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417860

오브젠

7,290원▲ 0.1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43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471만주
PER
—
PBR
—
EPS
—
배당수익률
—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잘레시아 합병 후 데이터 플랫폼 전환기

오브젠은 2025년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전환사채 파생상품평가손실로 순손실을 기록했고, 2026년에는 잘레시아 합병으로 외형이 급성장하는 동시에 분기별 손익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34억 1,154만원으로 전년(152억 165만원) 대비 대폭 증가, 영업이익은 636만원으로 흑자전환

  2. 2

    2025년 지배주주순손실은 34억 2,718만원으로 전환사채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비영업적 요인이 반영됨

  3. 3

    2026년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업 잘레시아 흡수합병을 완료하며 매출 규모와 사업영역(제조·공공)이 확장

  4. 4

    2026년 1분기 매출 130억 9,021만원(영업손실 4억 6,482만원), 2분기 매출 125억 960만원(영업손실 6억 5,014만원)으로 외형은 커졌으나 영업손실이 이어짐

  5. 5

    높은 자본잠식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에 지정된 바 있어 재무 건전성 모니터링이 필요

02

사업 구조

오브젠은 2000년 설립된 AI 기반 CRM·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 데이터·경험관리 플랫폼(CDXP)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주력 고객군은 금융과 유통 산업으로, KB증권, KB국민카드, IBK기업은행, 삼성금융네트웍스(모니모) 등 대형 금융권 사업을 다수 수주해왔다.

2026년 상반기 기준 매출 구성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61.3%, 고객 데이터·경험관리 플랫폼이 38.7%를 차지한다.

2026년 2월 데이터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잘레시아에 대한 흡수합병을 완료하면서 기존 AI CRM 중심 사업 구조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링·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경영정보 분석 역량까지 아우르는 통합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완성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잘레시아는 제조·공공 중심의 1천여개 B2B 고객을 확보한 기업으로, 오브젠의 금융·유통 고객군과 중복이 거의 없어 합병을 통해 산업 포트폴리오가 확장됐다.

자체 에이전틱 AI 플랫폼 '퀘이사(Quasar)'를 통해 고객 데이터·경험관리 플랫폼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AX-CRM을 선보이고 있으며, Strategy(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시스템즈, KNIME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라이선스 단품 판매에서 통합 구축·운영까지 담당하는 사업 구조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분 약 6~7%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알려져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5억7억11.4%
2025Q363억1억1.9%
2025Q4———
2026Q1131억-5억−3.6%
2026Q2125억-7억−5.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59억-20억-19억−7.9%−1836.9%9839.0%
2023170억-58억-54억−34.3%−65.9%132.1%
2024152억-41억-33억−27.3%−32.9%195.0%
2025234억6,365,380원-34억0.0%−32.7%410.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28

04

실적 분석

오브젠의 연간 매출은 2022년 259억 3,338만원에서 2023년 169억 8,632만원으로 급감한 뒤, 2024년 152억 165만원, 2025년 234억 1,153만원(전년 대비 약 54% 증가)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영업손익은 2022년 -20억 4,543만원, 2023년 -58억 3,027만원, 2024년 -41억 4,969만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가 2025년 636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지배주주순손실은 2025년 -34억 2,718만원으로 2024년 -32억 8,333만원과 유사한 수준의 적자가 이어졌는데, 이는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비영업적·비현금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파악된다.

자기자본은 2022년 1억 598만원(자본잠식에 가까운 수준)에서 2023년 82억 442만원, 2024년 99억 9,468만원, 2025년 지배주주지분 기준 104억 9,643만원으로 점차 확충됐으나 부채비율은 2022년 9,839.0%에서 2023년 132.1%, 2024년 195.0%, 2025년 410.5%로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해 재무구조의 변동성이 크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65억 1,683만원(영업이익 7억 4,440만원)에서 2025년 3분기 매출 63억 3,974만원(영업이익 1억 2,027만원)으로 이익 규모가 줄었고, 2026년 1분기 매출은 130억 9,022만원으로 급증했으나 영업손실 4억 6,482만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전환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125억 960만원, 영업손실은 6억 5,015만원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지만 영업손실이 이어졌는데, 이는 잘레시아 합병에 따른 외형 확대 효과와 일시적 비용 증가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영업현금흐름(CFO)은 2025년 22억 5,641만원으로 플러스를 기록해 2022~2024년 중 2023·2024년의 마이너스 흐름과 대비되는 개선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국내 CRM·고객데이터플랫폼(CDP) 시장은 금융·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수요가 '메가트렌드'로 부상하며 확대되는 추세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이 확산되면서 단순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에서 구축·운영을 포함하는 프로젝트형 사업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오브젠이 글로벌 벤더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시장 조사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오브젠은 국내 금융 AI 마케팅 시장에서 대형 은행·카드사·보험사 등 주요 고객군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특정 시장점유율 수치는 언론 보도에 따라 편차가 있어 확정치로 보기는 어렵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국내 CRM·마케팅 자동화 분야의 여러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경쟁하는 한편, AI 에이전트·데이터 플랫폼 영역에서는 팔란티어류의 통합형 데이터 분석 기업 모델을 지향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잘레시아 합병을 통해 기존 금융·유통 중심 포트폴리오에 제조·공공 부문이 더해지면서 산업 다변화가 이뤄졌다는 점이 경쟁 구도 변화의 핵심이다. 다만 AI 관련 테마성 수급이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온 종목이라는 점에서, 업황 개선과 주가 변동성을 구분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

06

전망

회사 측은 2026년 하반기에도 금융 및 유통 산업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 수요가 지속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년 9월 개최된 '오브젠 서밋 2026'은 잘레시아 합병 이후 첫 통합 행사로, 자체 AI 플랫폼 '퀘이사'를 CDXP에 결합한 AX-CRM을 시연하고 Strategy, 마이크로소프트, 아웃시스템즈, KNIME 등 글로벌 벤더와의 협력 확대를 공개했다.

