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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글로벌리츠

1,367원▲ 1.4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37억원
거래대금
58,521,155원
거래량
4만주
상장주식수
3,961만주
PER
—
PBR
0.4배
EPS
-355원
배당수익률
17.8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77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미국 물류리츠, 손익 급변과 차입 재편 국면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임대율 100%의 미국 물류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 임대수익을 유지하고 있으나, 2025년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되고 차입 재편이 진행 중인 전환기에 있다.

  1. 1

    2025년 매출은 122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했으나, 영업비용 급증으로 영업이익은 -25억원(영업이익률 -20.6%)으로 적자 전환했다.

  2. 2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2023년 흑자에서 2024년 소폭 적자, 2025년 대규모 적자(-61억원)로 확대됐다.

  3. 3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최근 4개 연도 모두 80억원대 이상을 유지해, 장부상 손익 악화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4. 4

    휴스턴 아마존 물류센터 차입금은 SOFR 연동 변동금리로 재조달됐고, 탬파 페덱스 물류센터 대출은 2026년 10월 만기가 예정돼 있었다.

  5. 5

    2022~2023년 추진했던 11개 자산 추가 편입 계획은 유상증자 흥행 부진으로 무산돼, 신규 자산을 통한 외형 성장은 정지된 상태다.

02

사업 구조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2021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로, 해외 핵심 지역의 물류센터·데이터센터·오피스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리츠다.

상장 당시 기초자산은 텍사스 휴스턴의 아마존 물류센터와 플로리다 탬파·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의 페덱스 물류센터 등 3곳으로, 자산 규모는 약 4,500억원이었다. 회사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 핵심 지역의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오피스 등을 투자대상으로 삼는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상장 공모에는 753.4대 1의 경쟁률과 약 11조 3,160억원의 청약 자금이 몰리며 상장 리츠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이후 회사는 자(子)리츠를 통해 캘리포니아·유타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 텍사스 아카데미 스포츠+아웃도어, 코네티컷·네바다 물류시설 등 총 11곳의 추가 편입을 계획했으며, 이 가운데 아카데미 휴스턴 물류시설 편입을 위한 유상증자도 추진했다.

그러나 해당 유상증자는 목표액 574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47억원만 확보되는 데 그쳐, 신규 자산 매입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 때문에 회사의 포트폴리오는 상장 초기 구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현재는 미국 물류센터 4개 자산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차인은 아마존, 페덱스 등 신용도가 높은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율은 100%, 남은 임대기간(WALE)은 6~9년 이상으로 비교적 긴 편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0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20억45억20억37.7%1.3%144.9%
2023125억44억25억35.2%1.6%133.9%
2024128억42억-8억33.3%−0.5%125.2%
2025122억-25억-61억−20.6%−4.1%145.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22억원으로 전년 127억원과 큰 차이가 없어, 임대수익 기반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5년 -25억원(영업이익률 -20.6%)으로 전환됐는데, 이는 2022년(45억원, 37.7%), 2023년(44억원, 35.2%), 2024년(42억원, 33.3%)까지 3개 연도 연속 이어지던 흑자 흐름과는 뚜렷하게 다른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영업비용은 전년 84억원에서 147억원으로 급증했으며, 감가상각비와 관리비용 증가, 자산 관련 평가 요인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약 36억원의 이자비용 등 금융비용이 더해지며 순손실은 61억원까지 확대됐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도 -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20억원, 2023년 +25억원의 순이익에서 2024년 소폭 적자(-8억원)로 전환된 뒤 2025년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된 흐름을 보여준다.

해외사업환산손실 약 64억원이 추가로 반영되며 총포괄손실은 102억원까지 늘었는데, 이는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회계상 손실로 실제 현금 유출과는 구분된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00억원, 2023년 82억원, 2024년 89억원, 2025년 82억원으로 4개 연도 모두 80억원대 이상을 유지해, 장부상 손익 악화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2024년 125.2%에서 2025년 145.2%로 다시 높아지며, 차입 구조와 금리·환율 조건이 손익뿐 아니라 재무 건전성 지표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국내 상장 리츠 23개 가운데 물류센터를 보유한 리츠는 총 8개로, ESR켄달스퀘어리츠처럼 물류 자산에 집중한 퓨어 플레이어부터 마스턴프리미어리츠·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같이 물류 자산을 일부 보유한 복합형 리츠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자산 전체를 미국 물류센터로 구성한 퓨어 플레이어형 해외 리츠로 분류된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리츠들은 최근 몇 년간 높은 금리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국면을 지나왔다.

