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금융900270

헝셩그룹

2,620원▲ 1.3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23억원
거래대금
4억원
거래량
16만주
상장주식수
1,246만주
PER
—
PBR
—
EPS
—
배당수익률
—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완구 본업 부진 속 뷰티·IP 다각화 진행

완구 제조를 뿌리로 둔 헝셩그룹은 2025년 매출·영업이익이 다시 적자권으로 밀렸지만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 순이익을 회복했고, 화장품 유통·AI완구·IP콘텐츠로 사업을 넓히는 동시에 잦은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으로 자본구조가 계속 바뀌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1,111.6억원(전년비 -11.1%), 영업손익 적자전환(-2.2억원), 순손실 45.6억원으로 실적이 재차 후퇴했다.

  2. 2

    2026년 1분기(순이익 16.4억원)와 2분기(16.9억원) 연속 순이익을 냈지만 영업이익은 2분기에도 0.1억원 수준에 그쳤다.

  3. 3

    완구(진장헝셩완구) 외에 화장품 유통(HS뷰티), AI 완구, 캐릭터 IP·아티스트 매니지먼트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4. 4

    2025년 말 결정된 주식병합이 2026년 7월 5대 1로 완료됐고, 8월 최대주주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9월 신주 추가상장이 이어지며 자본조달과 주주구성이 잇달아 바뀌고 있다.

  5. 5

    중국 AI완구 시장은 고성장이 기대되지만 2026년 11월 시행되는 신규 완구 안전표준(GB 6675)이 컴플라이언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02

사업 구조

헝셩그룹은 1992년 설립돼 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국 푸젠성 진장시에 생산기지를 둔 완구·아동용품 제조기업으로, 코스닥에는 외국기업으로 상장되어 있다.

핵심 자회사인 진장헝셩완구유한회사는 봉제완구와 전동완구를 생산하며, 과거 디즈니·마텔·피셔프라이스 등 글로벌 브랜드에 납품하고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인형을 공급한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주문자 생산 방식(OEM/ODM)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를 앞세운 OBM(Own Brand Manufacturing)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또 다른 자회사인 췐저우Jazzit어페럴유한회사는 자체 애니메이션 캐릭터 'Jazzit' IP를 기반으로 아동 의류·신발·가방을 판매한다.

2020년 6월부터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마스크 생산 설비를 도입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했다. 100% 자회사 HS뷰티를 통해 한국 중소 화장품 브랜드 30여개를 중국 시장에 유통하는 사업도 운영 중이며, 추가 브랜드 발굴을 통한 외형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스마트 완구 개발과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더해 완구 제조업체에서 종합 소비재·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전기 4개사에서 5개사로 늘었으며 이 중 주요 종속회사는 2개사로 파악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83억-1억−0.4%
2025Q3305억14억4.6%
2025Q4335억-2억−0.6%
2026Q1212억-80,931,501원−0.4%
2026Q2270억8,589,614원0.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388억46억-21억3.3%−0.6%18.4%
20231,206억-2억-9억−0.1%−0.3%16.7%
20241,251억79억25억6.3%0.7%18.7%
20251,112억-2억-46억−0.2%−1.2%15.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2022년 매출 1,388.1억원, 영업이익 45.7억원(영업이익률 3.3%)을 기록했으나 순손실 20.6억원을 냈고, 2023년에는 매출이 1,206.3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익도 -1.5억원 적자로 전환, 순손실 9.1억원을 이어갔다.

2024년에는 매출이 1,251.0억원으로 늘고 영업이익 78.5억원(영업이익률 6.3%)으로 뚜렷한 개선을 보이며 순이익도 25.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1,111.6억원으로 다시 11.1% 줄고 영업손익이 -2.2억원(영업이익률 -0.2%)으로 적자전환, 순손실도 45.6억원으로 확대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까지는 매출 305.4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순이익 7.8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했으나, 4분기에 매출이 335.4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손익이 -2.2억원 적자를 냈고 순손실이 53.4억원까지 급격히 확대돼 연간 실적을 크게 끌어내렸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211.7억원·영업손실 0.8억원·순이익 16.4억원, 2분기 매출 269.6억원·영업이익 0.1억원·순이익 16.9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 자체는 여전히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순이익 회복이 영업 외 손익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46.6억원으로 4개 연도 중 가장 컸는데, 이는 순손실을 낸 해임에도 영업현금창출력 자체는 유지됐음을 시사한다. 부채비율은 2022~2025년 15.6~18.7% 구간에서 등락해 재무 레버리지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05

