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389680

유디엠텍

2,955원▼ 1.0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46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7만주
상장주식수
832만주
PER
—
PBR
1.8배
EPS
-284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관리종목 지정 속 AI 자동화 수주 확대 시도

유디엠텍은 GM코리아·엔비디아 기반 디지털트윈 등 신규 수주로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나, 매출 축소와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이라는 이중 부담에 놓여 있다.

  1. 1

    2025년 매출 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 감소, 영업손실은 36.5억원으로 확대

  2. 2

    2026년 8월 10일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90거래일 내 해소 요건 미충족 시 상장폐지 사유 발생 가능

  3. 3

    2026년 5월 GM코리아 대상 옵트라 플랫폼 공급 계약, 엔비디아 아이작 심 기반 디지털트윈 공급 계약 체결

  4. 4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흑자에서 2024·2025년 연속 마이너스로 전환, 현금 소진 속도 확인 필요

  5. 5

    2026년 5월 액면가 100원→500원 병합으로 유통주식수가 약 4,159만주에서 약 832만주로 축소

02

사업 구조

유디엠텍은 2007년 설립된 자동화 설비 AI 진단 솔루션 기업으로, 독자 개발한 기계어 처리(MLP·Machine Language Processing) 기술을 기반으로 PLC 제어 로직을 AI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주력 제품은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보전을 지원하는 'OPTRA 블랙박스',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OPTRA 트래커', 통합 관제 플랫폼 '옵트라 플랫폼(OPTRA Platform)' 등으로 구성된다.

대신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OPTRA 블랙박스가 60.1%, OPTRA 트래커가 19.5%였고 나머지는 용역 매출이었다.

주요 고객군으로는 현대기아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해외 공장 등이 언급되어 왔으며, SK케미칼과는 생성형 AI 기반 산업안전분석(JSA) 자동화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6년에는 사업 영역을 완성차와 로봇 분야로 확장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 6월에는 윈텍에스에이를 통해 GM(제너럴모터스) 한국 공장에 옵트라 플랫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5월에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첨단 제조 기업과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 기반 차세대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급 계약을 맺어 협동로봇·휴머노이드 로봇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2024년 11월 대신밸런스제1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경쟁 구도상 스마트팩토리·디지털트윈 분야에는 다양한 국내외 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가 존재하나, 유디엠텍은 PLC 제어 프로그램을 직접 해석하는 MLP 기술이라는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우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억-13억−167.2%
2025Q35억-10억−203.8%
2025Q413억-2억−18.5%
2026Q19억-6억−62.8%
2026Q27억-7억−93.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374억2억-58억2.1%−141.5%102.6%
202461억-20억-52억−33.1%−40.0%39.3%
202532억-36억-35억−113.5%−33.3%41.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확정 연결 실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2023년 74.2억원에서 2024년 60.7억원, 2025년 32.1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2023년 1.5억원 흑자(영업이익률 2.1%)였으나 2024년 -20.1억원(영업이익률 -33.1%), 2025년 -36.5억원(영업이익률 -113.5%)으로 적자 규모가 매출 감소 속에 오히려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3년 -57.9억원, 2024년 -52.0억원, 2025년 -35.0억원으로 절대 규모는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큰 적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9억원·영업손실 13.2억원에서 3분기에는 매출이 4.8억원까지 줄며 영업손실도 9.8억원을 기록했고, 4분기에는 매출이 13.1억원으로 회복되며 영업손실이 2.4억원까지 축소돼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매출 8.9억원, 영업손실 5.6억원)와 2분기(매출 7.4억원, 영업손실 6.9억원)에는 다시 적자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며 4분기의 개선이 일시적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24.0억원 수준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2.8억원에서 2024년 -13.4억원, 2025년 -27.9억원으로 악화되며 현금 소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자본총계는 2024년 상장 자금 유입으로 130.0억원까지 늘었다가 누적 손실로 2025년 105.1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3년 102.6%에서 2024년 39.3%, 2025년 41.7%로 상장 이후 낮아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05

