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확장
마녀공장은 아마존을 발판으로 코스트코, 얼타뷰티, 타겟 등 미국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에 순차 입점하며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오프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미국 시장 특성을 고려하면 매장 수 확대와 재입고가 이어질 경우 판매 채널의 구조적 다변화가 가능하다. 이는 국내 온라인 채널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클렌징 오일로 성장한 마녀공장은 2025년 대주주가 사모펀드로 바뀌고 대표이사가 교체된 가운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이 급등했다가 2분기 다시 낮아지는 등 실적 변동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순이익도 큰 폭으로 줄며 실적 정점이었던 2024년과 대비된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이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튀어 올랐으나 2분기에는 다시 낮아지며 분기별 변동성이 컸다.
2025년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기존 최대주주 엘앤피코스메틱의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바뀌었고, 대표이사도 유근직에서 송지혜·김기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미국 아마존을 시작으로 코스트코, 얼타뷰티 등 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입점을 확대하며 해외 채널 다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부채비율이 한 자릿수~10%대로 낮고 매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순이익을 상회하는 등 재무 안정성은 유지되고 있다.
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된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으로, 마녀공장을 비롯해 아워비건, 바닐라부티크, 노머시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앰플·세럼, 클렌징, 스킨케어 등 제품을 65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클렌징 오일 한 품목의 매출이 특정 연도 전체 매출의 58%에 달했을 정도로 대표 제품 '퓨어 클렌징 오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회사는 OEM/ODM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 유연성을 확보하고 비건 레시피를 적용한 클린뷰티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이 핵심 오프라인 채널이며, 해외에서는 아마존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뒤 코스트코 오프라인과 얼타뷰티 온·오프라인 매장에 순차 입점했다. 헤럴드경제는 마녀공장이 코스트코·얼타에 이어 미국 대형 유통망 타겟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2025년에는 지배구조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 최대주주였던 엘앤피코스메틱(메디힐 브랜드 보유)이 보유 지분 51.87%를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케이뷰티홀딩스에 매각하며 지분율이 대폭 낮아졌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도 유근직에서 송지혜로 바뀐 뒤, 이후 케이엘앤파트너스의 김기현 대표가 합류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화장품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신규 벤처기업과 유통사, 제약사, 패션기업까지 뛰어드는 등 경쟁이 치열한 구조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17억 | 30억 | 9.4% |
| 2025Q3 | 287억 | 40억 | 14.0% |
| 2025Q4 | 258억 | 20억 | 7.9% |
| 2026Q1 | 269억 | 61억 | 22.5% |
| 2026Q2 | 258억 | 25억 | 9.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018억 | 245억 | 173억 | 24.1% | 33.2% | 20.4% |
| 2023 | 1,050억 | 159억 | 116억 | 15.1% | 12.0% | 8.7% |
| 2024 | 1,279억 | 186억 | 164억 | 14.5% | 14.4% | 13.8% |
| 2025 | 1,130억 | 105억 | 91억 | 9.3% | 7.4% | 8.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1,01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영업이익률 24.1%)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에는 매출이 1,050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9억원(15.1%)으로 줄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는 광고선전비 증가와 2022년 진행했던 프로모션(네고왕)의 기저효과 때문으로 설명된다. 2024년에는 매출이 1,279억원까지 늘며 최근 4개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4.5%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2025년에는 매출이 1,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축소되고 영업이익은 105억원(9.3%), 순이익은 91억원으로 모두 큰 폭으로 줄었는데, 이는 대주주 교체와 경영진 이슈가 겹친 시기와 맞물린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317억원(영업이익률 9.4%)에서 3분기 287억원(14.0%)으로 마진이 개선됐다가, 4분기에는 매출이 258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도 7.9%로 낮아지는 등 계절적 둔화가 나타났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69억원에 영업이익 61억원(영업이익률 22.5%)을 기록하며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높은 마진을 시현했고, 순이익은 61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아 비영업 부문의 추가 이익이 반영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258억원, 영업이익 25억원(9.8%)으로 마진이 다시 낮아져, 1분기의 개선이 아직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국면인지는 추가 분기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072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34억원 수준으로, 2025년 저점을 지나 점진적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고령화에 따른 스킨케어 수요 확대와 지속가능성·클린뷰티 트렌드 강화로 자연주의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으나,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 벤처기업과 유통사, 제약사, 패션기업까지 뛰어들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구조다.
마녀공장이 속한 클렌징·앰플/세럼 카테고리는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유사 가격대의 인디 브랜드들이 빠르게 늘어나는 영역으로, 대표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회사일수록 카테고리 내 경쟁 강도 변화에 민감하게 노출된다.
해외에서는 K-뷰티 전반이 미국·일본 등에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마녀공장은 아마존을 발판으로 코스트코·얼타뷰티·타겟 등 미국 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입점을 순차적으로 늘려온 것이 특징이다.
다만 미국 오프라인 진출은 아직 초도 물량 성격이 강한 채널도 있어, 매장 효율과 재입점 여부가 향후 확장 속도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몇 년간 K-뷰티 인디 브랜드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지면서 마녀공장을 포함한 다수의 브랜드가 사모펀드 체제로 편입되는 흐름이 나타났으며, 이는 업계 전반의 경영 방식과 자본 구조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 같은 PEF 주도의 재편은 브랜드별로 비용 효율화와 해외 확장이 동시에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산업 내 승자와 후발주자 간 격차를 더 벌릴 가능성이 있다.
