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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18,920원▲ 1.0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140억원
거래대금
4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3,247만주
PER
5.8배
PBR
0.8배
EPS
3,224원
배당수익률
3.6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76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단체급식 회복세, 케어푸드가 미래 성장축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식자재유통이라는 안정적 본업 위에 케어푸드·외식이라는 신성장축을 더해가며 2026년 상반기 다시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회복했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2조 3,296억원, 영업이익 1,068억원(영업이익률 4.6%)으로 3년 연속 매출·이익 동반 증가

  2. 2

    2025년 4분기 유일하게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026년 1~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이익 성장으로 반등

  3. 3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및 외식사업이 신성장축으로 부상, 2026년 2분기 외식 매출 첫 700억원 돌파

  4. 4

    2026년 8월 자기주식 76만여 주(2.35%) 소각 완료, 2028년까지 10.6% 추가 매입·소각 계획 공시

  5. 5

    단체급식 시장 성장 둔화 속 경쟁사들도 케어푸드·디지털·해외 등 신사업으로 경쟁구도 재편 중

02

사업 구조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식품기업으로, 단체급식을 포함한 푸드서비스, 식자재유통, 유통, 기타(케어푸드·외식 등) 네 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푸드서비스 47%, 식자재 26%, 유통 14%, 기타 13% 수준이다.

푸드서비스 부문에는 산업체·병원·학교 등 사업장 단체급식과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이 포함된다. 주요 고객군은 자동차·중공업 등 제조업 사업장이며, 고객사의 식수 증가와 단가 인상이 실적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외식사업은 백화점·아울렛 매장 내 입점을 기반으로 하며, 미국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 등 브랜드를 도입해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은 당뇨식단·고혈압식단·암환자식단·신장질환식단 등 메디푸드 분야에서 국내 최다 수준인 약 250여 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약 20%를 담당한다.

2025년 기타 사업부 매출은 3,196억원으로 전년(2,883억원) 대비 10.9% 늘었고 영업이익도 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단체급식 시장의 성장 둔화 속에서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신세계푸드 등 경쟁사들도 각기 디지털전환, B2C 확장 등 새로운 성장축을 모색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521억309억5.6%
2025Q36,171억445억7.2%
2025Q45,898억-8억−0.1%
2026Q16,215억464억7.5%
2026Q25,950억381억6.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31.8조648억393억3.5%6.3%40.1%
20242.3조967억740억4.3%11.0%42.6%
20252.3조1,068억872억4.6%11.9%41.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 매출은 2023년 1조 8,270억원에서 2024년 2조 2,704억원, 2025년 2조 3,296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648억원→967억원→1,068억원으로 늘며 영업이익률이 3.5%→4.3%→4.6%로 점진적으로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393억원에서 2025년 872억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6,171억원·영업이익 445억원·순이익 381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이익 레벨을 기록했다.

반면 2025년 4분기는 매출 5,898억원에 영업손실 8억원, 순손실 2억원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적자로 전환했는데, 회사는 과거에도 4분기에 통상임금 등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되며 영업손익이 악화된 사례가 있어 계절적 비용 패턴이 반복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6,215억원·영업이익 464억원·순이익 362억원으로 반등했고, 2분기에도 매출 5,950억원·영업이익 381억원·순이익 306억원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047억원으로, 4분기 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개 분기가 실적을 견인한 구조였다.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3년 1,016억원, 2024년 1,319억원에서 2025년 824억원으로 줄어, 영업활동 현금창출력에 연도별 변동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국내 단체급식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되며 상위 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온라인 식자재 유통 플랫폼과 이커머스 채널 확대에, 아워홈은 특식·시즌메뉴 운영과 군급식 사업 강화에 각각 힘을 싣는 등 업체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케어푸드 시장은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집계 기준 시장 규모는 2014년 7,000억원에서 2020년 2조원을 넘겼고 2025년에는 3조원까지 확대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이 시장에서 당뇨식단·고혈압식단·암환자식단·신장질환식단 등 총 250여 개의 메디푸드 라인업을 보유해 국내 최다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생산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약 20%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팅 브랜드는 서울아산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등과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외식업 부문에서는 백화점·아울렛 내 입지가 외식 경기 부침을 완충하는 역할을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8월 이사회에서 보통주 76만 3,723주(발행주식 총수의 2.35%)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지난 2월·5월 매입분과 8월 5일~11월 4일 추가 매입 예정분을 합한 물량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28년까지 자기주식 10.6%(359만 1,376주)를 매입해 매입 시기가 속한 사업연도 내에 소각하는 계획을 공시했다. 현금배당은 결산배당·중간배당을 합산해 연간 200억원 이상을 지향하며, 2027년 중간배당 지급 시점까지 이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2025년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그리팅사업본부'를 신설해 케어푸드·메디푸드 역량 강화에 나섰고, 2026년 5월에는 기업 대상 헬스케어 패키지 '그리팅 영양 케어' 영업을 본격화했다.

