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섬유·패션·생활383220

F&F

69,400원▲ 0.2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7조원
거래대금
17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3,831만주
PER
4.8배
PBR
1.2배
EPS
13,949원
배당수익률
4.0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7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MLB 내수·중국 두 축, 테일러메이드 분기점

국내 MLB의 인바운드 수요와 중국 재고 조절이 맞물려 외형은 늘고 마진은 눌린 구간이며, 테일러메이드 매각·인수 절차가 별도의 변수로 남아 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3,996억원·영업이익 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2.9% 증가했고, 상반기 누적은 매출 9,605억원·영업이익 2,400억원으로 각각 8.6%, 15.6% 늘었다.

  2. 2

    중국 법인은 2026년 2분기 매출 1,776억원으로 전사 매출의 44.5%를 차지해 사실상 최대 단일 사업 축이다.

  3. 3

    국내 MLB 일반 내수 채널은 2분기 18% 성장한 반면 디스커버리는 약 5% 역성장해 브랜드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

  4. 4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됐지만 위안화 강세에 따른 중국 광고선전비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11% 늘어 2분기 영업이익률은 21.6%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5. 5

    테일러메이드 재매각 절차와 F&F의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가 미결 상태이며, 회사는 증권사 3사와 맺은 4조원 규모 인수금융 확약 기한을 6개월 연장했다.

02

사업 구조

F&F는 미국 메이저리그 라이선스를 활용한 MLB와 MLB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주력으로 하고 듀베티카 등 자체 브랜드도 함께 전개하는 브랜드 운영 기업이다.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라이선스 브랜드와 듀베티카 등 자체 브랜드를 전개하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분류된다.

성장 공식은 MLB라는 익숙한 스포츠 지식재산권을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해석하고, 야구 굿즈 수준에 머물지 않고 모자·의류·신발·가방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한 데 있다. 매출 축은 국내 일반 내수와 면세, 키즈, 그리고 중국·홍콩·동남아 해외 법인으로 나뉜다.

2026년 2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1,776억원으로 전사 매출 3,996억원의 44.5%를 차지했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분석, 2026년 8월). 현지 유통망은 중국 내 MLB 매장 923개, 디스커버리 매장 27개 등 총 1,062개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주요 상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판매가 확대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경쟁 구도를 보면 2026년 상반기 섬유패션 상장사 가운데 휠라와 아쿠쉬네트를 보유한 미스토홀딩스가 영업이익 1위를 기록했고, F&F는 상위권에 위치했다.

같은 기간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 부문은 영업이익이 117.3% 늘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흑자전환하는 등 국내 경쟁사들도 체질 개선을 진행했다.

주주 구성은 F&F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 62.8%, 국민연금이 8.3%, 브이아이피자산운용이 7.2%를 보유하고 외국인 지분율은 13.2%로, 유통 물량이 제한적인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789억840억22.2%
2025Q34,743억1,280억27.0%
2025Q45,753억1,329억23.1%
2026Q15,609억1,535억27.4%
2026Q23,996억865억21.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8조5,249억4,418억29.0%47.9%66.5%
20232.0조5,518억4,251억27.9%32.9%52.2%
20241.9조4,507억3,604억23.8%23.1%44.9%
20251.9조4,686억3,985억24.2%21.2%41.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확정 실적으로 보면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 9,340억원, 영업이익 4,68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985억원이다.

이는 2024년 매출 1조 8,960억원·영업이익 4,507억원 대비 소폭 늘어난 수준이지만, 2023년 매출 1조 9,785억원·영업이익 5,518억원과 비교하면 이익 규모는 아직 회복 도중이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9.0%에서 2023년 27.9%, 2024년 23.8%로 낮아졌다가 2025년 24.2%로 소폭 올라섰다. 분기 흐름은 계절성이 크다.

2025년 2분기 매출 3,789억원·영업이익 840억원(영업이익률 22.2%)에서 3분기 4,743억원·1,280억원, 4분기 5,753억원·1,329억원, 2026년 1분기 5,609억원·1,535억원(27.4%)으로 확대된 뒤 2026년 2분기에는 3,996억원·865억원(21.6%)으로 다시 비수기 수준으로 내려왔다.

직전 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은 28.8%, 영업이익은 43.6% 감소했는데, 회사는 패션업 특성상 계절적 요인에 따른 분기 편차라고 설명했다.