실제로 벨기에 등 유럽 자산을 담은 국내 글로벌 리츠들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규 상장을 준비하던 대신글로벌리츠는 환율 변동성과 투자심리 악화를 이유로 상장 일정을 재검토한 바 있다.

2024년 보도에서는 담보대출 만기가 임박한 해외 리츠의 경우 차환 조건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사례도 확인된 바 있어, 자산 자체의 안정성만큼이나 차입 구조와 차환 리스크가 시장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임차인이 아마존, 페덱스 등 신용도가 높은 기업으로 구성돼 공실 위험은 낮은 편이지만, 자산 수가 4개로 적고 지역·섹터 다변화가 제한적이어서 개별 자산 이슈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큰 구조다.

06

전망

회사는 상장 이후 미국·서유럽 등 선진국 핵심지의 물류센터·데이터센터·오피스로 투자 대상을 넓히겠다는 방침을 유지해왔지만, 2022~2023년 추진했던 11개 자산 추가 편입 계획이 유상증자 흥행 부진으로 무산된 이후 신규 자산 편입 움직임은 뚜렷하게 재개되지 않고 있다.

최근 확인된 주요 이벤트는 신규 편입이 아니라 기존 자산의 차입금 차환이다. 정기주주총회에는 휴스턴 아마존 물류센터의 기존 차입금(약 8,364만 달러)을 리파이낸싱하는 안건이 상정됐고, 리파이낸싱 금리는 1개월물 SOFR에 2.35%포인트를 가산한 변동금리로, 대출기간은 3년(최대 6년)으로 결정됐다.

이는 상장 초기 평균 2.4% 수준의 고정금리 중심 조달 구조에서,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변동금리 구조로 일부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남아 있는 주요 만기 이벤트로는 플로리다 탬파 페덱스 물류센터 대출이 있는데, 2022년 공시 당시 기준으로 만기는 2026년 10월로 예정돼 있었다.

회사는 우량 임차인과의 장기 임대차 계약을 통한 안정적 임대수익 유지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신규 자산 편입을 통한 외형 성장 재개 여부와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4배
ROE
-9.8%
EPS
-355원
BPS
3,602원
주당배당금
277원

주가순자산비율은 회사의 장부상 순자산 대비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형성돼 있어, 시장이 평가하는 가치가 자본총계를 밑도는 상태다. 이는 202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되고 부채비율이 다시 높아진 점, 해외사업환산손실 등 장부상 손익 악화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회사는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상황에서도 반기 배당 공시를 이어왔는데, 이는 리츠 구조상 배당 가능 재원이 회계상 순이익보다는 영업활동현금흐름에 더 가깝게 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배당 관련 지표가 동종 해외 리츠 대비 높은지 낮은지는 개별 공시를 통해 별도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결국 순자산 대비 주가의 할인 정도와, 2025년 나타난 손익·현금흐름 간 괴리가 앞으로 어떻게 좁혀지는지가 이 종목을 살펴볼 때 함께 점검해야 할 변수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완전 임대 상태의 우량 임차인 구조

회사가 보유한 미국 물류센터 4곳은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차인은 아마존·페덱스 등 신용도가 높은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남은 임대기간(WALE)도 6~9년 이상으로 비교적 길어 단기 공실 위험이 낮은 편이다. 임대수익 기반이 유지되는 만큼,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최근 4개 연도 모두 80억원대 이상을 지켜왔다.

차입 구조 재정비 진행

회사는 아마존 휴스턴 자산의 기존 차입금을 SOFR 연동 변동금리(1개월물 SOFR+2.35%포인트)로 재조달하며 만기를 3년(최대 6년)으로 재설정했다. 이는 상장 초기의 고정금리 중심 조달 구조에서 시장금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조달구조를 조정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개별 자산 단위로 차입을 재편함에 따라 향후 금리 하락 국면에서는 이자비용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도 열려 있다.

단순하고 투명한 자산 구성

포트폴리오가 미국 물류센터 4개 자산으로 단순하게 구성돼 있어 관리 부담이 낮고, 각 자산의 임대차 조건과 계약구조를 상대적으로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임차인이 소수의 대형 우량기업에 집중돼 있어 임차인별 신용 상태를 추적하기도 비교적 용이하다. 이러한 단순성은 자산 수가 많은 복합형 리츠와 비교했을 때 정보 비대칭성을 줄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장부상 손익의 급격한 악화

2024년까지 이어지던 영업흑자가 2025년 영업손실로 전환됐고, 영업비용이 84억원에서 147억원으로 급증한 점이 핵심 배경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이자비용 등 금융비용이 더해지며 순손실은 61억원까지 확대됐다. 2022~2023년의 순이익 흐름과 비교하면 손익 방향이 뚜렷하게 반전된 모습이다.

