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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

21,050원▼ 9.8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601억원
거래대금
115억원
거래량
53만주
상장주식수
2,175만주
PER
66.9배
PBR
6.3배
EPS
83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임상 재진입과 실적 공백 사이의 DAC 개척자

오름테라퓨틱은 분해제-항체접합체(DAC) 플랫폼으로 두 건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이미 완료했지만, 자체 파이프라인이 다시 임상에 진입하는 국면에서 매출은 사실상 공백 상태이고 영업손실은 확대되고 있다.

  1. 1

    표적단백질분해(TPD)와 항체를 결합한 DAC(자체 명칭 TPD²) 플랫폼 기업으로, 2023년 BMS에 ORM-6151을 총액 1억 8000만달러(선급금 1억달러)에 이전했고 2024년 버텍스와 최대 3개 타깃 플랫폼 계약을 맺었다.

  2. 2

    2026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CD123-GSPT1 DAC인 ORM-1153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고, 회사는 2026년 말까지 최초 인체 투여 임상 1상 개시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3. 3

    매출은 2023년 1354억원에서 2024년 209억원, 2025년 2356만원으로 급감했다 — 기술료 인식 시점에 따라 연도별 진폭이 극단적으로 큰 구조다.

  4. 4

    영업손실은 2024년 83억원에서 2025년 518억원으로 커졌고 2026년 상반기에도 분기당 150억~180억원대 손실이 이어졌다.

  5. 5

    2025년 12월 145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CPS) 조달로 현금 여력을 확보했으나, 국제회계기준상 우선주가 부채로 분류돼 손익·자본 지표가 사업 실체와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

02

사업 구조

오름테라퓨틱은 2016년 LG생명과학 출신 이승주 대표가 설립한 항체 기반 신약 개발사로,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을 항체에 접합한 분해제-항체접합체(DAC)를 세계 최초로 개척한 기업으로 소개된다.

회사는 이 접근법을 이중 정밀 표적단백질분해(TPD²)로 명명하고,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제한된 페이로드 작용기전과 저분자 분해제의 낮은 치료지수를 동시에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조직은 대전 본사와 미국 보스턴 연구소로 나뉘어 대전은 항체 개발, 보스턴은 화학·ADC 개발을 담당하고 임상은 주로 미국에서 진행하는 구조다.

수익 모델은 제품 판매가 아니라 기술이전이다 — 계약금 수령 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과 출시 후 로열티를 받는 구조를 기본으로 한다고 회사는 분기보고서에서 설명했다.

실제로 2023년 11월 BMS에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대상 ORM-6151을 총액 1억 8000만달러 규모로 이전했고, 이 중 1억달러는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으로 수령했다.

2024년에는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와 플랫폼 계약을 체결해 최대 3개 타깃 개발권을 부여했으며, 타깃당 최대 마일스톤 3억 1000만달러, 선급금 1500만달러 조건으로 총 계약 규모는 1조원대로 알려졌다.

현재 자체 보유 파이프라인은 AML 대상 ORM-1153과 소세포폐암 대상 ORM-1023 두 건으로, 상장 당시 선두 물질이던 유방암 대상 ORM-5029는 미국 임상 1상 중 중대한 이상사례로 자진 철회됐다.

경쟁 구도는 글로벌 ADC·TPD 개발사 전반이며, ORM-1153이 표적하는 CD123 영역에서는 애브비의 피베키맙 같은 항체약물접합체가 앞서 개발돼 있다. 즉 사업 구조상 매출 인식은 파트너십 체결·마일스톤 달성 시점에 몰리고, 그 사이 기간에는 연구개발비만 계상되는 전형적인 임상 단계 바이오텍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162,791원-100억−240123.7%
2025Q315,889,734원-139억−87721.7%
2025Q4558,176원-183억−3270387.0%
2026Q10원-181억—
2026Q224,105,273원-154억−63691.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31,354억956억682억70.6%—−388.0%
2024209억-83억-57억−39.9%−4.7%26.3%
202523,564,233원-518억-420억−219651.4%−32.1%29.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은 기술이전 회계의 진폭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3년에는 매출 1354억원, 영업이익 956억원, 순이익 68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70.6%를 기록했는데, 이는 BMS 계약 선급금이 집중 인식된 결과다.

2024년 매출은 209억원으로 줄며 영업손실 83억원, 순손실 57억원으로 돌아섰고, 2025년에는 매출이 2356만원에 불과해 영업손실 518억원, 순손실 420억원으로 손실 폭이 크게 확대됐다.

