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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

2,965원▲ 0.6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07억원
거래대금
15억원
거래량
51만주
상장주식수
3,385만주
PER
17.7배
PBR
1.5배
EPS
11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위고비 유통 확대, 수익성 회복은 진행형

블루엠텍은 온라인 의약품 유통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중심으로 GLP-1 비만치료제와 에스테틱 품목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분기별로 등락하며 아직 안정적인 흑자 구조에 이르지 못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1,859억원으로 전년(1,333억원) 대비 39.5%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9.7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연간 적자를 이어갔다.

  2. 2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42.1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분기별 손익 부호가 자주 바뀌는 변동성을 보인다.

  3. 3

    위고비·삭센다 등 GLP-1 비만치료제와 에스테틱 품목이 비급여 매출을 견인하며 매출 포트폴리오가 백신 중심에서 비만치료제·에스테틱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4. 4

    하나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올해 매출 2,000억원 돌파와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 달성 가능성을 제시했다.

  5. 5

    과거 전환사채·주가 연계 파생상품 평가손익이 순이익 변동성을 키운 만큼, 자본구조와 오버행 이슈 해소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02

사업 구조

블루엠텍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과 의료용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B2B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1위 병의원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약국을 대상으로 한 '쿨팜' 등 추가 유통 플랫폼도 함께 운영하며 병·의원과 약국 양쪽 채널을 아우르는 구조를 갖췄다. 최근에는 의료진 구인구직 플랫폼 '블루닥'을 정식 출시해 의료기관 데이터베이스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병의원과 개원의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매출 구성은 비급여, 백신, 급여, 의약외품,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며, 2025년 상반기 비교 시점 기준으로 비급여 36%, 백신 31%, 급여 18%, 의약외품 12%, 서비스 2%의 비중을 보였고,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백신 부문이 4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위고비 등 GLP-1 비만치료제가 가세하면서 비급여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 매출 포트폴리오가 비급여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회사는 기존에 휴젤·LG화학·메디톡스 등의 에스테틱 제품을 비급여 부문에서 유통해왔고, 여기에 바이오플러스와의 필러·스킨부스터 유통계약, 메디톡스(뉴메코) 톡신 및 신제품 유통 개시 등으로 에스테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삭센다뿐 아니라 한국릴리의 마운자로 유통에도 일부 참여하고 있으나, 마운자로는 한국릴리가 지오영을 비롯한 별도의 30~40개 업체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은 구조여서 블루엠텍이 독점적 지위를 갖는 것은 아니다.

국내 의약품 유통 시장은 대형 도매상의 집중도가 높은 구조인 가운데, 블루엠텍은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57억-8억−1.8%
2025Q3521억3억0.7%
2025Q4539억-5억−0.9%
2026Q1440억-7억−1.7%
2026Q2550억2억0.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71억9억-143억1.2%−1216.5%3326.2%
20231,139억13억-23억1.2%−5.2%103.1%
20241,333억-69억-48억−5.2%−10.2%145.4%
20251,859억-20억-45억−1.1%−10.1%145.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771억원에서 2023년 1,139억원, 2024년 1,333억원, 2025년 1,859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하며 외형 성장세를 뚜렷하게 이어왔다.

