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레퍼런스 확장
삼성전자 엑시노스 2400·2500, 퀄컴, Arm, 엔비디아에 이어 퓨리오사AI, 모빌린트까지 라이선스·기술협력 계약을 확대하며 반도체 생태계 파트너를 늘리고 있다. 세대별 칩 로드맵에 연동된 계약 구조가 자리잡을 경우 반복 매출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 이는 단발성 프로젝트 중심에서 라이선스 기반 반복 매출 구조로의 전환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노타는 온디바이스·엣지 AI 경량화 플랫폼 넷츠프레소와 영상관제 솔루션 NVA를 앞세워 반도체 빅테크 레퍼런스를 늘리고 있지만, 매출 성장과 동시에 영업손실도 확대되는 국면에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이상 성장했으나 영업손실은 152.8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2026년 1분기·2분기 매출은 각각 35.8억원, 38.2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도 41.9억원, 61.9억원으로 함께 커졌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퀄컴, Arm, 엔비디아, 퓨리오사AI, 모빌린트 등 반도체·팹리스 기업과의 협업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IPO 자금 유입으로 2025년 말 자본총계가 양(+)으로 전환됐으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여전히 음(-)의 상태다.
BNK투자증권은 2026년 6월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 8000원을 제시했다.
노타는 2015년 설립된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전문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 종목 중 온디바이스·엣지 AI 소프트웨어 레이어를 대표하는 업체로 분류된다.
핵심 사업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 하나는 AI 모델을 반도체·하드웨어 환경에 맞춰 경량화하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이고 다른 하나는 거대언어시각모델(VLM)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구성비는 넷츠프레소 플랫폼이 24%, 솔루션(NVA 포함)이 76%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플랫폼 부문은 삼성전자 엑시노스 2400·2500, 퀄컴, Arm, 엔비디아 등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퓨리오사AI NPU 기술협력 본계약(2026년 2월 공시)과 모빌린트 라이선스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로 공급 범위를 넓히고 있다.
솔루션 부문인 NVA는 코오롱베니트와의 상용 계약을 시작으로 건설, 조선, 교통, 보안,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공급처를 넓혔고, 중동·미국·케냐 등 해외 지능형 교통체계(ITS) 및 보안 프로젝트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AI 컨택센터 기업 메타엠과 AI 에이전트 운영 최적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데이터센터·기업용 AI 인프라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경쟁 구도상 직접적 동일 사업모델의 국내 상장 경쟁사는 뚜렷하지 않으나, AI 모델 경량화·추론 최적화 분야에서는 스퀴즈비츠, 아크릴 등 비상장 기업들이 유사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하드웨어 축에서는 딥엑스·모빌린트·퓨리오사AI·리벨리온 등 NPU 팹리스들이 자체 최적화 역량을 내재화할 가능성도 상존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피지컬 AI(로봇·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 | — | — |
| 2025Q3 | — | — | — |
| 2025Q4 | 95억 | -27억 | −28.8% |
| 2026Q1 | 36억 | -42억 | −117.1% |
| 2026Q2 | 38억 | -62억 | −161.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4 | 84억 | -120억 | -249억 | −142.4% | — | −138.9% |
| 2025 | 131억 | -153억 | -166억 | −116.6% | −60.6% | 54.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2025년 연결 매출은 131.0억원으로 2024년 84.4억원 대비 55% 이상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2024년 120.2억원에서 2025년 152.8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142.4%에서 2025년 -116.6%로 적자 폭 자체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큰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러 있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2024년 -248.5억원에서 2025년 -166.3억원으로 순손실 규모가 뚜렷하게 줄었는데, 이는 상장 관련 일회성 요인과 자본구조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자본총계는 2024년 말 -705.2억원의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2025년 말 274.6억원으로 흑자 전환됐고, 부채총계도 979.4억원에서 148.3억원으로 큰 폭 감소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4분기 매출은 95.0억원으로 연간 매출의 상당 부분이 4분기에 집중된 계절성이 확인되며, 이 시기 영업손실은 27.4억원이었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35.8억원, 영업손실 42.0억원, 2분기 매출 38.2억원, 영업손실 61.9억원을 기록해 매출은 완만하게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오히려 분기마다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인력·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신사업(데이터센터, 피지컬 AI) 투자가 매출 증가 속도를 앞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108.0억원, 2025년 -117.9억원으로 두 해 모두 음(-)의 상태를 유지해, 외형 성장에도 현금 소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
AI 산업의 무게중심이 대규모 모델 학습에서 실제 서비스 운영·추론 효율로 이동하면서, 제한된 전력·메모리 환경에서 AI를 구동하는 경량화·최적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온다.