실제로 한 매체는 증권신고서상 2025년 마일스톤·신규 계약금 수령이 불발되며 그해 매출이 2356만원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분기 지표도 같은 그림이다 — 매출은 2025년 2분기 416만원, 3분기 1589만원, 4분기 56만원, 2026년 1분기 0원, 2026년 2분기 2411만원으로 사실상 공백이고, 영업손실은 2025년 2분기 100억원에서 3분기 139억원, 4분기 183억원, 2026년 1분기 181억원, 2026년 2분기 154억원으로 임상 준비 비용이 반영되며 확대·고착됐다.

다만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손실이 154억원인데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634억원 흑자로 잡혀, 손익 흑자가 사업 활동이 아닌 영업 외 항목에서 비롯됐음을 수치가 보여준다.

회사 분기보고서는 발행 우선주가 국제회계기준상 부채로 분류돼 자본변동표와 재무상태표의 자본금이 달라진다고 설명하고 있어, 우선주 관련 평가 항목이 손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임을 밝혀 두었다.

재무 안정성 지표는 2023년 부채비율이 마이너스(자본 결손) 상태였다가 상장 이후 자본이 플러스로 전환돼 2024년 26.3%, 2025년 29.4%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금흐름은 2023년 영업활동에서 942억원 유입이었으나 2024년 113억원, 2025년 360억원 유출로 전환돼, 기술이전 수취가 없는 기간에는 현금이 순유출되는 구조가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DAC는 항체의 표적 전달 능력과 단백질 분해제의 촉매적 작용을 결합한 개념으로, 기존 ADC 페이로드의 독성·내성 문제와 표적 제한을 개선할 대안으로 제시된다.

회사는 기업설명회 자료에서 자사 플랫폼이 전임상에서 전신 독성 감소, 종양 내 활성 증가, 약동학 개선, 치료지수 향상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업 관점의 핵심 병목은 여전히 독성이다 — 전체 암종의 90%를 고형암이 차지하지만 치료제 개발이 혈액암에 몰리는 이유가 고용량·강한 세포독성이 요구되는 고형암의 특성과 오프타깃 독성 문제로 지적된다.

오름테라퓨틱 역시 상장 시점 선두 물질이 고형암(유방암) 대상이었으나 간 독성으로 임상을 중단했고, 업계에서는 이를 고형암 표적 항암제 전반의 문제로 해석하는 시각이 제시됐다.

현재 개발 중심은 혈액암으로 이동했으며, ORM-1153이 겨냥하는 CD123은 AML뿐 아니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등으로 확장 가능한 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쟁 위치를 보면 회사는 AACR 2026에서 ORM-1153이 전임상에서 애브비의 피베키맙 대비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반대로 자금 소요 측면에서 업계 관계자는 DAC의 전임상 한 라운드에 약 200억원, 임상 진입 후에는 물질당 연간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이 산업의 사이클은 제품 판매량이 아니라 학회 데이터·규제 승인·빅파마 딜의 세 가지 이벤트에 의해 결정되는 구간에 있다.

06

전망

가장 확인된 일정은 자체 파이프라인의 임상 재진입이다. 회사는 2026년 8월 FDA가 CD123-GSPT1 DAC인 ORM-1153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으며, 2026년 말까지 재발성·불응성 AML 및 기타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최초 인체 투여 임상 1상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1상은 안전성·내약성·약동학·약력학과 예비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는 설계로 제시됐다.

파트너 측 진행도 병행된다 — BMS는 ORM-6151(BMS 개발코드 기준) 임상 1상에서 AML·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105명 모집을 목표로 단독요법과 아자시티딘 2제, 아자시티딘·베네토클락스 3제 병용까지 포함해 권장 용량을 탐색하도록 설계했으며, 1차 완료 시점은 2027년 2월, 전체 종료는 2030년으로 예상된다고 보도됐다.

2026년 4월에는 스페인 세비야 임상기관이 추가되며 환자 모집 지역이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체 두 번째 물질 ORM-1023(소세포폐암)에 대해서는 후보물질 확정과 이후 학회 발표를 거쳐 기술이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 보도된 바 있다.

반면 상장 당시 제시한 재무 로드맵과의 간극은 확인해야 할 사안이다 — 회사는 증권신고서에서 2026년 매출 752억원, 영업이익 315억원을 전망했다고 보도됐으나, 확정 실적상 2026년 상반기 매출은 2400만원대에 머물렀다.