다만 영업손익은 2022년 8.9억원, 2023년 13.4억원 흑자를 냈다가 2024년 68.9억원 적자로 급격히 악화됐고, 2025년에도 19.7억원 적자를 이어가며 영업이익률이 -5.2%에서 -1.1%로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렀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143.3억원의 큰 손실을 낸 이후 2023년 23.4억원, 2024년 48.0억원, 2025년 45.1억원의 지배주주순손실이 이어지며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456.5억원, 영업손실 8.0억원, 순손실 25.0억원을 기록한 이후, 3분기에는 매출 521.4억원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순손실 4.9억원을 냈고, 4분기에는 매출 539.4억원에 영업손실 4.9억원을 내면서도 순이익은 0.8억원으로 소폭 흑자를 기록하는 등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440.4억원으로 계절적으로 줄었지만 순이익은 26.4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2분기에는 매출 549.7억원, 영업이익 1.8억원, 순이익 19.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순이익이 함께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처럼 순이익이 영업손익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구간이 반복된 것은 과거 전환사채·주가 연계 파생상품의 공정가치 평가손익이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주가 변동에 따라 비영업적 손익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적 특징을 보여준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42.1억원으로 집계되며 과거 대규모 순손실 구간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여전히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등, 매출 성장과 별개로 본업의 수익성 안정화는 아직 진행 중인 과제로 남아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의약품 유통 시장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대형 도매상의 집중도가 높은 구조 속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 구성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몰을 통한 의약품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는 블루엠텍과 같은 이커머스 기반 유통 플랫폼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은 위고비, 삭센다에 이어 한국릴리의 마운자로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릴리는 지오영을 포함한 별도의 30~40개 업체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유통망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는 GLP-1 유통망에서 블루엠텍이 독점적 지위를 갖기 어렵다는 점을 동시에 보여준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휴젤·LG화학·메디톡스·바이오플러스 등 국내 보툴리눔톡신·필러 제조사들의 제품이 온라인 유통 채널을 거쳐 병·의원에 공급되는 흐름이 자리잡고 있어, 유통 플랫폼의 품목 다변화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전반적으로 업종은 매출 성장 국면에 있으나 마진 구조는 유통업 특성상 원가 부담에 따라 등락하는 편이며, 개별 유통사의 수익성은 취급 품목 구성과 협상력에 따라 갈릴 수 있다.

06

전망

블루엠텍은 2026년 4월 IR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0% 이상 개선됐다고 밝혔으며, 위고비 매출은 2026년 3월 10억원에서 5월 90억원 규모로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하나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GLP-1 비만치료제와 에스테틱 사업 확대를 근거로 올해 매출 2,000억원 돌파와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으며, 비급여·에스테틱 매출이 전년 376억원에서 올해 1,022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루팜코리아의 판매 품목 수는 위고비 출시 이후 2만 5,607개에서 2026년 1분기 기준 2만 7,809개로 늘어나는 등 취급 품목 다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증권은 GLP-1 비만치료제를 통해 유입된 신규 회원이 활성 사용자로 자리 잡으면, 향후 광고, 구인·구직 플랫폼, AI 기반 부가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회사는 의료진 플랫폼 블루닥을 통한 회원 서비스 확대와 광고 비즈니스 확대로 옴니채널 마케팅 대행사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전망은 특정 증권사의 추정치이며, 실제 달성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17.7배
PBR
1.5배
ROE
9.2%
EPS
119원
BPS
1,445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순자산 대비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흐름을 시장이 일부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영업손익은 여전히 분기별로 등락하고 있어, 순이익 개선이 본업의 구조적 수익성 회복을 의미하는지는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과거 상장 초기 거래 밴드와 비교하면 최근 주가 수준은 상당히 낮아진 상태이며, 이는 성장 기대와 함께 오버행·파생상품 관련 불확실성이 반복적으로 부각됐던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은 현재까지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 매력을 근거로 한 접근은 제한적이다.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매출 성장세와 함께 영업손익의 안정화 여부, 그리고 비영업적 손익 변동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GLP-1 비만치료제 유통 확대

위고비와 삭센다 유통을 통해 비급여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위고비 매출은 2026년 3월 10억원에서 5월 90억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확인된다. 마운자로 유통에도 일부 참여하며 GLP-1 관련 취급 품목이 넓어지고 있다. 신규 회원 유입이 플랫폼 전반의 활성 사용자 확대로 이어질 경우 부가서비스 매출로도 연결될 잠재력이 있다.

