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기장비450950

아스테라시스

6,350원▲ 2.0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397억원
거래대금
6억원
거래량
10만주
상장주식수
3,763만주
PER
31.5배
PBR
4.2배
EPS
163원
배당수익률
2.0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쿨소닉 성장과 미국 진출의 시험대

아스테라시스는 쿨소닉·쿨페이즈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이익률을 끌어올렸지만,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이 보여주듯 미국 시장 진출 성과가 확인되기 전까지 분기 실적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379.4억원(+31.6%), 영업이익 103.9억원(+56.0%)으로 3년 연속 이익률 개선세를 이어갔다.

  2. 2

    2026년 1분기 영업손실(-17.8억원) 이후 2분기 흑자로 전환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연간 기준보다 낮아진 상태다.

  3. 3

    쿨페이즈는 2025년 10월 미국 FDA 승인을 확보했고, 쿨소닉은 미국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어서 미국 매출 가시화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4. 4

    브라질 등 중남미향 수출 비중이 커 1·3분기 계절적 비수기가 분기 실적에 반복적으로 영향을 준다.

  5. 5

    증권사 목표주가는 최근에도 엇갈렸다 — 한국투자증권은 상향, 상상인증권은 하향 조정했다.

02

사업 구조

아스테라시스는 2015년 대한바이오메디칼로 설립되어 2018년 현재 사명으로 바뀐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25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근막층(SMAS)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리프팅 효과를 내는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 '리프테라(Liftera)', 2025년 2분기 국내 출시된 차세대 HIFU 장비 '쿨소닉(CoolSoniq)', 그리고 피하 조직 온도 상승으로 콜라겐 수축·생성을 자극하는 고주파(RF) 장비 '쿨페이즈(Coolfase)'다.

매출은 장비를 먼저 판매한 뒤 카트리지·팁 등 소모품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로, 2025년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HIFU 장비 26.6%, HIFU 소모품(카트리지) 66.3%, RF 장비 1.7%, RF 소모품 0.9%, 화장품 4.5%였다.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HIFU 디바이스와 RF 디바이스가 각각 15.2%, 20.1%를 차지했고 소모품 매출은 60.2%로 나타나 장비-소모품 비중이 시기에 따라 변동해왔다.

쿨소닉은 기존 제품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약 2배 높고 원가율은 20% 수준으로 개선된 모델로, 출시 이후 국내 프리미엄 HIFU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혀왔다.

쿨페이즈는 브라질(2024년)을 비롯해 대만·인도네시아·태국에서 순차적으로 인허가를 획득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했고, 2025년 10월에는 FDA 510(k) 승인을 획득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병·의원과 에스테틱숍을 주요 고객으로 하며, 해외는 브라질·대만·인도네시아·태국 등 중남미·동남아 중심의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03억38억37.1%
2025Q388억23억26.3%
2025Q4122억37억30.1%
2026Q175억-18억−23.9%
2026Q2112억79,277,637원0.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3175억16억9억8.9%13.0%147.1%
2024288억67억54억23.1%27.3%25.9%
2025379억104억92억27.4%19.7%11.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아스테라시스의 연결 매출액은 2023년 174.98억원에서 2024년 288.33억원, 2025년 379.44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5.55억원→66.64억원→103.92억원, 영업이익률은 8.9%→23.1%→27.4%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8.72억원→53.52억원→92.10억원으로 확대됐고,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에 따른 자본 조달로 자기자본은 2024년 196.38억원에서 2025년 467.63억원으로 크게 늘어 부채비율이 25.9%에서 11.7%로 낮아졌다. 다만 분기별로는 실적 변동성이 크다.

2025년 2분기 매출 103.37억원·영업이익 38.37억원(영업이익률 37.1%)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에는 매출이 87.52억원, 영업이익이 23.03억원으로 줄었다.

성수기인 4분기에는 매출 121.66억원, 영업이익 36.61억원으로 회복됐으나 순이익은 38.41억원으로 영업이익보다 높아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74.71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이 -17.8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매출은 쿨페이즈 브라질 수출 급감으로 기대보다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왔고, TV 광고 등 국내 마케팅 강화로 판관비가 대폭 증가하면서 영업적자도 발생했다.

