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391710

코닉오토메이션

1,265원▼ 0.0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36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13만주
상장주식수
4,262만주
PER
—
PBR
2.5배
EPS
-12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변동성 확대, 사업 다각화는 진행 중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어SW의 안정적 지위를 기반으로 2차전지 검사자동화와 물류로봇 사업으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분기 실적은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301억원으로 전년(555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고, 영업손실 27.4억원·순손실 29.0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전환했다.

  2. 2

    2026년 2분기 순손실은 57.1억원으로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큰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3. 3

    주력 제어SW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는 중국 킹세미(KINGSEMI)에 4년 연속 라이선스를 공급하며 해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4. 4

    2차전지 품질검사 자동화 시스템 K-LAS는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LG화학 등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에 공급되며 해외 출하도 시작됐다.

  5. 5

    2026년 3월 정기주총에서 렌탈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사업 다각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02

사업 구조

코닉오토메이션은 1994년 설립된 코닉시스템의 제어소프트웨어 사업을 모태로 하며, 2022년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사업은 크게 제어SW, 스마트팩토리, 로봇물류, IT인프라 네 부문으로 구성된다.

제어SW 부문의 핵심 제품인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는 반도체·디스플레이·LED·태양전지 등 제조 설비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1차 벤더인 원익IPS·세메스 등에 공급되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부문은 2차전지 양극재 품질 검사·분석 자동화 시스템 'K-LAS'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 'K-MAS'로 나뉘며, K-LAS는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이엠·포스코퓨처엠·LG화학·엘앤에프 등 국내 대부분의 양극재 생산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이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현재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 포스코퓨쳐엠, LG화학, 엘앤에프 등 국내 대부분의 양극재 생산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헝가리의 양극재 생산 공장에도 적용된 바 있다.

K-MAS는 쿠팡·CJ대한통운 등 국내 메이저 유통업체의 물류센터에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IT인프라 부문은 2013년부터 국내 Radware 판매의 40%를 공급하며 성장했으나, 장기 경기 침체로 실적이 악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대주주는 APS그룹 계열이며,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및 산업용 XR 솔루션 기업 엠아이티에 지분을 투자해 사업 영역 확장을 모색하는 등 다각화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9억-17억−29.8%
2025Q374억-3억−4.1%
2025Q4129억9억7.2%
2026Q186억2억2.3%
2026Q249억-16억−31.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01억34억-56억11.1%−24.9%40.4%
2023273억18억23억6.7%8.9%62.9%
2024555억45,433,465원10억0.1%3.9%50.2%
2025301억-27억-29억−9.1%−11.8%96.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코닉오토메이션의 실적은 연도별로 큰 진폭을 보인다. 2022년 매출 300.9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영업이익률 11.1%)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55.7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2023년에는 매출 273.5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 18.4억원(영업이익률 6.7%), 순이익 23.4억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2024년에는 매출이 555.1억원으로 크게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0.45억원(영업이익률 0.1%)에 불과했고 순이익은 10.2억원으로 소폭 흑자를 유지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3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영업손실 27.4억원, 순손실 29.0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58.6억원·영업손실 17.4억원에서 3분기 매출 74.1억원·영업손실 3.0억원으로 손실이 축소됐고, 4분기에는 매출 129.2억원·영업이익 9.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86.0억원·영업이익 2.0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지만, 2분기에 매출이 49.3억원으로 급감하고 영업손실 15.6억원, 순손실 57.1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큰 폭의 적자로 전환했다.

이처럼 분기별 매출과 이익의 등락이 크게 나타나는 것은 단일판매·공급계약 매출이 특정 분기에 집중되는 프로젝트성 매출 구조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05

산업 분석

코닉오토메이션의 사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2차전지 소재, 물류자동화라는 서로 다른 사이클을 가진 세 개의 전방시장에 걸쳐 있다.

제어SW 시장은 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생산설비 증설로 반도체 장비 시장이 성장하고, 데이터센터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으로 제어SW 및 IT인프라 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흐름에 있다.

반도체 제어 SW는 통상 고객사의 반도체 장비 국산화 성공 시점에 매출이 늘어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국산화율이 낮게 유지되는 구간에서는 성장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차전지 소재 검사자동화 분야는 양극재 생산기업들의 증설 사이클과 밀접하게 연동되는데, 최근 2차전지 업계 전반의 설비투자 속도 조절이 진행되며 관련 발주 시점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물류자동화 시장은 이커머스·물류센터의 자동화 전환 수요가 이어지는 구조적 성장 영역으로 꼽힌다.

IT인프라 부문은 생성형 AI 등 기술 수요는 증가하나 장기 경기 침체로 기업 실적 불투명이 투자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IT 서비스 부문의 수요 감소로 실적 악화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제어SW의 경우 외산 솔루션 대비 가격경쟁력과 국내 고객사 락인 효과가 강점으로 꼽히나, 스마트팩토리·물류로봇 분야는 다수의 자동화 전문기업들과 경쟁하는 구도다.

06

전망

회사는 2024년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해외 매출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킹세미와의 이지클러스터 라이선스 공급계약이 4년 연속 이어지고 있어 관련 매출의 지속성이 확인되는 부분이다.

