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게임440320

오픈놀

2,085원▲ 0.7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07억원
거래대금
34,549,010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998만주
PER
—
PBR
0.6배
EPS
-62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플랫폼 비중 확대 속 수익성 회복 시도

오픈놀은 AI 채용매칭 플랫폼 '미니인턴'을 핵심으로 하되 제조 자회사 인수로 외형을 키워왔으며, 2026년 상반기 들어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플랫폼 매출 비중 확대가 동시에 나타났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882.7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으나 영업손실 27.6억원, 지배주주순손실 65.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 2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역대 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3. 3

    미니인턴 등 본업 플랫폼 사업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제조 자회사 매출 의존도가 낮아지는 추세다.

  4. 4

    2026년 2분기는 영업이익을 냈음에도 지배주주순손실을 기록해 영업외 항목의 변동성이 확인된다.

  5. 5

    피지컬 AI·로봇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로봇인턴' 비전과 로보틱스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오픈놀은 2012년 설립돼 2023년 6월 코스닥 기술성장특례로 상장한 HR테크 기업이다. 핵심 서비스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미니인턴'으로, 구직자가 기업의 실무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역량을 증명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5만건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내역과 1만 3천건의 채용 결과 데이터를 축적해 인재 추천 알고리즘에 활용하고 있다. 매출 유형은 플랫폼·교육컨설팅·기타서비스·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으로 나뉘며, 이 중 플랫폼 매출의 상당 부분이 공공기관 대상 패키지 서비스에서 나온다.

회사는 2023년 상상우리(중장년층 대상 서비스 확장)와 씨케이인포(AI 서비스 고도화)를 인수했고, 2024년 11월에는 전자칠판·디지털사이니지 제조사인 현대아이티를 인수해 미국·프랑스·일본 등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제조 사업을 계열에 편입시켰다.

2025년 11월에는 종속회사 현대아이티가 씨케이인포를 흡수합병(합병비율 1대 1.4622526, 합병기일 12월 30일)해 중복 조직을 통합했다. 이 같은 M&A로 외형은 빠르게 확대됐지만, 동시에 플랫폼 기술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제조업 매출에 가려진다는 시장의 지적도 존재한다.

최근에는 미니인턴 모델을 로봇·딥테크 인력 양성으로 확장한 '로봇인턴' 비전을 선포하고 피지컬 AI·AX(인공지능 전환) 신사업 진출을 병행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46억-15억−10.3%
2025Q3257억13억5.0%
2025Q4226억-31억−13.6%
2026Q1221억10억4.5%
2026Q2177억7억4.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63억7억-6억4.2%−2.7%44.4%
2023251억13억14억5.4%3.8%21.4%
2024508억1억13억0.2%3.3%82.5%
2025883억-28억-65억−3.1%−18.8%89.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162.7억원, 영업이익 6.9억원에서 2023년 매출 251.4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024년에는 현대아이티 인수 효과로 매출이 507.7억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으나 영업이익은 1.0억원에 그치며 이익률이 크게 낮아졌다.

2025년에는 매출이 882.7억원까지 늘었지만 영업손실 27.6억원, 지배주주순손실 65.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는데,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12.9억원으로 흑자를 냈다가 4분기에 영업손실 30.8억원, 지배주주순손실 58.5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순이익 기준에서 더 크게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영업손익 외에 비영업 항목의 영향이 컸음을 시사한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영업이익 10.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분기에도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배주주순손실 13.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다시 엇갈렸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손익은 약 -61.5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9.1억원으로 순손실에도 플러스를 기록해, 손익상 손실과 실제 현금창출력 사이에 괴리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부채비율은 2023년 21.4%에서 2024년 82.5%, 2025년 89.3%로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이는 M&A 관련 자금조달과 자회사 편입 부채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채용 시장은 정기 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스펙 중심에서 직무역량 중심 평가로 전환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직률도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픈놀은 실무 과제 기반 역량 평가라는 차별화된 매칭 모델로 원티드랩, 사람인, 인크루트 등과 경쟁하고 있다.

회사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 확대 기조에 맞춰 '민간 주도 일경험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향 사업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AI 산업의 중심이 생성형 AI에서 로봇·자율주행 등 현실 세계와 결합한 '피지컬 AI'로 이동하는 흐름에 대응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피지컬 AI 관련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등 신사업 발을 넓히고 있다.

자회사인 디지털 사이니지·전자칠판 제조업은 미국·프랑스·일본 등 30여개국에 수출하는 안정적 매출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이 제조업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원래 기술특례로 상장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흐려졌다는 시장의 평가도 나온다.

