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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스

129,300원▼ 3.7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6조원
거래대금
152억원
거래량
12만주
상장주식수
1,268만주
PER
—
PBR
6.1배
EPS
—
배당수익률
0.79%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8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기판 증설 사이클과 검사장비 회복

FC-BGA 기판 검사·수리 장비에 특화된 기가비스는 2024년의 급격한 실적 공백을 지나 2025년 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상반기까지 회복 흐름을 이어갔으나, 분기 실적의 진폭이 크고 신시장(PLP·유리기판) 수주는 아직 확인 단계에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524억원·영업이익 121억원(영업이익률 23.1%)으로 2024년 매출 261억원·영업손실 18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 223억원·영업이익 66억원으로 2025년 2분기(매출 89억원·영업이익 20억원) 대비 크게 확대됐고, 2026년 1분기 매출 60억원·영업손실 10억원과 대비해 분기 편차가 매우 크다.

  3. 3

    전방 수요는 AI 서버용 FC-BGA로, 이비덴은 기판 대형화와 다층화로 SAP 공법 수요가 업계 공급능력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4. 4

    수주는 공시로 확인된다 — 2026년 8월 18일 일본 반도체 기판 제조회사와 89억 5390만원(10억 830만엔) 규모 검사·수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기간은 2027년 9월 30일까지다.

  5. 5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본 2,110억원·부채 283억원(부채비율 13.4%), 영업활동현금흐름 257억원으로 순현금 성격이 강하다.

02

사업 구조

기가비스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회로 패턴 결함을 찾아내는 자동광학검사(AOI) 장비와 레이저로 결함을 수리하는 자동광학수리(AOR) 장비를 만드는 장비업체다.

삼성증권은 회사가 AOI와 AOR을 주력으로 하며, 두 장비를 인라인 설비 형태로 묶어 납품하기도 하고 기판 결함 검증·수리 장비(VRS)와 소프트웨어에서도 매출이 발생한다고 정리했다.

고객군은 특정 대기업 한 곳에 묶이지 않는다 — 삼성증권은 주요 고객이 이비덴·신코 같은 FC-BGA(ABF) 기판 업체이며 글로벌 상위 10개 기판 업체 대부분에 장비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수출에서 나오는데, 최근 공시된 계약 상대방만 봐도 일본·중화권·국내 기판 제조사가 섞여 있다.

2026년 3월에는 중화권 반도체 기판 생산 기업과 109억 1167만원 규모의 검사·수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대상은 AI 서버용 FC-BGA 기판의 결함을 검출·수리하는 고해상도 AOI·AOR 장비였다.

경쟁 구도는 소수 업체로 좁혀져 있다 — KB증권은 회사가 2004년 설립돼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판 광학검사·수리 장비 전문기업이며, 주요 고객은 글로벌 FC-BGA 기판 제조사, 주요 경쟁사는 미국 KLA·이스라엘 Camtek·일본 Inspec이라고 소개했다.

사업 모델의 특성상 매출은 고객사의 설비투자 집행 시점에 좌우되고, 장비 사양이 올라갈수록 대당 판매단가가 높아지는 구조다. 삼성증권은 클라우드용 기판에서 3마이크로미터, 5마이크로미터 선폭 검사장비 등 하이엔드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가능하다고 봤다. 부문별 매출 비중은 회사가 공개하지 않아 확인된 수치가 없고, 여기서는 정성적으로만 다룬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9억20억22.9%
2025Q3———
2025Q4317억111억35.1%
2026Q160억-10억−16.2%
2026Q2223억66억29.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97억338억278억33.9%27.7%40.9%
2023914억350억327억38.3%15.4%6.2%
2024261억-18억34억−6.8%1.7%11.7%
2025524억121억155억23.1%7.3%13.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실적은 전방 설비투자 사이클을 그대로 따라 움직였다. 2022년 매출 997억원·영업이익 338억원(영업이익률 33.9%), 2023년 매출 914억원·영업이익 350억원(38.3%)의 고마진 구간을 지나, 2024년에는 매출 261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 18억원을 냈다.

2025년에는 매출 524억원·영업이익 121억원(23.1%)으로 영업단이 흑자로 돌아섰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 규모는 2022~2023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어 회복의 절대 위치는 아직 과거 정점 아래다.

