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확정 실적을 보면 분할 첫 회계연도인 2023년은 매출 1,175억원에 영업손실 61억원, 순손실 62억원으로 적자였다. 2024년에는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부문 합병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 3,320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영업이익률 4.3%), 순이익 10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5년은 매출이 4,114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억원, 순이익은 7억원에 그쳐 영업이익률이 0.4%로 낮아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997억원에 영업손실 47억원, 순손실 41억원을 기록한 것이 연간 수익성 훼손의 핵심이었고,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3월 초 보도된 리포트에서 실적 부진 원인으로 2분기 대규모 정기보수와 북미·유럽 경쟁사의 공격적인 판가 경쟁을 지목하며 TDM 판가가 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이후 2025년 4분기 매출 1,088억원·영업이익 16억원·순이익 29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되찾았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085억원·영업이익 35억원,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080억원·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분기당 1,080억원대에서 정체된 가운데 영업이익만 늘어난 흐름으로,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7%대로 계산되며 이는 판가·믹스와 가동률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119억원, 2024년 105억원에서 2025년 46억원으로 줄어 이익 감소가 그대로 반영됐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본 1,328억원, 부채 2,335억원으로 부채비율이 175.8%까지 올라 2023년 129.5%, 2024년 146.2% 대비 상승했는데, 황화리튬 설비 투자기와 겹친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