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는 2018년 7월에 설립된 한국계 스타트업으로, 2024년 4월3일 기술특례상장 방식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상장 과정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SCI평가정보로부터 모두 최상위인 A등급을 획득했다.
회사의 제품군은 진행암 정밀진단/치료에 활용되는 프로파일링 제품 '알파리퀴드', 수술 후 미세잔존암에 의한 재발을 조기에 탐지하는 재발모니터링 제품 '캔서디텍트', 다중암 조기진단(MCED)을 위한 스크리닝 제품 '캔서파인드'로 구성돼 암 발생 전주기를 커버한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등 주요 30개 이상 병원에서 원내 처방이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2021년 대만 진출 이후 유럽, 일본, 인도 등 23개 국가에 진출해 매출 기반을 넓혀왔다.
주력 제품 알파리퀴드100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4년 조사 당시에는 NGS 액체생검 전체 보험 처방 중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알파리퀴드100이 71%로 가장 높았고 알파리퀴드HRR 6%, 캔서디텍트 13%, 캔서파인드 8%였으며, 프로파일링 부문인 알파리퀴드100·HRR이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해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유방암 치료 핵심 유전자를 단일 검사로 분석하는 '알파리퀴드 브레스트'를 출시하고 HRR 유전자 패널을 15종에서 19종으로 확장했으며, 유전자 커버리지를 기존 대비 10배 확대한 '알파리퀴드1000'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연구 프로젝트에 채택된 '알파리퀴드 브레스트' 등 환자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글로벌 협력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PROSPER 2.0 프로젝트를 통해 중동, 유럽, 미주 등 약 30개국에 진단 서비스가 공급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이노크라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경쟁구도에서는 국내 액체생검 대표주자인 싸이토젠과 암세포에서 방출되는 DNA 조각(ctDNA)과 혈중순환암세포(CTC)라는 상이한 분석 대상으로 경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는 약 700개 유전자를 분석하는 제품을 출시한 가던트헬스가 주요 경쟁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