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493280

아이엠바이오로직스

17,350원▼ 3.6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545억원
거래대금
18억원
거래량
11만주
상장주식수
1,485만주
PER
—
PBR
—
EPS
—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마일스톤형 실적, 다음 변곡점은 임상데이터

상업화 제품이 없는 항체신약 개발사로, 실적은 라이선스 마일스톤 발생 시점에 따라 분기별로 크게 출렁이며 다음 변곡점은 2027년으로 예정된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다.

  1. 1

    2020년 설립된 항체신약 전문 바이오텍으로 2026년 3월 코스닥에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상장했다.

  2. 2

    2024년 네비게이터 메디신·화동제약과 총 12.6억달러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2026년 1분기에는 임상 진척에 따른 500만달러 마일스톤이 실제 유입됐다.

  3. 3

    2025년 종류주식 전환으로 자본구조가 정상화되며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지만, 2026년 2분기는 마일스톤 부재로 다시 매출이 0원을 기록했다.

  4. 4

    핵심 파이프라인 IMB-101(NAV-240)의 화농성 한선염 글로벌 2a상 결과는 2027년 하반기 발표가 예상된다.

  5. 5

    동일 기전(OX40L)에서 사노피가 앞선 개발 속도를 보이고 있어 경쟁 구도 변화도 주목할 변수다.

02

사업 구조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8월 하경식 대표가 설립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하 대표는 CJ제일제당·CJ헬스케어(현 HK이노엔)에서 21년간 항체 항암제 및 단백질 바이오연구를 수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최적 항체 모달리티 제작 기술 'IM-OpDECon'이며, 이를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과 면역항암 분야 치료제를 개발한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이중항체 IMB-101과 단일항체 IMB-102로, 둘 다 OX40L을 타깃으로 하지만 IMB-101은 HK이노엔에서 도입해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자산이고 IMB-102는 자체 개발 후보물질이다.

IMB-101은 염증반응의 핵심인 TNF-α와 면역세포 활성 신호인 OX40L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으로, 염증성 질환의 근본 원인을 제어하는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과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에 대해 9억 4000만달러, 중국 화동제약과 3억 2000만달러 규모로 각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총 12억 6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확보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제품 판매 중심 기업이 아닌 기술이전과 마일스톤(기술료) 수익이 실적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텍이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는 HLA-G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IMB-201과 새로운 접근의 항암치료백신 IMB-402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 2028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전임상 및 개념입증 연구를 진행 중이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사노피가 OX40L 계열 자산인 브리베키미그(에이블링스 인수)와 암리텔리맙(카이맙 인수)을 대규모 M&A로 확보한 상태로, 해당 기전 개발에서 가장 앞선 빅파마로 꼽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
2025Q3———
2025Q4———
2026Q172억27억37.8%
2026Q20원-27억—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4276억140억-119억50.7%—−146.8%
2025116억3억9억2.6%1.2%2.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4년 연결 매출액은 275.9억원, 영업이익은 140.0억원(영업이익률 50.7%)으로 대형 기술이전 계약금 인식 효과가 컸다.

그러나 같은 해 순손실은 -118.8억원을 기록했는데, 상장 전 발행된 종류주식(전환우선주 성격)이 부채로 분류되며 관련 재평가 손실이 반영돼 자본총계도 -772.0억원까지 악화됐다.

2025년 8월 이 종류주식 전액이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부채 규모가 18.1억원 수준으로 급감하고 자본총계는 +734.9억원으로 완전히 반전됐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1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3.0억원(영업이익률 2.6%)으로 98% 줄었으나, 순이익은 8.8억원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72.3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8.3억원을 기록했는데, 네비게이터 메디신의 IMB-101 글로벌 2상 첫 환자 투약 완료에 따른 500만달러(약 75억원)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2026년 2분기는 매출이 전혀 인식되지 않아 영업손실 -26.8억원, 순손실 -21.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마일스톤 발생 여부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라이선스 기반 사업모델의 변동성을 보여준다.

