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기반이 커지는 반복 수익 구조
신조 인도가 늘어난 선대는 이후 수년간 부품 교체와 정비 수요를 만들어낸다. 2026년 2분기 AM 매출은 2750억원으로 19.6% 늘었고 부품 출고량은 월 6만건을 넘어 전년 월평균 대비 약 27%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이중연료 선박 확대로 AM 평균판매단가가 2025년 10.7% 올랐고 만기 도래 장기서비스계약이 전량 연장됐다고 밝혔다. 단가와 계약 유지율이 함께 확인되는 구간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9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선박 부품·정비(AM)를 축으로 다섯 분기 연속 매출이 늘었지만 분기 영업이익률은 낮아졌고, 친환경 개조와 데이터센터 발전엔진 유지보수가 다음 성장의 시험대에 올라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조 9827억원, 영업이익 350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3년 연속 상승(14.1%→15.6%→17.7%)했다.
2026년 2분기 매출 5804억원·영업이익 976억원으로 외형은 사상 최대 수준이지만,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5년 3분기 18.2%에서 16.8%로 낮아졌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3대 핵심사업(AM·친환경·디지털) 매출은 3567억원으로 25.2% 증가했고, AM 서비스 누적 선박은 1만 168척이다.
그룹 엔진 계열의 미국 데이터센터 발전설비 수주가 이어지면서, 해당 엔진의 유지보수를 맡는 구조가 신규 수익원으로 거론된다.
국제해사기구 넷제로 프레임워크 채택이 2026년 10월로 미뤄져 친환경 개조 수요의 시점 가시성은 낮아진 상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이 인도된 뒤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부품 공급과 정비, 개조,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사업은 AM솔루션, 벙커링, 친환경솔루션, 디지털솔루션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2025년 기준 매출 비중은 AM솔루션 47%, 벙커링 39%, 친환경솔루션 9%, 디지털솔루션 5%였다.
AM솔루션은 메인엔진·보조엔진 등 선박 부품 공급과 유지·보수·수리 서비스, 그룹 건조 선박의 유·무상 보증 대행을 담당한다.
벙커링은 그룹 신조 선박이 인도 출항할 때 필요한 연료를 정유 계열사 HD현대오일뱅크로부터 구매해 공급하는 사업이며, 매출 기여도는 크지만 수익성이 낮아 이익의 핵심은 AM·친환경·디지털 부문에 있다. 고객 기반은 그룹 물량에 국한되지 않는다.
회사는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건조한 선박뿐 아니라 다른 조선사가 만든 선박까지 서비스 대상을 넓히고 있다. 디지털솔루션은 선박 통합제어시스템과 스마트선박 솔루션 설치를 담당하며, 회사는 관제센터를 운용하면서 운항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경쟁 구도는 부품 시장에서 비순정품(이른바 블랙마켓) 공급자와, 신규로 진입한 발전엔진 정비 시장에서 글로벌 엔진·발전기 업체들과 맞서는 이중 구조다. 데이터센터 발전 영역에는 캐터필러, 커민스 같은 글로벌 엔진·발전기 업체들이 이미 대형 엔진·발전기 공급을 늘려온 상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677억 | 830억 | 17.7% |
| 2025Q3 | 5,132억 | 936억 | 18.2% |
| 2025Q4 | 5,162억 | 905억 | 17.5% |
| 2026Q1 | 5,746억 | 934억 | 16.3% |
| 2026Q2 | 5,804억 | 976억 | 16.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1.4조 | 2,015억 | 1,511억 | 14.1% | 63.0% | 173.6% |
| 2024 | 1.7조 | 2,717억 | 2,279억 | 15.6% | 29.5% | 49.0% |
| 2025 | 2.0조 | 3,501억 | 2,696억 | 17.7% | 32.7% | 54.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실적은 2023년 매출 1조 4305억원·영업이익 2015억원에서 2024년 1조 7455억원·2717억원, 2025년 1조 9827억원·3501억원으로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14.1%에서 15.6%, 17.7%로 3년 연속 올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1511억원에서 2279억원, 2696억원으로 늘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3년 729억원에서 2024년 2465억원, 2025년 3241억원으로 개선돼 이익의 현금 전환이 뒷받침됐고, 부채비율은 2023년 173.6%에서 2024년 49.0%, 2025년 54.3%로 크게 낮아진 상태(2025년 말 자본 8247억원)다.
