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흑자전환과 현금흐름 개선
2025년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났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68.7억원으로 전년 36.8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2025년 3분기부터 4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 점도 긍정적이다. 비용 효율화와 채널 다변화가 맞물려 수익성 회복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나라셀라는 2025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분기별 손익 변동성이 크고,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 상향이라는 별도의 시장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 9.8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이익 규모는 여전히 작다.
2026년 1분기·2분기 매출은 각각 222.9억원, 214.7억원으로 견조했지만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이 8.8억원으로 확대됐다.
자회사 소주스토리가 경북 안동에 증류식 소주 생산시설(풍산증류소)을 준공, 2026년 11월경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이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상향되며 회사의 시가총액이 기준선에 근접해 있다.
코스트코 입점, 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미국 케이머스·덕혼 등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매출 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나라셀라는 1990년 설립된 와인 수입·유통 전문기업으로, 2023년 국내 와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6년 1분기 기준 미국, 프랑스, 칠레, 이탈리아 등지에서 총 252개 브랜드, 약 1,613개 SKU를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 와인이 약 36%로 가장 크고 프랑스(23%), 칠레(13%), 이탈리아(7%), 기타(21%) 순으로 나타난다.
주요 취급 브랜드로는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칠레 몬테스, 미국 케이머스·덕혼, 이탈리아 돈나푸가타, 프랑스 네고시앙 와인 등이 있다.
유통 채널은 호텔·레스토랑 등 On 채널과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및 자체 와인픽스 매장 등 Off 채널로 구성되며, 최근에는 코스트코 입점에 성공해 전국 매장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GS더프레시·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SSM·편의점 유통망도 넓혀가고 있다.
광주에 최대 110만병 보관 규모의 물류창고를 운영하며 자체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증류주로 확장해 자회사 소주스토리(지분 88.89%)를 통해 경북 안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증류식 소주 생산시설인 풍산증류소를 준공했다.
이 시설은 연간 60만 리터(소주 약 160만병 규모)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 증류주 명가 니시주조와의 기술 협력 및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품질을 고도화하고 있다.
경쟁 구도는 신세계L&B 등 유통 대기업 계열 와인 수입사와 다수의 중소 수입사가 혼재된 시장으로, 나라셀라는 다양한 가격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85억 | -5억 | −2.9% |
| 2025Q3 | 207억 | 2억 | 1.1% |
| 2025Q4 | 220억 | 12억 | 5.5% |
| 2026Q1 | 223억 | 5억 | 2.4% |
| 2026Q2 | 215억 | 2억 | 1.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072억 | 120억 | 89억 | 11.2% | 18.2% | 146.8% |
| 2023 | 853억 | 2억 | -11억 | 0.2% | −1.6% | 87.4% |
| 2024 | 827억 | -35억 | -57억 | −4.2% | −9.0% | 102.8% |
| 2025 | 821억 | 10억 | 85,003,410원 | 1.2% | 0.1% | 83.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나라셀라의 실적은 코로나19 특수 종료 이후 뚜렷한 사이클을 그려왔다. 2022년 매출 1,071.6억원, 영업이익 119.6억원(영업이익률 11.2%)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2023년 매출이 853.3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도 2.0억원으로 급감했으며 지배주주 순손실 11.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 827.1억원, 영업손실 34.8억원(영업이익률 -4.2%), 지배주주 순손실 57.1억원으로 적자가 심화됐다. 2025년에는 매출이 821.1억원으로 소폭 더 줄었지만 영업이익 9.8억원(영업이익률 1.2%)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0.85억원으로 흑자를 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68.7억원으로 2024년 36.8억원 대비 크게 개선돼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도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85.5억원·영업손실 5.3억원에서 3분기 매출 206.8억원·영업이익 2.2억원, 4분기 매출 219.5억원·영업이익 12.2억원·지배주주 순이익 3.8억원으로 개선세를 보였다.
그러나 2026년에 들어서는 1분기 매출 222.9억원·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한 뒤 순손실 1.5억원을 냈고, 2분기에는 매출 214.7억원·영업이익 2.1억원으로 영업 측면은 흑자를 유지했음에도 지배주주 순손실이 8.8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이는 영업이익 흐름과 최종 순손익 사이의 괴리가 커졌음을 보여주며, 영업외 손익 변동성이 실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와인 시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홈술·혼술 트렌드와 코로나19 특수에 힘입어 급성장했으나, 엔데믹 전환 이후 소비가 위축되며 성장세가 꺾였다.
국내 와인 수입량은 2018년 4만톤에서 2022년 7만 1천톤으로 늘어나는 등 팬데믹 기간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후 홈술 수요 감소와 경기 둔화가 겹치며 업계 전반의 매출 정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나라셀라를 비롯한 와인 수입사들은 온 채널(호텔·레스토랑)과 오프 채널(대형마트·편의점) 모두에서 채널 다변화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내수 소비 진작 정책이 업계에 긍정적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동시에 국내 전통 증류주 시장에서는 'K-소주' 프리미엄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안동소주는 국가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명주로서 세계화 가능성이 있는 카테고리로 평가받고 있다.
경쟁 강도 측면에서는 신세계L&B 등 대형 유통 계열사와 다수의 중소 수입사가 혼재해 있어 브랜드 독점 공급권 확보와 가격대별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시장 지위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다만 국내 주류 소비 자체가 구조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신사업인 증류주로의 확장이 기존 와인 사업의 정체를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가 업종 내 관전 포인트다.
