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드론 신사업 확장
안티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B-Aegis와 엣지 트래커 B-Helios를 선보이며 사이버·물리 보안을 결합한 융합 보안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6년 1월에는 해외 수출용 인터페이스 개발을 완료해 중동·유럽·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26년을 안티드론 사업의 실질적 매출이 발생하는 성장 국면 진입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벨로크는 2025년 연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2026년 상반기 분기별 실적 기복이 재현되며, 안티드론 신사업의 매출 가시화 시점이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353.8억원(전년 대비 +14.6%), 영업이익 8.8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13.0억원으로 재차 적자를 냈다가 2분기 영업손실이 1.3억원으로 축소됐다.
순이익은 영업손익과 별도로 비영업 요인에 따라 2026년 1분기 -13.3억원에서 2분기 +12.4억원으로 크게 흔들렸다.
안티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B-Aegis'의 해외 수출용 인터페이스를 2026년 1월 개발 완료하고 중동·유럽·동남아시아 진출을 추진 중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99.9%에서 2025년 30.2%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벨로크는 2009년 정보보안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돼 2023년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통합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본사는 울산광역시에 있으며,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공급·구축과 유지보수를 바탕으로 한 보안서비스 제공, 보안상품 판매·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자체 개발한 포트스캔 솔루션 B-SOP, 정보보안 규정관리 솔루션 B-CMS,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i-object track 등을 타사 제품과 연계해 공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요 고객군은 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 등 발전 공기업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에너지·전력 분야의 보안 민감도가 높은 국가기반시설이 핵심 매출원이다. 단순 장비 판매를 넘어 장기 유지보수 계약을 확대하며 반복 매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버 보안과 물리 보안을 결합한 융합 보안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드론 위협에 대응하는 안티드론 통합관제 솔루션 'B-Aegis'와 엣지 트래커 'B-Helios'를 선보였다.
IBK투자증권은 자사 솔루션 매출 비중이 2023년 3.2%에서 2025년 13.0%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를 "단순 구축·공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제품 중심의 수익 기반을 확장해 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정보보안·IT서비스 업종에는 다수의 상장사가 경쟁하고 있어 사업 다각화와 고객 락인이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6억 | 4억 | 4.1% |
| 2025Q3 | 73억 | -7억 | −10.2% |
| 2025Q4 | 150억 | 22억 | 14.6% |
| 2026Q1 | 39억 | -13억 | −33.2% |
| 2026Q2 | 61억 | -1억 | −2.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72억 | 16억 | 2억 | 5.9% | 1.7% | 99.9% |
| 2023 | 264억 | -4억 | -46억 | −1.4% | −18.0% | 42.3% |
| 2024 | 309억 | -20억 | -12억 | −6.4% | −4.8% | 58.3% |
| 2025 | 354억 | 9억 | 21억 | 2.5% | 7.6% | 30.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272.1억원에서 2023년 263.9억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2024년 308.7억원, 2025년 353.8억원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6.2억원 흑자에서 2023년 -3.7억원, 2024년 -19.6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내다가 2025년 8.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도 2024년 -6.4%에서 2025년 2.5%로 개선됐다.
다만 흑자 전환의 흐름이 2026년 들어서도 매 분기 일정하게 유지되지는 않았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149.8억원,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39.2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이 13.0억원 발생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61.3억원으로 회복됐고 영업손실도 1.3억원으로 축소됐다.
순이익은 영업손익과 다른 흐름을 보였는데, 2025년 2분기 순이익 13.7억원, 4분기 19.7억원으로 컸던 반면 2026년 1분기에는 순손실 13.3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순이익 12.4억원을 냈다.
이러한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 괴리는 투자자산 평가 등 비영업 요인이 분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0.5억원에서 2025년 33.1억원으로 개선돼 현금창출력이 회복되는 모습도 확인된다.
벨로크가 속한 정보보안·물리보안 융합 시장은 공공기관과 에너지·전력 등 국가기반시설의 보안 투자 확대에 힘입어 성장하는 국면에 있다.
증권가에서는 2025~2026년을 기점으로 공공기관 중심의 보안 투자 확대와 안티드론 통합솔루션 사업이 가시화되며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위협이 늘면서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안티드론 탐지·대응 체계 도입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레이더·RF센서·EO/IR 카메라 등 서로 다른 탐지 장비의 데이터를 통합 관제하는 솔루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 정보보안·IT서비스 업종에는 다수의 상장 기업이 경쟁하고 있어 사업 다각화와 고객 락인이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벨로크는 한국전력 산하 발전소 등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티드론 사업의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약 체결 등 성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쟁구도상 안티드론 통합관제는 국내에서도 여러 방산·보안 업체가 각축을 벌이는 신생 시장으로, 초기 단계의 성장성과 불확실성이 공존한다.