산업 분석

유디엠텍이 속한 스마트팩토리·산업용 AI 진단 솔루션 시장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예지보전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자동화 설비의 노후화와 숙련 인력 부족이 맞물리면서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다운타임을 줄이는 진단·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다만 이 시장은 2차전지·반도체 등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연동되는 경향이 있어, 회사 스스로도 2024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이차전지 등 전방산업 투자 축소를 지목한 바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와 디지털트윈,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플랫폼 등 기술이 결합되면서 협동로봇·휴머노이드 로봇까지 포괄하는 통합 제조 AI 플랫폼으로 시장의 관심 축이 이동하는 흐름도 관찰된다.

국내에서는 대기업 계열 IT서비스사, 스마트팩토리 전문 중소기업 등이 유사 영역에서 경쁘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동부지역 제조업체 대상 PoC(개념 검증) 등을 통해 현지화를 시도하는 단계로 파악된다.

유디엠텍은 PLC 제어 로직을 직접 해석하는 MLP 기술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며 자동차·2차전지·반도체·조선·발전·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회사 규모가 작아 대형 고객사의 예산 배정이나 프로젝트 채택 여부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라는 점은 산업 내 위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변수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들어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을 잇달아 공시하며 사업 확장 의지를 보이고 있다.

5월에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첨단 제조 전문 기업과 엔비디아 아이작 심 기반 차세대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해 협동로봇·산업용 로봇의 동작 검증과 공정 시뮬레이션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고,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확장 가능한 통합 플랫폼 구조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에는 윈텍에스에이를 통해 GM(제너럴모터스) 한국 공장에 옵트라 플랫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으로의 확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스마트 에어 케어 플랫폼 기반 운영관리 서비스 계약도 체결했는데, 계약금액이 전년도 매출액의 31.84%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다만 이러한 신규 계약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전환될지는 2026년 3분기 이후 실적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별도의 정량적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공식적으로 제시하지 않은 상태이며, 2026년 8월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만큼 향후 90거래일 이내에 시가총액 요건(2026년 말까지 200억원, 2027년부터 300억원)을 45거래일 이상 충족해야 지정 해제가 가능한 구조다.

CES 등 글로벌 전시회를 통한 해외 마케팅과 미국 제조업체 대상 PoC 진행 상황도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8배
ROE
-22.7%
EPS
-284원
BPS
1,122원
주당배당금
0원

유디엠텍은 최근 3년간 순손실이 지속돼 손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를 산출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있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자체 산출 기준과 KRX 기준 순자산가치비율 사이에 일부 차이가 있으나, 두 기준 모두 순자산 대비 주가가 할인이 아닌 프리미엄 영역에 있음을 보여준다. 배당은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 관련 지표는 의미를 갖지 않는다.

회사의 손익구조는 2023년 영업흑자에서 2024~2025년 영업적자로 전환된 뒤 손실 규모가 매출 감소 속에서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고, 이는 순자산가치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자본총계가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배경이 됐다.

2026년 8월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은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실적 지표 이상의 구조적 변수로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신규 대형 고객사 수주가 향후 손익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순자산가치 대비 현재 거래 수준의 지속 가능성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글로벌 완성차·모빌리티 분야 신규 레퍼런스 확보

2026년 5~6월 사이 엔비디아 아이작 심 기반 디지털트윈 계약과 GM코리아 대상 옵트라 플랫폼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글로벌 완성차·모빌리티 고객군으로 레퍼런스를 넓혔다. 이러한 계약은 향후 동일 산업군 내 추가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협동로봇·휴머노이드 로봇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 구조를 표방하고 있어 로봇 산업으로의 응용 여지도 열려 있다.

부채비율은 상장 이후 안정적 수준 유지

부채비율은 2023년 102.6%에서 2024년 39.3%, 2025년 41.7%로 상장 자금 유입 이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재무적 유연성 측면에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인이다. 다만 자본총계 자체가 누적 손실로 계속 줄고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한다.

