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IT·소프트웨어403360

라피치

7,180원▲ 4.5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71억원
거래대금
25,355,430원
거래량
3,627주
상장주식수
377만주
PER
—
PBR
2.0배
EPS
—
배당수익률
—

PER·PBR·배당수익률은 최근 확정 실적(EPS·BPS·주당배당금)과 현재 주가로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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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개요

NI 합병으로 외형 확대, 수익성 회복이 관건

라피치는 약 20년간 축적한 대화형 AI·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조달 인증을 확보하고 자회사 서경엔씨에스 합병을 통해 NI 사업까지 품었으나, 2024년 별도 기준 매출 감소·영업적자 전환이라는 수익성 과제를 안고 있다.

  1. 1

    2025년 4회차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320개 중 67개 선정) — ConvAI v1.0, 공공기관과 수의계약 가능

  2. 2

    2026년 4월 완료 예정이던 서경엔씨에스 흡수합병 — 2024년 별도 기준 매출 ~213.5억원·순이익 ~21.5억원 규모의 NI 사업 내재화

  3. 3

    2024년 별도 실적 악화 — 매출 전년 대비 7.4% 감소·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 (FnGuide·DART 공시 기준)

  4. 4

    캡스톤파트너스 2026년 3월 유상신주 취득으로 지분율 10.14%(36.4만주) 확보 — 기관 투자자 지지 확인

  5. 5

    sLLM 기반 AI 콜봇 RiLACC·구독형 AICC 플랫폼 등 차세대 LLM 제품군 R&D 진행 중 — 스케일업 TIPS·혁신프리미어 1000 등 정부 지원 다수 확보

02

사업 구조

라피치는 크게 두 개의 사업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기존 핵심인 Conversational AI(ConvAI) 부문으로, 엔터프라이즈 컨택센터 플랫폼 EMBUS, 통합 AI 솔루션 ORCHE, LLM 기반 AI 콜봇 RiLACC 등을 포함한다.

이 부문은 SKT·KT 고객센터 콜봇·IVR 시스템 구축·운영, 신한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삼성화재 등 주요 금융사 고객센터 구축, IBK기업은행 금융권 최초 목소리 인증 서비스 구축 등 약 80개 이상의 음성인식 ARS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제품 ConvAI v1.0은 실시간 음성처리, AI 엔진 융합, 목소리 생체인증 솔루션 ASENTI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2024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지정, 2025년 4회차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으로 공공 시장 진입 자격을 공식 확보했다.

두 번째 축은 2026년 4월 합병으로 내재화된 NI(Network Infrastructure) 부문으로, 서경엔씨에스가 담당하던 데이터센터 구축 및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이다. 서경엔씨에스의 2024년 별도 매출은 약 213.5억원, 순이익 약 21.5억원으로 수익성이 확인된 사업이다.

라피치는 AI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구축 역량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 구축-AICC 운영'의 수직적 통합 가치사슬을 구성한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경쟁사로는 볼드코퍼레이션, 아이컴시스, 포지큐브, 페르소나에이아이 등이 있으며, 대형 IT 서비스 기업 대비 스마트컨택센터·음성 AI 특화 영역에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화자인식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 콜센터 화자인식 서비스 구축 경험을 보유한다는 점이 진입장벽 역할을 한다.

03

최근 동향

2024년 회계연도(별도 기준) 결산에서 라피치는 매출이 전년 대비 7.4%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FnGuide·DART 공시 기반). 매출 비중이 높은 EMBUS 제품의 실적 부진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며, 매출총이익도 동반 축소됐다.

재무 건전성 면에서는 직접 확인된 수치 기준으로 별도 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 소형 기업이며, 2026년 4월 완료된 서경엔씨에스 합병 이후 연결 기준 재무제표에 자산·부채·자본이 추가 편입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약 60억원의 외부 투자를 유치해 재무적 완충을 확보했으며, 2026년 3월에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유상신주 취득을 통해 지분율을 10.14%까지 올리며 기관 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주가는 2026년 3월 24일 기준 장마감 7,990원을 기록한 이후 소폭 조정을 거쳐 2026년 6월 7일 기준 7,800원(전일 대비 +5.41%)에 거래됐다. 일 거래대금이 약 1,678만원에 불과한 만큼 코넥스 시장 특성상 유동성이 극히 제한적이며, 단기 변동성이 높다.

