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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지티

13,000원▼ 2.9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84억원
거래대금
2,307,8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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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개요

집속초음파, FDA 확증임상 진입

아이엠지티는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BDD)과 확증임상 IDE 승인을 연달아 획득하며 집속초음파 기반 췌장암 치료기기의 글로벌 상업화 궤도에 본격 진입했다.

  1. 1

    2025년 FDA BDD·IDE 연속 획득: 2025년 2월 혁신의료기기 지정(BDD), 같은 해 11월 확증임상 IDE를 세계 최초(췌장암 집속초음파 기기)로 승인받아 글로벌 임상 진입.

  2. 2

    탐색임상 긍정적 데이터: 서울대병원 탐색임상에서 종양반응률 60%(대조군 33%), 사망위험비(HR) 0.44, 중앙생존기간 5.1개월 연장 확인.

  3. 3

    다국가·다기관 확증임상 2026년 H1 환자 등록 개시: 미국(하버드 의대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 포함 3개소)·한국(서울대·분당서울대) 5개 임상기관 확정.

  4. 4

    2026년 3분기 코스닥 이전 상장 목표: 2025년 12월 기술성 평가 신청 완료, 시장 이전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내포.

  5. 5

    재무적 취약성 지속: 2024년 자본총계 약 -244억원(완전 자본잠식), 2025년 당기순손실 전년 대비 약 228% 확대, 2025년 4월 약 147억원 유상증자 단행.

02

사업 구조

아이엠지티는 2010년 4월 경기도 성남에서 설립된 집속초음파(FUS) 기반 약물전달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이학종 대표이사(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겸임)·손건호 대표이사(CTO)가 공동 경영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ChemoSono Therapy®'로,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종양 세포막에 일시적인 미세 기공을 형성함으로써 항암제의 암세포 침투 효율을 대폭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기존 마이크로버블 투약 없이 체내에서 직접 미세기포를 생성하는 세계 최초의 접근법으로 평가받으며, 원가율이 낮고 핵심 부품 국산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도 주목된다.

리드 파이프라인 IMD10은 췌장암 선행화학요법(FOLFIRINOX) 병용을 목표로 하며 현재 확증임상 단계에 진입했고, 간동맥 색전술용 나노입자 기반 의료기기 IMP101과 유방암 대상 개량신약 후보물질 IMP301이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개발되고 있다.

비만 치료기기 IMD10F는 전임상 단계이며, 향후 담도암·육종·근골격계 질환으로 적응증 확대가 계획되어 있다. 매출은 연구개발 단계 특성상 정부 과제 수익 등 극소 수준에 그치며, 시리즈A~C 투자유치로 약 330억원, 국책과제로 약 170억원의 누적 자금을 확보했다.

글로벌 경쟁사로는 미국 노보큐어(전자기장 기반 종양치료기기, FDA 승인 후 2022년 매출 700억원 초과, 시총 4조원 상회)가 주요 벤치마크이며, 초음파 기반 치료기기의 히스토소닉스(시리즈C 약 3,000억원 유치)와 초음파 감응형 약물전달 기업 소노테라(시리즈A 약 800억원)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FUS 기반 췌장암 치료기기 분야의 직접 경쟁자는 현재 존재하지 않아 선점적 포지셔닝이 유효하다.

03

최근 동향

공시 확정 재무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약 54억 3,800만원, 당기순손실은 약 112억 3,5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약 -244억 3,600만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이며, 부채총계는 약 301억 8,900만원이다.

2025년 결산 기준으로는(FnGuide 데이터 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된 반면,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약 228% 확대됐다. 이는 상환전환우선주 관련 금융비용 증가 등 비현금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자금 소요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는 2025년 4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66,912주·상환전환우선주 961,537주를 발행해 약 147억원을 조달했으며, 케이투 엑스페디오 투자조합 3호, HIP 제5호 코넥스 스케일업 신기술투자조합, 중소기업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2025년의 최대 이벤트는 2월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BDD)과 11월 22일(현지시간) FDA 확증임상 IDE 승인으로, 국내 항암 치료용 의료기기 기업으로서는 첫 사례이자 췌장암 집속초음파 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기록됐다.

2025년 12월에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으며, 2026년 3분기 내 상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가 11,800원(2026년 6월 5일 기준, 전일 대비 +3.24%), 시가총액 약 0.1조원이나, 코넥스 특성상 일별 거래대금이 약 330만원 수준에 불과해 유동성이 극도로 제한적이다.

