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473980

노머스

10,270원▼ 0.6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118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1,088만주
PER
8.3배
PBR
1.2배
EPS
1,42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해외투어 재개·중국 확장, 낮아진 목표가

노머스는 해외 투어 재개와 중국 플랫폼 성장을 축으로 실적 회복을 도모하고 있으나, 2분기 마진 둔화와 목표주가 하향이 겹치며 시장의 시선은 3분기 확인에 쏠려 있다.

  1. 1

    2025년 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으로 2년 연속 성장하며 2023년 영업손실에서 흑자 기조로 전환했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9% 줄었는데, 대형 공연 부재와 소송 관련 일회성 비용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3. 3

    중국 후난방송그룹(망고TV 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프롬(fromm)의 중화권 유료 구독자가 최근 1년간 약 168% 늘었다.

  4. 4

    신한투자증권은 9월 4일 목표주가를 2만 7000원에서 1만 6500원으로 낮추면서도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5. 5

    상장 당시 제시한 추정 실적과 실제 실적 간 괴리가 매년 반복되며 예측 신뢰도에 대한 시장의 의문이 남아있다.

02

사업 구조

노머스는 2019년 3월 설립된 기업으로,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팬 소통 플랫폼 '프롬(Fromm)'과 온라인 예술 교육 서비스 '원더월(Wonderwall)'을 운영하며 공연과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은 크게 공연(투어 기획), 팬 소통 플랫폼 프롬, 상품·굿즈(MD)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은 이미 위버스(하이브), 버블(디어유), 유튜브 멤버십 등 강자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후발주자인 프롬은 차별화된 팬 경험 제공이 생존의 관건으로 꼽힌다.

노머스는 중소형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엔터 사업을 영위 중이다. 최근에는 중소형 IP뿐만 아니라 대형 소속사로부터 독립한 아티스트들의 IP를 레버리지하는 역할까지 확장했다.

중국 사업에서는 후난방송(HBS) 산하 국영 자본 플랫폼으로 유료 구독자 2억 5000만명, 지난해 매출액 약 2조원을 기록한 중국 대표 영상 플랫폼인 망고TV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후난TV와 광고 협업, 이커머스 플랫폼 '샤오망' 입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문사 '운홍'과 공연 및 VR 관련 협업 등도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대표이사는 대신자산운용에서 펀드매니저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김영준 대표로, 실행력을 갖췄으며 목표 지향적인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60억42억26.3%
2025Q3276억54억19.6%
2025Q4129억-19억−14.8%
2026Q1186억40억21.5%
2026Q2161억35억22.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3423억-2억-310억−0.5%−79.8%19.4%
2024689억82억99억11.9%11.5%14.7%
2025757억123억148억16.3%14.3%11.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노머스의 연결 매출액은 2023년 423.0억원에서 2024년 689.1억원, 2025년 757.3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2.0억원의 적자에서 2024년 81.8억원, 2025년 123.4억원으로 확대되며 영업이익률도 -0.5%에서 11.9%, 16.3%로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2023년 -310.0억원의 큰 적자에서 2024년 98.8억원, 2025년 148.5억원으로 흑자 전환 후 이익 규모를 키워왔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에 매출 276.4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으나, 4분기에는 매출이 129.0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이 -19.1억원의 손실로 전환하는 등 공연 비수기 영향이 뚜렷했다.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191억원보다 감소했으나,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161억원,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3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대형 공연이 부재했고 민사 소송 관련 일회성 법률 비용이 일부 반영된 것이 마진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회사 측은 상반기에는 일부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기반 반복 매출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에서 2024년 매출 68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제시했으나 실제 사업보고서 기준 영업이익은 82억원에 그쳐 추정치를 약 28% 밑돌았고, 2025년에도 매출 104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을 제시했지만 실제 실적은 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에 머물러 각각 27.6%, 59.9% 밑돌았다.

05

산업 분석

K팝 아티스트의 해외 투어 수요는 엔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팬 플랫폼 및 IP 커머스 시장 역시 성장하는 추세다. 다만 팬 플랫폼 영역은 하이브의 위버스와 디어유의 버블이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어, 노머스와 같은 중소형 사업자는 차별화된 파트너십과 니치 IP 전략으로 경쟁하고 있다.

