익이 30.8% 증가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회사의 결산 기준과 공시 시점에 따라 위 확정 데이터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규 응용분야인 웨어러블·로봇·자율주행 관련 매출의 구체적 기여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2025년 3분기에 나타난 영업이익률 급락이 일회성이었는지, 아니면 원재료비나 고객 주문 패턴 변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인지 여부다.
주가 수준을 판단할 때는 절대 수치보다 상대적 위치를 참고하는 편이 유용하다. 시장 정보업체 자료에 따르면 이 종목은 최근 5년 평균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이 한 자릿수 초반,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크게 밑도는 구간에서 거래된 이력이 있다.
최근 4개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밸류에이션 지표는 이 과거 밴드와 유사한 범위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확정 자료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주환원보다는 재투자·유보에 무게가 실린 정책으로 볼 수 있다.
3분기 실적 변동성과 비지배주주 이익 비중 확대는 지배주주 몫의 이익 안정성을 가늠할 때 함께 살펴볼 요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매출액은 2022년 4,674억원에서 2025년 1조원 초반대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0.3%에서 2024년 17.4%로 크게 개선된 뒤 2025년 3분기 급락을 거쳐 4분기에는 15.0%로 다시 회복됐다. 매출 성장과 마진 회복이 동시에 확인되면서 사업 규모 확대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근거가 쌓이고 있다.
회사는 MLCC용 이형필름과 OLED 생산용 필름 등 4차 산업 관련 신소재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웨어러블 기기, 로봇, 무인차 등 신규 응용 분야로 공급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확인된다. 전통적인 TFT-LCD 보호필름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다변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345억원에서 2025년 935억원으로 4년 연속 늘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2023년 92.8%로 정점을 찍은 뒤 2025년 76.6%까지 낮아졌다. 순이익이 줄어든 해에도 현금창출력과 재무구조가 함께 개선된 점은 사업의 안정성 측면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1분기 16.3%, 2분기 15.7%에서 3분기 7.3%로 급락했다가 4분기 15.0%로 되돌아왔다. 단 한 분기 만에 마진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가 다시 회복되는 패턴은 원가나 주문 구조상의 불안정성을 시사한다. 이 변동성이 반복될 경우 연간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은 764억원으로 전년 982억원보다 22.3% 줄었는데, 이는 영업이익 감소율(11.3%)보다 크다. 연결 전체 순이익 중 지배주주 몫의 비중은 2024년 약 81%에서 2025년 약 76%로 낮아졌다.
자본 구조상 비지배주주 지분(자기자본)도 2024년 1,439억원에서 2025년 1,843억원으로 더 빠르게 늘어, 향후에도 이익 배분에서 비지배주주 비중이 커질 가능성을 열어둔다.
회사는 코스닥에 상장된 외국기업 특례 종목으로, 국내 사업보고서 공시 의무가 일반 상장사와 다르게 적용된다. 실질 영업이 모두 중국 자회사를 통해 이뤄지는 지주회사 구조상 정보 비대칭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최신 분기 실적에 대한 정보도 DART 정기공시보다 앞서 시장 정보업체를 통해 잠정치 형태로 먼저 확인되는 경우가 있어, 투자자는 확정 시점을 구분해 참고할 필요가 있다.
실질 영업이 중국 장쑤성 소재 자회사에 집중돼 있어 중국의 산업 정책, 관세·통상 환경, 위안화-원화 환율 변동에 직접 노출된다. 중국 내수 경기나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경우 매출과 마진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주회사가 홍콩, 실질 자회사가 중국에 있는 구조는 규제·회계 환경의 이중성도 내포한다.
2025년 3분기에 나타난 영업이익률 급락은 원재료(PE, PP, PET 등 플라스틱 소재)나 고객사 주문 시점 변화 등 여러 요인이 겹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사한 변동성이 향후에도 재발할 경우 분기별 실적 예측의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다. 4분기 마진 회복이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구조적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지배주주 귀속이익 비중이 축소되고 비지배주주 자기자본이 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결 실적 성장이 지배주주(상장회사 주주) 몫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외국기업 특례상장으로 국내 사업보고서 공시 범위가 제한적인 점도 투자자의 정보 검증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지주회사-자회사 간 지분 구조나 거래 관계에 대한 상세 정보가 제한적으로 공개되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25년 3분기에 나타난 영업이익률 급락이 재발하는지, 4분기의 마진 회복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MLCC 이형필름·OLED 생산용 필름 등 신규 응용분야 매출이 IR자료나 공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공개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확정 연간 실적과 배당 정책이 DART를 통해 어떻게 공시되는지, 앞서 시장 정보업체가 제시한 잠정 성장률과의 정합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중국 디스플레이·반도체 전방산업 재고 사이클과 위안화-원화 환율 추이가 매출·마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GRT는 2025년 연결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성장을 보였으나, 3분기 영업이익률 급락으로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보다 22.3% 줄었다. 4분기 마진이 15.0%로 회복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 회복이 일시적 반등인지 구조적 개선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영업활동현금흐름 개선과 부채비율 하락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이나, 비지배주주 귀속이익 비중이 커지는 추세는 지배주주 몫의 이익 안정성에 대한 관찰을 요한다. 사업 측면에서는 MLCC 이형필름·OLED 필름 등 신규 응용분야 확장이 진행 중이나, 구체적 매출 기여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소재 생산기지에 의존하는 구조와 외국기업 특례상장에 따른 제한적 정보 공시는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감안해야 할 요소다. 종합적으로 매출 성장과 마진 변동성이 동시에 나타난 한 해였으며, 향후 실적의 안정성 여부는 다음 분기 실적과 신규 응용분야 매출 공개를 통해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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