회사가 상장 투자설명서에서 제시한 손익 가이던스는 2026년 매출 197억원·영업손실 -55억원, 2027년 매출 7억원·영업손실 -274억원, 2028년 매출 977억원·영업이익 673억원으로, 임상 단계별 마일스톤 인식을 전제로 한 계단식 구조다.

즉 2026년 1분기의 흑자는 연간 전체 흑자를 의미하지 않으며, 회사 스스로도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05

산업 분석

OX40L은 면역세포 활성화 신호를 조절하는 타깃으로, 항암 분야의 PD-1처럼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핵심 기전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노피는 2018년 에이블링스를 39억유로(당시 약 5조원)에, 2021년 카이맙을 14억 5000만달러(당시 약 1조 6000억원)에 인수해 각각 브리베키미그와 암리텔리맙을 확보하며 OX40L 계열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했다.

개발 속도 면에서는 사노피가 앞서 있는데, 브리베키미그는 이미 임상 2상 단계이며 크론병, 1형 당뇨, 궤양성대장염 등 적응증 확장도 진행 중이다. 이에 비해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NAV-240(IMB-101)은 화농성 한선염을 대상으로 임상 2a상 첫 환자 투약을 막 시작한 단계다.

회사 측은 2주 1회 투여 방식인 사노피의 브리베키미그 대비, 반감기를 개선한 차세대 버전 NAV-242가 투약 편의성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 바이오업계에서는 특정 파이프라인을 별도 법인(뉴코)에 이전해 외부 자본을 유치하는 사업화 모델이 확산되는 추세이며,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파트너사 네비게이터 메디신도 이런 뉴코 성격의 회사다.

이 모델은 디앤디파마텍의 비만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멧세라가 화이자에 인수된 사례처럼, 국내 바이오텍의 파이프라인 가치가 외부 투자나 빅파마 인수로 이어지는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06

전망

회사의 다음 파이프라인 이벤트는 NAV-242의 임상 데이터 축적과 IMB-102의 임상 진입 여부다.

IMB-102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며, 동물모델 효능시험에서 2주차 기준 질환 지표를 31% 감소시킨 결과를 보였고, 올해 전임상을 마친 뒤 2027년 임상 1상 진입이 예정돼 있다.

IMB-101의 핵심 임상인 NAV-240 글로벌 2a상(MAINSAIL)은 화농성 한선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결과는 2027년 하반기 발표가 예상된다.

후속 파이프라인인 HLA-G 타깃 ADC 'IMB-201'과 항암백신 'IMB-402'는 각각 2028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전임상 및 개념입증 연구가 진행 중이다.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애널리스트는 2026년 3월 보고서에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7년 임상2상 데이터 발표가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할 경우 글로벌 빅파마 대상의 기술이전이나 적응증 확대로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로쓰리서치는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사노피가 약 7조원을 투자해 확보한 OX40 기전에 주목하며,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상장 주식의 26%에 해당하는 물량이 유통 가능해진 것을 두고, 이는 펀더멘털과 무관한 단기 수급 이슈라고 짚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1.2%
EPS
—
BPS
—
주당배당금
0원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상업화 제품이 없는 임상 단계 바이오텍 특성상, 주가가 단기 실적보다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와 후속 기술이전 기대감에 더 크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인다.

2025년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아, 현재 거래되는 수준은 최근 확정 이익보다는 미래 마일스톤 유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본총계가 크게 늘어난 2025년 이후 기준으로 볼 때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구간으로 파악되며, 이는 신약개발 바이오텍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다. 배당 지급 이력이 없어 배당 매력보다는 파이프라인 가치와 임상 일정에 대한 판단이 투자 논리의 중심이 되는 종목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실적이 마일스톤 발생 시점에 따라 분기별로 크게 요동치는 구조인 만큼, 특정 분기의 흑자·적자만으로 밸류에이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검증된 라이선스 트랙레코드

2024년 두 건의 대형 기술이전으로 총 12.6억달러 규모 계약을 확보했고, 2026년 1분기에는 임상 진행에 따른 500만달러 마일스톤이 실제로 유입되며 계약의 실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는 단순한 계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금 유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OX40L 기전에 대한 빅파마 검증

