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회복 흐름 재개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4분기 큰 폭의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돈 점도 실적 개선의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다만 흑자 전환이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인지, 구조적 개선인지는 추가 분기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인스피언은 국내 SAP 연계·보안솔루션 시장에서 선두권 지위를 유지하며 2025년 매출 성장과 함께 이익률 하락을 겪은 뒤, 2026년 상반기 흑자 기조로 복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200억원(전년 대비 +5.2%)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2.7%로 2023년 25.1%에서 지속 하락했다.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4분기 큰 폭의 흑자로 전환하는 상저하고 계절성이 뚜렷하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고, 2분기 순이익은 영업이익 대비 크게 확대돼 비영업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유럽에서 EDI 관련 데이터 매핑 기술 특허를 잇달아 확보하며 글로벌 SaaS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부채비율이 한 자릿수 수준으로 낮아 재무 안정성은 상장 이후 뚜렷하게 개선된 모습이다.
인스피언은 2009년 설립돼 202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SAP 특화 IT 솔루션 기업이다. 사업은 컨설팅사업부(EAI 구축·운영유지보수), 솔루션사업부(SAP 보안·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서비스사업부(EDI SaaS) 세 축으로 구성된다.
컨설팅사업부는 기업 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통합하는 EAI 구축 및 운영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솔루션사업부는 SAP 시스템 내 정보자산 보호 및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접근제어·암호화·모니터링 기능을 담당한다.
서비스사업부는 기업 간 비즈니스 문서·데이터를 전자적으로 교환하는 EDI SaaS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비투비씨앤아이를 통해 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SAP EAI 솔루션 관련 다수 특허를 보유하며 SAP EAI 컨설팅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객사는 제조·금융·서비스·공공 등 전 산업에 걸쳐 대기업 중심으로 230여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에는 AI 기반 통합 보안관제 솔루션과 유통업 대상 통합 주문관리 플랫폼 'Retail-X'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있다.
경쟁구도는 SAP 생태계 내에서의 선점 지위가 핵심 경쟁력이나, 사업 자체가 SAP 플랫폼 의존도가 높다는 특징을 지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0억 | -4억 | −10.4% |
| 2025Q3 | — | — | — |
| 2025Q4 | 77억 | 32억 | 41.4% |
| 2026Q1 | 40억 | 2억 | 4.8% |
| 2026Q2 | 48억 | 10억 | 22.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161억 | 40억 | 51억 | 25.1% | 26.7% | 31.1% |
| 2024 | 190억 | 38억 | 42억 | 19.9% | 8.0% | 10.3% |
| 2025 | 200억 | 25억 | 27억 | 12.7% | 4.8% | 8.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2025년 연결 매출은 200억 2,206만원으로 2024년 190억 3,519만원 대비 소폭 늘었고, 2023년 160억 8,346만원과 비교하면 2년간 꾸준한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5년 25억 4,954만원으로 2024년 37억 8,429만원, 2023년 40억 3,258만원에서 연속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2023년 25.1%에서 2024년 19.9%, 2025년 12.7%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순이익 역시 2025년 26억 7,578만원으로 2024년 42억 947만원, 2023년 50억 5,591만원에서 축소되는 흐름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40억 2,820만원에 영업손실 4억 1,734만원, 순손실 18억 2,174만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부진이 뚜렷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76억 8,403만원, 영업이익 31억 7,776만원, 순이익 23억 9,962만원으로 큰 폭의 흑자 전환을 이뤄내 상저하고 계절성을 재확인했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39억 8,297만원에 영업이익 1억 9,176만원, 순이익 7억 6,689만원으로 흑자를 유지했고, 2분기에는 매출 47억 6,025만원, 영업이익 10억 4,951만원으로 개선됐으며 순이익은 38억 7,906만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크게 확대돼 비영업적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
재무 안전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31.1%에서 2024년 10.3%, 2025년 8.8%로 낮아졌으며, 이는 상장 공모자금 유입에 따른 자기자본 확대(2023년 189억원 → 2024년 527억원 → 2025년 560억원)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50억원으로 2024년 25억원 대비 개선됐으나, 2023년 48억원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다.
인스피언의 주력 시장은 SAP 생태계를 중심으로 형성된 EAI 구축, 보안솔루션, EDI 서비스로, 글로벌 1위 ERP 기업인 SAP의 파트너 지위가 사업 구조의 근간을 이룬다.
