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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씨솔루션

18,530원▲ 8.0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122억원
거래대금
32억원
거래량
17만주
상장주식수
2,746만주
PER
10.6배
PBR
2.4배
EPS
1,561원
배당수익률
—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수주 지연 속 방산 부품 강자, 주주환원 확대

엠앤씨솔루션은 K-방산 수출 확대에 힘입어 2023~2025년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늘었으나, 2026년 상반기 주요 무기체계 수주 인식 지연으로 실적 모멘텀이 주춤한 가운데 무상증자·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4,033억원·영업이익 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2.6%, 61.0% 증가, 영업이익률은 11.3%(2023)→13.9%(2025)로 개선

  2. 2

    2026년 1분기 매출·이익이 전 분기 대비 급감했고 2분기도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해 K2·K9 등 주요 무기체계 수주 지연 영향이 반영

  3. 3

    지상(K9·K2·레드백)·유도(천무·천궁) 부문이 매출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넥스원 등 국내 체계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4. 4

    2026년 6월 200% 무상증자, 8월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계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현금배당·자기주식 소각 병행 방식으로 전환

  5. 5

    최대주주(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지분 73.78%)의 한국투자파트너스 대상 매각 협상이 무산되며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남아있음

02

사업 구조

엠앤씨솔루션은 1974년 설립되어 1976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지상·유도·해상·항공·우주 분야의 구동장치와 유압시스템을 국산화해 온 정밀제어 전문기업이다.

2020년 두산에서 물적분할되었고 2023년 유압기기 사업부문(모트롤)을 인적분할한 뒤 방산 부문이 존속하며 현재 사명으로 변경, 2024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사업부문은 지상(K9 자주포, K2 전차, 레드백 장갑차 등), 유도(천무, 천궁 등), 해상·항공(KUH, KF-21, 함정 등), 우주·고에너지(레이저, 우주발사체, 위성 등)로 구성되며,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지상 50%, 유도 33%, 해상항공 5%, 기타 12% 수준으로 추정된다.

주요 고객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 국내 무기체계 체계업체 전반이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독점적 공급 지위를 확보하는 구조다.

포 및 포탑 구동장치, 현수장치, 미사일 발사대용 유압 시스템, 서보밸브 등이 주요 제품군이며, 특히 암내장형 유기압 현수장치(ISU)는 K21 보병전투차량과 호주 수출형 장갑차 레드백에 채택되며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체계업체를 통한 간접수출이 중심이었으나 2025년 5월 인도 L&T와 K9 자주포 부품 직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직접수출 모델이 현실화되는 단계에 있다. 방산용 서보밸브의 스펙다운 설계를 통한 민간 산업 진출, 우주·항공 분야 신제품 개발 등 사업 영역 확장도 추진 중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74억134억13.8%
2025Q3876억115억13.1%
2025Q41,432억216억15.1%
2026Q1661억80억12.1%
2026Q2935억125억13.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31,834억207억145억11.3%17.8%301.9%
20242,828억348억270억12.3%16.3%115.9%
20254,033억561억456억13.9%23.4%107.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3년 1,834억원에서 2024년 2,828억원(+54.2%), 2025년 4,033억원(+42.6%)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도 2023년 207억원에서 2024년 348억원(+68.6%), 2025년 561억원(+61.0%)으로 매출 증가율을 상회하며 영업이익률이 11.3%→12.3%→13.9%로 꾸준히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145억원에서 2025년 456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다만 분기별로 보면 편차가 뚜렷한데, 2025년 4분기 매출 1,432억원·영업이익 216억원(영업이익률 15.1%)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661억원·영업이익 80억원으로 급감했고,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935억원·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전년동기(2025년 2분기 매출 974억원·영업이익 134억원) 대비 소폭 줄었다.

이는 연말에 인도·매출인식이 집중되는 계절성과 함께 2026년 상반기 K2 전차·K9 자주포 등 주요 무기체계 수주 인식이 지연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389억원, 2024년 –399억원, 2025년 256억원으로 부침을 보였는데, 2024년의 음수 전환은 매출 급증에 따른 재고·수취채권 등 순운전자본 부담이 늘어난 결과로 추정된다.