환율·금리 민감도

2025년 해외사업환산손실이 약 64억원 반영되며 총포괄손실이 확대된 점은 원/달러 환율 변동이 손익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보여준다. 아마존 휴스턴 자산의 차입금이 SOFR 연동 변동금리로 재조달됨에 따라, 향후 미국 기준금리·SOFR 경로 변화가 이자비용에 직접 반영될 수 있다. 부채비율도 2024년 125.2%에서 2025년 145.2%로 다시 높아진 상태다.

성장 정체와 자산 집중 리스크

2022~2023년 추진했던 11개 자산 편입 계획이 유상증자 흥행 부진으로 무산된 이후, 신규 자산 편입을 통한 외형 성장은 뚜렷하게 재개되지 않고 있다. 자산 수가 4개로 제한적이고 지역·섹터 다변화가 낮아, 특정 임차인이나 자산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 향후 유상증자를 통한 재성장 시도가 이뤄질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우려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

10

리스크 요인

금리·차입 리스크

아마존 휴스턴 자산의 차입금이 SOFR 연동 변동금리로 전환됨에 따라 시장금리 변화가 이자비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구조가 됐다. 2022년 공시 기준으로 플로리다 탬파 페덱스 물류센터 대출의 만기가 2026년 10월로 예정돼 있어, 해당 차입의 차환 조건이 향후 손익에 추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부채비율이 2024년 125.2%에서 2025년 145.2%로 높아진 점도 함께 살펴볼 부분이다.

환율 리스크

회사 자산이 전부 미국 소재 물류센터인 만큼, 원/달러 환율 변동은 해외사업환산손익을 통해 재무제표에 직접 반영된다. 2025년에는 약 64억원의 해외사업환산손실이 반영되며 총포괄손실 확대에 기여했다. 이는 실제 현금 흐름과는 구분되지만, 자본총계와 재무비율에는 실질적인 영향을 준다.

성장전략 불확실성

2022~2023년 추진했던 11개 자산 추가 편입 계획이 유상증자 흥행 부진으로 무산된 전례가 있어, 향후 신규 자산 편입을 재추진할 경우에도 자금 조달 성공 여부는 불확실하다.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시장 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시기와 겹칠 경우 유상증자 흥행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자산 편입이 지속적으로 지연될 경우, 4개 자산에 의존하는 현재의 집중된 포트폴리오 구조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경

    2022년 공시 당시 예정돼 있던 플로리다 탬파 페덱스 물류센터 대출 만기 시점으로, 실제 차환 여부와 금리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관련 공시를 통해 임대율 유지 여부와 영업비용·이자비용 추이가 2025년의 손익 악화 흐름에서 개선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7년 3월경

    2026 회계연도(제9기) 사업보고서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배당 결의 내용과 추가 차입 리파이낸싱 안건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 남은 연방준비제도(Fed) FOMC 회의

    SOFR 연동 변동금리로 전환된 차입금의 이자비용에 미국 기준금리 경로가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금리 결정 결과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아마존·페덱스 등 신용도가 높은 임차인을 기반으로 임대율 100%를 유지하는 단순한 미국 물류센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최근 4개 연도 동안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돼 왔다.

그러나 2025년에는 영업비용 급증과 금융비용, 해외사업환산손실이 겹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됐고, 부채비율도 다시 높아지는 등 장부상 손익의 변동성이 커졌다.

2022~2023년 추진했던 자산 확장 계획이 무산된 이후 포트폴리오는 4개 자산에 머물러 있어, 개별 자산·임차인 이슈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큰 구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아마존 휴스턴 자산의 차입금이 SOFR 연동 변동금리로 재조달되며 조달 구조가 시장금리 환경에 더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방향으로 바뀌었고, 탬파 페덱스 물류센터 대출의 만기(2022년 공시 기준 2026년 10월)도 다가오는 점검 대상이다.

순자산 대비 주가는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부여하는 가치와 장부상 자본 간 괴리가 존재하는 상태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을 살펴볼 때는 안정적 임대수익·현금흐름이라는 강점과, 손익 변동성·차입 재편·성장 정체라는 약점을 함께 균형 있게 점검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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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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