중국 시장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노머스는 국영 미디어 그룹인 후난방송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현지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실제로 프롬(fromm)의 중화권 유료 구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68% 증가했으며, 샤오미(Xiaomi), 화웨이(Huawei), 오포(OPPO), 비보(vivo) 등 중국 주요 앱마켓 입점과 현지 IP·프로모션 확대가 플랫폼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연 부문에서는 K팝 특유의 계절성(비수기 4분기, 성수기 2~3분기)이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는 대형 기획사 대비 매출 기반이 상대적으로 얇은 노머스에게 더 크게 체감될 수 있다.

경쟁 구도상 노머스는 매출 규모와 다각화 측면에서 하이브·SM 같은 대형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디어유 등 유사한 팬 플랫폼 사업자와 사업모델을 일부 공유하며 비교 대상으로 거론된다.

06

전망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노머스는 3분기에 우즈, 제이비(JAY B)의 미주 투어 해외 일정이 집중돼 있다. 프로미스나인의 국내 공연을 포함해 하반기 공연 매출액만 약 221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 관련 총관객수는 올해 30만명으로 지난해 20만 6000명에서 급증할 것으로 추정됐다.

3분기 대형 IP 입점도 논의 중인 상황으로 내년까지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도 나왔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 중국 사업 성장과 신규 IP, 글로벌 투어가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머스는 최근 400억원 규모의 성장재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신규 IP 확보와 글로벌 투어, 콘텐츠·MD(굿즈) 사업 확대 등에 활용해 통합 IP 사업의 성장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망고TV 결합형 구독 상품, 후난TV 광고 협업, 샤오망 입점, 운홍과의 공연·VR 협업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개별 아티스트 투어의 성사 여부, 티켓 판매 성과, 중국 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은 계약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8.3배
PBR
1.2배
ROE
15.3%
EPS
1,429원
BPS
9,983원
주당배당금
0원

노머스는 2023년 영업손실과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4~2025년 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으며, 이 과정에서 시장의 밸류에이션 부여 방식도 변화해왔다.

최근에는 자기주식 취득과 소각을 통해 발행주식수를 줄이는 주주환원 정책이 이어지고 있어 주당 지표에 일부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증권사들은 실적 성장 기대를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해왔지만, 최근에는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업종 전반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상장 당시 제시한 추정 실적과 실제 실적 간 괴리가 반복된 점은 시장이 향후 가이던스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결국 밸류에이션은 하반기 해외 투어 재개와 중국 플랫폼 성장이 실적으로 얼마나 가시화되는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는 구간에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중국 플랫폼 초기 트랙션 확인

후난방송그룹(HBS)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출시한 프롬 중화권 서비스의 유료 구독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68% 증가했다. 샤오미, 화웨이, 오포, 비보 등 현지 주요 앱마켓 입점도 확대되고 있어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다.

유료 구독자 2억 5000만명을 보유한 망고TV와의 결합형 구독 상품 등 추가 협업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초기 구독자 성장이 매출 기여로 이어지는 시점과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하반기 해외 투어 재개

3분기에는 우즈, 제이비의 미주 투어 일정이 집중돼 있으며 국내 프로미스나인 공연도 예정돼 하반기 공연 매출만 약 221억원으로 전망된다. 공연 관련 총관객수는 올해 30만명으로 전년 20만 6000명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투어는 공연 매출 비중이 높은 구조로, 재개 속도가 3~4분기 실적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성장재원 확보와 주주환원 지속

회사는 최근 약 400억원 규모의 성장재원을 확보해 신규 IP 확보와 글로벌 투어, 콘텐츠·MD 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자기주식 취득과 소각을 통한 발행주식수 축소도 이어지고 있어 주주환원 정책이 병행되고 있다. 이는 사업 확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2분기 마진 둔화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15.9% 감소했다. 대형 공연이 부재했던 데다 민사 소송 관련 일회성 법률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 3분기 이후 투어 재개에 따른 실질적 실적 반영이 확인돼야 하는 상황이다.