분기별로 보면 진폭이 크다 — 2025년 4분기 매출 317억원·영업이익 111억원(영업이익률 약 35%)에서 2026년 1분기 매출 60억원·영업손실 10억원으로 급락했고, 2026년 2분기에 다시 매출 223억원·영업이익 66억원(약 30%)으로 올라섰다.

2026년 2분기는 2025년 2분기(매출 89억원·영업이익 20억원)와 비교해 매출과 이익이 모두 크게 늘었고, 2026년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283억원·영업이익 56억원이다.

이 패턴은 장비 인수·검수 시점에 매출이 몰리는 고정비 구조를 보여준다 — 분기 매출이 100억원을 밑돌면 영업단이 적자로 내려가고 300억원대에서는 30%를 웃도는 마진이 나온다.

2024년과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적자에도 순이익이 흑자였는데, 이는 1분기 말 현금성자산 약 467.7억원과 단기금융상품 1000억원을 합쳐 1년 내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1467.7억원에 달하고 유동부채 약 415.8억원을 크게 웃도는 순현금 구조에서 나오는 영업외 수익이 손실을 상쇄한 결과로 해석된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257억원은 같은 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았고, 부채비율은 13.4%로 낮은 편이다.

05

산업 분석

전방 시장은 AI 서버용 고사양 패키지 기판이다. 이비덴은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매출이 전년 대비 20%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고, 2025회계연도 실적은 매출 4162억엔·영업이익 620억엔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7%, 30.3% 증가했다.

이비덴은 2026회계연도 안에서도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며 상반기 매출 2300억엔, 하반기 2700억엔을 제시했다.

국내 쪽도 방향이 같다 — 삼성전기는 2026년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의 대면적화·고다층화로 FC-BGA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기판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라고 밝히며, 주요 고객사들과 투자 지원을 포함한 전략적 장기 공급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생산능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설 규모도 커지고 있다 — 일본 이비덴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5000억엔을 투입해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캐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비 수요는 이 캐펙스의 파생 변수다.

아이엠증권에 따르면 이비덴은 연간 가이던스를 매출 5.5%, 영업이익 22.9% 상향했고, AI 서버뿐 아니라 범용 서버 회복과 스위치 IC 수요,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평균판매단가 강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며, 생산설비 투자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기가비스 등 장비업체까지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검사·수리 장비 시장 자체는 KLA·Camtek·Inspec 등과 나누는 구조여서, 고객사 투자 규모가 늘어도 사양별·지역별 채택 결과에 따라 회사의 몫은 달라질 수 있다.

KB증권은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T-Glass 쇼티지 심화를 지목했다 — 기판 원재료 병목이 고객사 증설 일정을 늦출 수 있다는 점도 사이클 판단에 함께 얹어야 한다.

06

전망

가장 확인 가능한 선행 지표는 공시된 수주다. 2026년 8월 18일 일본 반도체 기판 제조회사와 89억 5390만원(10억 830만엔) 규모의 검사·수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최근 매출액 524억 3499만원의 17.08%에 해당하고 계약기간은 2027년 9월 30일까지다.

이는 단일 계약이 연간 매출의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를 보여주는 동시에, 개별 계약의 인수·검수 시점이 분기 실적을 흔든다는 뜻도 된다.

증권가 추정도 회복 방향을 가리킨다 — KB증권은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2026년 매출 655억원(전년 대비 29.8% 증가), 영업이익 228억원(81.3% 증가, 영업이익률 34.8%)을 전망하며, 주요 고객사인 이비덴과 Zhen Ding이 2026년 설비투자 목표액을 70% 상향했고 다른 기판 업체들도 증설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회사 공식 가이던스가 아닌 외부 추정치다).

신시장 축도 남아 있다 — 회사는 FC-BGA를 넘어 PLP(패널레벨패키지)와 유리기판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선점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다만 이 부분은 아직 매출이 아니다 — 삼성증권은 유리기판용 검사장비는 고객사의 투자가 결정되며 진입 시기가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신제품 장비의 특성상 구체적인 수주 이벤트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품 사양 상향도 진행 중인 변수로, 검사 선폭이 미세해질수록 장비 단가와 검사량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다.