산업 분석

세계 완구 시장은 2025~2030년 연평균 4.3% 성장이 전망되는 등 완만한 확장 국면에 있다. 중국 내에서는 완구 산업이 전통 제조 중심에서 AI 완구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완구 산업이 '스마트화 발전'이라는 새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상산업연구원은 중국 AI완구 시장 규모가 2030년 850억 위안(약 1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5년 기준으로도 290억 위안 규모로 추정된다.

다만 상위 10개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의 62.8%를 차지할 정도로 화웨이, JD닷컴, 유비텍 등 대형 기술기업의 진입으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중소형 완구 제조사에는 진입장벽이자 기회 요인으로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규제 측면에서는 완구 안전 관련 신규 국가표준(GB 6675)이 2026년 11월 1일부터 시행되며 AI 완구의 전자파 적합성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요건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업계 전반의 품질·컴플라이언스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화장품 유통 부문에서는 한중 교역·관광 여건 변화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헝셩그룹은 전통 완구 제조·수출 기업에서 출발해 화장품 유통과 IP·콘텐츠 사업까지 겸영하는 구조로, 순수 완구 제조사와 비교하면 사업 포트폴리오가 상대적으로 넓지만 각 사업부의 규모나 수익 기여도는 아직 공개된 부문별 매출 자료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06

전망

회사는 AI 기반 스마트 완구 개발과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종합 소비재·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밝히고 있다.

화장품 유통 자회사 HS뷰티는 추가적인 유망 한국 브랜드 발굴을 통한 외형 성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완구 사업도 고부가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2026년 2월 홍콩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한 전환사채 발행(1,600만 홍콩달러 규모)에 이어, 8월에는 최대주주 Hui Mei Nga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52억원, 174만 9,353주, 주당 2,100원)가 결정됐고, 9월에는 앞서 7월 발행된 유상증자 신주 560만주(주당 3,000원, 약 168억원 규모)가 1년 보호예수 조건으로 추가 상장됐다.

조달된 자금은 구매비용(2026년 약 11.0억원, 2027년 약 18.4억원)과 마케팅비용(2026년 약 4.7억원, 2027년 약 7.9억원) 등으로 순차 집행될 계획이라고 공시됐다.

이 같은 일련의 자본조달이 완구·화장품 사업의 영업망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로 이어질지, 아니면 반복적인 지분 희석 요인으로만 남을지가 향후 실적의 관전 포인트다.

완구 부문에서는 2026년 11월 시행될 중국의 신규 완구 안전표준(GB 6675) 대응 여부도 원가와 제품 개발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0.3%
EPS
—
BPS
—
주당배당금
—

최근 2개 분기 연속 순이익을 냈지만 직전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어, 이 시기를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 산출은 의미를 갖기 어려운 상태다.

주가는 회사가 보유한 주당 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구간으로 파악되며, 이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시장이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배당은 최근 공시 기준으로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수익률을 통한 비교는 적용하기 어렵다.

다년간의 실적을 보면 2023년 적자에서 2024년 흑자로 전환했다가 2025년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026년 들어 두 개 분기 연속 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향후 분기 실적이 이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잦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으로 발행주식수가 계속 변동하고 있다는 점도 주당 지표를 해석할 때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이익 회복 조짐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순이익 16억원대를 기록하며 2025년의 대규모 순손실에서 벗어났다. 매출도 1분기 211.7억원에서 2분기 269.6억원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영업이익 자체는 여전히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익 회복이 본업 개선인지 비영업 요인인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낮은 부채비율과 견조한 현금창출력

부채비율이 2022~2025년 15.6~18.7%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25년에는 순손실을 냈음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46.6억원으로 4개 연도 중 가장 컸다. 여기에 2026년 전환사채·유상증자를 통한 추가 자금 조달이 이어져 단기 유동성 측면의 여력은 확보된 상태다.

