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X 예산 확대에 따른 수주 기반 확대
2026년 산업부 제조·산업 AX 예산이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난 1조 1,000억원으로 편성되며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산업용 AI 도입 프로젝트가 확대될 잠재 수요가 커졌다. 회사는 이미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중소 제조업 AI 전환 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정책 수혜가 실적으로 현실화될지는 개별 프로젝트의 본계약 전환 속도에 달려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심플랫폼은 산업용 AIoT 플랫폼 '누비슨'을 앞세워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프로젝트 단위 매출 인식 구조로 인한 분기별 실적 기복과 지속되는 영업손실이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다.
연결 매출액은 2023년 44억원에서 2025년 104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지속되고 있다.
2025년 4분기 매출이 75억원까지 급증해 유일하게 분기 흑자를 냈으나, 2026년 1분기 매출은 4.7억원으로 급감했다.
2025년 3월 코스닥 상장으로 자본총계가 자본잠식 상태에서 148억원 수준으로 개선됐다.
CTR, DB하이텍, 인피니언 등 국내외 제조·반도체 대기업과의 실증·수주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2026년 산업부 제조·산업 AX 예산이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나며 정책 수혜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심플랫폼은 2011년 설립된 산업용 AI·AIoT 플랫폼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누비슨(NUBISON)' 플랫폼을 통해 산업 현장의 설비·공정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품질검사, 예지보전, 공급망 최적화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업모델은 구축형(온프레미스) 솔루션 매출이 중심이며,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시점에 매출이 인식되는 구조상 특정 분기, 특히 4분기에 매출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가·구동·조향 시스템을 생산하며 현대차, 기아, GM, 스텔란티스, 포드, 도요타 등에 공급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CTR을 비롯해 DB하이텍 반도체 팹,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PoC), 금형 제조업체 한국알프스 등이 있다.
회사는 임대근·강태신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창업자인 임대근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39.04%를 보유해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3월 21일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로 상장했으며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었다. 상장 전에는 네이버클라우드, IBK캐피탈 등을 투자자로 유치한 바 있다.
정부 과제 참여도 확대되고 있는데,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 제조업 AI 전환 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고, K-문샷 프로젝트를 통해 핵융합·차세대 원전 분야에도 산업용 AI를 공급하는 등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경쟁구도에서는 마키나락스, 원프레딕트, 애자일소다 등 국내 산업용 AI 기업들과 유사한 시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구독형(SaaS) 매출 확대를 추진하는 경쟁사들과 비교해 사업모델의 반복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상장 당시부터 있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억 | -10억 | −112.7% |
| 2025Q3 | 19억 | -31억 | −163.4% |
| 2025Q4 | 75억 | 25억 | 33.3% |
| 2026Q1 | 5억 | -24억 | −502.4% |
| 2026Q2 | 22억 | -14억 | −64.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44억 | -15억 | -12억 | −35.1% | — | −458.6% |
| 2024 | 72억 | -1억 | -80억 | −2.0% | −287.9% | 161.8% |
| 2025 | 104억 | -27억 | -25억 | −25.6% | −17.1% | 32.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결 매출액은 2023년 43억 9,000만원에서 2024년 72억 3,000만원, 2025년 104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영업손익은 2023년 -15억 4,000만원, 2024년 -1억 4,000만원으로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가 2025년에는 -26억 6,000만원으로 다시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3년 -11억 9,000만원에서 2024년 -80억 2,000만원으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뒤 2025년 -25억 3,000만원으로 손실 규모가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4분기 매출이 75억 2,000만원까지 급증하며 영업이익 25억 1,000만원, 순이익 25억 6,000만원으로 조사 기간 중 유일하게 분기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구축형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4분기에 집중되는 사업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그러나 2026년 1분기 매출은 4억 7,000만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급감하며 영업손실 23억 7,000만원을 기록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22억 5,000만원으로 회복됐지만 영업손실 14억 4,000만원이 지속됐다.
이러한 분기별 기복은 프로젝트 완료 시점에 따라 매출이 좌우되는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연간 기준 매출 성장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10억 6,000만원, 2024년 -19억 9,000만원, 2025년 -7억 6,000만원으로 3개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해 아직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확보하지 못했음을 나타낸다.
자본총계는 2023년 자본잠식(-17억 7,000만원)에서 2024년 27억 9,000만원, 2025년 148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2025년 3월 코스닥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산업용 AIoT 시장은 2021년 약 9.6조원에서 2027년 약 37.3조원까지 연평균 25.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기술 개발과 기존 기술 고도화에 따라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202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산업 AX(AI 전환) 예산이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난 1조 1,000억원으로 편성돼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AX 전환 사업 등이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견·중소 제조업체 중심의 산업용 AI 도입을 촉진하는 정책적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쟁구도에서는 마키나락스, 원프레딕트, 애자일소다 등 국내 산업용 AI 기업들이 유사한 시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각 기업이 특화된 산업군이나 알고리즘 코어를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심플랫폼은 특정 산업 전용이 아닌 범용 AI 플랫폼 구조를 갖춰 13개 산업 AI 패키지를 하나의 알고리즘 코어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사업모델 측면에서는 구축형 매출이 중심인 심플랫폼과 구독형(SaaS) 매출 확대를 추진하는 경쟁사 간 반복 매출 확보 방식의 차이가 상장 당시부터 시장의 관심사였다.
