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417180

핑거스토리

3,995원▲ 2.5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23억원
거래대금
12,414,395원
거래량
3,165주
상장주식수
571만주
PER
—
PBR
0.5배
EPS
—
배당수익률
—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관리종목 우려 속 콘텐츠 성장과 적자전환 교차

핑거스토리는 웹툰 플랫폼 매출 성장에도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가 반복되며 상장유지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순이익은 35.1억원으로 흑자를 이어갔으나 영업이익률은 2024년 8.2%에서 2025년 4.9%로 낮아졌다.

  2. 2

    2026년 1분기(-1.1억원)와 2분기(-3.4억원)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해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악화됐다.

  3. 3

    2026년 7월 29일과 9월 10일 두 차례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가 나왔다.

  4. 4

    최대주주 문양근 등이 참여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2026년 6월(약 30억원)과 8월(약 50억원) 두 차례 진행됐다.

  5. 5

    남성향 무협·액션 플랫폼 '무툰'과 여성향 로맨스·BL 플랫폼 '큐툰'을 통한 IP 융복합 사업이 핵심 축이다.

02

사업 구조

핑거스토리는 2018년 설립돼 2022년 12월 유안타제7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웹툰·웹소설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남성향 무협·액션 장르에 특화된 '무툰'과 여성향 로맨스·BL 전문 플랫폼 '큐툰'을 양대 축으로 운영하며, 웹툰·디지털만화·웹소설·영화 등 3만여 타이틀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의 저작권과 발행권을 취득해 자체 제작 콘텐츠와 2차 저작물을 함께 활용하는 IP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웹툰·웹소설의 영상화가 글로벌 OTT를 통해 유통되는 흐름에 맞춰 2차 판권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웹툰·웹소설·디지털만화 부문은 마니아 독자층을 기반으로 매출을 내고 있지만 콘텐츠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 부담이 수익성에 지속적인 압박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최대주주 구성은 최근 변화가 잦았는데, 2025년 7월 스와니코코에서 글로벌텍스프리로, 같은 해 12월에는 글로벌텍스프리에서 문양근으로 최대주주가 재차 변경됐다. 2025년 12월에는 스와니코코가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되기도 했다.

업종 분류는 코스닥 IT 서비스(FICS 기준 미디어)로, 콘텐츠·플랫폼 사업자로서 경쟁구도는 국내 대형 웹툰 플랫폼 및 다수의 중소형 장르 특화 플랫폼과 함께 형성돼 있다. 회사는 종합 스토리 비즈니스 기업으로의 확장을 표방하며 콘텐츠 제작·유통·판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2억2억4.0%
2025Q344억2억5.0%
2025Q4———
2026Q150억-1억−2.2%
2026Q248억-3억−7.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74억10억-36억5.7%−25.2%32.6%
2023184억14억17억7.5%7.2%40.4%
2024184억15억17억8.2%6.5%41.0%
2025173억8억35억4.9%11.3%63.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29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72억 9,952만원으로 2024년 183억 5,026만원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억 4,706만원으로 2024년 15억 673만원에서 줄어 영업이익률이 8.2%에서 4.9%로 하락했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35억 1,156만원으로 2024년 16억 7,783만원 대비 크게 늘어 영업이익 감소와 순이익 증가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영업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9억 758만원으로 같은 분기 영업이익 1억 6,824만원을 크게 웃돌아, 영업 실적과 무관한 비경상적 이익이 컸음을 시사한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43억 8,160만원, 영업이익 2억 1,743만원, 순이익 1억 1,562만원으로 영업과 순이익 간 괴리가 축소된 모습이었다. 2026년 들어서는 흐름이 달라졌다.

1분기 매출은 49억 9,41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손익은 -1억 775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순이익도 -949만원으로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2분기에는 매출이 47억 6,869만원으로 견조했지만 영업손실이 -3억 4,473만원으로 확대됐음에도 순이익은 6억 595만원 흑자를 기록해, 다시 한번 영업외 손익 변동성이 실적의 방향을 좌우하는 구조가 반복됐다.