업계에 따르면 SAP의 기존 온프레미스 통합 솔루션인 SAP PO는 2027년 말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며, 이를 사용하는 국내 200여개 기업이 향후 SAP IS 등 차세대 솔루션으로 전환해야 해 관련 시장 규모가 약 6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전환 수요는 SAP PO 시장에서 선점 지위를 가진 사업자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2025년 4월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로는 개인정보보호와 SAP ERP 보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SAP ERP 암호화·접근제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로 알려진 인스피언이 업계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EDI 시장에서는 국내외 기업 간 전자문서교환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는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 SaaS 전환이 진행되고 있으며 회사는 국내 EDI SaaS 시장에서도 선두권으로 알려져 있다. 전반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강화 등 규제 환경 변화가 보안솔루션 수요를 뒷받침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시장 자체가 SAP라는 특정 플랫폼 생태계에 종속적이라는 점과, 국내 대기업 중심의 제한된 고객 풀이라는 특성은 성장의 상한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며 2025년의 이익률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EDI 데이터 매핑 기술인 '어플리케이션 통합프로그램 매핑 DSL'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회사는 이를 계기로 해외 파트너십 확대와 글로벌 SaaS 기반 EDI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에서도 관련 핵심 기술 특허를 추가로 확보하며 글로벌 ED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 측면에서는 AI 기반 운영자 중심 통합 보안관제 솔루션을 새롭게 공개했고, EAI·EDI 데이터 연계 기술을 활용한 유통·물류 통합 주문관리 플랫폼 'Retail-X'도 출시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SAP PO 서비스 종료가 예정된 2027년 말까지 관련 전환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질지가 중장기 실적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회사는 사업 및 신규 사업의 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서울 금천구 소재 건물·토지를 양수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 바 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해외 확장의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가이던스가 공개되지 않아, 향후 IR 자료와 분기 실적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 위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23년 20%를 웃돌던 영업이익률이 2024년, 2025년 연속 하락한 뒤 2026년 상반기 들어 다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익 회복의 지속성이 향후 밸류에이션 해석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장 이후 주가 변동성이 컸던 종목 특성상 과거 거래 밴드의 폭도 넓게 형성돼 있다.
회사는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해 온 이력이 있으며,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는 이익 회복 속도와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 소형 코스닥 종목 특유의 낮은 유동성과 테마성 수급 영향력도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4분기 큰 폭의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돈 점도 실적 개선의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다만 흑자 전환이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인지, 구조적 개선인지는 추가 분기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국내 SAP EAI 컨설팅 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알려져 있으며, SAP ERP 보안솔루션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개인정보보호와 ERP 보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업계에서 관련 기술력이 부각된 바 있다. SAP PO 서비스가 2027년 말 종료됨에 따라 발생할 전환 수요도 우호적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EDI 데이터 매핑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유럽에서도 관련 핵심 기술 특허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해외 파트너십 확대와 글로벌 SaaS 기반 EDI 사업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해외 사업의 매출 기여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시되지 않아 확인이 필요하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25.1%에서 2024년 19.9%, 2025년 12.7%로 3년 연속 낮아졌다. 연구개발비, 주식보상비용, 상장 관련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지나, 2026년 상반기 개선이 지속될지는 추가 분기 확인이 필요하다. 매출 성장에도 이익이 뒤따르지 못하는 구조가 반복되면 밸류에이션에 부담이 될 수 있다.
2025년 2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한 뒤 4분기에 큰 폭의 흑자로 전환하는 등 상저하고 계절성이 뚜렷하다. 이는 프로젝트성 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실적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 대비 크게 확대된 것도 비영업적 요인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다.
총 주식수가 약 1,014만주 수준으로 유통 물량이 제한적이며, 특정 이벤트에 따른 테마성 수급 변동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실적 펀더멘털과 무관한 주가 움직임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다.
사업 대부분이 SAP 생태계에 종속돼 있어 SAP의 정책, 라이선스 조건, 클라우드 전환 속도 변화가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SAP PO 종료에 따른 전환 수요가 기대만큼 빠르게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국내외 EAI·보안솔루션·EDI 시장에는 다수의 경쟁사가 존재하며, 글로벌 SaaS 업체의 국내 진출이나 대형 IT서비스 기업의 사업 확장이 경쟁 구도를 바꿀 수 있다. 해외 진출 과정에서도 현지 기업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분기별 매출·이익 편차가 크고, 2026년 2분기처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구간이 발생할 경우 비영업적 손익 요인에 대한 투명한 설명이 부족할 수 있다. 이는 실적 해석과 예측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 상저하고 계절성 재현 여부와 상반기 흑자 기조의 지속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내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신규 AI 보안관제 솔루션 등의 시장 반응과 수주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SAP PO 서비스 종료에 따른 고객사 전환 프로젝트 수주 추이 - 관련 시장이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는 점을 고려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국·유럽 특허를 기반으로 한 해외 EDI SaaS 파트너십 확대 진행 상황과 실제 매출 기여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스피언은 SAP 생태계를 기반으로 EAI·보안솔루션·EDI 세 개 사업축을 운영하며 국내 관련 시장에서 선점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까지 매출은 꾸준히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이 3년 연속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고, 분기별로는 상저하고 계절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6년 상반기에는 두 개 분기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며 이익 회복의 초기 신호가 감지되지만,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돈 부분은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대목이다.
미국·유럽 특허 확보를 계기로 한 글로벌 EDI SaaS 확장과 SAP PO 종료에 따른 국내 전환 수요는 중장기 성장 요인으로 거론되나, 구체적 매출 기여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재무 안전성은 낮은 부채비율을 바탕으로 견조한 편이며,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해 온 이력도 있다.
다만 소형 코스닥 종목 특유의 낮은 유동성과 테마성 수급, SAP 플랫폼 종속이라는 구조적 특성은 함께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향후 분기 실적과 신사업 진행 상황을 통해 이익 회복의 지속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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