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재무를 보면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 7,909억원, 영업이익 1,623억원(영업이익률 9.1%), 지배주주 순이익 456억원이었다.
2024년은 매출 4,933억원에 영업이익이 사실상 손익분기(-1.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06억원으로 규모 자체가 작은데, 이는 2024년 실적이 9월부터 12월까지 합산된 부분 기간이기 때문이어서 2025년과 단순 증감 비교는 성립하지 않는다.
분기 흐름은 뚜렷한 변동성을 보인다 — 2025년 2분기 매출 4,572억원·영업이익 563억원(영업이익률 약 12.3%)에서 3분기 4,227억원·312억원(약 7.4%), 4분기 4,592억원·305억원(약 6.7%), 2026년 1분기 4,414억원·221억원(약 5.0%)까지 마진이 단계적으로 낮아졌다.
그리고 2026년 2분기에 매출 5,422억원·영업이익 656억원으로 반등하며 영업이익률이 다시 12%대로 올라섰다.
부문별로는 회사가 시큐리티 매출 3,94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전년 동기 대비 20.2%·전분기 대비 10.2% 증가했고 수출이 3,588억원으로 24.4% 늘어난 반면 내수는 357억원으로 10.8%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제품 가격 인상 효과와 관세 일부 환급이 이익률에 기여했지만 시큐리티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589억원보다 12.4% 줄고 영업이익률도 17.9%에서 13.1%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같은 분기 세미텍 부문은 매출 1,477억원·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2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77.6% 급증했으며, 연초 수주한 TC 본더 매출 인식 완료와 SMT 업황 회복(SMT 매출 936억원, 전년 대비 17.3% 증가)이 배경으로 제시됐다.
순이익 라인은 영업이익보다 훨씬 불규칙해, 2025년 2분기 -97억원, 3분기 -60억원, 4분기 +637억원, 2026년 1분기 -139억원, 2분기 +753억원으로 영업외 항목이 결과를 좌우했다.
현금흐름과 재무구조도 함께 봐야 한다 —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7억원으로 영업이익 1,623억원과 격차가 컸고, 부채비율은 2024년 92.9%에서 2025년 108.9%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