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전구체 수요 확대
2026년 들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다섯 분기 연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12월 보고서에서 반도체 미세화·고용량화 트렌드가 지속되며 프리커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는 Si-프리커서에서 국내 최대 양산 캐파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요 확대 국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평가가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반도체 프리커서 중심 주력 사업의 분기 실적이 다섯 분기 연속 개선되는 가운데, CCUS·인도공장·OLED 합성시설 등 신사업이 매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218.8억원으로 2025년 2분기(115.1억원) 대비 90.2% 증가하며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5년 2분기 15.5%에서 2026년 2분기 28.9%까지 다섯 분기 연속 개선됐다.
2025년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37.2% 감소했으나,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순이익은 이미 이를 넘어섰다.
CCUS 자회사 대흥씨씨유, 인도 첸군타 공장, OLED 유기재료 합성시설 등 다수의 신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브롬 원료의 해외 의존도, 고객사 편중, 신사업 초기 손익 불확실성이 균형 잡힌 시각에서 함께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
제이아이테크는 반도체 증착(CVD/ALD) 공정에 쓰이는 프리커서(전구체)를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 화학소재 기업이다. 회사는 반도체 프리커서, 포토마스크 케이스(PMC), OLED 승화 정제, 특수가스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Si-, Ti-, Zr-, Hf- 계열 프리커서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일본 키옥시아 등 글로벌 10여 곳의 반도체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일부 실리콘 프리커서(Si-프리커서) 제품에서 국내 최대 양산 능력(생산량)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공개된 실적 기준으로 프리커서 매출 비중은 약 79%에 달해 전체 사업 구조의 중심을 차지한다. 포토마스크 케이스, OLED 유기재료 승화 정제, 특수가스 유통이 나머지 매출을 구성하며, 2차전지 전해액·첨가제용 캐니스터, OLED 유기재료 중간체 합성 등 신규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관련 신사업으로는 자회사 대흥씨씨유를 통한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이 있으며, 대흥씨씨유는 전북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민간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플랜트를 준공해 연간 4만 2000톤 규모의 액화탄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인도 하이데라바드 인근 체건타(Chegunta)에는 2025년 9월 완공된 신공장이 있어 반도체·2차전지용 캐니스터 생산을 통한 글로벌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 도핑 소재인 삼브롬화붕소를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한화큐셀에 공급하는 등 브롬 기반 특수화학 영역으로도 사업을 넓혀 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5억 | 18억 | 15.5% |
| 2025Q3 | 159억 | 32억 | 19.8% |
| 2025Q4 | 135억 | 30억 | 22.0% |
| 2026Q1 | 154억 | 39억 | 25.3% |
| 2026Q2 | 219억 | 63억 | 28.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683억 | 114억 | 109억 | 16.7% | 17.6% | 37.1% |
| 2023 | 434억 | 41억 | 37억 | 9.4% | 5.8% | 63.2% |
| 2024 | 573억 | 87억 | 107억 | 15.2% | 15.1% | 73.2% |
| 2025 | 536억 | 104억 | 67억 | 19.4% | 8.6% | 65.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535.5억원으로 전년(572.9억원) 대비 6.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4.0억원으로 19.4%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15.2%에서 19.4%로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67.4억원으로 전년(107.3억원) 대비 37.2% 감소해, 매출·영업이익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2022~2025년 연간 흐름을 보면 2022년 매출 682.8억원에서 2023년 433.6억원으로 급감했다가 2024년 572.9억원으로 반등하고 2025년 소폭 재조정되는 등 업황에 연동된 등락이 뚜렷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15.1억원에서 2026년 2분기 218.8억원으로 확대되며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2%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5.5%(2025년 2분기)에서 19.8%(2025년 3분기), 21.9%(2025년 4분기), 25.3%(2026년 1분기), 28.9%(2026년 2분기)로 다섯 개 분기 연속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5년 4분기는 영업이익 29.6억원의 흑자를 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3.9억원 손실로 전환돼, 영업외 부문에서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각각 38.7억원, 39.4억원으로 회복돼 2025년 4분기의 손실을 상회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09.1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67.4억원)을 이미 넘어서는 수준이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4년 168.3억원에서 2025년 93.2억원으로 축소됐고, 부채비율은 2024년 73.2%에서 2025년 65.7%로 낮아졌다.
반도체 소재 산업은 메모리 업황 사이클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키움증권 오현진 연구원은 2024년 3월 보고서에서 제이아이테크의 2023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35.8% 줄어든 4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어, 다운턴 당시 프리커서 수요 급감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미세화·고집적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프리커서 수요가 다시 늘어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12월 보고서에서 반도체 미세화 및 고용량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커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쟁 구도에서는 국내외 소수 화학소재 업체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제조사에 직접 공급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Si-프리커서에서 국내 최대 양산 캐파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상위권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한편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15% 성장해 2035년 약 15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 산업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액화탄산가스 등 CCUS 관련 초기 상업화 사례가 흔치 않은 편이어서, 회사의 대흥씨씨유 사업이 상대적으로 이른 진입 사례로 언급된다. OLED 소재 부문은 디스플레이 업황에도 연동돼 있어, 반도체와는 별도의 수요 사이클에 노출돼 있다.