결국 2026년 하반기 이후의 관전 포인트는 (1) 고객사 캐펙스가 실제 발주로 이어지는 속도, (2) 분기 매출이 고정비를 넘어서는 구간을 유지하는지, (3) PLP·유리기판에서 정식 발주가 나오는지 세 가지로 압축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6.1배
ROE
7.3%
EPS
—
BPS
16,646원
주당배당금
800원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은 이익의 절대 수준보다 사이클 위치에 크게 좌우된다. 2022~2023년에는 30%대 후반의 영업이익률이 나왔지만 2024년에는 영업적자로 내려갔고 2025년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에, 어느 해의 이익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배수가 크게 달라진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상당히 큰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26년 이후의 이익 회복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외부 시각으로는 미래에셋증권 장다현 연구원이 2026년 6월 보도된 코멘트에서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이 70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적하면서도, 핵심 고객사 내 검사장비 점유율이 95% 이상으로 기판 업체 투자 확대가 수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여서 수주잔고와 글로벌 기판 투자 사이클이 상향으로 이어지면 이익 증가와 함께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당은 실시하고 있으나 주가 대비 수익률 기여는 제한적인 편이며, 현금 활용의 초점은 아직 증설과 연구개발에 놓여 있다.

참고로 하나증권은 2026년 1월 커버리지 개시 리포트에서 목표 배수를 KLA·온투·캠텍 평균에 전방 산업이 패키지 기판에 한정된 점을 감안해 50% 할인율을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 비교군 대비 할인이냐 프리미엄이냐를 두고 시각이 갈리는 종목이라는 뜻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고객사 캐펙스가 수주로 직결되는 구조

회사 매출은 기판업체의 설비투자 집행에 연동된다.

이비덴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5000억엔을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캐파 확대에 투입한다고 밝혔고, 삼성전기도 2026년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주요 고객사와 투자 지원을 포함한 장기 공급계약 협의를 바탕으로 국내외 FC-BGA 생산능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증권은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이비덴과 Zhen Ding이 2026년 설비투자 목표액을 70% 상향했다고 전했다. 이 투자들이 발주로 전환되는 정도가 회사 실적의 1차 변수다.

회복 국면에서 확인된 마진 레버리지

2025년 4분기 매출 317억원에서 영업이익 111억원, 2026년 2분기 매출 223억원에서 영업이익 66억원이 나왔다. 반대로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60억원에 영업손실 10억원이었다.

매출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마진이 빠르게 올라가는 구조가 실제 숫자로 확인된 셈이고, 2022~2023년에는 연간 30%대 후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이력도 있다.

순현금 기반의 재무 여력

2025년 말 자본 2,110억원 대비 부채는 283억원으로 부채비율 13.4% 수준이고, 같은 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57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았다.

보도된 1분기 말 기준으로도 현금성자산 약 467.7억원과 단기금융상품 1000억원을 합한 유동자산이 유동부채 약 415.8억원을 크게 상회해 사실상 순현금 상태였다. 사이클 저점에서 적자를 흡수하고 증설·연구개발을 이어갈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09

약세 요인

분기 실적의 극심한 변동성

2025년 4분기 매출 317억원에서 2026년 1분기 매출 60억원으로 한 분기 만에 급락했고, 영업단도 흑자에서 적자로 뒤집혔다. 장비 인수·검수 시점에 매출이 몰리는 특성 때문에 특정 분기 숫자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2024년 연간 매출 261억원·영업손실 18억원처럼 고객사 투자가 멈추면 연 단위로도 실적 공백이 생긴다.

고객 집중도와 소수 경쟁 구도의 양면성

주요 고객이 이비덴·신코 등 FC-BGA 기판 업체에 집중돼 있고, 단일 계약 하나가 최근 연간 매출의 17.08%에 해당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고객의 투자 지연이나 사양 변경이 곧바로 매출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쟁 측면에서는 KLA·Camtek·Inspec 등이 같은 시장에 있어 사양별 채택 결과에 따라 수주 분배가 달라질 수 있다.