자금 측면에서는 2025년 12월 K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145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 조달이 완료됐고, 회사는 이 자금을 ORM-1153 등 파이프라인 진전과 GSPT1 외 신규 페이로드 개발, 추가 표적 DAC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7

밸류에이션

PER
66.9배
PBR
6.3배
ROE
10.8%
EPS
835원
BPS
8,939원
주당배당금
0원

이 회사는 이익 기반 지표로 해석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순이익은 흑자지만, 같은 기간 분기 영업손실이 150억~180억원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흑자는 영업 외 요인에서 비롯된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이익 배수는 사업 수익성의 척도라기보다 회계 항목의 결과로 읽는 편이 정확하다. 순자산 대비 배수는 프리미엄이 상당히 큰 구간에 있으며, 국제회계기준상 우선주가 부채로 분류되는 구조 때문에 한국거래소 공표 기준과 자체 산출 기준이 서로 다른 값을 낸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아 배당수익률로 비교할 수 있는 근거가 없고, 재무 안정성은 부채비율이 2024년과 2025년 모두 30% 미만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결국 임상 단계 바이오텍의 통상적인 평가 축은 확정 실적이 아니라 파이프라인 진행 단계와 파트너십 조건이며, 이 축의 변화가 지표에 반영되는 시차도 크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빅파마 두 곳이 이미 검증한 플랫폼

회사는 비상장 단계에서 BMS와 버텍스 두 곳에 각각 에셋과 플랫폼 형태로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BMS 계약은 총액 1억 8000만달러 중 1억달러가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으로 설정돼 계약 구조상 선급금 비중이 높았다.

버텍스 계약은 최대 3개 타깃, 타깃당 최대 마일스톤 3억 1000만달러 조건으로 플랫폼 확장 여지를 남겼다. 두 딜은 회사 기술이 에셋과 플랫폼 두 가지 트랙 모두로 거래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됐다.

자체 물질의 임상 재진입 확정

2026년 8월 FDA는 ORM-1153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고, 회사는 2026년 말까지 최초 인체 투여 1상 개시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이는 ORM-5029 중단 이후 자체 임상 자산이 비어 있던 공백을 메우는 이벤트다.

회사는 AACR 2026에서 ORM-1153이 영장류 반복 투여 연구에서 전신 유리 페이로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최고의학책임자는 TP53 변이 등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AML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확보된 현금과 낮은 부채비율

2025년 12월 K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IMM인베스트먼트·우리벤처파트너스·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145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 조달이 완료됐다. 한 매체는 이 조달을 포함한 잔여 현금이 3000억원에 근접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확정 재무상 부채비율은 2024년 26.3%, 2025년 29.4%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는 이 자금을 파이프라인 진전과 GSPT1 외 신규 페이로드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9

약세 요인

매출 공백과 확대된 영업손실

확정 실적상 2025년 매출은 2356만원에 불과했고 영업손실은 518억원으로 전년의 83억원에서 크게 확대됐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0원, 2분기는 2411만원으로 매출 공백이 이어졌고 분기 영업손실은 150억~180억원대에 머물렀다.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상 계획이던 마일스톤과 신규 계약금의 2025년 수령이 불발됐다는 보도도 있었다. 즉 실적의 흐름은 파이프라인 진전과 별개로 계약 체결 시점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선두 물질 중단 이력과 파이프라인 집중도

상장 시점 가장 앞서 있던 ORM-5029는 미국 임상 1상 중 간 독성이 확인돼 개발이 중단됐다. 기술이전한 자산을 제외하면 자체 파이프라인은 ORM-1153과 ORM-1023 두 건으로 좁혀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DAC 플랫폼 하나에만 의존할 경우 임상 결과에 따라 회사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상 1상은 안전성·내약성 평가 단계여서 결과가 어느 방향으로든 나올 수 있다.

손익의 회계적 변동성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손실 154억원과 지배주주 순이익 634억원이 동시에 나타났다. 회사 분기보고서는 발행 우선주가 국제회계기준상 부채로 분류돼 자본 항목에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구조에서는 손익과 자본 지표가 사업 성과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지표만 보고 개선·악화를 판단하기 어렵다. 2023년 자본이 마이너스였다가 이후 플러스로 바뀐 것도 같은 회계 구조에서 비롯된 변화다.