분기 흐름은 2025년 2분기 매출 4677억원·영업이익 830억원, 3분기 5132억원·936억원, 4분기 5162억원·905억원, 2026년 1분기 5746억원·934억원, 2분기 5804억원·976억원으로 매출이 연속 증가했다.
다만 분기 영업이익률은 18.2%(2025년 3분기)→17.5%→16.3%→16.8%로 낮아졌는데, 삼성증권은 고수익 벌크성 매출이 특정 분기에 집중되며 기저가 달라지는 점, 분기별 이익 변동이 사업 특성이라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성장의 내용은 회사 발표로 확인된다.
2026년 2분기 AM 부문 매출은 2750억원으로 19.6% 늘었고, 신조 시장 호조에 육상 발전사업과 에콰도르 정비계약 매출이 반영됐으며 부품 출고량은 월 6만건을 넘어 전년 월평균 대비 약 27% 증가했다.
같은 분기 친환경 솔루션은 453억원(38.1% 증가), 디지털 솔루션은 364억원(65.5% 증가)을 기록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2조 1844억원, 영업이익 375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34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17.2% 수준이다.
순이익 변동성도 짚어둘 부분으로,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981억원은 같은 분기 영업이익 934억원을 웃돌았고 2026년 2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0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했으나 전 분기 1195억원보다는 8.9% 감소해 영업외 손익의 기여도가 분기마다 달랐음을 시사한다.
이 회사의 전방시장은 신조 발주가 아니라 '운항 중인 선대'다. 신조 인도가 늘면 서비스 대상 선박이 누적되는 구조여서, 조선 호황의 효과가 인도 이후 수년에 걸쳐 뒤따라 들어온다. 2026년 2분기 기준 AM 서비스를 제공한 선박은 누적 1만 168척으로, 설치 기반 자체가 사업의 규모를 결정한다.
규제 환경은 다층적이다. EU 배출권거래제는 2024년부터 해운 부문에 적용돼 EU 항만 간 항해와 정박 배출량의 100%, EU-비EU 항로는 50%가 과세 대상이며, FuelEU Maritime도 2025년 1월부터 시행돼 온실가스 집약도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반면 글로벌 규제의 핵심 축은 지연됐다. IMO의 기술적 조치와 탄소 부담금을 담은 넷제로 프레임워크는 당초 2025년 10월 채택 예정이었으나 일부 국가의 반대로 채택 논의가 2026년 10월로 연기됐다.
DNV 측은 규제 불확실성으로 일부 운영사가 신중해질 수 있으나 해운 탈탄소의 전반적 방향은 크게 바뀌지 않았고 상업적 동인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새 수요축으로 데이터센터 발전이 붙었다. 우드맥킨지는 미국 데이터센터 용량이 2026년 약 24GW에서 2030년 110GW로 늘 것으로 전망했다.
경쟁 포지션 측면에서 이 회사는 선박 정비 역량을 육상·해상 발전설비 정비로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고, 이 시장에는 이미 글로벌 발전설비 업체들이 자리 잡고 있다.
회사가 공시한 중기 목표는 확인 가능한 기준선이다.
2026년 3월 공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회사는 2028년 핵심사업 매출 연평균 성장률 20% 유지, 2028년 전사 영업이익률 20% 달성, 향후 3년간 별도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50~70% 유지와 연 4회 분기배당 추진, 2026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준수율 90% 이상을 제시했다.
사업 방향은 1세대 개조에서 연료 전환형 개조로 이동한다. 회사는 기존 1세대 개조 사업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메탄올·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전환과 탄소 저감을 위한 차세대 개조로 영역을 넓혀 글로벌 가스선 개조 수요를 선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규 축은 데이터센터 정비다.
2026년 5월 회사는 미국 AEG와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업무협약을 맺고 텍사스주 데이터센터 내 엔진 33기의 장기 유지·보수 및 운영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이 협력은 장기 유지·보수 계약(LTSA)과 운영·정비 계약(O&M) 체결을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룹 차원의 물량도 뒷배경이다. HD현대중공업의 2026년 상반기 데이터센터용 중속엔진 누적 수주액은 약 1조 5800억원으로, 4월 AEG와 6271억원, 이후 코반에너지그룹과 9560억원 규모 계약이 이어졌다.
