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산업용 드론으로 사업축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상 탑재모듈 공급, 육군 교육용 상용드론 사업 수주, 물류·중공업·자동차 대기업 대상 자율비행 드론 공급 등 신규 매출원이 잇따라 확보되고 있다. 이는 기존 교육용 로봇·드론에 편중됐던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방산 드론 전문업체 인수를 계기로 국내 방산 수주 확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와 시험평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에이럭스는 방산·산업용 드론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확장 비용과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손익은 아직 손익분기점을 회복하지 못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371억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5% 늘며 창업 이후 최대 반기 매출을 기록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104.7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고, 2026년 들어서도 분기별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상 드론 임무장비 탑재모듈 공급계약, 육군 교육용 상용드론 사업 수주 등 방산·산업용 매출원이 새로 생겼다.
미국의 중국산 드론 규제 강화와 국내 드론 국산화 정책이 사업 환경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부채비율이 2024년 10.5%에서 2025년 105.2%로 크게 높아지며 재무구조에 변화가 나타났다.
에이럭스는 2015년 설립된 드론·로봇 제조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교육용 로봇과 드론을 자체 제조해 초등학교 방과후 시장 등에 공급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로봇 15%, 드론 22%, 기타 교구재 8%, 공공기관 발주용역 10%, 교육운영 용역 31%, 학원사업 13%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서는 신성장사업인 드론 제조 매출비중이 2023년 약 6.7%에서 2024년 약 19.8%로 약 3배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드론 부문의 핵심 경쟁력은 부품 국산화로, 에이럭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드론의 핵심 부품인 비행 제어장치(FC)를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
이 때문에 FC 등 핵심 부품 자체 생산과 대량 생산 체계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수요 맞춤형 드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용 로봇 부문에서는 국내 교육용 로봇 시장 점유율 1위(약 35%)를 지키고 있으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응하는 70여 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산 드론 전문기업 인수와 자율비행 솔루션 상용화를 통해 사업 축을 산업용·방산용으로 넓히고 있는데, 지난 7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한 드론 임무장비 호환 탑재모듈 공급 계약을 비롯해 육군 교육용 상용드론 방산사업 수주, 물류·중공업·자동차 대기업 대상 피지컬AI 자율비행 드론 공급, 지자체 특수목적 드론 납품 등이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국내 교육 로봇 시장에서 로보로보 등과 경합하는 한편, 드론 시장에서는 DJI 등 중국 업체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국산화·수출 역량을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27억 | -39억 | −30.3% |
| 2025Q3 | 187억 | -7억 | −3.6% |
| 2025Q4 | 204억 | -43억 | −20.9% |
| 2026Q1 | 152억 | -25억 | −16.5% |
| 2026Q2 | 219억 | -13억 | −5.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548억 | 50억 | 40억 | 9.2% | 13.8% | 29.3% |
| 2024 | 550억 | 30억 | 28억 | 5.5% | 5.0% | 10.5% |
| 2025 | 630억 | -105억 | -94억 | −16.6% | −20.6% | 105.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3년 548.5억원, 2024년 550.4억원으로 정체됐다가 2025년 6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뛰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3년 50.3억원(영업이익률 9.2%), 2024년 30.0억원(5.5%)에서 2025년 -104.7억원(-16.6%)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지배주주 기준)도 2023년 39.6억원, 2024년 28.2억원에서 2025년 -93.9억원으로 뒤바뀌었고,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2024년 10.5%에서 2025년 105.2%로 크게 높아졌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1.6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27.3억원·영업손실 38.6억원에서 3분기에는 매출 187.1억원으로 늘면서 영업손실이 6.7억원으로 축소되고 순이익은 6.0억원으로 일시 흑자를 냈으나, 4분기에는 매출 204.0억원에도 영업손실이 42.6억원으로 다시 확대되며 순손실도 47.9억원으로 커졌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152.4억원·영업손실 25.1억원, 2분기 매출 219.1억원·영업손실 12.6억원·순손실 0.3억원으로, 매출 규모가 커지는 동시에 영업손실 폭은 다소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74.5억원으로, 분기별 등락이 있지만 연간 단위로는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실적 흐름은 방산·산업용 드론으로의 사업 확장, 인수합병, 공장 증설 등에 따른 비용 증가가 매출 성장 속도보다 앞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드론 시장은 중국 업체의 점유율이 높은 구조였으나 최근 지형이 바뀌고 있다. 시장 자료에 따르면 DJI의 교육용 드론 판매 중단과 미국의 중국산 드론 규제 강화로 나노드 시장이 재편되어 수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드론 국산화와 저변 확대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50만 드론전사’ 양성 정책과 연계해 국방부는 올해 1만 1137대를 시작으로 2027년 1만 5368대, 2028년 1만 6898대, 2029년 1만 8189대 등 4년간 약 6만 대의 드론을 도입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 주도 방산 드론 프로젝트는 일정이 늘어지는 경우도 있어, 해안정찰용 무인기 사업은 '중국산 논란'으로 멈췄다가 재개됐지만 사업 마무리 시점이 최초 계획보다 3년 늦어질 전망이다.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교육 로봇 시장에서는 국내 저출생 기조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구조적 변수로 남아 있는 반면, 인공지능·코딩 교육 의무화 등 정책적 수요는 이를 일부 상쇄하는 요인이다.
경쟁 구도상 에이럭스는 부품 자체 설계·양산 역량을 갖춘 소수 업체로 꼽히며, 국내외 동종 기업들이 대부분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과적으로 산업은 탈중국 공급망 재편과 방산 수요 확대라는 구조적 성장 기회와, 정책 사업의 지연·경쟁 심화라는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국면에 있다.