차별화된 MLP 기술 기반 다산업 적용 시도

PLC 제어 로직을 직접 해석하는 기계어 처리(MLP) 기술은 단순 데이터 수집형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제시되고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을 자동차, 2차전지, 반도체, 조선, 발전, 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을 확대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SK케미칼과의 JSA 자동화 계약처럼 산업안전 등 신규 응용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09

약세 요인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상장폐지 리스크 부각

2026년 8월 10일 시가총액 미달을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으며, 지정 후 90거래일 이내에 시가총액 기준(2026년 말까지 200억원, 이후 300억원)을 45거래일 이상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실적 부진을 넘어 상장 유지 여부와 직결되는 구조적 리스크다. 신규 수주만으로 이 요건을 즉각 해소하기는 쉽지 않은 구조다.

매출 3년 연속 감소, 영업손실 규모 확대

매출액은 2023년 74.2억원에서 2025년 32.1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36.5억원의 적자로 전환·확대됐다. 2026년 1~2분기에도 적자가 다시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 4분기의 개선이 지속되지 못했다. 매출 기반이 축소된 상태에서 고정비 부담이 이어질 경우 손익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영업현금흐름 악화로 현금 소진 속도 가속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2.8억원에서 2024년 -13.4억원, 2025년 -27.9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이는 신규 계약이 실제 현금 유입으로 연결되는 속도가 손실 확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추가 자금 조달이나 비용 구조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 유지 리스크

2026년 8월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내 시가총액 요건을 45거래일 이상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 이는 실적이나 사업 모멘텀과는 별개로 주가와 시가총액 수준에 직접 연동되는 리스크다. 투자자는 관리종목 해제 요건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익성·현금흐름 리스크

3년 연속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2025년 연속 마이너스로 현금 소진이 지속되고 있다. 신규 계약이 실제 매출·이익 개선으로 전환되는 시점과 규모가 불확실하다. 추가적인 외부 자금조달 필요성이 제기될 수 있다.

고객·수주 집중 리스크

회사 규모가 작아 개별 대형 계약 하나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실제 계약 상대방이 비밀유지 등의 이유로 공개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수주 내용의 투명성 확인에 제약이 있다.

특정 전방산업(2차전지 등)의 투자 축소가 과거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향후에도 전방산업 투자 사이클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GM코리아·엔비디아 관련 신규 계약이 매출·손익에 실제로 반영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시점 전후)

    시가총액이 관리종목 해제 기준(200억원)을 45거래일 이상 충족했는지가 상장 유지 여부를 가르는 핵심 확인 사항이다.

  3. 수시 공시 확인

    GM코리아 옵트라 플랫폼 설치·가동 진행 상황과 엔비디아 아이작 심 기반 디지털트윈 프로젝트의 후속 계약 여부를 수시 공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1월(CES 2027 등 전시회 일정)

    과거 CES 참가 사례처럼 해외 전시회를 통한 신제품 공개나 해외 고객사와의 논의 진전 여부가 해외 시장 개척 속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유디엠텍은 자동화 설비 AI 진단이라는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GM코리아, 엔비디아 기반 디지털트윈 등 굵직한 신규 계약을 연이어 공시하며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확정 재무를 보면 매출은 2023년 74.2억원에서 2025년 32.1억원으로 3년 연속 줄었고,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흑자에서 -36.5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영업현금흐름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2026년 1~2분기에는 4분기의 개선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적자가 다시 커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여기에 2026년 8월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90거래일 내 요건 충족 여부가 상장 유지에 직결되는 구조적 변수로 추가됐다. 부채비율이 상장 이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의 완충 요인이지만, 자본총계 자체가 누적 손실로 줄고 있다는 점과 함께 살펴야 한다.

신규 대형 고객사 수주가 실제 매출·이익 개선과 관리종목 해제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가장 중요한 확인 포인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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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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