특히 생성형 AI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모바일,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CCTV 등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면서 AI 경쟁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는 관측이 많다.
국내에서는 딥엑스, 모빌린트,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등 NPU 기반 AI 반도체 기업들이 전력 효율 중심의 추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도 2026년 8월 말 확정된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국책과제(총사업비 약 8002억원)를 통해 로봇·가전·방산 등 분야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이 과제에서는 모빌린트가 LG전자·두산로보틱스·대동의 로봇 과제 등 4건을 확보하며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성과를 냈다고 보도됐는데, 이는 정부 지원이 하드웨어(NPU) 축에 우선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노타와 같은 소프트웨어 최적화 레이어 기업은 이런 하드웨어 생태계와 직접 경쟁하기보다 협업 관계를 맺는 구조지만, 동시에 스퀴즈비츠·아크릴 등 유사 영역 스타트업들과의 기술 경쟁, 그리고 하드웨어 기업들의 자체 최적화 역량 내재화 가능성도 함께 존재한다.
산업 사이클 관점에서는 아직 온디바이스·피지컬 AI 대량 상용화 초기 단계로 평가되며, 반도체 세대별 로드맵(엑시노스, 스냅드래곤 등)과 연동된 반복 매출 구조가 자리 잡을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회사는 2026년을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피지컬 AI(로봇·모빌리티)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하는 해로 설정했다고 밝혔으며,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최적화 기술을 로봇·모빌리티 분야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을 공표했다.
상반기 수주는 1분기 약 113억원, 2분기 약 61억원으로 누적 약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됐으며, 플랫폼 부문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상반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116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는 보도가 있으며, 이는 1분기 말 121억원 대비 소폭 줄어든 수준으로, 확보된 계약이 매출로 인식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로 풀이된다.
회사는 기존 고객 매출 비중이 약 60%에 달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기술 검증이 후속 계약으로 이어지는 반복 매출 구조가 자리잡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국책 프로젝트 참여도 이어지고 있는데, 노타는 국토교통부의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서 충청권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천안·아산 컨소시엄의 핵심 기술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026년 6월 밝혔으며,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10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데이터센터·AI 에이전트 운영 최적화 영역으로도 사업을 넓히고 있는데, 메타엠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실제 GPU 비용 절감률과 유료 운영 고객 수, 계약 갱신률이 확인되는지가 신사업 성패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3월 보고서에서 2026년 매출액을 254억원(전년 대비 93.9% 증가), 영업손실을 39억원으로 추정하며 2027년 흑자 전환을 전망했으나, 이는 특정 시점의 추정치이므로 향후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재확인해야 한다.
노타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지속되는 구간이어서 통상적인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적용이 어려운 상태다.
주가순자산비율은 2025년 말 자본총계가 양(+)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이며, 이는 상장 이후 성장주 성격의 밸류에이션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 관점에서의 매력은 제한적이며, 투자 판단의 핵심은 이익보다는 매출 성장 속도와 손실 축소 시점에 쏠려 있다.