피지컬 AI·로보틱스 분야는 최근 국내 증시에서 관심이 커진 테마로, 관련 기업들의 기업공개와 파트너십 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오픈놀의 로봇인턴 사업도 이 흐름 속에서 평가받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확보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수주액은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고 수주잔고는 247억원으로 41% 증가해, 하반기 매출 반영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지표로 제시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현대아이티와 씨케이인포 간 합병에 따른 비용 효율화 효과가 분기를 거듭할수록 수익성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사업으로는 상반기 수주한 피지컬 AI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을 바탕으로 AX 인재 양성과 피지컬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내 로보틱스·클라우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26년 6월 로봇 자동화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피지컬 AI 인프라·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로봇 도입 컨설팅과 인력 공급을 연계하는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시점과 규모는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회사가 밝힌 '올해 매출 1000억원' 목표의 달성 여부와 그 매출 구성(플랫폼 대 제조업 비중)이 향후 실적의 질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6배
ROE
-16.2%
EPS
-627원
BPS
3,629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에도 못 미치는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회사의 순자산 가치 대비 시장에서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는 2025년 적자 전환과 부채비율 상승, 순이익과 영업이익의 방향이 엇갈리는 실적 변동성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재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투자 매력을 논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플랫폼 매출 비중 확대가 이어진다면 순자산 대비 할인 폭이 시장에서 어떻게 재평가되는지 지켜볼 부분이며, 반대로 비영업 손실이 재차 확대되면 할인이 유지되거나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밸류에이션은 적자에서 흑자로의 전환이 분기 단위로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그 이익의 질(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 해소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본업 플랫폼 매출 비중 확대

2025년 상반기 24.5%였던 플랫폼 사업 매출 비중이 2026년 상반기 35.8%로 확대되며 자회사 매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 이는 기술특례 상장 당시 내세운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회복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수주잔고도 같은 기간 41% 늘어나 향후 매출 반영의 기반이 마련됐다.

합병을 통한 비용 효율화

2025년 말 자회사 현대아이티와 씨케이인포의 합병으로 중복 인건비와 공통 관리비가 통제되면서 2026년 상반기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 효과가 분기를 거듭할수록 수익성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상반기 영업이익은 역대 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피지컬 AI 신사업 확장

오픈놀은 미니인턴 모델을 로봇·딥테크 인력 양성으로 확장한 '로봇인턴' 비전을 선포하고, 로봇 자동화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인프라·인재양성 협력을 체결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피지컬 AI 관련 사업에도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피지컬 AI 테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사업 다각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09

약세 요인

제조업 매출 의존과 정체성 논란

현대아이티 인수로 매출은 800억원대를 넘어섰지만 주력 플랫폼 매출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더뎌 테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옅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 일각에서는 매출 확대에도 투자심리가 위축된 배경으로 이러한 사업구조 변화를 지목하고 있다. 플랫폼 비중이 다시 축소될 경우 이 우려가 재부각될 수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 불일치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영업손익과 지배주주순손익의 방향이 엇갈리거나 손실 규모가 순이익 기준에서 더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는 비영업 항목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에도 영업이익 흑자가 곧바로 순이익 흑자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적의 질을 판단할 때 영업이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부채비율 상승

부채비율은 2023년 21.4%에서 2025년 89.3%로 4배 이상 높아졌다. 이는 M&A 관련 자금조달과 자회사 편입 부채가 반영된 결과로, 향후 금리 부담이나 재무 유연성 제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배주주지분 역시 2024년 412억원에서 2025년 346억원으로 줄어 자본기반이 약화되는 모습도 나타났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구조 리스크

플랫폼·교육컨설팅·제조(디지털사이니지) 등 이질적인 사업이 한 회사 안에 혼재돼 있어 사업 부문 간 시너지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을 경우 밸류에이션 정합성에 대한 의문이 커질 수 있다. 인수한 자회사의 실적 기여도가 매 분기 달라질 수 있어 실적 예측 가시성이 낮은 편이다.

재무구조 리스크

부채비율이 단기간에 크게 상승했고, 과거 M&A 재원으로 전환사채를 활용한 이력이 있어 향후 추가 조달 시 희석 우려나 이자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순손실이 지속되는 구간에서는 자본 확충 압박이 재무 유연성을 제약할 가능성도 있다.

상장 유지 요건 리스크

오픈놀은 기술성장특례로 상장해 매출·법인세차감전순손실 요건에 대한 유예기간을 적용받았는데, 이 유예기간이 순차적으로 만료되면서 향후 관련 요건 충족 여부가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와 직결된다. 최근 몇 년간 반복된 연간 순손실은 이 요건 충족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플랫폼·제조 매출 비중 변화와 영업이익-순이익 간 괴리가 재현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12월 말

    회사가 밝힌 연간 매출 1000억원 목표 달성 여부와 그 매출 구성을 확인해 실적의 질을 판단할 수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빅웨이브로보틱스와의 협력 및 경기도 피지컬 AI 컨소시엄 사업의 구체적 매출 반영 여부와 진행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흑자 전환 여부와 상장유지 관련 요건 충족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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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오픈놀은 AI 채용매칭 플랫폼이라는 기술특례 상장 정체성과, 인수한 디지털사이니지 제조 자회사가 만들어낸 외형 확대가 공존하는 회사다. 2025년은 매출이 크게 늘었음에도 영업손실과 순손실로 적자 전환한 해였고, 2026년 상반기에는 합병 효과와 판관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분기별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엇갈리는 현상이 반복돼, 겉으로 드러난 영업 실적 개선이 곧바로 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부채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지배주주지분이 줄어든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주시할 부분이며, 상장 유지 요건과 관련한 유예기간 만료도 함께 지켜볼 변수다. 동시에 플랫폼 매출 비중 확대와 피지컬 AI·로봇인턴 신사업 진출은 회사가 원래의 기술 기업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음 분기 공시와 연간 목표 달성 여부, 신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wanted.co.kr
  2. thevc.kr
  3. m.thinkpool.com
  4. kokstock.com
  5.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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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marketin.edaily.co.kr
  18. edaily.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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