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흐름을 보면 영업수익은 2023년 1,686억원에서 2024년 2,241억원, 2025년 2,945억원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도 1,111억원 → 1,527억원 → 1,814억원으로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023년 65.9%, 2024년 68.1%를 기록한 뒤 2025년 61.6%로 낮아져, 외형 성장과 비용 증가가 함께 진행됐음을 보여준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 1,914억원은 영업이익 1,814억원을 웃돌았는데, 회사는 실적 자료에서 외환 관련 이익과 자금운용수익을 영업외손익의 배경으로 설명해 왔다.
현금흐름도 뒷받침돼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572억원, 자기자본은 9,212억원, 부채비율은 17.6%였다(2024년 5.2%).
분기 데이터에서는 사이클이 뚜렷하다 —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효과가 반영된 2025년 2분기 매출 1,124억원·영업이익 682억원이 정점이었고,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755억원·영업이익 495억원으로 내려왔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473억원·영업이익 215억원(영업이익률 약 45.5%)으로 마진이 가장 낮았고, 2026년 2분기는 매출 557억원·영업이익 281억원(약 50.5%)으로 전분기보다 회복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50.4%, 영업이익 58.8% 감소했다(회사 발표).
회사는 이 감소를 2025년 2분기 스텔라 블레이드 PC 출시에 따른 기저효과로 설명했고, IP별로는 2026년 2분기 니케 433억원(전분기 대비 32.4% 증가), 스텔라 블레이드 88억원(전분기 대비 31.6% 감소)이라고 밝혔다.
비용 측면에서 2026년 2분기 영업비용은 2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5% 줄었지만, 인건비 156억원은 소폭 감소한 반면 고정비 60억원은 언바운드 연결 편입 영향으로 159.4% 늘었다(디지털데일리·인벤 2026년 8월 보도).
순이익(2026년 1분기 378억원, 2분기 417억원)이 영업이익을 상회한 것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이익과 자금운용수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