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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에스팜

5,400원▲ 0.5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98억원
거래대금
38,539,440원
거래량
7,180주
상장주식수
553만주
PER
6.3배
PBR
0.7배
EPS
932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파스에서 의약품 패치로, 체질 전환기

한방 카타플라스마 국내 1위 티디에스팜은 니코틴 패치 등 전문의약품 패치 신사업을 축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함께 늘려가고 있다.

  1. 1

    2026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8% 늘며 온라인 채널과 의약외품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2. 2

    카타플라스마·플라스타 중심 매출 구조에서 니코틴 패치 등 전문의약품 패치로 제품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3. 3

    치매·천식·통증(부프레노르핀) 등 전신작용 패치 파이프라인이 임상 전·초기 단계로 순차 진행되고 있다.

  4. 4

    오송 부지 인수와 창고 신축 등 생산기지 확충이 진행되며 전문의약품 패치 생산 능력을 준비하고 있다.

  5. 5

    아시아 6개국을 타깃으로 한 ODM 수출 논의가 진행 중이며 회사는 다년간 해외 매출 확대 목표를 제시했다.

02

사업 구조

티디에스팜은 2002년 설립된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개발·제조 기업으로, 자체 개발 제품을 제조자 생산방식(ODM)으로 위탁생산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핫멜트(Hot-Melt) 공법을 활용해 유기용매 대신 열가소성 수지로 점착제를 만들어 피부 자극을 줄인 제품 차별화를 두고 있다.

주력 제품은 습포제(카타플라스마)와 첩부제(플라스타)로, 과거 공개된 분기 기준으로 카타플라스마가 매출의 약 73.5%, 플라스타가 약 17.1%, 전문의약품이 약 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국내 한방 복합 카타플라스마 시장에서 점유율 약 70%로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유한양행 등으로, 이들의 발주 수요에 따라 매출이 연동되는 ODM 구조다. 최근에는 삼양홀딩스와 협력해 니코틴 금연 패치 '니코스탑'을 공급하며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 패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타타딘정, 티디콤비정 등 경구용 내용고형제 전문의약품도 함께 생산한다. 경쟁 구도는 SK케미칼의 '트라스트' 등 기존 브랜드 파스 제품군과 국내외 TDDS 전문 제조사들이 혼재된 시장에서, 티디에스팜은 ODM 생산 역량과 한방 제형 특화로 입지를 다져온 것으로 파악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6억3억5.8%
2025Q381억16억20.3%
2025Q487억16억18.6%
2026Q181억13억16.7%
2026Q281억10억12.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3300억50억47억16.7%20.4%48.1%
2024275억37억37억13.6%9.7%27.7%
2025276억38억43억13.6%10.0%26.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2023년 매출 300억원(영업이익률 16.7%)에서 2024년 275억원(영업이익률 13.6%)으로 일시 둔화됐다가, 2025년 276억원으로 소폭 회복하며 영업이익률 13.6%를 유지했다.

순이익 기준으로는 2023년 46.9억원에서 2024년 37.2억원으로 줄었다가 2025년 42.7억원으로 다시 늘어 이익 회복의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55.8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저점을 형성한 이후 3분기 매출 80.8억원·영업이익 16.4억원, 4분기 매출 86.8억원·영업이익 16.1억원으로 뚜렷한 개선세가 나타났다.

2026년 들어서도 1분기 매출 80.7억원·영업이익 13.4억원, 2분기 매출 80.8억원·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약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했고,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23.8억원, 순이익은 약 21.1억원을 기록해 이미 최근 연간 이익 규모의 과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온라인 판매망 확장, 의약외품 사업 영역 확대, 주요 제품 단가 상향, 한방제품 판매 호조, 군납 입찰 낙찰 등을 지목했다.

현금창출력을 보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32.9억원, 2024년 39.3억원, 2025년 37.8억원으로 매년 안정적인 양의 흐름을 유지했다.