엔진 공급은 HD현대중공업이, 애프터서비스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맡는 구조이며,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의 정비 주기는 약 3년으로 선박용 평균 5년보다 짧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협약들이 실제 매출로 인식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시로 확정되지 않았고, 친환경 개조 수요는 2026년 10월 규제 논의 결과에 좌우될 여지가 있다.
이익 대비 주가 배수와 순자산 대비 배수 모두, 국내 조선·조선기자재 종목군의 평균을 웃도는 구간에서 형성돼 있다.
시장이 이 회사에 얹어온 프리미엄의 근거는 신조 인도에 따라 누적되는 설치 기반과 장기 서비스계약에서 반복 발생하는 정비·부품 수요, 즉 신규 수주 사이클보다 변동이 작은 수익 구조로 설명돼 왔다.
삼성증권은 이중연료 탑재 선박 비중 확대로 AM 사업 평균판매단가가 2025년에도 10.7% 상승했고 만기가 도래한 장기서비스계약은 전량 연장됐다고 밝혔다.
배당 측면에서는 별도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50~70%와 분기배당 방침이 공시돼 배당성향 자체는 국내 상장사 평균보다 높은 편이지만, 주가 배수가 높은 만큼 배당수익률은 전통적 고배당주 그룹에는 미치지 못하는 편이다.
방향성 의견은 인용으로만 남긴다 — 메리츠증권은 2026년 4월 16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하며 2027년 연간 영업이익률이 20.6%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배수 수준을 어떻게 볼지는 3대 핵심사업의 성장률, 수익성이 낮은 벙커링의 비중 변화, 데이터센터 정비 매출의 실제 인식 속도라는 세 변수에 달려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신조 인도가 늘어난 선대는 이후 수년간 부품 교체와 정비 수요를 만들어낸다. 2026년 2분기 AM 매출은 2750억원으로 19.6% 늘었고 부품 출고량은 월 6만건을 넘어 전년 월평균 대비 약 27%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이중연료 선박 확대로 AM 평균판매단가가 2025년 10.7% 올랐고 만기 도래 장기서비스계약이 전량 연장됐다고 밝혔다. 단가와 계약 유지율이 함께 확인되는 구간이다.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두 부문의 성장률이 전사 성장률을 웃돌고 있다. 2026년 2분기 친환경 솔루션은 개조 프로젝트 본격화로 453억원(38.1% 증가), 디지털 솔루션은 축 발전기와 특수선 제어시스템 판매 증가로 364억원(65.5% 증가)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AM과 친환경·디지털 등 고부가 핵심사업 비중이 약 62%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믹스 개선이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선박 정비 역량을 육상 발전설비로 확장하는 시도가 진행 중이다. 2026년 5월 미국 AEG와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33기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및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룹 내에서는 엔진 공급을 HD현대중공업이, 애프터서비스를 이 회사가 맡는 구조이고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의 정비 주기는 약 3년으로 선박용보다 짧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아직 협약 단계이며 계약 전환과 매출 인식은 별개의 확인 사항이다.
매출은 늘었지만 마진은 반대로 움직였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5년 3분기 18.2%에서 4분기 17.5%, 2026년 1분기 16.3%, 2분기 16.8%로 낮아졌다. 삼성증권은 고수익 벌크성 매출이 특정 분기에 집중되며 기저가 달라지는 점과 분기별 이익 변동이 사업 특성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회사가 제시한 2028년 전사 영업이익률 20% 목표와의 격차는 아직 남아 있다.
2025년 매출에서 벙커링 비중은 39%로 여전히 크다. 벙커링은 선박연료의 친환경화로 향후 매출 성장을 장담하기 어렵고 국제유가 변동성 탓에 이익 기여도가 높지 않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며, 회사도 2024년 상장 당시 사업의 인위적 확장을 지향하지 않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외형 증가율의 일부가 이익과 연결되지 않는 구조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친환경 개조 수요의 촉매로 꼽혀온 글로벌 규제가 미뤄졌다. IMO 넷제로 프레임워크는 2025년 10월 채택 예정이었으나 일부 국가의 반대로 논의 시점이 2026년 10월로 연기됐다. 2026년 4월 회의에서도 중기조치 세부안 논의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규제 신호가 지연되는 동안 선주들의 개조 발주 의사결정도 늦어질 수 있다.