이후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112.22억원으로 반등했지만 영업이익은 0.79억원(영업이익률 0.7%)으로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렀고, 순이익은 12.98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크게 높아 비영업적 요인이 순이익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하면 연간 기준보다 영업이익률이 낮아진 흐름이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HIFU·RF 기반 비침습 리프팅 수요를 축으로 성장해왔으며, 클래시스·원텍 등 선두업체와 아스테라시스 같은 중소형 업체가 함께 경쟁하는 구도다.

삼성증권은 2025년 12월 보고서에서 절대 매출 규모가 작아 분기 실적 변동성이 크다며 쿨페이즈·쿨소닉의 인허가 이벤트와 미국 상업화 시점이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같은 보고서는 컨센서스 기준 2026년 예상 PER가 27.4로 클래시스(20배 초반), 원텍(13배) 등 동종 업종 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사업 구조상 중남미(브라질) 매출 비중이 커 1·3분기에 발생하는 계절성 비수기가 실적에 영향을 미치며, 실제 2025년 3분기에는 브라질 시술 성수기가 4분기인 탓에 중남미 매출이 전분기 대비 27% 줄면서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회사는 이 같은 계절성에 대해 매출규모 확대와 판매지역 다변화로 대응한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미용의료기기 시장으로, 쿨페이즈는 대리점 계약 후 미국 판매를, 쿨소닉은 미국 FDA 허가 획득 후 하반기 판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진출 성과가 업종 내 위상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에도 신규 장비를 앞세워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쿨페이즈는 FDA 승인을 얻어 대리점 계약 등 현지 파트너십을 논의하며 미국 판매 개시를 추진하고 있고, 쿨소닉은 미국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중남미·동남아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2027년에는 유럽과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쿨페이즈·쿨소닉이 2027년 유럽 CE MDR 승인을 거쳐 진출하고, 중국은 임상시험을 통해 2027년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며, 베트남과 남미 일부 국가로도 2026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의료기기 특성상 규제기관 허가 이후 현장에서 신뢰가 쌓이며 매출이 증가하기까지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한편 신제품 수요가 몰리며 회사 자원이 쿨소닉·쿨페이즈에 집중된 결과 바디용 '쿨소닉 맥스'의 국내 출시 예상 시점이 2025년 12월에서 2026년 말로 연기됐고, 홈케어 디바이스 '루미Q'의 출시 시기도 함께 미뤄졌다.

이러한 일정들은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이벤트로, 실적 반영 시점을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31.5배
PBR
4.2배
ROE
14.1%
EPS
163원
BPS
1,227원
주당배당금
105원

증권가 보고서들은 최근까지도 아스테라시스의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이 클래시스·원텍 등 동종 미용의료기기 업체보다 높은 구간에서 형성돼 있다고 지적해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실적을 보면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이후 2분기에 흑자로 전환했지만,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5년 연간 수준에 미치지 못해 이익률 개선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는 미국 시장 진출 등 아직 실현되지 않은 성장 스토리가 현재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는 평가와, 실적으로 증명되기 전까지는 신중해야 한다는 시각이 함께 존재함을 보여준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볼 때는 2025년 초 상장에 따른 자본 확충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어난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은 성장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는 모습으로, 배당수익률은 업종 내에서 두드러지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 여력

쿨소닉은 판매단가가 기존 제품보다 높고 원가율이 낮아 매출이 늘어날수록 매출총이익률 개선에 기여하는 구조다. iM증권 연구원은 3분기 비수기에도 역대 최대 수준인 80%의 매출총이익률(GPM)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소모품 중심 매출 구조에 신규 장비 보급이 더해지면 향후 반복 매출 기반이 넓어질 여지가 있다.