자기자본은 2023년 229억원에서 2025년 428억원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48.1%에서 26.6%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05

산업 분석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은 파스·패치부터 크림, 겔, 마이크로니들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시장조사업체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88.8억 달러에서 2026년 약 104.1억 달러로 연평균 약 4.1%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경피흡수제제(카타플라스마+플라스타) 시장 규모는 약 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티디에스팜은 한방 복합 카타플라스마 부문에서 확고한 1위 지위를 지키고 있다.

산업 구조적으로는 경구제와 달리 소화기 부작용이 적고 주사제와 달리 침습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고령화가 진행되는 시장에서 복약 편의성이 높은 패치형 제형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부각되고 있다. 특히 통증, 파킨슨병, 치매 등 지속적인 투약이 어려운 만성질환 환자군에 적합한 약물전달방식으로 언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가 2천만명을 넘어서는 등 통증 치료제 시장 자체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경쟁 구도에서는 SK케미칼의 '트라스트' 등 오랜 브랜드력을 가진 대형 제약사 제품군과, 티디에스팜과 같은 ODM 전문 제조사가 공존하는 형태다.

티디에스팜은 후발주자로서 전문의약품 패치 영역에 진입하고 있어, 기존 대형사와의 제형·허가 경쟁에서 어떤 속도로 점유율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포지셔닝의 관전 포인트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하반기에도 무난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확보된 하반기 물량이 상반기 매출액의 약 90% 규모라고 밝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후반대의 연간 매출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 성장축인 니코틴 패치 '니코스탑'은 2025년 한 해 약 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업화 초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치매 패치가 비임상시험 계획 수립 단계에 있고, 천식 치료용 툴로부테롤 패취와 통증용 펜타닐 패취는 판매사 결정 이후 임상·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파킨슨병 증상 완화용 로티고틴 패취도 후보 과제로 언급된다.

2026년 7월에는 명문제약과 손잡고 7일 지속 부착이 가능한 부프레노르핀 저함량 패치 예비연구 협약을 체결해 통증 치료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같은 시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도 켈로이드 흉터 치료용 경피제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생산 기반 측면에서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부지 및 건물 양수를 마무리하고 GMP 기준에 부합하는 원부자재·완제품 보관 창고 신축에 착수해, 전문의약품 패치 생산 확대에 필요한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기존 북미·캐나다·우크라이나 진출에 이어 아시아 6개국 헬스케어 유통사와의 공급 계약 체결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언급되며, 회사는 5년 내 최대 280억원의 추가 해외 매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다만 이러한 신규 사업과 해외 수출 확대 목표 대부분이 아직 계약 체결·허가·임상 진행 등 실행 초기 단계에 있어,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향후 공시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6.3배
PBR
0.7배
ROE
12.2%
EPS
932원
BPS
8,118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의 주식은 코스닥 상장 이후 유동주식 수가 제한적인 소형주 특성상 수급에 따른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편이다.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이 연간 확정치를 웃도는 흐름을 보이는 등 이익 개선이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실적 추이가 시장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관찰 포인트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자기자본이 최근 수년간 꾸준히 늘어난 점을 함께 고려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현재까지 별도의 현금배당 정책을 도입하지 않고 이익을 재투자와 생산기지 확충 등에 활용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신규 패치 사업과 해외 수출이 아직 매출 기여 초기 단계인 만큼, 밸류에이션은 기존 파스·습포제 사업의 안정적 현금창출력과 신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전문의약품 패치로 사업 고도화

니코틴 패치 '니코스탑'이 2025년 약 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업화에 진입했고, 치매·천식·통증(펜타닐, 부프레노르핀)·파킨슨병 등 전신작용 패치 파이프라인이 순차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전문의약품 패치는 기존 파스·습포제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상업화가 확대될 경우 제품 믹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명문제약, 계명대학교 등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안정적 현금창출력과 개선된 재무구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2025년 매년 30억원대 이상의 양의 흐름을 유지했고,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48.1%에서 26.6%로 낮아졌다. 이는 신사업 투자와 생산기지 확충을 자체 현금창출력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여력이 확보돼 있음을 보여준다. 자기자본도 2023년 229억원에서 2025년 428억원으로 늘어 재무 기반이 두꺼워지는 추세다.