마진 측면에서는 적정 재고 관리와 정상가 판매율 유지로 2분기 매출총이익률이 2.1%포인트 올랐지만, 위안화 강세에 따른 중국 광고선전비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11% 늘어 영업이익률이 0.5%포인트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대신증권, 2026년 7월 31일).

눈여겨볼 점은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지배주주순이익(각각 1,545억원, 1,976억원)이 영업이익을 웃돌아, 영업외 손익이 순이익을 밀어올린 구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본 1조 8,787억원, 부채 7,728억원으로 부채비율 41.1%이며, 2022년 66.5%에서 꾸준히 낮아졌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4,770억원, 2024년 3,988억원, 2025년 3,552억원으로 3년 연속 줄어 이익 대비 현금 창출 속도는 둔화됐고, 2025년에는 비지배지분이 0으로 정리돼 연결 구조가 단순해졌다.

05

산업 분석

전방 수요는 국내와 중국 두 갈래로 움직인다. 국내에서는 패션 소비심리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가 실적을 견인하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고, 브랜드력이 있는 사업자가 인바운드 채널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중국은 2026년 1분기 의류 소매 판매액이 4,122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하며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다만 원화 환산 효과가 크다.

중국 MLB 매출은 원화 기준 4% 증가했지만 원·위안 환율이 14%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위안화 기준 실질 매출은 약 1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대신증권, 2026년 7월 31일). 사이클 위치로 보면 재고 조정 국면의 후반부에 가깝다.

회사는 MLB의 리테일 판매를 유지하면서 일부 카테고리의 재고 정상화를 위한 출고 조정을 단행해 수익성을 방어했고, 디스커버리는 낮은 할인율로 현지 프리미엄 포지셔닝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쟁사와 비교하면 미스토홀딩스는 2분기 아쿠쉬네트 매출이 22%, 영업이익이 75% 늘며 골프용품 호조를 누렸다는 점에서 골프·용품 노출도가 큰 사업자와 브랜드 의류 중심 사업자의 실적 동인이 갈리는 국면이다. 한편 골프 시장이 글로벌 차원에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시각도 함께 제기돼 왔다.

채널·환율·재고라는 세 변수가 동시에 작동하는 만큼, 외형 성장률과 마진의 방향이 분기마다 엇갈릴 수 있는 업황이다.

06

전망

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에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신규 시장의 리테일 확대를 통해 국내외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가 추정치를 보면 대신증권은 2026년 7월 31일 리포트에서 2026년 매출 2조 730억원, 영업이익 5,380억원을 제시하며 기존 전망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1%, 2.2% 낮췄다고 밝혔고, MLB 연간 매출 1조 4,150억원과 국내 비면세 16.9%, 중국 9.0%, 홍콩 18.8% 성장, 디스커버리 연간 매출 3,440억원(전년 대비 1.0% 감소)을 전망했다.

같은 리포트에서 하반기 중국 사업은 6~7% 성장하고, 위안화 기준 매출이 크게 늘지 않아도 환율 효과로 원화 기준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신규 출점 일정과 관련해 SK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디스커버리 중국 매장이 27개이며 출점 확대는 F/W 시즌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고, 삼성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2026년 40개점 목표로 확대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목표주가로는 한화투자증권이 2026년 8월 3일 리포트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 제시했고,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자체 계획의 이행 강도도 확인 대상이다.

회사는 2025년 4월 첫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10%를 제시했으나 첫해 성장률은 2%에 그쳤고, 3년간 600억원 이상을 약속한 자사주 매입도 첫해 집행액이 65억원이었다는 점이 지적됐다.

대신증권 유정현 연구원은 2026년 7월 31일 중국은 재고 건전성을 우선하는 가운데 하반기 성장률과 테일러메이드 인수 여부가 주가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07

밸류에이션

PER
4.8배
PBR
1.2배
ROE
28.3%
EPS
13,949원
BPS
54,907원
주당배당금
2,700원

F&F는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 이익 규모가 연간 확정 실적을 웃도는 흐름에 있어, 이익 대비 주가 배수는 국내 소비재 평균과 비교해 낮은 쪽에서 형성돼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 기준 주가 배수가 6~7배 수준이며 테일러메이드 관련 잠재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고, 삼성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글로벌 소비 둔화 우려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를 이유로 목표 배수를 9배에서 8배로 낮췄다고 밝혔다.