제조업의 AI 전환과 피지컬 AI 확산이라는 산업 사이클 초기 국면에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제조기업으로의 확산 속도가 관련 기업들의 성장 경로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회사의 향후 성과는 다수의 실증(PoC) 사업이 본계약으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되는지에 달려 있다. CTR 창원공장을 대상으로 한 '제조 AI 품질예측·통합운영 플랫폼 실증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CTR 협력사 및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전반으로 기술 확산이 추진될 예정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과도 생산공정에 AI를 적용하는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알프스와는 약 25억원 규모의 AI 기반 금형 제조 공정 최적화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 과제 측면에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 제조업 AI 전환 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고, DB하이텍 반도체 팹으로의 적용 확장과 K-문샷 프로젝트를 통한 핵융합·차세대 원전 분야 공급 등으로 고난도 산업 영역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해외 매출 측면에서는 AX 플랫폼이 탑재된 서버 수출을 위한 선적을 최근 진행했으며, 회사는 이를 해외 매출 발생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해외 주요 반도체 업체와 체결한 PoC 계약의 일환으로, PoC가 본계약으로 전환될 경우 말레이시아 공장 등으로 확대 적용돼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상반기 수주한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매출로 인식되고 있으며 제조·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의 AI 도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플랫폼은 아직 연간 기준 영업이익을 내지 못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비교가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형성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흑자전환 기대와 산업용 AI 성장 테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과 신규 인력 채용 등 성장 투자에 우선 배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5월 28일 보고서에서 심플랫폼의 매출 대비 기업가치(EV/Sales) 배수가 국내외 산업용 AI 기업들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비교는 특정 시점의 분석 결과로, 이후 주가와 실적 변화에 따라 배수 수준은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2026년 산업부 제조·산업 AX 예산이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난 1조 1,000억원으로 편성되며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산업용 AI 도입 프로젝트가 확대될 잠재 수요가 커졌다. 회사는 이미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중소 제조업 AI 전환 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정책 수혜가 실적으로 현실화될지는 개별 프로젝트의 본계약 전환 속도에 달려 있다.
CTR, DB하이텍, 인피니언 등 국내외 대형 제조·반도체 기업들과의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인피니언과의 PoC를 비롯해 AX 플랫폼이 탑재된 서버의 해외 선적을 진행하며 해외 매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해외 매출은 아직 초기 단계로, 본계약 전환과 실제 매출 반영 시점은 앞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연결 매출액은 2023년 43억 9,000만원에서 2025년 104억원으로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5년 3월 코스닥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로 자본총계가 자본잠식 상태에서 148억원 수준까지 개선됐다. 매출 성장이 이어지면서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할 경우 손익 구조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
회사의 매출은 프로젝트 완료 시점에 인식되는 구축형 매출이 중심으로, 과거 매출의 약 80%가 4분기에 집중되는 구조를 보였다. 실제로 2025년 4분기 매출은 75억원까지 급증해 유일한 분기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4억 7,000만원으로 급감했다. 이러한 계절성은 분기별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2023~2025년 3개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같은 기간 계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2025년 영업손실은 26억 6,000만원으로 오히려 전년보다 확대됐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전환 시점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심플랫폼의 매출은 구축형(온프레미스) 솔루션 비중이 높아, 구독형(SaaS) 매출 확대를 추진하는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성장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상장 당시부터 제기됐다. 마키나락스, 원프레딕트, 애자일소다 등 국내 산업용 AI 기업들과의 고객·인력 확보 경쟁도 지속되고 있다. 구독형 매출 비중 확대 여부는 향후 실적의 질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프로젝트 단위 매출 인식 구조상 특정 분기 실적이 연간 실적을 좌우할 수 있어, 분기별 실적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의 매출 낙차(75억원→4억 7,000만원)는 이러한 변동성을 보여준다. 신규 프로젝트의 착수·완료 시점이 지연될 경우 특정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
회사는 2023년까지 자본잠식 상태였으며, 상장 이후 자본은 개선됐으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추가 성장 투자나 손실이 지속될 경우 외부 자금조달 필요성이 다시 제기될 수 있다. 결손금 규모와 향후 손익 개선 속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구축형 매출 중심의 사업모델은 SaaS 기반 경쟁사 대비 반복 매출 확보에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이 상장 당시부터 있었다. 산업용 AI 시장에 다수의 국내외 기업이 진입하고 있어 가격 경쟁과 인력 유치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대형 고객사 의존도가 높아질 경우 특정 계약의 지연·해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공시 시점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 여부와 4분기 편중 완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CTR 창원공장 대상 실증사업 종료 및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의 기술 확산 여부를 점검할 시점이다.
인피니언과의 PoC가 본계약으로 전환되는지와 해외 매출이 실제로 반영되는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임대근·강태신 공동대표의 자발적 보호예수(3년) 만료 예정 시점으로, 이후 지분 매도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심플랫폼은 산업용 AIoT 플랫폼 '누비슨'을 기반으로 제조·반도체 대기업과의 실증·수주 사례를 넓혀가며 연간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다만 프로젝트 완료 시점에 매출이 인식되는 사업 구조상 4분기 편중과 분기별 실적 기복이 뚜렷하며, 2023~2025년 3개년 연속 영업손실과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이 지속됐다.
2025년 3월 코스닥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나며 재무 안정성은 개선됐지만, 흑자전환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인피니언·CTR·한국알프스 등과의 실증사업이 본계약으로 전환되는 속도, 정부 AX 예산 확대에 따른 정책 수혜의 실현 여부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신한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산업용 AI 시장 성장과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를 제시했으나, 이는 특정 시점의 분석이며 실제 실현 여부는 향후 공시와 계약 진행 상황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투자자는 분기별 실적의 계절성과 현금흐름, 신규 계약의 구체적 전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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