밸류파인더는 2026년 9월 리포트에서 이러한 파트너 생태계 중심 사업 재편이 프로젝트당 수주 규모 확대와 반복 매출 비중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수주잔고는 2025년 말 80억원 안팎에서 2026년 1분기 220억원대, 2분기 274억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도됐다.

국내 대형 반도체 제조사와의 KNIME 기반 공동 개발,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 기반 데이터 에이전트 과제, Strategy AI 에이전트의 국내 대형 백화점 구축 등 구체적 레퍼런스가 확보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성과가 매출·이익으로 얼마나 안정적으로 반영될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32.7%
EPS
—
BPS
—
주당배당금
—

오브젠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지배주주순손실은 지속됐고, 2026년 들어서는 잘레시아 합병 효과로 매출 규모가 크게 확대된 반면 영업손실이 재차 발생하는 등 손익의 방향성이 분기마다 엇갈리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순이익 규모를 토대로 한 밸류에이션 지표는 일회성 회계 요인(전환사채 파생상품평가손익)의 영향을 크게 받아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가순자산 관점에서는 최근 합병과 유상증자를 거치며 자본총계가 확대됐지만, 동시에 발행주식수도 늘어나 순자산가치 희석 효과가 동반됐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 관점의 비교는 제한적이다.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잠재 물량에 따른 지분 희석 가능성도 밸류에이션 해석 시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28

08

강세 요인

잘레시아 합병에 따른 외형 확장

2026년 2월 완료된 잘레시아 흡수합병으로 오브젠은 기존 금융·유통 중심 사업에 제조·공공 부문 고객군을 더했다. 잘레시아는 20년 이상 연속 흑자를 기록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합병 법인의 수익 기반 안정성에 기여할 여지가 있다.

회사 측은 양사 실적이 결합되면 매출 600억원대 규모의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오브젠은 Strategy, 마이크로소프트, 아웃시스템즈, KNIME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라이선스 단품 판매에서 통합 구축·운영까지 담당하는 사업 구조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대형 반도체 제조사, 대형 백화점 등 구체적 구축 레퍼런스가 확보되고 있어 향후 프로젝트당 수주 규모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영업손익 흑자전환 실적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636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이는 매출 성장과 함께 고정비 레버리지가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영업현금흐름도 2025년 22억 5,641만원으로 플러스 전환되며 2023~2024년의 마이너스 흐름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09

약세 요인

재무건전성 이슈와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오브젠은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로 높은 자본잠식률이 발생해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2025년 부채비율은 410.5%로 전년(195.0%)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수년간의 적자 누적으로 재무구조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

잠재 지분 희석 및 오버행 부담

기발행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잠재 신주 물량이 상당한 규모로 존재해 향후 전환·행사 시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과 매도 물량 출회(오버행)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잘레시아 인수 과정에서 추가 유상증자와 사채 조달이 이뤄진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분기별 영업손익 변동성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으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25년의 흑자 기조가 이어지지 못했다. 합병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와 통합 과정의 비효율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까지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회계·재무 리스크

전환사채 공정가치평가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익은 주가 변동에 연동돼 향후에도 순이익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자본잠식 관련 이슈가 재발할 경우 상장 적격성 심사 등 추가적인 제도적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M&A 통합 리스크

잘레시아 합병 이후 조직은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업·인력 통합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비효율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교차판매 성과와 반복 매출 비중 확대 여부는 아직 검증 초기 단계에 있다.

고객 집중도 및 수주 변동성

매출의 상당 부분이 대형 금융권 프로젝트성 계약에 의존하고 있어 특정 고객사의 발주 시점이나 예산 변동에 따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제조·공공 부문으로의 확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고객 다변화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법정 제출기한 11월 16일)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으로, 잘레시아 합병 이후 통합 실적의 영업손익 방향성과 파생상품평가손익 규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향후 공시 확인 시점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관련 자본잠식률 해소 여부와 지정 해제 여부를 DART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향후 공시 확인 시점

    기발행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의 전환·행사 청구 현황과 잠재 물량 소화 여부를 공시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향후 사업 성과 발표 시점

    오브젠 서밋 2026에서 공개된 글로벌 파트너십(Strategy, 마이크로소프트, 아웃시스템즈, KNIME) 기반 프로젝트의 실제 수주·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오브젠은 2025년 연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는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냈으나, 전환사채 파생상품평가손실로 지배주주순손실은 지속됐고 자본잠식 관련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이력이 있어 재무 건전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기업이다.

2026년 잘레시아 합병으로 매출 규모는 크게 확대됐으나 1·2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가 아직 안정적으로 자리잡지 못한 모습이다.

금융·유통 중심 고객 기반에 제조·공공 부문이 더해지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확대되는 점은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주목할 부분이나, 이러한 성과가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잠재 지분 희석 요인과 회계상 비현금성 손익 변동성은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할 요소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해제 여부가 단기적으로 확인해야 할 핵심 이벤트로 꼽힌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thinkpool.com
  2. thevc.kr
  3. m.thinkpool.com
  4. chickstockfi.com
  5. m.thinkpool.com
  6. chickstockfi.com
  7. stockcatcher.co.kr
  8. digitaltoday.co.kr
  9. alphasquare.co.kr
  10. judal.co.kr
  11. bondweb.co.kr
  12. comp.fnguide.com
  13. judal.co.kr
  14. judal.co.kr
  15. stockplus.com
  16. judal.co.kr
  17. youtube.com
  18. judal.co.kr

리포트 작성 2026-09-29 · 데이터 기준 2026-09-28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