2023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코넥스 대상을 수상했고, 국제 AI 업계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Gartner)와 벤더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어 외부 인지도 측면에서는 일정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25년에는 과기정통부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선정, 금융위·산업부 '혁신 프리미어 1000' AI 유망기업 선정, 중기부 스케일업 TIPS R&D 지원사업 선정 등 복수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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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단기적으로는 서경엔씨에스 합병 효과가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시점이 중요하다. 서경엔씨에스의 2024년 순이익이 약 21.5억원으로 확인된 만큼, 합병 이후 연결 기준 적자 폭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AI 인프라 수요 급증을 배경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NI 부문의 외형 성장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있다.

중기적으로는 ConvAI v1.0의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위를 활용한 공공 수주 증가, RiLACC 등 LLM 기반 신제품 상용화 시점, 구독형 AICC 플랫폼 시장 안착 여부가 수익성 회복의 핵심 변수다.

국내 AICC 시장은 금융·통신·공공 전반의 AI 전환(AX) 가속화로 중장기 성장이 예상되며, 라피치는 약 20년간의 컨택센터 노하우와 NLU 기반 음성봇 기술 스택을 보유한다는 점에서 중소형 수혜 후보군에 포함될 수 있다.

다만 코넥스 시장에서의 낮은 유동성과 소규모 기업 특성상 외부 자금 조달 여건 변화에 취약하며, EMBUS 주요 고객의 IT 지출 감소 또는 대형 사업자로의 대체가 발생할 경우 다시 실적 압박이 부상할 수 있다는 점은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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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 요인

조달청 인증으로 열린 공공 AI 시장

ConvAI v1.0은 2025년 4회차 조달청 우수조달물품(320개 신청 중 67개 선정)으로 지정돼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이 법적으로 가능해졌고, 이는 기존 민간 의존적 매출 구조를 공공 부문으로 다변화하는 중요한 발판이다.

앞서 2023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선정에 이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납품까지 완료, 기술 현장 적용 사례를 실증했다.

공공기관의 AI 서비스 도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선구매 대상 지위는 경쟁 입찰 없이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주 경로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의 공공 분야 AI 도입 예산 확대 기조가 유지될 경우 이 효과는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서경엔씨에스 합병: 수익성 보강 + NI 시너지

서경엔씨에스는 2024년 기준 매출 약 213.5억원·순이익 약 21.5억원을 기록한 흑자 사업체이며, 2026년 4월 합병 완료 이후 해당 수익성이 라피치 연결 재무제표에 직접 반영된다.

라피치는 서경엔씨에스 지분을 약 116억원에 인수한 바 있어, 수익성 좋은 NI 사업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재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가 급증하는 현재 환경에서 NI 역량은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ConvAI 플랫폼 납품과 결합한 통합 수주 가능성을 높인다. 합병 법인은 소규모합병으로 신주 발행 없이 추진돼 기존 주주 희석도 없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LLM 신제품군과 정부 지원으로 성장 옵션 다수 확보

라피치는 sLLM 기반 AI 콜봇 플랫폼 RiLACC, 문서 로더 Basso, LLM 기반 구독형 AICC 플랫폼, 시각장애인 전용 AI 콜봇 서비스 등 차세대 제품군 R&D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5년에는 과기정통부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금융위·산업부 혁신 프리미어 1000 AI 유망기업, 중기부 스케일업 TIPS R&D 등 복수의 정부 지원을 확보해 R&D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있다.

구독형 AICC 모델이 상용화될 경우 기존 일회성 구축 매출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경상 수익 기반의 구조로 전환이 가능하며, 이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다. 캡스톤파트너스·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기관 투자자의 지속적 참여도 장기 성장 스토리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방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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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요인

2024년 영업적자 전환과 EMBUS 의존 구조

FnGuide 및 DART 공시 기준, 라피치는 2024년 별도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7.4%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됐다.

매출 비중이 높은 EMBUS 제품의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 심화 또는 고객의 신규 구축 지출 감소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품 라인업의 세대교체가 완료되기 이전까지 기존 EMBUS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매출 부진이 반복될 경우 현금 소진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합병 법인의 연결 실적이 어느 정도 적자를 상쇄할지 여부는 2026년 공시로 확인해야 한다.

