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리츠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324억 6,255만원에서 2023년 285억 7,606만원, 2024년 297억 8,118만원, 2025년 303억 9,393만원으로 소폭의 등락을 보이며 300억원 안팎에서 유지되고 있다.
반면 영업손익은 2022년 116억 2,165만원 흑자(영업이익률 35.8%)에서 2023년 214억 2,874만원 적자(-75.0%), 2024년 268억 3,738만원 적자(-90.1%), 2025년 724억 4,763만원 적자(-238.4%)로 4개 연도 연속 악화됐다.
이 같은 영업손익 급락은 임대수익 자체의 훼손보다는 보유 부동산의 공정가치 평가손실 및 손상차손이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회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순손실 역시 2022년 86억 9,210만원에서 2023년 553억 8,797만원, 2024년 317억 9,147만원, 2025년 994억 1,246만원으로 확대되며 지배주주 귀속 기준으로도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지배주주 기준 자기자본은 2022년 5,143억 2,758만원에서 2023년 4,357억 6,103만원, 2024년 3,891억 3,193만원, 2025년 2,628억 9,443만원으로 매년 줄었고, 부채비율은 95.6%→125.5%→177.2%→298.7%로 빠르게 높아졌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2년 -63억 1,991만원에서 2023년 52억 9,748만원, 2024년 137억 3,490만원, 2025년 137억 7,500만원으로 이후 3개 연도 연속 양(+)의 흐름을 유지해, 실제 임대료 수취에 기반한 현금창출력은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유지됐음을 보여준다.
이는 손익계산서상 악화가 상당 부분 비현금성 자산재평가·손상 요인에서 비롯됐음을 시사한다.
다만 최근 공시된 제8기(2025년 8월~2026년 1월) 결산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졌는데, KB스타리츠는 제8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억 5508만원을 냈지만, 금융비용 부담 등으로 당기순손실 101억 8274만원을 기록했다.
직전 기보다 손실 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대규모 배당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결 기준 총부채는 8892억 1328만원으로 늘었고, 비유동부채는 직전 기 374억 3721만원에서 1761억 9477만원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