BNK투자증권은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매출 성장과 손실 축소가 동시에 확인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으며, 이는 향후 실적 확인이 뒤따라야 하는 시나리오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삼성전자 엑시노스 2400·2500, 퀄컴, Arm, 엔비디아에 이어 퓨리오사AI, 모빌린트까지 라이선스·기술협력 계약을 확대하며 반도체 생태계 파트너를 늘리고 있다. 세대별 칩 로드맵에 연동된 계약 구조가 자리잡을 경우 반복 매출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 이는 단발성 프로젝트 중심에서 라이선스 기반 반복 매출 구조로의 전환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된다.
2026년 상반기 누적 수주는 약 174억원으로 플랫폼과 솔루션 부문이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NVA 솔루션은 제조·산업안전·교통·공공안전 등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메타엠과의 AI 에이전트 운영 최적화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기업 AI 인프라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4년 말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던 자본총계가 2025년 말 274.6억원으로 흑자 전환됐고 부채총계도 979.4억원에서 148.3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이 재무 구조를 크게 개선시켰음을 보여주며, 향후 신사업 투자 여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각각 42.0억원, 61.9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이는 인력·연구개발·신사업 투자가 매출 증가 속도를 앞서고 있음을 시사하며, 손익분기 도달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남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과 2025년 모두 음(-)의 상태(-108.0억원, -117.9억원)를 유지했다. 외형 성장에도 현금창출력은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며, 배당도 지급되지 않고 있어 추가적인 자금 조달 필요성이 상존한다.
2025년 4분기 매출이 95.0억원으로 연간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반면 2026년 1·2분기는 각각 30억원대에 머물러 매출 인식의 계절성과 프로젝트 기반 매출의 변동성이 큰 편이다.
수주잔고도 1분기 말 121억원에서 상반기 말 116억원으로 소폭 줄어 매출 인식 속도와 신규 수주 속도 간 균형이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플랫폼 사업이 소수의 대형 반도체·팹리스 기업의 설계 로드맵에 연동돼 있어, 특정 고객사의 칩 개발 일정 지연이나 전략 변경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존 고객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은 안정성인 동시에 신규 고객 확보 속도에 대한 의존도를 키우는 요인이기도 하다.
AI 경량화·최적화 분야에는 스퀴즈비츠, 아크릴 등 유사 스타트업이 존재하며, 딥엑스·모빌린트·퓨리오사AI·리벨리온 등 NPU 팹리스가 자체 최적화 역량을 내재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부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국책과제 지원이 하드웨어 축에 우선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질 경우, 소프트웨어 레이어 기업의 상대적 입지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영업손실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적자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 추가 자금 조달 시 지분 희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상장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보호예수 물량 해제와 관련한 수급 변수도 지속적으로 점검이 필요한 요인이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시 매출 성장세 지속 여부와 영업손실 확대·축소 흐름의 방향 전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천안·아산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국책사업(2026~2030년, 총사업비 6109억원)의 세부 계약·발주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수주잔고가 매출 인식 속도를 상회하는 방향으로 재확대되는지, 플랫폼·솔루션 부문 간 성장 균형이 유지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AI 에이전트 운영 최적화 사업에서 실제 GPU 비용 절감률, 유료 운영 고객 수, 계약 갱신률 등 정량 지표가 공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기관·특수관계인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따른 수급 영향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노타는 온디바이스·엣지 AI 경량화라는 명확한 기술 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업 레퍼런스를 늘려가고 있으며,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이상 성장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에도 수주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오히려 커지고 있어, 외형 성장과 손익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단계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 상태다.
IPO를 통한 자본 유입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 재무 구조는 개선됐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여전히 음(-)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현금 소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반도체 세대별 로드맵과 연동된 라이선스 계약, 국책 프로젝트 참여, 데이터센터·AI 에이전트 운영 최적화로의 사업 확장 등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요소이지만, 동시에 소수 고객 의존, 경쟁·기술 내재화 리스크, 실적 계절성도 함께 고려해야 할 변수다.
증권사 리포트들은 손실 축소와 매출 성장이 동시에 확인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으나, 이는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확인해야 하는 시나리오다. 투자자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영업손실 개선 여부와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 속도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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