부채비율은 2023년 301.9%에서 2024년 115.9%, 2025년 107.0%로 크게 낮아졌으며, 이는 2024년 12월 상장을 통한 자본 확충이 자기자본(2023년 818억원→2025년 1,947억원)을 크게 늘린 영향이 크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방위산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국방예산이 대폭 증액되며 무기체계 현대화 수요가 확대되는 국면에 있다.

국내 방산 수출도 K9 자주포, K2 전차, 천무, 천궁, 레드백 장갑차 등 한국형 무기체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폴란드·이집트·호주 등으로 수출 지역이 다변화되고 있다.

엠앤씨솔루션은 이들 무기체계에 구동장치·유압시스템을 독점 또는 협력개발 형태로 단일 공급하는 소재·부품 업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 등 체계업체의 수출 성과에 실적이 연동되는 구조다.

최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스페인 자주포 수주, 현대로템의 페루 수출용 K2 전차 부품 발주 등 체계업체 차원의 수주 성과가 확인되며 수주 환경이 점차 개선되는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해외에서는 제품별로 경쟁사가 존재하지만 글로벌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며 국내 방산 부품업체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2026년 상반기에는 K2·K9 등 주요 전방산업의 수주 인식이 지연되며 방산주 전반의 랠리 속에서도 엠앤씨솔루션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뒤처졌다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

06

전망

회사는 상장 이후 K-방산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내수 동반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방향을 밝혀왔으며, 체계업체를 통한 간접수출에서 나아가 직접수출 모델 확대를 추진 중이다.

2025년 5월 인도 L&T와 K9 자주포 부품 직수출 계약(약 105억원 규모)을 체결한 데 이어, 2026년에는 호주 CTS사와 방산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파트너십 확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체계업체 차원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스페인 자주포 수주, 현대로템의 페루 수출용 K2 전차 부품 발주 등이 확인되며, 이러한 수주가 향후 매출 인식으로 이어질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회사는 위성·항공기·무인기 등 차세대 국방 수요 대응, 민수 모션컨트롤 시장 진출, 항공 차세대 엔진 및 중형전술수송기 대상 항공체계 개발 등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2026년 6월 200% 무상증자에 이어 8월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신탁계약(계약기간 2026년 8월~2027년 2월, 취득 예정 99만 6,016주 전량 소각)을 발표했으며,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다만 최대주주 지분 매각 협상이 한 차례 무산된 만큼, 지배구조 변화 여부와 매각 재추진 가능성은 향후 실적 전망과 별개로 지켜볼 변수다.

07

밸류에이션

PER
10.6배
PBR
2.4배
ROE
23.9%
EPS
1,561원
BPS
6,843원
주당배당금
—

엠앤씨솔루션은 2024년 12월 상장 이후 자본 확충과 2026년 200% 무상증자를 거치며 유통주식수와 자기자본 규모가 크게 늘었고, 이 과정에서 주당 지표는 희석되는 방향으로 조정됐다.

영업이익률이 11%대에서 14%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개선되고 순이익이 3년 사이 3배 이상 늘어난 점은 밸류에이션 논의의 기초가 되는 펀더멘털 변화다.

상장 당시 국내 유사기업 평균 EV/EBITDA 24배를 적용한 평가가액을 기준으로 공모가가 할인 산정된 바 있어, 이는 업종 내 밸류에이션 참고선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최근에는 K2·K9 등 주요 무기체계 수주 인식 지연으로 실적 모멘텀이 주춤하면서 방산 업종 전반의 강세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다는 평가가 나왔고, 이에 KB증권은 2026년 9월 3일 리포트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32,000원으로 20% 하향 조정했다.

