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씨솔루션은 1974년 설립되어 1976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지상·유도·해상·항공·우주 분야의 구동장치와 유압시스템을 국산화해 온 정밀제어 전문기업이다.
2020년 두산에서 물적분할되었고 2023년 유압기기 사업부문(모트롤)을 인적분할한 뒤 방산 부문이 존속하며 현재 사명으로 변경, 2024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사업부문은 지상(K9 자주포, K2 전차, 레드백 장갑차 등), 유도(천무, 천궁 등), 해상·항공(KUH, KF-21, 함정 등), 우주·고에너지(레이저, 우주발사체, 위성 등)로 구성되며,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지상 50%, 유도 33%, 해상항공 5%, 기타 12% 수준으로 추정된다.
주요 고객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 국내 무기체계 체계업체 전반이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독점적 공급 지위를 확보하는 구조다.
포 및 포탑 구동장치, 현수장치, 미사일 발사대용 유압 시스템, 서보밸브 등이 주요 제품군이며, 특히 암내장형 유기압 현수장치(ISU)는 K21 보병전투차량과 호주 수출형 장갑차 레드백에 채택되며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체계업체를 통한 간접수출이 중심이었으나 2025년 5월 인도 L&T와 K9 자주포 부품 직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직접수출 모델이 현실화되는 단계에 있다. 방산용 서보밸브의 스펙다운 설계를 통한 민간 산업 진출, 우주·항공 분야 신제품 개발 등 사업 영역 확장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