회사는 2026년 3월 3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창출능력 제고를 목표로 제시했다. 실행 과제로는 반도체 소재 매출 확대와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설비 증설과 생산라인 정비를 통한 생산효율화를 내세웠다.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경영성과와 재무상황을 고려한 주주환원 정책을 운영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2026년 OLED 유기재료 합성시설 가동을 통한 수익 창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OLED 수명 연장 기술과 유기재료 재활용 분야도 고객사와 협력해 진행 중이다. 2차전지 전해액·첨가제용 캐니스터 사업도 신규 추진 과제로 제시돼 있어, 인도 공장 가동과 연계한 캐파 확장이 예정돼 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 인근 공장은 2025년 9월 완공을 마쳤으며, 향후 가동률 상승과 글로벌 고객 확보 속도가 신사업 기여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CCUS 사업은 액화탄산가스 판매만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 추가 화학제품 생산까지 더해지면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 잠재력이 있다는 회사 측 전망이 제시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이 실제 매출·이익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시점과 규모는 향후 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단계다.
최근 다섯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흐름은 이 회사의 수익성 지표가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다만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반면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이미 2025년 연간 실적을 넘어서는 등, 이익의 기간별 편차가 커 실적 판단에 유의가 필요하다.
코스닥 반도체 소재 업종 내에서 이 회사는 증권사 커버리지가 제한적인 소형주로 분류되며, 관련 리포트 발행 빈도가 낮은 편이다. 순자산 규모는 2022년 620억원대에서 2025년 780억원대로 꾸준히 확대돼 왔으며, 주가 수준을 살펴볼 때 이러한 자기자본 증가 추세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2025년 결산 기준 현금배당을 결정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나, 배당 성향이나 수익률의 절대적 수준에 대한 평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긴다.
신사업(CCUS·인도공장·OLED 합성시설)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지 여부에 따라 향후 시장의 밸류에이션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구간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들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다섯 분기 연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12월 보고서에서 반도체 미세화·고용량화 트렌드가 지속되며 프리커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는 Si-프리커서에서 국내 최대 양산 캐파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요 확대 국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평가가 있다.
자회사 대흥씨씨유의 액화탄산가스 생산은 이미 상업 가동에 들어갔으며, 회사는 이 사업만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 추가 화학제품까지 더할 경우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 잠재력을 제시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도 2025년 9월 완공을 마쳐 글로벌 고객 다변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반도체 단일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회사는 2026년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한 배당정책을 제시했다. 실행 과제로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와 생산효율화를 위한 설비 증설도 함께 내세웠다. 이는 회사가 스스로 밝힌 중장기 방향성으로, 향후 이행 경과를 통해 신뢰도를 검증할 수 있는 부분이다.
2022년 682.8억원이던 매출이 2023년 433.6억원으로 급감했던 전례에서 보듯, 회사 실적은 메모리 업황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2025년에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5% 감소했고,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손실로 전환되는 등 분기별 편차가 크다. 특정 사업부·고객사 비중이 높은 매출 구조는 이러한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CCUS, 인도 공장, OLED 합성시설, 2차전지용 캐니스터 등 다수의 신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나, 이들 사업이 언제 얼마나 매출·이익에 기여할지는 아직 검증 단계에 있다.
회사가 제시한 CCUS 매출 잠재력(연 100억~500억원)은 회사 측 전망치로, 실제 달성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다수 신사업을 병행하는 데 따른 자본 배분 부담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37.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증가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점은 영업외 요인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채비율은 2025년 65.7%로 2022년(37.1%) 대비 크게 높아진 상태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168.3억원에서 2025년 93.2억원으로 축소돼, 현금창출력의 연도별 편차도 관찰된다.
태양광용 삼브롬화붕소의 원료인 브롬은 한국의 수입 의존도가 99.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동 정세 변화에 따라 이스라엘의 재보복 경고 등으로 관련 전쟁 위기가 고조된 사례가 업계에서 언급된 바 있어, 브롬 등 특수 원료의 수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원료 조달 지역이 편중된 품목의 비중이 커질 경우 이 리스크는 함께 확대될 수 있다.
프리커서 매출 비중이 약 79%에 달할 정도로 특정 사업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주요 고객사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제조사와 마이크론, 키옥시아 등 소수 글로벌 업체에 집중돼 있다. 이들 고객사의 설비투자·재고정책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CCUS, 인도 공장, OLED 합성시설 등 여러 신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투자 부담이 누적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2025년 65.7%로 상장 초기인 2022년(37.1%) 대비 높아진 상태다. 신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이 지연될 경우 투자 대비 회수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과 정보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 여부와 분기 영업이익률의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
인도 첸군타 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매출 기여 개시 여부, OLED 유기재료 합성시설의 실제 가동 시점을 확인.
2026년 연간 실적 확정치와 기업가치 제고 계획 1년차 이행 경과(배당·주주환원 정책 포함) 공시를 확인.
브롬 등 원자재 조달과 관련한 중동 정세 변화 및 CCUS 사업의 화학제품 확장(2차 정제 고도화)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제이아이테크는 반도체 프리커서를 핵심으로 하되, CCUS·인도공장·OLED 합성시설 등 다수의 신사업을 동시에 전개하는 다각화 국면에 있다.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고, 2026년 상반기 들어서는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다섯 분기 연속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반면 2025년 4분기의 순이익 적자 전환,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의 37.2% 감소 등은 이 회사의 실적이 분기·연도별로 크게 출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신사업 쪽에서는 CCUS 사업의 매출 잠재력, 인도 공장의 완공,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등 확인된 사실들이 쌓이고 있으나, 실제 손익 기여 시점과 규모는 아직 검증 단계에 있다.
브롬 원료의 지정학적 의존도, 고객사·사업부 편중, 신사업 투자 부담에 따른 재무구조 변화는 균형 잡힌 시각에서 함께 살펴볼 요인이다. 다음 분기 실적과 신사업 가동 현황 공시가 이 회사의 다각화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판단할 주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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