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회복 조짐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은 각각 12억 9,840만원, 16억 180만원으로 2025년 2~3분기(분기당 1억 6,000만원대) 대비 크게 늘었다. 2025년 연간 영업손실도 –42억 8,695만원으로 2024년 –72억 6,358만원에서 축소됐다. 2026년 4월에는 상장 이후 첫 제품 공급계약(8억원) 체결을 공시하며 영업 재가동 신호를 보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회계 이슈로 장기간 거래가 정지됐던 시큐레터는 2025년 이후 매출 회복과 손실 축소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상장 적격성과 재무 안정성 입증이라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2025년 매출 11억 6,857만원, 영업손실 42억 8,695만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이 각각 12억 9,840만원, 16억 180만원으로 2025년 2~3분기(분기당 1억 6,000만원대) 대비 크게 늘었다.
2024년 4월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됐고, 이후 재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는 해소됐다.
결손금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반복적인 소규모 유상증자가 이어지는 등 자본 확충 부담이 남아 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콘텐츠 무해화(CDR) 기술을 기반으로 이메일·파일 보안 시장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며 동남아·중동 진출을 병행하고 있다.
시큐레터는 2015년 설립돼 리버스 엔지니어링과 콘텐츠 무해화(CDR) 기술을 기반으로 악성코드 탐지·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보안 위협 진단 플랫폼 MARS를 중심으로 이메일 보안, 망간 자료전송 파일 보안, 웹서비스 파일 보안, 문서 중앙화 파일 보안, 클라우드 지원 보안,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을 겨냥해 Microsoft 마켓플레이스에 제로 트러스트 기반 이메일 보안 서비스 'DISARM Content Security for Email'을 출시했다.
주요 고객은 금융·공공기관 중심으로 DB손해보험, 코리안리재보험, 키움예스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한국예탁결제원 등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2024년에는 보험개발원의 대국민서비스인 실손24 서비스에 콘텐츠 무해화 기술(CDR)을 보급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상장 당시 대표주관사는 피어그룹으로 안랩과 파수, 케이사인, 지니언스를 선정했다. 해외 사업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오만 등 중동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다만 전체 매출액 중 99%가 내수라는 점에서 해외 매출 비중은 아직 크지 않은 상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억 | -10억 | −611.8% |
| 2025Q3 | 2억 | -7억 | −433.3% |
| 2025Q4 | 7억 | -7억 | −108.6% |
| 2026Q1 | 13억 | -2억 | −18.7% |
| 2026Q2 | 16억 | -6억 | −38.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5억 | -58억 | -57억 | −228.2% | −95.4% | 35.4% |
| 2023 | 21억 | -59억 | -58억 | −275.9% | −36.0% | 18.2% |
| 2024 | 14억 | -73억 | -94억 | −514.5% | −136.9% | 58.4% |
| 2025 | 12억 | -43억 | -43억 | −366.9% | −117.4% | 40.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간 매출액은 2022년 25억 4,239만원에서 2023년 21억 4,388만원, 2024년 14억 1,177만원, 2025년 11억 6,857만원으로 3년 연속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022년 –58억 184만원, 2023년 –59억 1,410만원, 2024년 –72억 6,358만원까지 확대됐다가 2025년 –42억 8,695만원으로 줄었다.
지배주주 순손실도 2024년 –94억 3,575만원(4개년 중 최대 규모)에서 2025년 –42억 8,763만원으로 절반 이상 축소됐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514.5%에서 2025년 –366.9%로 적자 폭이 다소 완화됐다.
자본총계는 2023년 160억 6,443만원에서 2024년 68억 9,167만원, 2025년 36억 5,086만원으로 계속 줄어, 누적 결손이 자본을 갈아먹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매출 1억 6,255만원, 영업손실 –9억 9,443만원)와 3분기(매출 1억 6,313만원, 영업손실 –7억 691만원)에 매출이 크게 위축됐다가, 4분기 매출이 6억 7,978만원으로 반등했고 2026년 1분기 12억 9,840만원, 2분기 16억 180만원까지 늘며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영업손실은 2026년 1분기 –2억 4,235만원까지 줄었다가 2분기에는 매출 증가에도 –6억 1,798만원으로 다시 확대돼, 손익 개선이 아직 일관되게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는 –24억 1,523만원으로, 매출 회복이 완전한 손익 전환으로는 이어지지 못한 상태다.
국내 정보보안 시장은 정부의 법·제도 정비와 기업 보안 투자 확대에 힘입어 2019년 3조 6,188억원에서 2020년 3조 9,074억원으로 성장했고, 2014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1% 성장이 전망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알고리즘 필요성 증가로 알려지지 않은 위협(Unknown Threat) 탐지와 빠른 진단속도가 시장 개척의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 측이 상장 과정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주력사업인 지능형 보안 시장은 2020년 36억 달러에서 2026년 98억 달러로 매년 17.4% 고속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쟁 구도에서는 상장 당시 피어그룹으로 지목된 안랩과 파수, 케이사인, 지니언스 등 상대적으로 매출 규모가 크고 다각화된 제품군을 갖춘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어, 시큐레터는 이들에 비해 소규모 사업자에 속한다.
