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대형 엑시트 트랙레코드
HPSP는 2021년 세컨더리 투자로 193억원을 투입해 2년 만에 821억원을 회수했고, 밀리의서재는 58억원 투자로 286억원(5배)을 회수했다. 달바글로벌은 2020·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총 22억원을 투자해 2026년 4월 673억원(30배 이상)을 거둬들였다.
메가젠임플란트 역시 25억원 투자로 100억원(4배)을 회수하는 등 여러 포트폴리오에서 반복적으로 높은 회수 멀티플을 기록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2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HB인베스트먼트는 달바글로벌·HPSP 등 대형 엑시트로 투자 역량을 입증했지만, 성과보수 유입 시점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출렁이는 벤처캐피탈 업종 특유의 구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74.0억원, 영업이익 72.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6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
2025Q2와 2026Q2 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39.3억원, 28.4억원으로 다른 분기보다 크게 높아, 성과보수·지분법이익 인식 시점에 좌우되는 실적 구조를 보인다.
달바글로벌 투자(2020·2023년 총 22억원)를 2026년 4월 완전 회수해 약 673억원, 원금 대비 30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HB러닝메이트투자조합(1,420억원) 멀티클로징으로 하우스 전체 운용자산(AUM)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성과보수가 유한책임출자자(LP)·심사역 성과급으로 먼저 배분되는 구조상 대형 엑시트가 배당 재원 확대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HB인베스트먼트는 1999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로, 2024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동사는 1999년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설립되어 2024년 코스닥에 상장한 벤처캐피탈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금융을 제공한다.
1999년 1호 투자조합 결성 이후 벤처투자조합 19개를 운용 중이며, 총 출자약정액 6,918억원으로 지속적인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은 크게 조합관리보수, 성과보수, 관계기업(피투자기업) 지분법이익으로 구성되며, 관계기업주식 관리보수와 지분법이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며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매출성장세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딥테크·제조와 소프트웨어·서비스가 각 40%, 바이오·헬스케어가 20%를 차지해 특정 업종에 쏠리지 않는 분산 투자 기조를 유지한다. 대표 포트폴리오로는 HPSP, 크몽, 밀리의서재, 자비스앤빌런즈, 달바글로벌, 삼양컴텍, 메가젠임플란트, 마키나락스 등이 있다.
2024년 금융감독원에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 업무집행사원으로 등록해 경영권 인수(바이아웃) 등 사모투자(PE)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고, HB그룹과 연계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 결성도 추진해왔다.
경쟁사로는 캡스톤파트너스, 엘비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상장·비상장 중견 VC들이 있으며, 모태펀드·한국성장금융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GP) 선정 경쟁이 업계 전반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6억 | 39억 | 59.8% |
| 2025Q3 | 37억 | 16억 | 44.9% |
| 2025Q4 | 48억 | 13억 | 27.6% |
| 2026Q1 | 32억 | 9억 | 27.7% |
| 2026Q2 | 45억 | 28억 | 63.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59억 | 93억 | 75억 | 58.3% | 15.3% | 10.0% |
| 2023 | 205억 | 106억 | 89억 | 51.7% | 15.2% | 11.8% |
| 2024 | 152억 | 65억 | 60억 | 42.9% | 6.9% | 5.2% |
| 2025 | 174억 | 73억 | 61억 | 41.7% | 6.9% | 6.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2025년 연결 매출은 174.0억원으로 전년(151.5억원) 대비 확대됐고, 영업이익은 72.6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61.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58.3%, 2023년 51.7%에서 2024년 42.9%, 2025년 41.7%로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2023년 HPSP 프로젝트펀드 청산에 따른 대형 성과보수 유입의 기저효과가 컸던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2023년 매출(205.2억원)과 영업이익(106.1억원)은 4개년 중 가장 높았고, 2022년에도 매출 159.3억원, 영업이익 92.9억원으로 견조했다.
분기별로 보면 실적 변동성이 뚜렷한데, 2025Q2 매출 65.8억원·영업이익 39.3억원·지배주주순이익 32.4억원으로 크게 튀어 올랐다가 2025Q3(매출 36.6억원·영업이익 16.4억원), 2025Q4(매출 47.9억원·영업이익 13.2억원), 2026Q1(매출 31.8억원·영업이익 8.8억원)로 낮아진 뒤 2026Q2에 다시 매출 44.6억원·영업이익 28.4억원·지배주주순이익 23.4억원으로 반등했다.
이 같은 분기 편차는 달바글로벌 등 포트폴리오 기업의 지분 회수·성과보수 인식 시점이 특정 분기에 집중되는 VC 업종의 회계 특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현금흐름표도 유사한 변동성을 보여,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이 2023년 +83.4억원, 2024년 -35.0억원, 2025년 +36.8억원으로 부호가 뒤바뀌었는데 이는 조합 출자·회수 타이밍과 성과보수 현금화 시점 차이에 기인한다.