2차전지 K-LAS는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 공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해외 생산공장 대응 사례를 확대해왔으며, 회사는 이차전지뿐 아니라 바이오·식품·석유화학 등 인접 분야로 검사자동화 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물류로봇 부문은 물류 장비 개발 전문기업 지나테크와의 전략적 업무협약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로봇 개발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6년 3월 정기주총에서는 렌탈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매출 다각화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2026년 2분기의 대규모 순손실이 나타난 배경에 대해서는 공시 확정 실적 외에 구체적인 원인이 시장에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분기보고서 및 IR 자료를 통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반도체 업황 회복 시점과 2차전지 업계의 투자 재개 시점이 회사의 실적 정상화 속도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2.5배
ROE
-24.3%
EPS
-126원
BPS
449원
주당배당금
0원

코닉오토메이션의 주가는 과거 스팩합병 상장 이후 반도체 투자 사이클 기대감과 2차전지 성장 스토리를 반영해 동종 스마트팩토리 기업 대비 높은 배수에서 거래된 시기가 있었다.

증권가 리포트에서는 과거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에 대해 반도체 설비투자 상승 국면에 대한 프리미엄으로 해석하며, 향후 투자 회복기 실적 반등과 함께 멀티플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최근 순손실 확대로 자기자본이 줄어든 영향을 받는 구조이며,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는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이익 기반의 밸류에이션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회사는 최근 5년간 배당을 실시하지 않은 이력이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실적 회복 여부와 사업 다각화 성과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제어SW의 높은 고객 락인 효과

주력 제어SW 이지클러스터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1차 벤더에 공급되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해왔다. 반도체 제어 SW는 고객사가 장비 국산화에 성공할 때마다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국산화율이 낮은 구간에서는 장기적인 매출 확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중국 킹세미와의 4년 연속 라이선스 공급계약은 해외 매출 채널의 지속성을 뒷받침한다.

2차전지 검사자동화 레퍼런스 확대

K-LAS 시스템은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LG화학·엘앤에프 등 국내 주요 양극재 생산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헝가리 등 해외 생산공장으로도 적용이 확대된 바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극재 품질분석 자동화 시스템이라는 기술적 지위는 경쟁사 대비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차전지 외 바이오·식품·석유화학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장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신규 전방시장 진입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업 다각화 시도

회사는 물류로봇 전문기업 지나테크와의 전략적 업무협약, 스마트팩토리·XR 기업 엠아이티에 대한 지분투자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2026년 3월 정기주총에서는 렌탈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매출원 다변화 기반을 마련했다.

제어SW·2차전지·물류라는 서로 다른 사이클의 전방시장에 걸쳐 있는 구조는 특정 산업의 부진을 다른 부문에서 상쇄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09

약세 요인

분기 실적의 큰 변동성

최근 4개 분기 동안 영업이익은 흑자와 적자를 반복했고, 2026년 2분기에는 순손실이 57.1억원으로 확대되며 최근 분기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프로젝트성 공급계약 매출이 특정 분기에 집중되는 구조는 실적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2025년 연간 매출도 전년 대비 거의 반토막 나며 매출 기반의 불안정성을 드러냈다.

IT인프라 부문의 구조적 부진

IT인프라 부문은 장기 경기 침체와 IT 서비스 수요 감소로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부문은 과거 코닉오토메이션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했던 사업으로, 회복이 지연될 경우 전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 관련 수요 증가가 이 부문의 반등으로 얼마나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전방산업 투자 사이클 의존도

회사의 매출은 반도체 장비사와 2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의 설비투자 시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구조다. 반도체 1차 벤더사들의 장비 출하 감소나 2차전지 업계의 증설 속도 조절이 나타나면 코닉오토메이션의 수주 및 매출 인식 시점에도 부정적 영향이 미칠 수 있다. 이는 회사가 직접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로 남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리스크

분기별 매출과 이익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프로젝트성 매출 구조로 인해 특정 분기 실적을 다음 분기 추세로 단순 연장하기 어렵다. 2026년 2분기와 같은 대규모 순손실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는 분기별 실적 공시 및 세부 원인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재무구조 리스크

2025년 연간 부채비율은 96.4%로 2022년 40.4% 대비 크게 높아졌으며, 순손실 지속으로 자기자본이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마이너스 49.4억원을 기록해 현금창출력이 약화된 모습이다. 추가적인 손실이 이어질 경우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

고객 집중 및 경기 민감도 리스크

제어SW·2차전지 검사장비 모두 소수의 대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특정 고객사의 투자 축소나 계약 변경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도체·2차전지·물류 모두 경기 사이클에 민감한 산업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국면에서는 여러 부문이 동시에 영향을 받을 위험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기)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에서 2분기의 대규모 순손실이 일회성 요인인지, 추세적 악화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2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들의 증설 계획 및 K-LAS 관련 신규 공급계약 공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수시(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발생 시)

    DART에 공시되는 단일판매·공급계약 건수와 규모를 통해 제어SW·스마트팩토리 부문의 수주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상반기 정기주총 시점

    2026년 연간 확정 실적과 렌탈업 등 신규 사업목적 추가에 따른 실질적 매출 기여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 제어SW의 견고한 국내 시장 지위와 2차전지 검사자동화·물류로봇으로의 사업 다각화라는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나,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거의 절반으로 줄고 다시 적자로 전환한 데 이어 2026년 2분기에는 57.1억원의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하며 실적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로젝트성 매출 구조로 인해 분기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점, 부채비율이 최근 수년간 뚜렷하게 상승한 점 등은 유의해야 할 요인이다. 반면 중국 킹세미와의 지속적인 라이선스 공급계약,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 대상 K-LAS 레퍼런스, 물류로봇·렌탈업 등 신사업 시도는 장기적인 사업 확장 여지를 보여준다.

투자자는 향후 분기 실적에서 2026년 2분기 대규모 손실의 원인이 해소되는지, 그리고 신규 사업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반도체·2차전지 업황의 투자 사이클 회복 시점 역시 회사의 실적 정상화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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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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