04

전망

2026년 상반기 중 미국(하버드 의대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 등 3개 암센터·대학병원)과 국내(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임상기관에서의 환자 등록이 본격 개시될 예정이다.

다기관·무작위 배정·대조군 비교 설계의 확증임상 결과가 향후 기업가치 결정의 핵심 변수가 되며, 임상 성공 시 De Novo 트랙을 통해 미국 품목허가를 신청하게 되고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BDD) 덕분에 신속 심사 경로를 활용할 수 있다.

2026년 3분기 내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 상장이 성사될 경우, 코넥스의 구조적 저유동성 문제가 해소되어 기관 투자자 수급 유입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미국에서는 현지 법인 설립 후 72개 Tier-1 병원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며, 2027년 3분기 중 CPT3 보험코드 획득 시 본격적인 미국 수익 창출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

보스턴 사이언티픽·GE헬스케어 등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협의와 국내 대형 ADC 기업과의 공동 개발 논의는 기술이전 계약 형태로 가시화될 경우 비희석적 자금 창출 경로가 된다.

다만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서 다중 이벤트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재무 부담이 상존하며, 임상 데이터 가시화 시점이 2027~2028년 이후인 점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임상 마일스톤 달성 여부와 코스닥 이전 진행 상황이 주된 주가 동인이 될 것이다.

05

강세 요인

세계 최초 기술·FDA 이중 인증

췌장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집속초음파 의료기기 분야에서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BDD, 2025년 2월)과 확증임상 IDE 승인(2025년 11월)을 연달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국내 항암 치료용 의료기기 기업으로서도 FDA 확증임상 IDE 승인을 받은 첫 사례로, 기술력에 대한 외부 검증의 의미가 크다. 탐색임상에서 종양반응률 60%(대조군 33%), 사망위험비(HR) 0.44, 중앙생존기간 5.1개월 연장이라는 유의미한 데이터가 확증임상 성공에 대한 기대를 뒷받침한다. BDD 지위는 향후 FDA 신속심사 및 보험등재 협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제공한다.

파트너십 옵션과 코스닥 이전 촉매

보스턴 사이언티픽·GE헬스케어 등 글로벌 빅헬스케어 기업과의 파트너십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선급금·마일스톤 등 비희석적 자금조달 경로가 열린다. 국내 대형 ADC 항암제 기업과의 공동 개발 논의 역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는 기회다.

2026년 3분기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 상장이 성사될 경우 코넥스의 극단적 저유동성이 해소되어 투자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기관 수급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 기술특례 바이오 상장 성공 사례들과 비교할 때, 이중 FDA 인증을 보유한 임상 단계 기업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밸류에이션 재조정 가능성이 존재한다.

췌장암 고미충족 수요와 글로벌 시장 잠재력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0% 미만인 난치암으로, 기존 화학요법 단독으로는 약물 침투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 아이엠지티의 FUS 기술은 이 구조적 치료 한계를 기기 방식으로 해결하는 독보적인 접근법으로, 직접 경쟁자가 없는 세분시장에서 선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전자기장 기반 종양치료기기를 개발한 노보큐어가 FDA 승인 이후 연매출 700억원 이상, 시총 4조원을 상회한 사례는 유사 메커니즘 기반 의료기기의 상업화 잠재력을 가늠하는 기준점이 된다. 향후 유방암·담도암·육종 등으로의 적응증 확장과 ADC 병용 조합은 도달 가능 시장(TAM)을 추가로 확대한다.

06

약세 요인

완전 자본잠식과 가속하는 현금 소모

2024년 기준 자본총계가 약 -244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이며, 2025년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약 228% 확대됐다. R&D 단계 기업 특성상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확증임상 진행·미국 법인 설립·코스닥 상장 절차 등으로 현금 지출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5년 4월 약 147억원의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향후 추가 자본 조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우며, 이는 기존 보통주 주주에게 희석 압력으로 작용한다. 상환전환우선주 등 복잡한 자본 구조가 내포한 잠재적 희석 효과도 투자 판단 시 감안해야 한다.