장기 추세로 보면 2022년에는 연간 매출 174억 913만원, 영업이익 9억 8,684만원의 흑자 기조 속에서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36억 610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어, 영업 실적과 최종 손익 간 괴리는 이 회사 실적의 반복적 특징으로 나타난다.

이후 2023~2024년에는 순이익이 각각 17억 2,963만원, 16억 7,783만원으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웹툰·웹소설 산업은 대형 플랫폼 중심의 경쟁 구도 속에서 장르 특화 중소형 플랫폼들이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틈새 시장을 형성하는 형태로 재편돼 있다. 핑거스토리는 무협·액션(무툰)과 로맨스·BL(큐툰)이라는 명확한 장르 포지셔닝으로 충성도 높은 독자층을 확보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웹툰·웹소설 원작의 영상화가 국내외 OTT를 통해 활발히 유통되는 흐름은 IP 보유 플랫폼들에게 2차 판권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산업 구조적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콘텐츠 제작비와 마케팅비 부담이 구조적으로 큰 업종 특성상, 매출 성장이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한편 코스닥 시장 전반에서는 2026년 하반기부터 상장유지를 위한 시가총액 기준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되면서, 콘텐츠·IT서비스 업종을 포함한 다수의 중소형주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노출된 상태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코스닥에서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 상장사가 100곳을 웃돌 정도로 저시총 종목군의 압박이 확산돼 있다.

금융당국은 코스닥 시가총액 300억원 추가 상향 시점을 당초 2027년 1월에서 2027년 7월로 유예하는 보완책을 내놓은 바 있어, 향후 제도 변화가 저시총 콘텐츠 기업들의 상장유지 전략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06

전망

핑거스토리는 2026년 8월 이사회 결의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50억원을 조달하면서, 조달 자금을 신규 콘텐츠 마케팅 비용 및 콘텐츠 정산수수료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선 6월에도 약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어, 2026년 한 해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한 자본 확충이 이뤄졌다. 이는 신규 콘텐츠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인 동시에, 시가총액 방어를 위한 대응 성격도 함께 지닌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회사는 2026년 7월 29일과 9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 상태가 일정 거래일 이상 지속됐다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냈으며, 추가 거래일 동안 동일 상태가 이어질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했다.

다음 정기 실적인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는 법정 제출 기한인 2026년 11월 16일 이전에 공시될 예정이며, 상반기 두 분기 연속 이어진 영업손실 흐름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혹은 마케팅 투자 효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동반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최대주주가 문양근으로 변경된 지 오래되지 않은 만큼, 향후 사업 전략의 연속성과 추가 지분 변동 여부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기준의 추가 상향이 2027년 7월로 예정돼 있어, 저시총 상태가 이어질 경우 중장기적으로 상장유지 부담이 재차 커질 가능성이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11.3%
EPS
—
BPS
8,869원
주당배당금
—

현재 주가는 자체 산출 기준 주당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는 구간으로 파악된다.

다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최근 분기 실적은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순이익이 비경상적 이익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하는 패턴이 반복돼, 순이익 기준 수익성 배수를 해석할 때는 영업 실적과의 괴리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간 실적 흐름을 보면 2022년 적자에서 2023~2025년 흑자로 전환된 이후 이익 규모가 유지되고 있지만, 영업이익률 자체는 2024년 대비 낮아진 상태다. 두 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주식수가 늘어난 점은 주당 지표 해석에 있어 추가로 고려할 변수다.