순자산과 비교하면 주가는 장부가를 웃도는 구간에 있으나, 자체 산출 기준과 거래소 공표 기준의 주당순자산 값이 달라 주가순자산비율 수치도 소폭 차이가 난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배당은 2025년 별도 기준 주주환원율이 27%로 목표치를 넘겼고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배당 중심의 환원 규모가 커진 상태여서, 배당수익률은 국내 시장 평균을 웃도는 편이다.

다만 이익 대비 배수 해석 자체가 테일러메이드 지분의 처리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 SK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테일러메이드의 지분가치가 현재 재무제표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국내 MLB와 인바운드 수요

2026년 2분기 국내 MLB 일반 내수 채널 매출은 18% 증가했고 주요 상권 플래그십 스토어의 외국인 관광객 판매 확대가 배경으로 지목됐으며, MLB 키즈 매출도 20% 늘었다. 회사는 MLB 액세서리 판매와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채널의 호조로 국내 매출이 4.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인지도가 인바운드 채널에서 직접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는 마케팅 효율 측면의 이점이 있다. 다만 이 수요는 관광객 유입 정책과 환율에 연동되는 성격이 있어 지속성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중국 사업의 규모와 재고 관리

중국 법인 매출은 2026년 2분기 1,776억원으로 전사의 44.5%를 차지하며, 현지에는 MLB 923개와 디스커버리 27개를 포함해 1,062개 매장이 구축돼 있다.

회사는 현지 소비자 판매 흐름에 맞춰 출고 시점과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매출 증가폭은 제한됐지만 소비자 판매는 전년과 비슷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출고를 줄여 재고를 관리한 만큼, 재고가 정상화되면 출고 정상화 여지가 남는 구조다.

디스커버리도 낮은 할인율을 바탕으로 현지 프리미엄 포지셔닝에 안착해 S/S 시즌 의류 매출 성장을 끌어냈다는 평가가 있다.

낮아진 재무 레버리지와 환원 여력

확정 재무 기준 부채비율은 2022년 66.5%에서 2025년 41.1%로 낮아졌고, 2025년 자본은 1조 8,787억원이다. 주주환원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합산하는 구조이며 최소배당금 하한을 상향했고, 2025년 별도 기준 주주환원율은 27%로 목표치를 넘겼다.

대신증권은 2026년 5월 리포트에서 실적 개선에 따라 배당액 증액 가능성이 높고 주주환원율도 전년 대비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환원 확대는 이사회 결의 사항이므로 실제 집행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09

약세 요인

디스커버리 역성장과 브랜드 편중

디스커버리 매출은 2026년 2분기 약 5% 감소해 1분기에 이어 역성장을 이어갔고, 대신증권은 2026년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1.0% 감소한 3,440억원으로 예상했다. MLB 의존도가 높은 상태에서 두 번째 축이 부진하면 성장률 변동성이 커진다.

한화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디스커버리 내수가 5% 역성장했으나 역성장 폭은 전년보다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에서의 디스커버리 출점이 실적으로 연결되는 시점은 아직 확인 단계에 있다.

비용 증가로 눌린 마진

확정 실적상 영업이익률은 2022년 29.0%에서 2025년 24.2%로 낮아졌고, 2026년 2분기에는 21.6%였다. 위안화 강세에 따른 중국 광고선전비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11% 늘면서 2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대신증권, 2026년 7월 31일).

같은 리포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환율이 매출에 유리하게 작동하는 동시에 현지 비용도 함께 올리는 양면성이 있다는 점이 부담 요인이다.

테일러메이드 양방향 불확실성

F&F는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4조원 규모 인수금융 및 브릿지론 확약 기한을 6개월 연장했으며, 2025년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3,254억원, 지주사 연결 기준으로는 3,970억원이다.

2025년 9월 인베스트조선은 테일러메이드 주식을 담보로 한 인수금융 금리가 최대 8~10% 수준까지 거론되며, 달러를 보유한 외국인 원매자와 달리 F&F는 환 변동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보도했다. 반대로 매각으로 귀결될 경우 대규모 현금이 유입되지만 연결 사업 확장 기회는 사라진다. 유진투자증권은 인수 시 초기 일회성 비용으로 단기 주당 이익 훼손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10

리스크 요인

중국 매출 편중과 환율

중국 법인이 2026년 2분기 전사 매출의 44.5%를 차지하는 만큼 현지 소비 경기, 유통 정책, 위안화 환율 변동이 실적에 직접 반영된다. 원·위안 환율이 14% 상승한 상황에서 위안화 기준 실질 매출은 약 1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는 분석은 환효과가 걷힐 경우의 민감도를 보여준다.