사노피가 대규모 M&A를 통해 OX40L 계열 자산(브리베키미그·암리텔리맙)을 확보하며 기전 자체의 시장성을 입증했다. 그로쓰리서치는 사노피의 약 7조원 투자를 근거로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해당 분야 핵심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안정적 재무 구조로의 전환

2025년 8월 종류주식 전환 이후 부채가 크게 줄고 자본이 정상화됐으며, 기존 보유 현금에 IPO 공모자금과 마일스톤 수령분이 더해져 여력이 확보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2년간 연평균 연구개발비가 60억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자금 부담이 크지 않다는 관측도 있다.

09

약세 요인

마일스톤 부재 시 실적 급변동

2026년 2분기처럼 마일스톤이 발생하지 않는 분기에는 매출이 전혀 인식되지 않아 영업손실로 전환되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 이는 상업화 제품이 없는 라이선스 기반 바이오텍의 근본적 한계로,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린다.

회사 가이던스상 단기 적자 확대 전망

회사가 투자설명서에서 제시한 손익추정치에 따르면 2027년 영업손실이 -274억원으로 2026년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으로 수익성 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흑자 전환은 2028년 이후로 미뤄져 있다.

사노피 대비 늦은 개발 속도

OX40L 계열 경쟁 프로그램인 사노피의 브리베키미그는 이미 임상 2상 다수 적응증에서 진행 중인 반면,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NAV-240은 화농성 한선염 임상 2a상 초기 단계로 개발 속도 차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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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임상·마일스톤 시점 리스크

마일스톤 수익 인식은 임상 진척과 계약 조건 이행 시점에 좌우되므로, 임상 지연이나 계약 조건 변화가 발생하면 가이던스가 전제한 실적 인식 시점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이는 업계에서도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변수다.

파이프라인 기전 집중 리스크

IMB-101과 IMB-102가 모두 OX40L 타깃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동일 기전 계열 경쟁 약물의 임상 실패나 규제 이슈가 발생하면 회사 전체 파이프라인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 타깃 다변화가 제한적인 구조다.

수급·유동성 리스크

상장 주식의 상당 부분이 보호예수 해제로 유통 가능해진 만큼 단기 수급 변동성이 존재할 수 있으며, 임상 단계 바이오텍 특유의 낮은 매출 가시성이 겹쳐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정기 보고서 발표 예정 - 마일스톤 발생 여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재현될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말

    IMB-102의 아토피성 피부염 임상 1상 IND 제출 및 전임상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7년

    IMB-102의 임상 1상 실제 진입 여부가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의 역량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다.

  4. 2027년 하반기

    NAV-240(IMB-101) 글로벌 2a상(MAINSAIL) 톱라인 결과 발표 - 화농성 한선염 효능 확인이 향후 후속 라이선스 및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다.

12

종합 의견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상업화 제품 없이 라이선스 계약금과 마일스톤 수익으로 실적을 구성하는 항체신약 개발 바이오텍이다.

2024년 대형 기술이전 계약금 인식으로 일시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2025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고, 대신 종류주식 전환으로 자본구조가 정상화되며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2026년에도 실적은 분기별로 크게 요동쳤는데, 1분기는 마일스톤 유입으로 흑자를 냈지만 2분기는 매출이 전혀 인식되지 않아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가 제시한 손익 가이던스는 2026~2027년 적자가 이어지다 2028년 임상 성과에 힘입어 흑자로 반전되는 구조를 전제하고 있어, 실현 여부는 향후 임상 일정 준수에 달려 있다.

핵심 모멘텀은 IMB-101(NAV-240)의 화농성 한선염 2a상 결과(2027년 하반기 예상)와 IMB-102의 임상 진입 여부이며, 사노피 등 OX40L 계열 경쟁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도 함께 지켜볼 변수다.

투자자는 마일스톤 발생 시점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달라지는 사업모델의 특성을 감안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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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bloter.net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