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는 직교로봇, 스카라로봇, 다관절로봇 등 산업용 로봇과 제조공정용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자체 개발·생산하는 로봇 전문기업이다.
로봇 모션을 제어하는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협동로봇·휴머노이드 로봇·AI 기반 산업용 로봇으로 사업을 확대해 완제품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산업용 로봇 60.0%, 자동화시스템 27.6%, E.O.A.T 6.3%, 상품 6.0%로 구성돼 있으며, 주주 구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약 45.7%, 우리사주조합 3.9%, 기타 50.5%다.
회사는 산업용 로봇(23개)과 물류로봇(6개) 등 총 29개의 제품 라인업을 갖춰 자동차, 이차전지, 화장품, 의료기기, 가전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공급을 확장하는 데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대모비스, 서진오토모티브, 인지컨트롤스 등과의 자동화 구축 사업을 포함해 434건의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고객사 수는 2020년 약 126개에서 2024년 말 682개로 늘었고 향후 3년 내 1000개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6년 1월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기아, 포스코 등 3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한양로보틱스 지분 93.37%(의결권 지분율 99.88%)를 약 75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매출 기반과 미국·멕시코·동남아 등 해외 거점을 확보했다.
이후 단계적인 합병이 진행돼 관련 보도에 따르면 한양로보틱스와의 합병이 완료됐다. 회사는 이와 함께 3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성장 자금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