회사는 확보한 수주와 양산 확대를 근거로 낙관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확보한 수주와 양산 확대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2배에 가까운 매출 성장과 연매출 1000억원대 진입, 흑자 전환 및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25년 연간 매출 630억원, 영업손실 104.7억원이라는 확정 실적과 비교하면 상당히 도전적인 목표로, 실제 달성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산업용·방산 부문에서는 자율비행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어 물류·중공업 현장의 점검과 순찰, 자동차 생산공장의 야간 무인 경비 등에 실제 투입해 운용하고 있다.
방산 부문에서는 카메라와 짐벌, 데이터링크 등 주요 부품의 기술개발도 병행하며 비중국산 드론 공급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방산기업과 공동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해안정찰용 무인기 등 정부 발주 방산 사업은 소요군 시험평가 등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나 최종 사업자 선정 시점은 불확실하다.
회사 측은 해외사업과 관련해 조인트벤처 설립, 다수 국가에서의 개념증명(POC) 사업, 현지 운용·정비센터 설립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국내 방산 수주와 해외 확장이 향후 실적 전개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에이럭스는 2025년 연간 및 2026년 최근 분기까지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는 산정 자체가 어려운 국면에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있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현재의 장부가치보다는 방산·산업용 드론으로의 사업 확장과 향후 이익 회복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회사는 별도의 현금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는 현재로서는 의미를 갖기 어렵다. 상장 이후 매출 규모가 꾸준히 커지는 한편 영업손익은 적자에서 적자 축소로 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익 회복의 속도가 향후 시장의 평가 잣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상 탑재모듈 공급, 육군 교육용 상용드론 사업 수주, 물류·중공업·자동차 대기업 대상 자율비행 드론 공급 등 신규 매출원이 잇따라 확보되고 있다. 이는 기존 교육용 로봇·드론에 편중됐던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방산 드론 전문업체 인수를 계기로 국내 방산 수주 확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와 시험평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DJI의 교육용 드론 판매 중단과 미국의 중국산 드론 규제 강화로 비중국 드론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 관측된다. 에이럭스는 비행제어장치(FC)·전자변속기(ESC)·모터 등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생산하는 국내 소수 업체로 꼽혀 이러한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3월 보도된 분석에서 “드론이 전쟁무기화되면서 미국 정부는 미국 내 시장의 85%를 차지한 중국 기업을 제재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국토교통부의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지정, 국방부의 드론 전력화 계획 등 정부 주도 정책이 드론 산업 전반의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서도 디지털 교과서 도입, 늘봄학교 등 국책 교육사업이 지속적인 매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수요는 민간 수요 대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이 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104.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25.1억원, -12.6억원의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순이익 기준으로는 2025년 3분기에 일시적으로 흑자를 냈으나 4분기에 다시 큰 폭의 순손실을 기록해 안정적인 흑자 전환을 아직 확인하기 어렵다. 매출 성장 속도에 비해 비용 증가 속도가 더 빨랐다는 점이 이 기간의 특징이다.
부채비율이 2024년 10.5%에서 2025년 105.2%로 크게 높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1.6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까지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던 재무구조에서 벗어난 변화로, 확장 국면에서 자금조달과 현금 관리가 관리 포인트로 부상했음을 시사한다.
해안정찰용 무인기 사업은 중국산 부품 논란으로 사업이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완료 시점이 최초 계획보다 3년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정부 주도 방산 사업의 일정 변동성은 관련 매출 인식 시점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드론 국산화 요건, 방위사업 예산 편성, 미국의 대중 드론 규제 방향 등 정책 변수에 실적이 크게 노출되어 있다. 정책 기조가 바뀌거나 예산이 지연될 경우 관련 수주와 매출 인식 시점이 함께 흔들릴 수 있다. 국방부의 다년간 드론 도입 계획도 매년 예산 심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확정치로 단정하기 어렵다.
2025년 이후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고 부채비율이 급등해 재무 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졌다. 회사가 제시한 연매출 1000억원, 흑자전환 목표는 확정된 실적이 아니라 회사 측 목표치이므로 달성 여부는 향후 공시로 확인이 필요하다.
교육용 로봇 시장은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감소라는 구조적 제약이 있고, 산업용·방산 드론 시장에는 기존 대형 방산·항공 업체를 포함한 경쟁자가 다수 존재한다. 인수합병으로 편입한 방산 드론 자회사와의 조직·기술 통합 과정에서 실행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 여부와 영업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안정찰용 무인기 사업의 입찰이 12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에이럭스가 참여한 기종의 시험평가 결과와 최종 사업자 선정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연도 연간 실적(사업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회사가 밝힌 연매출 1000억원대 진입과 흑자전환 목표의 실제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대기업 대상 공급계약의 후속 물량 확대와 육군 교육용 상용드론 사업의 매출 인식 규모를 분기별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드론이라는 기존 사업 기반 위에 방산·산업용 자율비행 드론이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쌓아가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 창업 이후 최대 반기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뒤 2026년 상반기까지도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고, 부채비율이 크게 높아지는 등 재무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 수익성 회복이 아직 확정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급계약, 육군 교육용 상용드론 수주 등 방산·산업 부문 신규 매출원과, 미국의 중국산 드론 규제 강화에 따른 탈중국 수혜 기대는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정부 발주 방산 프로젝트의 일정 지연 이력, 손익분기점 회복 지연, 재무구조 변화는 함께 주시해야 할 변수다.
회사는 연매출 1000억원대 진입과 흑자전환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이는 확정된 실적이 아니라 회사 측 목표치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의 분기 실적과 방산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 이 회사의 성장·수익성 스토리가 실제로 구현되는지를 판단하는 핵심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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