반복되는 추정치와 실제 실적 간 괴리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에서는 2024년 매출 68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제시했으나 실제로는 매출 689억원, 영업이익 82억원에 그쳐 추정치를 약 28% 밑돌았다.

2025년에는 매출 104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을 제시했지만 실제 매출은 757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각각 27.6%, 59.9% 밑돌았다. 이러한 괴리가 반복되면서 향후 제시되는 사업 계획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목표주가 하향과 멀티플 압축

신한투자증권은 노머스에 대해 시장 전반적 멀티플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 7000원에서 1만 65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하향의 배경으로는 개별 기업의 실적 문제가 아니라 업종 전반의 멀티플 하락이 지목됐다. 이는 유사 팬 플랫폼·엔터테크 업종 전반의 시장 평가 기준이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예측 신뢰도

상장 이후 매년 증권신고서 추정치와 실제 실적 간 괴리가 반복되며 사업계획 대비 실행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2025년의 경우 매출은 27.59%, 영업이익은 59.93%, 당기순이익은 44.13% 각각 추정치를 밑돌았다.

향후 회사가 제시하는 신규 사업(중국·북미 투어 등)의 매출 기여 전망 역시 유사한 괴리가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공연 계절성과 사업 집중도

2025년 4분기 영업손실(-19.1억원)에서 드러나듯 공연 비수기에는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구조다. 소수의 IP·아티스트 투어 성과에 따라 분기 실적이 좌우되는 만큼, 특정 투어의 연기나 취소는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대형 기획사 대비 매출 기반이 상대적으로 얇아 계절성·집중도 리스크가 더 크게 체감될 수 있다.

해외 사업·법률 리스크

중국 사업은 국영 미디어 그룹과의 제휴에 기반하고 있어 파트너사의 정책 변화나 현지 규제 여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2분기 실적에는 민사 소송 관련 일회성 법률 비용이 반영된 바 있어, 계약·분쟁 관련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해외 투어 역시 티켓 판매, 환율, 현지 공연장 여건 등 다양한 변수에 노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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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3분기 실적 공시)

    3분기에 집중된 우즈·제이비 미주 투어 및 프로미스나인 국내 공연 매출이 실제로 반영되는지,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하반기 공연 매출 약 221억원 전망에 부합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프롬 중화권 유료 구독자 성장세(최근 168% 증가)가 이어지는지, 망고TV 결합형 구독 상품 등 후속 협업이 매출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2027년 초

    신한투자증권이 언급한 3분기 논의 중인 대형 IP의 신규 입점이 실제로 성사되는지, 400억원 규모 성장재원의 구체적 집행 내역(신규 IP 계약, 투어 확장 등)이 공시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향후 이사회 결의 공시 시점마다

    자기주식 취득·소각을 통한 발행주식수 축소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소각 결정이나 신탁계약 관련 공시가 나올 경우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노머스는 2023년의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2024~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회복되는 흐름을 보여왔으며, 프롬의 중화권 진출과 해외 투어 확대라는 두 가지 성장축을 축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을 도모하고 있다.

다만 2026년 2분기에는 대형 공연 부재와 일회성 법률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신한투자증권은 업종 전반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춘 바 있다. 상장 당시 제시한 추정치와 실제 실적 간 괴리가 매년 반복돼 온 점은 향후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의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요인이다.

반면 프롬 중화권 유료 구독자의 168% 성장, 400억원 규모 성장재원 확보, 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지속 등은 사업 확장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꼽힌다.

결국 3분기 이후 발표될 실제 투어 매출과 중국 사업 기여도가 회사의 성장 스토리를 뒷받침할 수 있는지가 향후 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투자자는 계절성에 따른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예측 신뢰도 이슈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r.investing.com
  2. hanaw.com
  3. m.thinkpool.com
  4. hanaw.com
  5. m.thinkpool.com
  6. digitaltoday.co.kr
  7. market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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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businesspost.co.kr
  10. economytribune.co.kr
  11.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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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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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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