코넥스 극소형주: 유동성 제약과 가격 변동성

2026년 6월 7일 기준 라피치의 일 거래대금은 약 1,678만원에 불과해 기관 투자자의 포지션 구축·청산이 사실상 어렵다. 코넥스 시장 특성상 소수의 매수·매도 주문만으로도 주가가 급등락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일회성 이슈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시가총액이 극소 규모인 만큼 외부 자금 조달(유상증자·CB 발행 등)이 발생할 경우 기존 주주 희석 위험이 수반된다. 코스닥 이전 상장을 통한 유동성 개선이 없는 한 이 구조적 제약은 해소되기 어렵다.

LLM 전환기의 경쟁 가속화

대화형 AI 시장은 글로벌 빅테크의 LLM 고도화와 국내 대형 IT 서비스 기업의 AICC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급격히 심화되고 있다. 라피치가 20년간 축적한 음성인식·컨택센터 노하우는 강점이지만, 중소 규모의 R&D 투자로 글로벌 파운데이션 모델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는 데는 한계가 있다.

특히 RiLACC 등 sLLM 기반 제품이 상용화 단계에서 대형 경쟁사 대비 성능·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기존 고객 이탈 위험이 부상한다. 유사 기업군인 볼드코퍼레이션·페르소나에이아이 등도 동일한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수주 단가 압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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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거시·금리 리스크

경기 둔화 국면에서는 기업과 금융기관의 컨택센터 IT 투자가 먼저 삭감되는 경향이 있어 EMBUS 및 ConvAI 솔루션 신규 수주에 직접적인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경우 소형 성장주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져 밸류에이션 배수 압축이 심화된다.

공공 IT 예산은 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집행 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위가 실제 수주로 이어지는 시점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기술 전환 리스크

생성형 AI와 LLM 기술의 빠른 발전은 기존 NLU 기반 음성봇 솔루션의 상품 가치를 빠르게 잠식할 수 있다. 라피치의 핵심 제품군 상당 부분이 레거시 컨택센터 패러다임에 기반하고 있어, LLM 네이티브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지연될 경우 고객이 더 최신 경쟁 제품으로 이동할 위험이 있다. sLLM 기반 RiLACC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상용화 시점과 시장 수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합병 통합 및 재무 리스크

서경엔씨에스 흡수합병 이후 사업 통합 과정에서 조직 문화·운영 체계의 충돌, 예상치 못한 부채·우발채무의 현실화 등이 발생할 경우 합병 시너지가 기대 이하로 실현될 수 있다.

라피치의 별도 기준 적자 지속과 합병 이후 연결 재무구조 변화 과정에서 추가적인 외부 자금 조달 필요성이 생길 경우, 유상증자·CB 발행 등이 기존 주주에게 희석 위험을 초래한다.

코넥스 상장사로서 재무공시 빈도가 코스닥·코스피 대비 낮아 투자자의 실시간 모니터링 능력이 제한된다는 점도 정보 비대칭 리스크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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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라피치는 약 20년의 음성 AI·컨택센터 기술 이력, ConvAI v1.0의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위, 서경엔씨에스 합병을 통한 NI 사업 내재화 등 구체적인 포지티브 촉매를 갖추고 있으며, LLM 기반 신제품 R&D와 복수의 정부 지원 사업도 중기 성장의 잠재적 동력이다.

그러나 2024년 별도 기준 매출 감소 및 영업·순이익 적자 전환이라는 재무 현실은 이러한 기대가 아직 수익으로 전환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합병 이후 연결 실적 개선 여부와 RiLACC 등 차세대 제품의 상용화 성과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밸류에이션 근거가 제한적이다.

코넥스 시장의 극히 낮은 유동성과 소형주 특성에 따른 가격 왜곡 가능성도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 종합적으로, 사업 전환의 방향성은 주목할 만하나 실적 정상화와 신제품 상용화가 숫자로 입증될 때까지 리스크 대비 잠재 수익의 균형은 중립보다 신중 쪽에 더 가까이 위치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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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0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news.nate.com
  3. digitaltoday.co.kr
  4. digitaltoday.co.kr
  5. koit.co.kr
  6. venturesquare.net
  7. besuccess.com
  8. rapeech.raon-i.com
  9. rapeech.com
  10. biotimes.co.kr

리포트 작성 2026-06-08 · 데이터 기준 2026-06-05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