해외 수출 확대 준비

회사는 기존 북미·캐나다·우크라이나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6개국 헬스케어 유통사와의 ODM 공급 계약을 막바지 단계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5년 내 최대 280억원의 추가 해외 매출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계약이 순차적으로 체결될 경우 내수 중심 매출 구조의 다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신사업 매출 기여는 아직 작은 규모

니코틴 패치 매출은 2025년 약 19억원으로 같은 해 전체 매출 276억원의 일부에 불과한 수준이다. 치매·천식·통증 패치 등 나머지 파이프라인 대부분은 아직 비임상·임상 전 단계에 머물러 있다. 신사업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추가 검증이 필요할 수 있다.

분기 영업이익 둔화 흐름

2025년 4분기 16.1억원까지 늘었던 분기 영업이익이 2026년 1분기 13.4억원, 2분기 10.4억원으로 두 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매출은 견조하게 유지되는 반면 원가나 비용 부담이 영업이익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향후 분기에서 이익률 개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객사 집중 및 경쟁 심화 부담

매출이 제일헬스사이언스, 유한양행 등 주요 고객사의 발주 물량에 크게 연동되는 ODM 구조여서 고객사 수요 변화에 대한 노출이 있다. SK케미칼의 '트라스트' 등 브랜드력을 갖춘 기존 제품군과의 경쟁도 존재한다. 전문의약품 패치 시장에 후발로 진입하는 만큼 제형·허가 경쟁에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임상·허가 지연 리스크

치매 패치는 비임상시험 계획 수립 단계에 머물러 있고, 천식·펜타닐 패치는 판매사 결정 이후에야 임상과 허가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부프레노르핀 패치 역시 명문제약과의 예비연구 협약 단계로, 실제 상업화까지는 여러 단계의 검증이 필요하다. 신약·개량신약 개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지연이나 결과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고객사·매출 구조 집중 리스크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유한양행 등 소수 고객사에 대한 ODM 발주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이들 고객사의 발주 정책이나 재고 상황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내수 비중이 여전히 높아 국내 의약품 유통·정책 환경 변화에도 노출돼 있다.

신사업 투자·M&A 실행 리스크

회사는 전문의약품 사업과 연관된 기업의 인수합병(M&A)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소형 상장사의 M&A는 통합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오송 생산기지 확충 등 설비 투자가 계획대로 매출 확대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투자 회수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패치 사업 매출 비중 확대 여부와 영업이익률 회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아시아 6개국 헬스케어 유통사와의 ODM 수출 계약 체결 여부와 계약 규모를 확인할 시점이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명문제약과의 부프레노르핀 패치 예비연구 진행 상황과 후속 개발 단계 진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초

    2026년 연간 실적 확정치가 공시되면 회사가 밝힌 두 자릿수 후반대 매출 성장 목표의 달성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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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티디에스팜은 한방 카타플라스마 국내 1위 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유지해온 가운데, 니코틴 패치를 시작으로 전문의약품 패치 사업으로 체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늘며 온라인 채널과 의약외품 확대 효과가 확인됐지만, 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4분기 이후 두 개 분기 연속 둔화되는 모습도 함께 나타났다.

신규 파이프라인인 치매·천식·통증 패치 대부분은 아직 비임상 또는 초기 협약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매출 기여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6개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 수출 계약과 오송 생산기지 확충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계약 체결과 설비 가동 시점이 향후 실적의 방향을 가를 변수다.

재무 측면에서는 자기자본 확대와 부채비율 하락 등 안정적인 구조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종합하면 기존 사업의 현금창출력과 신사업의 초기 성장 잠재력이 공존하는 전환기 국면으로, 앞으로 공시될 분기 실적과 계약 체결 소식이 사업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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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thinkpool.com
  2. m.irgo.co.kr
  3. m.thinkpool.com
  4. edaily.co.kr
  5. edaily.co.kr
  6. market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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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hitnews.co.kr
  18. biotimes.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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