배당 관련 공시는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 측면의 비교는 어려운 상황이다. 시가총액 200억원 기준을 둘러싼 상장유지 이슈는 밸류에이션과는 별개로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제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29

08

강세 요인

장르 특화 IP 플랫폼의 팬덤 기반

무협·액션 전문 '무툰'과 로맨스·BL 전문 '큐툰'이라는 명확한 장르 포지셔닝으로 마니아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3만여 타이틀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웹툰·웹소설의 영상화가 글로벌 OTT를 통해 유통되는 흐름과 맞물려 2차 판권 사업 확장의 여지가 있다. 자체 IP 저작권 확보 전략은 장기적으로 콘텐츠 밸류체인 확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성장세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은 각각 49억 9,414만원, 47억 6,869만원으로 2025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콘텐츠 마케팅 투자 확대가 매출 확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경우 향후 수익성 개선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최대주주의 지속적인 자본 확충 참여

2026년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최대주주 문양근 등이 참여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진행돼 약 80억원의 신규 자본이 조달됐다. 이는 신규 콘텐츠 투자와 정산비용 등 운영자금 확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주주의 반복적 증자 참여는 자금 조달 측면에서 회사의 유동성 확보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두 분기 연속 영업손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1억 775만원에 이어 2분기에는 -3억 4,473만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매출이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영업손익이 악화된 것은 콘텐츠 제작비·마케팅비 등 비용 부담이 매출 증가 속도를 앞질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흐름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연간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상장유지 관련 시가총액 미달 이슈

2026년 7월 29일과 9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가 나왔다. 코스닥 시장 전반적으로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이 강화되면서 저시총 종목에 대한 압박이 커진 시점과 맞물려 있다.

관리종목으로 실제 지정될 경우 90거래일 내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회복해야 하는 등 추가적인 제약이 뒤따른다.

지배구조 변동성과 지분 희석

최대주주가 2025년 7월 스와니코코에서 글로벌텍스프리로, 같은 해 12월 글로벌텍스프리에서 문양근으로 연이어 변경되며 지배구조의 연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여기에 2026년 두 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주식수가 늘어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되는 효과도 발생했다. 잦은 최대주주 변경과 반복적 증자는 향후 경영전략의 일관성 측면에서 지켜볼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유지·유동성 리스크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가 반복되고 있으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은 2027년 7월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될 예정이다. 저시총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나아가 상장폐지 요건 발생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소형주 특성상 거래 유동성과 시가총액 변동성이 크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수익성·실적 변동성 리스크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고, 순이익은 영업외 비경상적 이익에 크게 의존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이런 구조에서는 향후 일회성 이익이 소멸할 경우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콘텐츠 제작비·마케팅비 등 고정적 비용 부담도 수익성 개선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배구조·자본구조 리스크

최대주주가 짧은 기간 내 두 차례 변경되면서 경영 전략의 일관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 반복적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필요 자금 확보에는 도움이 되지만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을 수반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추가적인 지분 매매 동향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초

    9월 10일 공시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이후 실제 관리종목 지정 여부와 그에 따른 후속 공시를 DART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 16일까지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법정 제출 기한으로, 상반기에 이어진 영업손실 흐름이 지속되는지, 매출 성장이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4분기 중

    8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이 신규 콘텐츠 마케팅과 콘텐츠 정산수수료에 어떻게 집행되는지, 그 효과가 매출과 손익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7년 7월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이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될 예정으로, 그 이전까지 시가총액 흐름과 회사의 대응(증자, 지분 매입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핑거스토리는 장르 특화 웹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P 사업 구조를 유지하며 2026년 상반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두 분기 연속 적자로 전환됐다.

순이익은 영업외 비경상적 이익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하는 패턴이 반복돼 왔는데, 이는 영업 실적만으로 최종 손익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회사는 2026년 두 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 콘텐츠 투자와 운영자금을 확보했지만, 동시에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가 반복되며 상장유지 이슈가 부각된 상태다. 최대주주가 짧은 기간 내 두 차례 변경된 지배구조 변동성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코스닥 시장 전반의 시가총액 기준 강화 흐름은 향후에도 이 회사와 유사한 소형 콘텐츠주들에 지속적인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가오는 3분기 실적과 관리종목 지정 여부 관련 후속 공시가 향후 흐름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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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29 · 데이터 기준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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