반면 주주환원 정책이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확대된 점은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평가할 때 함께 고려되는 요소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 협상 재추진 여부와 하반기 수주·매출 인식 속도가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에 계속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K-방산 수출 확대와 직접수출 모델 부상

유럽·중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방예산 증액과 K9·K2·레드백 등 한국형 무기체계 수출 확대가 부품 수요로 직결되고 있다. 2025년 인도 L&T와의 직수출 계약과 2026년 호주 CTS사 MOU 체결은 체계업체를 통한 간접수출 중심 구조에서 직접수출로 사업모델이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페인 자주포 수주, 페루 K2 전차 부품 발주 등 체계업체 차원의 신규 수주도 확인되고 있어 파이프라인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수익성 개선과 재무구조 강화

영업이익률이 2023년 11.3%에서 2025년 13.9%로 꾸준히 개선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3년간 3배 이상 늘었다. 상장을 통한 자본 확충으로 부채비율이 2023년 301.9%에서 2025년 107.0%로 크게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됐다.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는 독점적 공급 구조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마진 방어에 기여하고 있다.

확대되는 주주환원 정책

2026년 6월 200% 무상증자로 유통주식 수가 늘었고, 8월에는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신탁계약을 체결해 전량 소각을 예고했다. 회사는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소각을 병행하는 정책으로 전환하며 배당성향 50%를 유지해온 기존 정책에 더해 추가적인 환원 수단을 마련했다. 이는 밸류업 프로그램 및 자사주 소각 관련 상법 개정 등 제도 변화에도 부합하는 움직임이다.

09

약세 요인

2026년 상반기 수주 인식 지연에 따른 실적 둔화

2025년 4분기 정점을 찍은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했고, 2분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K2 전차, K9 자주포 등 주요 전방산업의 수주 지연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하반기 회복 속도가 관건이다.

방산주 랠리 속 상대적 소외

국내 방산 업종 전반의 강세 국면에서도 수주 지연과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겹치며 주가가 뒤처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KB증권도 목표주가를 20% 하향 조정하며 실적 부진을 반영했다.

최대주주 지분매각 협상 무산

최대주주인 PE 컨소시엄이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지분 매각을 추진했으나 협상이 성과 없이 종료됐다. 매각 재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로 남아있어 지배구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매출의 대부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소수 체계업체에 대한 부품 공급에서 발생한다. 특정 무기체계의 수주 취소나 인도 지연이 발생하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실적 둔화가 이러한 리스크를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환율 및 수입 원가 리스크

수입 부품 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이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최근 환율 하락이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된 바 있으나, 반대 방향의 환율 변동이 발생하면 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지배구조·오버행 리스크

최대주주(지분 73.78%)의 지분 매각 협상이 한 차례 무산되었고, 향후 매각이 재추진될 경우 지배구조 변화와 지분 이동에 따른 시장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무상증자로 유통주식수가 늘어난 만큼 향후 대량 매물 출회 가능성도 주시할 부분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 상반기 지연됐던 K2·K9 관련 수주의 매출 인식 회복 여부와 '상저하고' 패턴의 재현 여부를 확인할 시점.

  2. 2027년 2월 말까지

    15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소각 신탁계약(99만 6,016주 매입 예정)의 진행 상황 — 실제 매입 속도와 소각 실행 여부를 확인.

  3. 2026년 하반기 중

    최대주주 지분 매각 협상 재추진 여부 — 한국투자파트너스 외 새로운 인수 후보 등장이나 협상 재개 공시 여부를 확인.

  4. 2026년 하반기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스페인 자주포 수주, 현대로템의 페루 K2 전차 부품 발주 등이 실제 매출로 인식되는 시점 — 체계업체 수주가 부품 매출로 전이되는 속도를 확인.

  5. 2026년 하반기 중

    호주 CTS사와의 방산기술·비즈니스 협력 MOU 후속 진행 — 구체적 계약 체결이나 물량 확정 여부를 확인.

12

종합 의견

엠앤씨솔루션은 K-방산 수출 확대라는 구조적 순풍 속에서 2023~2025년 매출·이익이 뚜렷하게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개선됐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K2·K9 등 주요 무기체계의 수주 인식 지연으로 실적 모멘텀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

스페인·페루 등에서 체계업체 차원의 신규 수주가 확인되고 있어 하반기 이후 회복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실제 매출 인식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는 200% 무상증자와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을 잇달아 발표하며 주주환원을 확대했고,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반면 최대주주 지분 매각 협상이 한 차례 무산되며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투자자는 하반기 수주·매출 인식 속도, 자사주 매입 진행 상황, 최대주주 매각 재추진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보고서는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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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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