벨로크는 2026년 1월 안티드론 통합관제 솔루션 'B-Aegis'의 해외 수출용 인터페이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문 기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새로 갖춰 해외 운영자의 사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보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외 수주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2026년 3월에는 킨텍스에서 열린 'SECON&eGISEC 2026'에 참가해 방화벽 통합관리 솔루션 FOCS, 정보보안 규정관리 솔루션 B-CMS, 안티드론 통합관제 솔루션 B-Aegis,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i-object 등 4개 핵심 제품을 선보였다.
이정현 대표는 2026년 2월 인터뷰에서 2026년이 안티드론 사업의 실질적 매출이 발생하는 성장 국면 진입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공공 및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해외 진출과 신사업 확장 계획이 실제 매출·수주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벨로크는 2023~2024년 2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한 뒤 2025년 순이익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2026년 들어서도 분기별 손익 기복이 이어지고 있어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밸류에이션을 판단하기에는 변동성이 큰 편이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나 할인이 두드러지지 않는 구간에 위치한다. 과거 실적이 적자와 흑자를 오간 만큼 주가수익비율 역시 이익 변동에 따라 시기별로 큰 폭으로 출렁여온 편이다.
회사는 현재 별도의 현금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보다는 사업 성장을 통한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밸류에이션의 방향은 안티드론 등 신사업 매출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가시화되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안티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B-Aegis와 엣지 트래커 B-Helios를 선보이며 사이버·물리 보안을 결합한 융합 보안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6년 1월에는 해외 수출용 인터페이스 개발을 완료해 중동·유럽·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26년을 안티드론 사업의 실질적 매출이 발생하는 성장 국면 진입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자사 솔루션 매출 비중이 2023년 3.2%에서 2025년 13.0%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단순 구축·공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제품 중심의 수익 기반을 확장해 가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장기 유지보수 계약 확대를 통한 반복 매출 기반도 함께 넓어지고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99.9%에서 2025년 30.2%로 크게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0.5억원에서 2025년 33.1억원으로 개선돼 현금 창출력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1.8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13.0억원으로 재차 적자로 돌아섰다. 2분기 영업손실은 1.3억원으로 축소됐지만 여전히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공공기관 조달 일정에 따라 매출이 하반기, 특히 4분기에 집중되는 구조여서 분기별 실적을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2026년 1분기 순손실 13.3억원에서 2분기 순이익 12.4억원으로 전환됐지만 영업손실은 두 분기 모두 지속됐다. 이는 투자자산 평가손익 등 비영업 요인이 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업인 보안 솔루션·서비스 부문의 안정적 수익성 개선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안티드론 사업은 아직 국내 초기 레퍼런스 확보 단계로, 해외 수주나 대규모 계약 체결 등 구체적 성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외 진출도 인터페이스 개발 완료와 파트너 협력 모색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실제 매출 기여 시점은 불확실하다.
공공기관·발전공기업 대상 조달 일정에 따라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구조여서 상반기 실적만으로 연간 흐름을 가늠하기 어렵다. 특정 고객군인 발전 공기업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예산 편성이나 발주 일정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안티드론 사업은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로, 예상보다 수주와 매출 반영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외 시장 진출 역시 구체적 계약 체결 이전 단계로, 계획대로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위험이 존재한다.
과거 상장 및 사업 확장 과정에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이력이 있어,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 지분 희석 가능성이 있다.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 특성상 거래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
2026년 3분기 잠정실적 공시 여부와 안티드론 관련 매출이 실제로 반영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공공기관 조달 일정상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로,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전환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6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와 확정 실적이 공시되는 시점으로, 연간 흑자 지속 여부와 안티드론 매출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중동·유럽·동남아시아 대상 B-Aegis 수출 계약이나 국내 대형 안티드론 수주 공시가 나오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벨로크는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하며 2년간의 적자 국면에서 벗어났다. 부채비율 하락과 영업활동현금흐름 개선 등 재무 체력도 함께 나아졌다. 그러나 2026년 상반기에는 영업손실이 재발했고, 순이익은 비영업 요인에 따라 분기별로 큰 폭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는 안티드론 통합관제 솔루션 B-Aegis를 축으로 국내 공공·국가기반시설 수주와 해외 수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을 이 사업의 매출 가시화 원년으로 제시했다. 다만 해외 진출은 아직 인터페이스 개발과 파트너 탐색 단계에 머물러 있고, 구체적 계약 성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결국 하반기 계절적 매출 집중 구간에서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흑자를 유지하는지, 그리고 안티드론 사업의 실제 수주·매출 반영 시점이 언제인지가 향후 실적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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