완구 밖으로의 사업 다각화

완구 제조에 더해 화장품 유통(HS뷰티), AI 완구, 캐릭터 IP·아티스트 매니지먼트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국 AI완구 시장은 2030년까지 850억 위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성장 분야다.

다만 신규 사업들의 매출 기여도가 아직 공개된 부문별 자료로 확인되지 않아 실적 기여 시점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09

약세 요인

완구·아동용품 매출 정체

2025년 매출이 1,1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고, 2022년 1,388.1억원과 비교하면 3년 누적으로도 뒷걸음질친 흐름이다. 완구 부문은 여전히 자체 브랜드와 OEM/ODM 방식을 병행하고 있어 구조적 성장 전환이 뚜렷하지 않다. 아동 인구 감소와 같은 장기 수요 요인도 완구·아동복 매출 확대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복되는 자본조달과 지분 희석

2025년 12월 주식병합 결정 이후 2026년 2월 전환사채 발행, 8월 최대주주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9월 신주 560만주 추가상장 등 자본조달이 단기간에 잇달아 발생했다. 이러한 반복적인 신주 발행은 주식 수 변동과 지분 구조 유동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보호예수가 걸린 물량이라도 예수 해제 이후 유통 물량 확대 가능성은 남아 있다.

실적의 비영업 손익 의존도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335.4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순손실이 53.4억원까지 확대돼 연간 실적을 크게 훼손했다. 2026년 1~2분기 순이익 회복 국면에서도 영업이익은 각각 -0.8억원, 0.1억원 수준에 그쳐 본업 수익성 개선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 이런 흐름은 향후에도 비영업 항목의 변동성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출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10

리스크 요인

자본구조·지배구조 리스크

짧은 기간 안에 전환사채 발행, 최대주주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추가상장이 잇달아 이뤄지며 발행주식수와 지분 구조가 계속 변동하고 있다. 최대주주 대상 배정 물량이 반복되는 점은 지배구조상 참고할 요소다. 향후 전환사채의 전환이나 보호예수 해제 시점에 유통물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본업 수요·환율 리스크

완구·아동의류 사업은 글로벌 소비 경기와 계절 수요에 영향을 받으며, 2025년 매출 감소에서 보듯 성장이 안정적이지 않다. 회사의 재무제표가 위안화 기준 실적을 원화로 환산해 반영하는 구조인 만큼, 원/위안 환율 변동도 연결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규제·컴플라이언스 리스크

2026년 11월 1일부터 중국에서 새로운 완구 안전 국가표준(GB 6675)이 시행되며 AI 완구의 전자파 적합성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요건이 강화된다. 이는 제품 개발·인증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한중 관계나 대외 통상 여건 변화도 완구 수출 및 화장품 유통 사업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1일

    중국의 신규 완구 안전 국가표준(GB 6675) 시행 - AI 완구의 전자파 적합성·데이터 프라이버시 요건 강화가 완구 부문 원가와 제품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11월 중순(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상)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에서 영업이익이 손익분기를 벗어나 개선되는지, 순이익 회복이 2개 분기 연속을 넘어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말

    8월 유상증자 공시에서 밝힌 2026년분 구매비용(약 11.0억원)·마케팅비용(약 4.7억원) 집행 계획이 실제로 이행되는지, 그 결과가 완구·화장품 영업망 확대로 이어지는지 점검해야 한다.

  4. 2027년 9월 3일

    2026년 9월 4일 추가 상장된 560만주(제3자배정 유상증자분)의 1년 보호예수 해제일 - 해제 이후 유통 물량 확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헝셩그룹은 완구 제조를 뿌리로 화장품 유통, AI완구, 캐릭터 IP·아티스트 매니지먼트까지 사업을 넓혀가는 중국계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2025년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025년 4분기에는 대규모 순손실로 연간 실적이 크게 훼손됐지만, 2026년 1~2분기에는 두 분기 연속 순이익을 회복하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다만 영업이익 자체는 여전히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익 회복의 지속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부채비율이 낮고 현금창출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짧은 기간 동안 이어진 전환사채·유상증자·주식병합 등 잦은 자본조달은 지분 구조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완구·화장품 본업의 실적 회복 지속 여부와 2026년 11월 시행되는 중국 완구 안전표준 대응, 그리고 향후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유통물량 변화가 앞으로 주목해야 할 핵심 변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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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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