출고 조정으로 매출 인식 시점이 이동하는 구조도 분기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춘다. 현지 경쟁 브랜드의 마케팅 강도 역시 비용 측면의 변수다.

라이선스 기반 사업 구조

주력 브랜드인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라이선스 브랜드로 분류되며, 자체 브랜드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다. 라이선스 계약의 갱신 조건과 로열티 구조는 사업의 전제 조건에 해당하므로 계약 관련 공시와 사업보고서 기재 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브랜드 IP를 보유하지 않은 구조에서는 지역 확장 범위도 계약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자체 브랜드 육성의 성과가 이 의존도를 얼마나 낮추는지가 중장기 점검 포인트다.

지배구조와 유통 물량

F&F홀딩스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62.8%로 유통 물량이 제한적이며,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은 35% 수준으로 제시된 바 있다(미래에셋증권, 2026년 5월). 지배구조 개선 과제로는 이사회 의장 분리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주사 F&F홀딩스의 이익과 배당 원천이 사실상 자회사 F&F에 집중돼 있고, F&F 자체의 성장 목표 달성도 미달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소수주주 관련 제도 변경의 실제 적용 시점과 집행 내역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12월

    테일러메이드 재매각 절차의 결론이다. F&F는 엔트라다의 최종 인수가와 환율 흐름을 확인한 뒤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며, 센트로이드는 이듬해 초 펀드 만기를 앞두고 있다. 인수·매각 어느 쪽이든 자금 조달 구조와 재무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커 공시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10월 말~11월 초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다. 2025년 3분기 매출 4,743억원·영업이익 1,280억원과 비교해 중국 출고 조정 이후의 정상화 여부, 그리고 판매관리비 증가로 눌린 영업이익률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3. 2026년 4분기

    중국 F/W 시즌 출점과 연말 소비 이벤트다. 디스커버리 중국 매장은 27개이며 출점 확대가 F/W 시즌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SK증권이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밝혔고, 삼성증권은 2026년 40개점 목표를 언급했다. 실제 출점 수와 신규 매장의 매출 기여를 확인할 구간이다.

  4. 2026년 9월 10일 이후 최초 이사 선임 주주총회

    지배구조 제도 변경의 실제 적용이다. F&F는 정기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정관에서 삭제했으며, 해당 조항은 2026년 9월 10일 이후 최초 이사 선임 주총부터 적용된다. 이사회 구성과 소수주주권 관련 변화가 실제로 반영되는지 확인 대상이다.

  5. 2027년 1~3월

    2026년 결산 배당과 환원 이행 내역이다. 정관 개정으로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설정 방식이 2026년 결산 배당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3년간 600억원 이상으로 약속한 자사주 매입의 집행 진행률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F&F의 2026년 상반기는 외형과 이익이 함께 늘었지만 성장의 질이 국내와 중국에서 다르게 나타난 구간이었다. 확정 실적으로 2026년 2분기 매출 3,996억원·영업이익 865억원,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605억원과 영업이익 2,400억원으로 각각 8.6%, 15.6% 증가했다.

국내는 MLB 일반 내수와 키즈가 두 자릿수로 늘었고, 중국은 출고 조정으로 매출 인식이 제한된 대신 재고 건전성과 정상가 판매율을 지키는 선택을 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2022년 29.0%에서 2025년 24.2%, 2026년 2분기 21.6%로 낮아져 비용 구조가 마진을 누르고 있고, 디스커버리의 역성장은 이어졌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41.1%까지 낮아져 안정적이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년 연속 감소했다.

여기에 테일러메이드 재매각 절차와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가 미결로 남아 있어, 인수로 갈 경우의 조달 부담과 매각으로 갈 경우의 현금 유입이 서로 다른 재무 그림을 만든다.

강세 요인은 브랜드력에 기반한 국내 인바운드 수요와 중국의 매장망 규모, 약세 요인은 비용 증가와 브랜드 편중 및 테일러메이드 관련 불확실성이며, 다음 확인 지점은 3분기 실적과 중국 F/W 출점, 그리고 매각 절차의 결론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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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