신시장은 아직 수주 이벤트 전 단계

유리기판·PLP는 서사로는 강하지만 확정 매출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증권은 유리기판용 검사장비의 진입 시기가 고객 투자 결정과 함께 구체화될 것으로 보면서도 신제품 장비 특성상 구체적인 수주 이벤트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술 표준이 정착되지 않은 시장에서는 데모·퀄 단계와 양산 발주 사이의 시차가 길어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전방 투자 사이클 리스크

회사 매출은 기판업체 캐펙스에 연동돼 있어 사이클 반전 시 낙폭이 크다. 2023년 매출 914억원에서 2024년 261억원으로 70% 이상 줄어든 전례가 이를 보여준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가 둔화되거나 고객사가 기존 장비를 전용해 신규 발주를 미루면 같은 형태의 공백이 반복될 수 있다.

공급망·원재료 병목

KB증권은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T-Glass 쇼티지 심화를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기판 원재료 병목은 고객사 증설 일정과 장비 발주 시점을 함께 미룰 수 있다. 회사 측면에서도 장비 부품 조달 지연은 납기와 매출 인식 시점에 직접 영향을 준다.

환율·수출 지역 리스크

계약이 외화로 체결되는 경우가 많다 — 2026년 8월 계약은 10억 830만엔으로 체결일 매매기준율 888.02원이 적용된 수출계약이었다. 환율 변동은 원화 환산 매출과 마진에 영향을 준다. 또 중화권 고객 대상 계약 비중이 있는 만큼 반도체 장비 관련 수출 규제나 지역별 정책 변화도 점검 항목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2026년 2분기 매출 223억원·영업이익 66억원의 회복이 이어지는지, 아니면 1분기처럼 다시 공백 분기가 나오는지가 핵심이다. 분기 매출이 고정비를 넘는 구간을 유지하는지 확인할 대목이다.

  2. 2026년 10월 말

    삼성전기 3분기 실적 발표·컨퍼런스 콜. 앞서 2분기 콜에서 밝힌 국내외 FC-BGA 증설 계획의 진행 상황과 구체적 투자 일정이 장비 발주 시점의 단서가 된다.

  3. 2026년 11월 초

    이비덴의 2026회계연도 상반기 실적 및 가이던스 갱신. 이비덴이 상반기 2300억엔·하반기 2700억엔의 매출 전망을 제시한 만큼, 하반기 강세 예상이 실제 설비투자 집행으로 이어지는지가 검사장비 수요의 선행 신호다.

  4. 2026년 4분기 중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흐름. 2026년 8월 18일 체결된 89억 5390만원 규모 일본 계약(2027년 9월 30일까지) 이후 추가 수주가 이어지는지, 계약 상대 지역이 일본·중화권·국내로 계속 분산되는지가 수주 모멘텀의 실측치다.

  5. 2027년 2월 전후

    2026년 연간 실적과 배당 결정. KB증권이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제시한 2026년 매출 655억원·영업이익 228억원 전망과 실제 확정치 간 격차, 그리고 PLP·유리기판 관련 정식 수주 언급 여부를 함께 확인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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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기가비스는 FC-BGA 패키지 기판의 내층 검사(AOI)와 수리(AOR)에 특화된 장비업체로, 실적이 전방 기판업체의 설비투자 사이클을 거의 그대로 따라 움직인다.

확정 실적으로 보면 2022년 매출 997억원·2023년 914억원의 고마진 구간에서 2024년 매출 261억원·영업손실 18억원으로 급락했고, 2025년 매출 524억원·영업이익 121억원(영업이익률 23.1%)으로 영업단이 흑자로 돌아섰다.

분기 흐름은 2025년 4분기 매출 317억원·영업이익 111억원, 2026년 1분기 매출 60억원·영업손실 10억원, 2026년 2분기 매출 223억원·영업이익 66억원으로 진폭이 매우 크며, 이는 장비 인수·검수 시점에 매출이 몰리는 구조를 반영한다.

강세 요인은 이비덴의 3년 5000억엔 증설과 삼성전기가 언급한 FC-BGA 공급 부족 심화처럼 전방 캐펙스 방향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2025년 말 부채비율 13.4%와 영업활동현금흐름 257억원으로 요약되는 재무 여력이다.

약세 요인은 고객 집중도, 분기 실적의 변동성, 그리고 유리기판 등 신제품이 아직 구체적인 수주 이벤트를 선결 조건으로 두고 있다는 점이다. 밸류에이션은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큰 구간에 있어 이익 회복 속도와 수주 전환율이 논쟁의 중심에 놓여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용이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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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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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