미국 등 해외 신시장 진출 모멘텀

쿨페이즈는 2025년 10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고, 쿨소닉도 미국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4월 10일 보고서에서 국내외 모멘텀이 많다며 목표주가를 12,500원에서 14,000원으로 상향하고, 2026년 실적을 매출액 594억원(+56.5% YoY), 영업이익 186억원(+78.6% YoY, OPM 31.3%)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미용의료기기 시장으로, 진출이 본격화되면 매출 기반이 넓어질 여지가 있다.

소모품 기반 반복 매출 구조

회사는 장비를 먼저 판매한 뒤 마진이 높은 소모품을 통해 반복 매출을 만드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러한 모델이 매출 믹스와 이익률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비 설치 기반이 넓어질수록 소모품 매출의 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09

약세 요인

동종업계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여러 증권사 리포트는 아스테라시스의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이 클래시스·원텍 등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해왔다. 삼성증권은 2025년 12월 보고서에서 컨센서스 기준 2026년 예상 PER가 27.4로 동종 업종 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이라고 짚었다. 미래 성장성이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실적 변동성과 최근 성장 정체 신호

상상인증권은 2026년 6월 5일 보고서에서 매출 성장이 정체됐고 판관비가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만 6000원에서 1만 3000원으로 하향했다. 2026년 1분기에는 쿨페이즈 브라질 수출 급감과 TV 광고 등 국내 마케팅 강화로 인한 판관비 증가가 겹치며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절대 매출 규모가 작아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크다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시장 실행력 검증 미확인

쿨페이즈와 쿨소닉의 미국 진출은 아직 대리점 계약 세부 내용이나 초기 판매 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대리점 계약 등 구체적인 내용은 외부 노출 시 계약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공개가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바 있다. 규제기관 허가 이후에도 현장에서 신뢰가 쌓이며 매출이 증가하기까지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계절성·지역 집중 리스크

브라질 등 중남미 매출 비중이 높아 1·3분기에 발생하는 계절성 비수기가 분기 실적에 반복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2025년 3분기에는 브라질 시술 성수기가 4분기인 탓에 중남미 매출이 전분기 대비 27% 줄면서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판매 지역 다변화가 진행 중이나 아직 특정 지역 의존도가 완전히 낮아지지는 않았다.

인허가·규제 리스크

쿨소닉의 미국 FDA 허가와 쿨페이즈의 대리점 계약은 아직 완결되지 않은 절차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각국 진출도 의료기기 특성상 먼저 규제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이후 현장에서 신뢰가 쌓이면서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여서 매출 반영까지 시차가 존재한다. 유럽·중국 진출은 2027년 이후로 계획돼 있어 추가 허가 리스크도 남아 있다.

밸류에이션·수급 리스크

동종업계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어,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주가 조정 폭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밸류라인 집계에 따르면 기관 10일 연속 매도로 수급 신호가 약화된 시점도 있었다.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어 수급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전후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 브라질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회복 여부와 미국향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확정 시점 미정(가까운 시일 내)

    쿨소닉의 미국 FDA 허가 여부 확정 공시 — 승인되면 하반기 미국 판매 개시의 전제 조건이 충족된다.

  3. 2026년 하반기 중

    쿨페이즈의 미국 대리점 계약 체결 및 초기 판매 실적 공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말

    바디용 신제품 '쿨소닉 맥스'의 국내 출시 일정 준수 여부 —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지연된 상태다.

  5. 2026년 중

    베트남 등 신흥시장 추가 인허가 진행 상황과 판매 지역 다변화의 실제 효과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아스테라시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뚜렷하게 늘며 수익성 위주의 성장을 보여줬다. 다만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에서 나타났듯 분기별 실적은 브라질 수출 계절성과 판관비 투자 시점에 따라 크게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쿨소닉·쿨페이즈 등 신제품의 국내 확산과, 브라질·대만·인도네시아·태국을 넘어선 미국 시장 진출 성과에 달려 있다. 쿨페이즈는 이미 미국 FDA 승인을 확보했고 쿨소닉도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대리점 계약 세부 내용과 실제 판매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증권가에서는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동종업계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신중한 시각이 함께 존재한다. 앞으로의 실적 방향은 미국 판매 개시 시점과 초기 성과, 그리고 계절적 비수기 대응 능력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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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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