회사는 하반기를 명절 등 계절적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로 규정하며, 관광객 소비 확대와 내수 소비쿠폰 등 정책 효과가 겹쳐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코스트코 1차 납품 물량이 완판된 이후 전국 매장으로 공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GS더프레시·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SSM·편의점 채널 확장도 지속하고 있다.
신사업인 증류식 소주는 자회사 소주스토리가 경북 안동 풍산증류소 준공을 마쳤고, 설비 안정화와 생산 준비를 거쳐 2026년 11월경 25도·43도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된 소주 일부는 3개월 이상 숙성 후 출고되며, 일부 제품은 오크통에서 3년 이상 장기 숙성해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측은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 와인 수입 네트워크를 활용한 역수출 방안과 해외 K-레스토랑과의 협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신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시된 확정 수치가 없어, 초기 출시 이후 판매 성과를 지켜봐야 하는 단계다. 아울러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이 단계적으로 상향되는 만큼, 회사가 밝힌 실적 턴어라운드 전략이 시가총액 기준 충족으로 이어지는지도 함께 확인이 필요한 변수다.
나라셀라의 주가는 상장 이후 실적 부진과 함께 큰 폭으로 낮아진 밴드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은 과거 5년 밴드의 하단권에 위치해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2022년 흑자에서 2023~2024년 적자로 전환된 뒤 2025년 다시 소폭 흑자로 돌아선 이익의 방향성과 맥을 같이한다. 다만 2026년 들어 분기별 순손익이 재차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 등 이익의 방향성이 아직 뚜렷하게 굳어지지 않은 상태다.
배당의 경우 최근 회계연도 기준 배당이 지급되지 않아 업종 내 배당 매력은 제한적인 편이다. 시장에서는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 상향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밸류에이션과 별개로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2025년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났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68.7억원으로 전년 36.8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2025년 3분기부터 4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 점도 긍정적이다. 비용 효율화와 채널 다변화가 맞물려 수익성 회복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트코 입점 성공과 전국 매장 확대 계획, GS더프레시·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SSM 채널 확대가 오프라인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관광객 유입 확대와 내수 소비 진작 정책도 프리미엄 와인·증류주 수요에 우호적인 변수로 거론된다. 온 채널인 호텔·레스토랑에서도 신규 브랜드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자회사 소주스토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증류식 소주 생산시설인 풍산증류소를 준공하고 2026년 11월경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니시주조와의 기술 협력, 경북대와의 산학연구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갖추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와인 수입 네트워크를 활용한 역수출 전략이 병행되면 새로운 매출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이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상향되며, 회사의 시가총액이 이 기준선에 근접해 있다. 관리종목 지정 이후 회복 요건도 강화돼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상회해야 상장폐지를 면할 수 있다. 이는 실적과 별개로 주가 수준 자체가 상장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부담이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이익은 흑자를 유지했지만 지배주주 순손실은 각각 1.5억원, 8.8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영업이익과 최종 순손익 간 괴리가 커지고 있어 영업외 손익의 변동성이 실적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변동성이 이어질 경우 시장의 실적 신뢰도 형성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회사의 매출은 2022년 1,071.6억원에서 2025년 821.1억원으로 3년간 줄곧 감소한 뒤 정체된 상태다. 코로나19 시기 급증했던 홈술 수요가 엔데믹 이후 되돌림되며 업계 전반의 성장 동력이 약해졌다.
신사업인 증류주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기 전까지는 기존 와인 사업의 매출 정체가 실적의 상단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이 반년씩 앞당겨 상향되면서 회사의 시가총액이 기준선에 근접한 상태로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상존한다. 관리종목 지정 후 회복 요건도 연속 45거래일 이상으로 강화돼 일시적 주가 반등만으로는 상장폐지를 피하기 어려워졌다. 이는 실적 개선과는 별개로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구조적 변수다.
와인 수입 비중이 절대적인 사업 구조상 원달러·원유로 등 환율 변동이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회사 관계자도 고물가와 환율 변동을 실적에 영향을 주는 외부 변수로 언급한 바 있다. 이런 환율 노출은 영업외 손익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안동소주 신사업은 아직 정식 제품 출시 전 단계로, 2026년 11월 출시 계획이 지연되거나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상장 당시 계획했던 물류센터 투자가 업황 부진을 이유로 지연된 전례가 있어, 신사업 투자 계획 역시 실행 과정에서 변경될 여지가 있다. 초기 생산·유통 비용 부담이 단기적으로 수익성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있다.
자회사 소주스토리의 안동소주(나라소주) 25도·43도 제품 정식 출시 여부와 초기 시장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명절 성수기 및 관광객 수요 확대가 실제 매출·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순손익 변동성이 완화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이 300억원으로 상향되는 시점을 앞두고 회사의 시가총액이 기준을 상회하는지, 관리종목 지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코스트코 매장 확대 계획(전국 20개 매장 목표)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지, 물량과 재구매율 등 관련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
나라셀라는 2022년 실적 정점 이후 2023~2024년 적자를 거쳐 2025년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와 순손실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등 실적의 방향성이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는 않은 모습이다.
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코스트코 입점, 그리고 신사업인 증류식 소주(안동소주)로의 확장은 매출 기반을 다변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다만 국내 와인 시장 자체의 구조적 수요 정체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 상향에 따른 시장 리스크는 실적 개선 노력과는 별개로 존재하는 변수다.
신사업인 안동소주는 2026년 11월경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초기 시장 반응이 향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회사 측은 하반기 계절적 수요와 정책 효과에 힘입어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이는 회사의 전망일 뿐 확정된 결과는 아니다.
투자 판단에 앞서 상장유지 기준 충족 여부, 분기별 손익 변동성, 신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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