부품·정비 매출의 상당 부분이 외화로 발생하는 사업 구조여서 환율 변동이 이익에 직접 반영된다. 삼성증권은 우호적인 환율과 회사의 높은 환 노출도를 이익 추정의 주요 변수로 언급한 바 있다. 환율이 반대로 움직이는 국면에서는 같은 물량으로도 원화 환산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 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돈 구간이 있었던 만큼 영업외 항목의 변동도 함께 봐야 한다.
AM 사업의 기반에는 그룹 조선사가 건조한 선박의 사후관리가 자연스럽게 배정되는 구조가 있다. 이는 안정성인 동시에 그룹 건조량과 계열 거래에 실적이 연동된다는 의미다.
데이터센터 발전엔진 정비도 현재까지는 업무협약과 그룹 엔진 수주에 기대는 단계로, 장기 유지·보수 계약과 운영·정비 계약으로 실제 전환되는지가 관건이다. 신시장에서는 이미 자리 잡은 글로벌 발전설비 업체들과의 경쟁도 감수해야 한다.
벌크성 매출의 분기 편중과 개조 프로젝트 진행률에 따라 분기 이익이 흔들릴 수 있다. 이익 대비·순자산 대비 배수가 업종 평균을 웃도는 구간에서는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와 어긋날 때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회사가 제시한 2028년까지의 성장·수익성 목표는 계획이며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정책·규제 일정과 데이터센터 발주 흐름도 회사 통제 밖 변수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3대 핵심사업(AM·친환경·디지털) 성장률과 벙커링 비중, 그리고 2026년 2분기 16.8%였던 분기 영업이익률의 방향을 함께 확인할 대목이다.
IMO 넷제로 프레임워크 채택 논의 재개 시점. 채택 논의가 2026년 10월로 연기된 상태여서, 결과에 따라 친환경 연료 전환 개조 수요의 시점 가시성이 달라진다.
미국 AEG와의 데이터센터 엔진 유지·보수 협약이 장기 유지·보수 계약(LTSA)이나 운영·정비 계약(O&M)으로 전환되는지 여부. 계약 공시 여부와 규모가 신사업의 실체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분기배당 이행 여부와 규모. 회사는 향후 3년간 별도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50~70%와 연 4회 분기배당 추진을 제시했으므로 이사회 배당 결의로 이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연간 실적 발표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갱신. 핵심사업 매출 연평균 20% 성장 및 2028년 전사 영업이익률 20% 목표의 진척도를 연간 수치로 대조해 볼 수 있는 시점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이 인도된 뒤 발생하는 부품·정비 수요를 축으로, 2023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을 3년 연속 늘려 2025년 매출 1조 9827억원·영업이익 3501억원(영업이익률 17.7%)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은 2026년 2분기 5804억원까지 다섯 분기 연속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분기 영업이익률은 18.2%(2025년 3분기)에서 16.8%로 내려왔다.
성장의 질을 보면 고부가 핵심사업 비중이 2025년 약 62%로 확대됐고 친환경·디지털 부문이 전사보다 빠르게 커지고 있는 반면, 수익성이 낮은 벙커링이 여전히 외형의 상당 부분을 채우고 있다.
강세 쪽 근거는 누적 1만 168척의 설치 기반과 단가·계약 유지, 그리고 데이터센터 발전엔진 정비라는 신규 수요축이며, 약세 쪽 근거는 마진 희석과 2026년 10월로 미뤄진 IMO 넷제로 프레임워크 채택에 따른 개조 수요의 시점 불확실성이다.
밸류에이션은 이익 대비·순자산 대비 모두 업종 평균을 웃도는 구간에서 형성돼 있어, 회사가 제시한 2028년 영업이익률 20% 목표의 이행 속도와 신사업 계약 전환이 향후 확인 과제로 남는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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