4년 연속 매출 성장세

연간 매출은 2022년 771억원에서 2025년 1,859억원까지 매년 증가해왔다. 온라인 유통 플랫폼 특성상 취급 품목 확대가 곧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보여준다. 에스테틱·GLP-1 품목 다변화가 이어지며 성장 동력이 다각화되고 있다.

최근 순이익 흑자전환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42.1억원으로 과거 대규모 순손실 구간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순이익을 기록하며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 같은 흐름을 근거로 올해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달성 가능성을 제시했다.

09

약세 요인

영업손익의 반복적 적자 전환

2024년과 2025년 모두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2026년에도 1분기 영업손실을 낸 뒤 2분기에 소폭 흑자로 돌아서는 등 손익 부호가 자주 바뀌고 있다. 매출 성장이 곧바로 안정적인 영업흑자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원가·판관비 부담이 상당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순이익 변동성의 비영업적 요인

과거 전환사채·파생상품의 공정가치 평가손익이 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었으며, 이는 주가 변동에 따라 순이익이 영업실적과 무관하게 출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순이익 개선의 지속성을 판단할 때 이 같은 비영업적 요인의 재발 가능성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경쟁 심화 및 독점적 지위 부재

마운자로는 한국릴리가 지오영을 비롯한 별도의 30~40개 업체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은 구조로, 블루엠텍이 GLP-1 유통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지 못한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도 다수의 국내 제조사 제품이 여러 유통 채널을 통해 병·의원에 공급되고 있어 품목 확대 경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구조

2025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145.2%로 높은 편이며, 2022년에는 부채비율이 3,326.2%까지 치솟았던 이력이 있어 자본구조의 취약성이 반복적으로 노출된 바 있다. 유통업 특성상 재고 및 외상매출 관리에 따른 현금흐름 부담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4년에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 122.4억원을 기록한 바 있어 현금창출력의 변동성도 확인된다.

오버행 및 파생상품

과거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오버행 이슈와 주가 연계 파생상품의 평가손익이 반복적으로 주가와 순이익에 영향을 미쳐왔다. 향후 추가적인 지분성 증권 발행이나 전환 물량 출회가 발생할 경우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정책 및 규제

의약품 유통업은 약가 정책, 유통마진 규제, 비만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여부 등 정책 변화에 노출돼 있다. 특정 글로벌 제약사와의 유통 계약 조건 변화나 공급 물량 배분 방식 변경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11월 초

    2026년 3분기 잠정 연결실적 공시 예정 — 매출 성장 지속 여부와 영업손익 흑자전환의 지속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제출 시 부문별(비급여·백신·급여·의약외품) 매출 비중 변화와 GLP-1 계열 품목의 매출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메디톡스(뉴메코)·바이오플러스 등 에스테틱 신규 유통계약의 실제 매출 반영 여부와 마운자로 유통 물량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7년 1월경

    2026년 연간 잠정실적 공시 — 하나증권이 제시한 매출 2,000억원 돌파 및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달성 전망의 실제 부합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블루엠텍은 온라인 의약품 유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4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GLP-1 비만치료제와 에스테틱 품목 확대에 힘입어 비급여 매출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구조 전환기에 있다.

최근 4개 분기 누적 순이익은 흑자를 기록했지만, 영업손익은 여전히 분기별로 등락하며 본업 수익성의 안정화는 진행형 과제로 남아 있다. 순이익 변동성의 상당 부분이 주가 연계 파생상품 평가손익 등 비영업적 요인에서 기인해왔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GLP-1 시장에서는 한국릴리의 마운자로 등 경쟁 유통망이 병존하고 있어 독점적 지위보다는 다수 참여자 중 하나로서의 위치에 가깝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고 과거 오버행·파생상품 이슈가 반복돼왔던 만큼, 향후 분기 실적과 자본구조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올해 매출 2,000억원 돌파와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달성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이는 특정 시점의 추정치로 실제 달성 여부는 향후 공시를 통해 검증이 필요하다. 본 보고서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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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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