마녀공장은 2025년 대주주와 경영진 교체를 마무리한 뒤, 케이엘앤파트너스 주도로 실적 성장세 유지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PEF 운영 체제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해외에서는 코스트코·얼타뷰티·타겟 등 미국 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입점을 확대해 온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수 확대와 재입고 여부가 향후 미국 매출 기여도를 결정할 변수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한 채널 집중과 클렌징·앰플 라인업 강화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신규 벤더·유통 채널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
2026년 1분기의 영업이익률 급등이 원가 효율화나 판관비 통제에 따른 구조적 개선인지, 혹은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결과인지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재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PEF 체제 특성상 통상 5년 내 투자금 회수를 목표로 하는 경영 방식이 단기 실적 개선에 집중될 경우 기존 클린뷰티 브랜드 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업계 일부에서 제기된 바 있어, 브랜드 투자와 비용 효율화 사이의 균형이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회사 측이 별도의 매출 또는 이익 가이던스를 공식적으로 제시했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아, 향후 분기 공시와 IR 자료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있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4개 분기 실적을 반영한 배수는 상장 초기 형성됐던 밸류에이션 밴드보다는 낮아진 편이다. 회사는 별도의 현금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접근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2025년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위축된 뒤 2026년 1분기에 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서, 시장의 밸류에이션 평가는 이 회복이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따라 갈릴 수 있다. 증권사의 정식 커버리지가 아직 두텁지 않은 종목이라는 점도 컨센서스 형성 측면에서 감안할 부분이다.
결국 현재 거래되는 배수를 어떻게 해석할지는 향후 분기별 마진 안정성과 해외 채널 확장의 실적 기여도 확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마녀공장은 아마존을 발판으로 코스트코, 얼타뷰티, 타겟 등 미국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에 순차 입점하며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오프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미국 시장 특성을 고려하면 매장 수 확대와 재입고가 이어질 경우 판매 채널의 구조적 다변화가 가능하다. 이는 국내 온라인 채널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돈 점을 감안해도 원가 및 판관비 효율화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PEF 체제 전환 이후 비용 구조 개선이 지속된다면 수익성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
2025년 부채비율은 8.2%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최근 4년 모두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순이익을 웃돌았다. 이는 실적 둔화 국면에서도 재무 여력을 확보해 마케팅이나 해외 채널 투자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률은 7.9%에서 22.5% 사이를 오갔다. 1분기의 마진 개선이 2분기에 다시 낮아진 점은 개선이 아직 안정적으로 정착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마케팅 프로모션 일정에 따른 분기별 편차도 반복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화장품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 벤처기업과 유통사, 제약사, 패션기업까지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클렌징·앰플 카테고리에서 유사 가격대의 인디 브랜드가 늘어날 경우 대표 품목 의존도가 높은 마녀공장의 국내 매출 성장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케이엘앤파트너스는 인수 후 통상 5년 내 투자금 회수를 목표로 하는 사모펀드 특성상 단기 실적 개선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업계에서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 클린뷰티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거나 내부 비용절감이 소비자 경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2025년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바뀌고 대표이사가 두 차례 교체되는 등 지배구조 변화가 컸다. 새 경영진의 전략 방향이 기존 브랜드 정체성이나 장기 투자 계획과 충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경영진 교체에 따른 조직 안정성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26년 1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초과한 것은 비영업 부문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2분기 마진이 다시 낮아진 점도 개선의 지속성에 의문을 남긴다. 향후 분기에서 원가 효율화가 구조적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코스트코·얼타뷰티·타겟 등 미국 오프라인 입점은 초도 물량 성격이 강한 채널이 포함돼 있어, 재입고 여부가 확정되지 않으면 매출 기여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특정 국가·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경우 현지 소비 트렌드 변화나 유통 정책 변경에 따른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확인해 1분기의 마진 개선이 구조적인지, 2분기의 하락이 일시적이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코스트코·얼타뷰티·타겟 등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연말 성수기 판매 실적과 재입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케이엘앤파트너스·송지혜·김기현 경영진 체제 하에서 발표되는 신규 브랜드 전략이나 비용 효율화 계획이 있는지 IR 자료와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내 올리브영 채널에서의 신제품·리뉴얼 라인업 성과와 클렌징·앰플 카테고리 내 경쟁 브랜드 동향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마녀공장은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한 명확한 히트 상품 포트폴리오와 미국 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확장이라는 구조적 성장 축을 보유한 기업이다.
다만 2025년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위축된 뒤 2026년 1분기 마진이 급등했다가 2분기 다시 낮아지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커, 수익성 회복의 지속 여부는 아직 검증이 더 필요한 단계다.
2025년 대주주가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로 바뀌고 대표이사도 교체되면서 지배구조와 경영 전략 측면의 불확실성이 새로 생겨났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재무구조 자체는 낮은 부채비율과 꾸준한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편이며, 이는 해외 채널 투자를 뒷받침할 여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국내 클렌징·앰플 시장의 경쟁 심화와 미국 오프라인 채널의 초기 단계적 성격은 향후 실적의 방향을 가를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음 분기 마진 추이와 해외 매장 확장 속도, 경영진 전략 발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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