외식사업에서는 텍사스 로드하우스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백화점·아울렛 매장에 순차 도입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IBK증권은 2026년 5월 리포트에서 1분기 실적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5,000원을 제시했다.

07

밸류에이션

PER
5.8배
PBR
0.8배
ROE
14.1%
EPS
3,224원
BPS
24,160원
주당배당금
676원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지배주주 순이익이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며, 이익 규모 자체는 확장되는 국면에 있다. 다만 2025년 4분기처럼 계절적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경우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부분이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자기주식 매입·소각과 배당을 병행하는 정책이 유지되고 있어, 이러한 환원 정책의 지속 여부가 향후 주주가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단체급식 중심의 안정적 현금흐름과 케어푸드·외식 부문의 성장성을 함께 반영해 밸류에이션을 판단하는 시각이 존재한다.

다만 이는 개별 증권사나 시장참여자의 평가이며, 절대적인 기준으로 해석하기보다 사업 성과의 지속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실적 회복 흐름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고, 단체급식 부문은 고객사 식수 증가와 단가 인상 효과로 매출 8.1%, 영업이익 84.2% 증가했다.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도 약 1,047억원으로 앞선 시기보다 이익 레벨이 높아졌다. 4분기 적자를 제외하면 나머지 세 개 분기 모두 견조한 이익을 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케어푸드·외식이라는 이중 성장축

그리팅은 신장질환식단 재구매율이 50%에 육박하는 등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고, 외식사업 매출은 2분기 기준 처음으로 700억원을 넘어섰다. 외식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6.1% 늘며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있다. 백화점·아울렛 내 입지가 외식 경기 부침을 완충하는 역할을 한다는 분석도 있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

회사는 2026년 8월 자기주식 76만여 주를 소각했고, 2028년까지 자사주 10.6%를 추가 매입해 소각하는 중장기 계획을 공시했다. 배당 역시 결산·중간배당을 합쳐 연간 200억원 이상 지급을 지향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단체급식 시장 성장 둔화

단체급식 시장 자체의 성장세가 둔화되며 업계 전반이 본업 밖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는 신규 수주 경쟁 심화와 단가 협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계절적 비용 변동성

2025년 4분기에는 연간 유일하게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과거에도 4분기에 통상임금 등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돼 영업손익이 악화된 사례가 있다. 이러한 계절적 패턴이 반복될 경우 분기 실적의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

식자재유통 부문의 상대적 부진

식자재유통 부문은 군납식재 수주 감소와 경쟁 심화로 실적이 감소한 시기가 있었다. 유통 사업부 역시 기타(케어푸드 등) 사업부보다 매출 성장이 더뎌 매출 순위가 3위에서 밀려난 바 있다.

10

리스크 요인

인건비·원가 리스크

급식업은 인건비 비중이 높아 최저임금 인상이나 통상임금 관련 비용이 특정 분기에 집중 반영될 경우 수익성이 훼손될 수 있다. 원재료 가격 변동성도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경쟁 심화 리스크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신세계푸드 등 경쟁사들이 동시에 B2C·헬스케어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케어푸드·외식 시장에서의 차별화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신사업 투자 리스크

그리팅사업본부 신설,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 등 신사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초기 투자 대비 수익화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전체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초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단체급식 신규 수주 지속 여부와 4분기 계절적 비용 반영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 4일

    8월부터 진행 중인 자기주식 추가 매입 종료 시점으로, 이후 소각 여부와 규모에 대한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12월

    그리팅사업본부의 사업 성과와 헬스케어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를 연간 실적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상반기 중

    2027년 중간배당 지급 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와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식자재유통이라는 안정적 본업 위에 케어푸드·외식이라는 신성장축을 더해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연간 실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5년 4분기처럼 계절적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시기에는 분기별 이익이 크게 흔들릴 수 있음을 최근 실적 패턴이 보여준다. 2026년 상반기 들어서는 단체급식과 외식·케어푸드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다시 두 자릿수 이익 성장세를 회복했다.

회사는 자기주식 매입·소각과 배당을 병행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리팅사업본부 신설 등 신사업 조직도 강화하고 있다. 단체급식 시장의 성장 둔화와 계절적 비용 변동성은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변수로 남아 있다. 향후 실적과 신사업 성과, 주주환원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newspim.com
  2. m.ibks.com
  3. thevc.kr
  4. hyundaigreenfood.com
  5. 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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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kind.kr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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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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