자기자본은 2022년 488.8억원에서 2025년 886.4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부채비율은 5~12%대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편이다.
국내 벤처캐피탈 업계는 모태펀드·한국성장금융 등 정책 출자 비중이 여전히 높아 정부 정책 기조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NH투자증권은 2025년 6월 리포트에서 VC 출자규모를 확대하는 신정부 기조 하에서 동사의 하반기 신규 펀딩 성공이 예상되며 펀드결성과 청산이라는 선순환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우정사업본부(우본)가 벤처캐피탈 출자사업을 통해 여러 GP를 선정하는 등 정책기관의 출자 채널이 다변화되는 흐름도 관찰된다.
업계 전반적으로는 IPO 시장 회복 여부가 상장 VC들의 회수 실적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꼽히는데, 최근 마키나락스가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807대 1, 청약 증거금 약 13조 8722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갈아치운 사례는 IPO 시장의 온기를 보여준다.
반면 상장 VC 업종 전반에 대해서는 성과보수가 실제 상장사 잉여현금흐름으로 온전히 귀속되지 않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자본시장의 평가가 회수 실적과 별개로 움직인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쟁사인 캡스톤파트너스 등 상장 VC들과 비교했을 때, HB인베스트먼트는 딥테크·SW·바이오로 분산된 포트폴리오와 HPSP·달바글로벌 등 대형 엑시트 트랙레코드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HB러닝메이트투자조합(1,420억원)을 멀티클로징하며 하우스 전체 AUM을 7,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밸류업 계획에서 신규 펀드의 평균 순내부수익률(IRR) 15% 이상 달성이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회수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삼양컴텍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고, 도프는 예비 기술성평가 단계에 있으며, 크몽 역시 상장 후보 포트폴리오로 거론된다.
최근 상장한 마키나락스에 대해서는 투자 당시 기업가치(1,200억원) 대비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약 2,633억원)이 2배 이상 높아져, 보유 지분 매각 시 추가 차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대형 엑시트(달바글로벌 등)와 별개로, 올 하반기 외부 회계감사가 본격화되면 회수 가능성이 낮은 초기 포트폴리오 자산에 대한 세컨더리 매각이나 상각 처리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펀드 결성 측면에서는 HB그룹과 연계한 CVC 펀드(400억원)도 성장금융 출자사업 GP 선정을 발판으로 결성을 추진해왔다. 정책자금 출자 확대 기조와 다수의 IPO 후보 포트폴리오 보유는 향후 회수 실적의 우호적 변수이나, 개별 딜의 상장 시점·시장 상황에 따라 실제 현금화 시점은 유동적이다.
동사의 주가는 상장 이후 형성된 과거 거래 밴드 안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순자산 대비로는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익 흐름이 분기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업종 특성상, 특정 시점의 실적을 그대로 연장해 단일 배수로 해석하기보다는 다년간의 이익 회복·둔화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결산배당을 이어가고 있으나, 성과보수가 유한책임출자자와 심사역 성과급으로 먼저 배분되는 구조상 상장사 몫으로 귀속되는 배당 재원의 확장 속도는 회수 실적 증가 속도에 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업계에서 지적되고 있다.
자기자본 규모는 2022년 이후 꾸준히 확대돼 왔고 부채비율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종합하면 밸류에이션은 회수 실적의 지속성과 배당 정책의 구체화 여부에 따라 시장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구간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HPSP는 2021년 세컨더리 투자로 193억원을 투입해 2년 만에 821억원을 회수했고, 밀리의서재는 58억원 투자로 286억원(5배)을 회수했다. 달바글로벌은 2020·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총 22억원을 투자해 2026년 4월 673억원(30배 이상)을 거둬들였다.
메가젠임플란트 역시 25억원 투자로 100억원(4배)을 회수하는 등 여러 포트폴리오에서 반복적으로 높은 회수 멀티플을 기록하고 있다.
HB러닝메이트투자조합(1,420억원) 멀티클로징으로 하우스 AUM이 7,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성장금융 출자사업에서 GP로 선정돼 HB그룹 연계 CVC 펀드 결성도 추진해왔다.
2024년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 업무집행사원으로 등록해 바이아웃 등 PE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한 점도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볼 수 있다. 3년 내 AUM 1조원 달성이 기대된다는 업계 평가도 나온다.
관계기업주식 관리보수와 지분법이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며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매출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2~2025년 영업이익률은 매년 41%를 웃돌아, 성과보수 없이도 기본적인 관리보수 수익만으로 상당한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보여준다. 딥테크·소프트웨어·바이오로 분산된 포트폴리오 구성 역시 특정 산업의 사이클 리스크를 완화하는 요인이다.