10

리스크 요인

임상·규제 리스크

ORM-1153의 임상 1상은 재발성·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내약성·약동학·예비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는 초기 단계다. 전임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프로파일이 인체에서 재현될지는 별개 문제이며, 회사는 과거 다른 물질에서 임상 중 이상사례로 개발을 중단한 이력이 있다.

파트너 주도 임상 역시 통제 밖 변수다 — BMS 임상은 105명 모집을 목표로 2027년 2월 1차 완료가 예상된다고 보도됐다.

자금 소진 리스크

확정 재무상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4년 113억원, 2025년 360억원 순유출이었다. 한 매체는 회사의 분기 현금 지출이 200억원대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DAC 전임상 한 라운드에 약 200억원, 임상 진입 후 물질당 연간 100억원 이상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나왔다. 신규 기술이전이 지연되면 추가 조달 필요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는 구조다.

가이던스 신뢰도 리스크

회사는 상장 과정에서 2026년 매출 752억원, 영업이익 315억원 전망을 제시했다고 보도됐다. 그러나 확정 실적상 2026년 상반기 매출은 2400만원대에 머물렀고, 2025년에도 계획된 마일스톤 수령이 불발돼 추정치 신뢰도가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기보고서 역시 마일스톤 수령 지연 시 매출 변동성이 커져 실제 실적이 추정치에 미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재하고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4분기

    ORM-1153의 최초 인체 투여 임상 1상 개시 여부와 첫 환자 투여 시점. 회사는 FDA 승인 이후 2026년 말까지 개시를 계획한다고 밝혔으므로, 실제 개시 공시·발표가 계획 이행의 첫 확인점이다.

  2.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 임상 진입 준비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 폭, 분기 현금 소진 속도, 그리고 신규 기술이전 관련 매출 인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 2026년 12월

    미국혈액학회(ASH) 연례 학술대회 발표 여부와 내용. 회사는 과거 ASH·AACR을 통해 ORM-1153의 전임상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공개해 왔으므로, 추가 데이터 공개는 임상 설계와 파트너십 논의의 근거가 된다.

  4. 2027년 상반기

    BMS가 진행하는 ORM-6151 임상 1상의 1차 완료 예정 시점(2027년 2월)이 지난 뒤 데이터 공개·다음 단계 진행 여부. 파트너 측 개발 진전은 마일스톤 수취 가능성과 직접 연결된다.

  5. 2027년 중

    소세포폐암 대상 ORM-1023의 후보물질 확정과 학회 발표, 그리고 파트너 공동개발 형태의 기술이전 추진 여부. 두 번째 자체 자산의 진전은 파이프라인 집중도 완화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다.

12

종합 의견

오름테라퓨틱은 표적단백질분해와 항체를 결합한 DAC 플랫폼으로 BMS와 버텍스 두 곳에서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이력을 가진 임상 단계 바이오텍이다.

다만 확정 재무는 그 이력과 현재 상태의 간극을 그대로 보여준다 — 매출은 2023년 1354억원에서 2024년 209억원, 2025년 2356만원으로 급감했고 영업손실은 2025년 518억원까지 확대됐으며 2026년 상반기에도 분기 150억~180억원대 손실이 이어졌다.

2026년 2분기에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잡혔지만 같은 분기 영업손실이 154억원이라는 점에서 이 흑자는 영업 외 요인의 성격이 강하고, 회사 분기보고서가 밝힌 우선주의 부채 분류 구조가 손익·자본 지표의 해석을 복잡하게 만든다.

강세 요인은 2026년 8월 FDA의 ORM-1153 임상시험계획 승인과 2026년 말 임상 1상 개시 계획, 그리고 전환우선주 조달로 확보한 현금 여력이다.

약세 요인은 선두 물질 중단 이력, 자체 파이프라인이 두 건으로 좁혀진 집중도, 그리고 상장 당시 제시한 매출 계획과 실제 실적 사이의 큰 격차다. 따라서 앞으로의 확인 순서는 임상 1상 개시 → 분기 현금 소진 추이 → 학회 데이터 → 파트너 임상 진전 → 신규 기술이전으로 정리된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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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hankyung.com
  2. docdocdoc.co.kr
  3. v.daum.net
  4. pharm.edaily.co.kr
  5. tossin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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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jobkorea.co.kr
  9. hitnews.co.kr
  10. medigatenews.com
  11. news.bizwatch.co.kr
  12. thebi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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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comp.fnguide.com
  18. judal.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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