임상 실패·지연의 시나리오 리스크

탐색임상의 긍정적 결과가 반드시 대규모 무작위 배정 확증임상에서 재현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임상의학적으로 더 엄격한 통계 기준을 요구한다. 다기관·다국가 임상은 기관별 환자 등록 속도 차이, 프로토콜 편차, IRB 승인 지연 등으로 타임라인이 늦춰질 수 있다.

임상 실패 또는 중간 분석에서의 신호 부재 시, 코스닥 이전 상장 일정과 기업가치 논리가 동시에 훼손될 위험이 있다. 코넥스 소형주 특성상 부정적 임상 이벤트 발생 시 주가 충격이 비례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코넥스 극저유동성과 상장 불확실성

기준일(2026년 6월 5일) 일별 거래대금이 약 330만원에 불과해 일반 투자자의 의미 있는 매매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의 결과는 가부가 모두 가능하며, 통과 실패 또는 일정 지연 시 현재 주가 수준을 지지하는 밸류에이션 논리가 약화된다.

기술성 평가 통과 이후에도 상장 예비심사·수요예측 등 다수의 관문이 남아 있어 실제 코스닥 상장까지는 불확실성이 상당하다. 완전 자본잠식 상태의 기업이 상장 심사 과정에서 재무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부담도 상존한다.

07

리스크 요인

임상·규제 리스크

FDA 확증임상이 1차 평가변수(생존 기간 또는 종양반응률)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De Novo 허가 신청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기업가치 근거가 근본적으로 훼손된다. FDA와의 소통 과정에서 추가 데이터 요구 또는 임상 설계 변경 요청이 발생할 경우 임상 기간과 비용이 대폭 늘어날 수 있다.

한국 식약처와 미국 FDA 양국에 걸친 이중 규제 관리는 소규모 조직이 감당해야 할 복잡성을 높이며, 규제 역량의 한계가 임상 일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재무·유동성 리스크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서 임상 비용 증가와 미국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므로, 자금 조달 시장 환경이 악화될 경우 운영 연속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 상환전환우선주의 의무 상환 또는 전환 압력은 기존 보통주 주주에게 실질적인 희석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코넥스의 극히 낮은 유동성은 시장성 자금조달 채널의 활용을 제한하며, 코스닥 이전 지연 시 재무 압박이 심화되고 추가 고금리 차입 또는 지분 희석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

거시·경쟁 리스크

글로벌 금리·유동성 환경 악화는 임상 단계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직접적으로 냉각시키며, 코스닥 바이오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에도 영향을 준다.

히스토소닉스·소노테라 등 해외 FUS 및 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기업들이 풍부한 자본을 확보하고 임상을 진행 중이며, 대형 의료기기 기업의 유사 기술 진입 가능성도 잠재 위협이다.

원-달러 환율 변동은 미국 임상 비용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달러 강세 시 지출 부담이 가중되어 현금 소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08

종합 의견

아이엠지티는 집속초음파 기반 췌장암 치료기기 분야에서 FDA BDD 및 확증임상 IDE를 세계 최초로 취득하며 기술적 선도성과 독보적인 규제 진입 장벽을 입증했다.

탐색임상의 긍정적 데이터(종양반응률 60%, HR 0.44, 중앙생존기간 5.1개월 연장)는 확증임상에 대한 기대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며, 2026년 3분기 코스닥 이전 상장 추진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잠재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완전 자본잠식 상태와 2025년 당기순손실 대폭 확대는 단기적 재무 취약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추가 희석 가능성을 내포한다.

확증임상 데이터 가시화는 2027~2028년 이전에는 기대하기 어려워 그 이전까지는 임상 마일스톤과 파트너십 이벤트가 주된 주가 동인이 될 것이며, 이 불확실성 구간 동안 기술 가치와 재무 리스크 간의 간극이 투자 포지셔닝의 핵심 고려 사항이다.

코넥스의 구조적 저유동성은 포지션 구축과 청산 모두에 높은 마찰비용을 수반하므로, 현 단계에서는 임상 진행 상황과 코스닥 이전 상장 추진 여부를 주시하는 관찰적 접근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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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0건 더 보기
  1. m.thebell.co.kr
  2. m.thebell.co.kr
  3. biotimes.co.kr
  4. mt.co.kr
  5. v.daum.net
  6. prestocknews.com
  7. pharm.edaily.co.kr
  8. kr.investing.com
  9. comp.fnguide.com
  10. mdtoday.co.kr

리포트 작성 2026-06-05 · 데이터 기준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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