2025Q2와 2026Q2의 영업이익이 각각 39.3억원, 28.4억원으로 다른 분기 대비 2~3배 높았던 반면 2026Q1은 8.8억원에 그쳐 분기별 편차가 매우 크다.
이는 정기적인 관리보수보다 특정 분기에 집중되는 성과보수·지분법이익 인식에 좌우되는 구조적 특성 때문으로, 향후 실적을 특정 분기 흐름만으로 추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2024년 -35.0억원, 2025년 +36.8억원으로 부호가 뒤바뀌는 등 안정적이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성과보수가 유한책임출자자(LP) 분배금과 펀드매니저 성과급으로 먼저 나뉘기 때문에 상장사의 잉여현금흐름으로 온전히 쌓이지 않는 구조적 불균형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대형 엑시트가 소액주주의 배당 재원 확대로 곧바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확실한 배당 정책의 명문화가 이뤄지지 않는 한 이런 구조적 간극은 지속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장에 실패하거나 자본이 잠식된 초기 테크·B2C 포트폴리오가 존재하며, 하반기 외부 회계감사가 본격화되면 회수 불가능한 자산에 대한 세컨더리 헐값 매각이나 전액 상각 처리가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처분손실은 영업이익률을 일시적으로 낮출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대형 엑시트로 상쇄되지 않는 다수의 소규모 부실 포트폴리오가 누적될 경우 실적의 질적 개선을 제약할 수 있다.
모태펀드, 한국성장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정책 출자기관의 GP 선정 결과에 따라 신규 펀드레이징 규모가 크게 좌우된다.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기조가 바뀌거나 출자 예산이 축소될 경우 신규 조합 결성과 관리보수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NH투자증권이 언급한 신정부의 VC 출자 확대 기조가 지속될지 여부가 중요한 변수다.
비상장 포트폴리오 기업의 상장(IPO) 여부와 시점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예정된 상장이 지연되거나 철회될 경우 회수 실적 및 관련 성과보수 인식 시점도 함께 지연될 수 있다. 일부 초기 단계 투자 기업은 상장에 실패하거나 자본잠식 상태에 놓여 있어 손상차손 인식 가능성이 존재한다.
성과보수의 상당 부분이 유한책임출자자 분배금과 심사역 성과급으로 먼저 배분되는 구조상, 상장사 차원의 잉여현금흐름 축적과 배당 재원 확대 속도가 회수 실적 증가에 비례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 명확한 배당 정책이 제도화되지 않을 경우 이러한 구조적 리스크는 지속될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공시 확인 — 달바글로벌 잔여 지분 회수 반영 여부와 성과보수 인식 규모가 분기 변동성의 핵심 변수다.
외부 회계감사 결과에 따른 초기 포트폴리오 손상차손·상각 여부 확인 — 업계에서 지적된 처분손실 반영 시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삼양컴텍의 코스닥 상장 완료 여부와 도프·크몽의 상장(IPO) 추진 경과를 확인해 향후 회수 파이프라인의 구체화 정도를 점검한다.
HB그룹 연계 CVC 펀드(400억원)의 결성 완료 및 HB러닝메이트투자조합 추가 클로징 여부를 확인해 AUM 확대 속도를 점검한다.
2026 회계연도 결산배당 정책이 어떻게 공시되는지 확인 — 대형 엑시트 성과가 주주 배당 확대로 이어지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HB인베스트먼트는 HPSP, 밀리의서재, 달바글로벌, 메가젠임플란트 등에서 반복적으로 높은 회수 멀티플을 기록하며 투자 발굴 역량을 입증해왔고, AUM은 최근 7,000억원을 돌파하며 확대 국면에 있다.
다만 분기 실적은 성과보수·지분법이익 인식 시점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는 구조여서, 특정 분기의 호실적이나 부진을 그대로 연장해 해석하기는 어렵다.
성과보수가 LP 분배금과 심사역 성과급으로 먼저 배분되는 구조는 대형 엑시트가 상장사 차원의 잉여현금흐름과 배당 재원으로 곧바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구조적 특성으로 지목된다.
삼양컴텍, 도프, 크몽 등 상장 후보 포트폴리오와 마키나락스 등 최근 상장 기업의 잔여 지분 회수는 향후 실적의 우호적 변수이나, 하반기 외부 회계감사에 따른 초기 포트폴리오 손상 여부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자기자본이 꾸준히 확대되고 부채비율이 낮게 유지되는 등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투자자는 회수 파이프라인의 구체화 시점, 배당 정책의 명문화 여부, 손상차손 반영 규모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