클라우드·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확산은 Exchange Online을 넘어 SharePoint, Teams, OneDrive 등 MS 365 전 제품으로 보안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구독형 매출 전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시큐레터는 2024~2025년 거래정지를 겪으며 영업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만큼, 같은 기간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벌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회사 측은 2026년 연간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으며,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고 2분기 실적도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6년 4월에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8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으며, 이는 시큐레터 상장 이후 첫 공급계약 공시였다.
거래재개 또는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거래소의 최종 판단은 심사 기한을 모두 채운다고 가정했을 때 6월 말에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제품 로드맵 측면에서는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 DISARM을 Exchange Online을 위한 서비스에서 향후 SharePoint, Teams, OneDrive 등 MS 365 전 제품으로 순차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태국 보안기업과 공동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현지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 IT기업과 MOU를 맺고 정부·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공략 중이다.
재무적으로는 매출은 줄고 있는데 결손금은 429억원까지 쌓여 있어 거래재개 이후에도 자본 확충 과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시큐레터는 수년간 순손실을 지속하고 있어 주가수익비율을 기준으로 한 비교는 의미를 갖기 어려운 상태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을 반영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향후 실적 회복 가능성에 적지 않은 기대를 부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배당은 지급 이력이 없어 배당수익률을 통한 비교도 적용하기 어렵다. 최근 분기 매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영업손실은 분기별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이익 개선이 아직 뚜렷한 방향성을 확보했다고 보기는 이르다.
장기간 거래정지와 회계 이슈를 겪었던 종목 특유의 유동성·거래량 제약도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함께 고려할 요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은 각각 12억 9,840만원, 16억 180만원으로 2025년 2~3분기(분기당 1억 6,000만원대) 대비 크게 늘었다. 2025년 연간 영업손실도 –42억 8,695만원으로 2024년 –72억 6,358만원에서 축소됐다. 2026년 4월에는 상장 이후 첫 제품 공급계약(8억원) 체결을 공시하며 영업 재가동 신호를 보였다.
MARS 플랫폼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확인·검증시험에서 평균 진단속도 12초, 한국인터넷진흥원 성능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탐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보안 서비스 DISARM을 통해 MS 365 생태계로 제품을 확장하고 있으며, 동남아·중동 지역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 진출도 지속되고 있다.
2021~2023년 재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 창업주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새 대표이사가 선임되는 등 경영진 교체가 이뤄졌고, 최대주주 지분에 대한 차등 감자를 통해 결손금 보전을 시도했다.
매출액은 2022년 25억 4,239만원에서 2025년 11억 6,857만원까지 3년 연속 줄었다. 매출채권도 전년 동기 대비 87.94% 급감해 영업망 약화를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24년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됐고, 증권선물위원회는 매출액 과대 계상과 증권신고서 거짓 기재 등의 혐의로 회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라는 별도 절차를 다시 거쳐야 했던 만큼, 회계 투명성에 대한 시장의 요구 수준이 이전보다 높아진 상태다.
결손금은 2024년 말 392억원에서 2025년 3분기 말 421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 들어서는 429억원까지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메우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으나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이력이 있어, 향후 감사·공시 과정에서 문제가 재발할 경우 거래정지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거래소는 실질심사에서 사업 안정성 등 여러 요소를 함께 살핀다.
현금성자산이 급감했던 시점이 있었고, 결손금 확대와 반복적 소규모 유상증자로 자본이 잠식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재개 이후에도 추가 외부 자금조달에 대한 의존도가 이어질 수 있다.
매출의 99%가 내수시장에 집중돼 있어 특정 고객사의 발주 지연이나 취소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안랩, 파수 등 자금력과 제품 다각화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대형 보안업체와 경쟁해야 하는 구조도 부담 요인이다.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손실이 상반기의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추가 유상증자·전환사채 등 자금조달 공시 여부와 결손금 추이를 점검해야 한다.
DISARM의 SharePoint·Teams·OneDrive 확장 등 신제품·서비스 출시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4월 8억원 공급계약 이후 후속 수주·공급계약 공시가 이어지는지가 영업 정상화 속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다.
시큐레터는 2024년 감사의견 거절과 회계 부정 이슈로 장기간 거래가 정지됐던 이력을 가진 코스닥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재감사를 통해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는 해소했으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라는 절차를 거치며 사업 계속성을 별도로 입증해야 했다.
확정 재무를 보면 매출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줄었지만 2025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전년 대비 크게 축소됐고, 2026년 들어 분기 매출이 뚜렷하게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난다.
다만 영업손실은 분기마다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손익 개선이 아직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며, 결손금 확대와 반복적 자금조달 필요성도 재무 부담으로 남아있다. 향후 분기 실적 공시와 추가 수주·자금조달 여부가 실적 회복의 지속성을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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