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부문 신규 성장축 부상
소형전술차량 전원시스템은 2030년까지 추가 물량이 확보돼 있고, 무인수색차량용 전력변환장치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방산 부품은 한 번 채택되면 장기간 공급이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 매출 기반으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 올해 국방예산이 65조 8642억원으로 확대되며 무인체계 투자가 본격화되는 점도 우호적 환경으로 꼽힌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이지트로닉스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인도 법인 양산 개시와 방산 부문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매출 132억원으로 전년 365억원 대비 63.7% 감소, 영업손실은 186억원으로 확대됐다.
분기 손실은 2025년 2분기 142억원에서 점차 줄었으나 2026년 1분기 재확대된 뒤 2분기 매출 반등과 함께 다시 완화됐다.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2022년 608억원에서 2025년 382억원으로 줄고 부채비율은 15.3%에서 46.1%로 상승했다.
중국 JV 'AIEG Motors'가 2026년 4월 브라질 ARROW사와 1호 차량 인도식을 열며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 부문은 소형전술차량 2030년까지 추가 물량 확보, 무인수색차량 2027년 양산 목표 등 신규 성장축을 준비 중이다.
이지트로닉스는 2008년 설립된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으로 2022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전기·수소 상용차용 인버터와 DC/DC컨버터, 탑재형충전기(OBC) 등이며, 5G 통신장비용 정류기(PSU)와 방산용 전력변환장치도 함께 생산한다.
과거 공시 기준으로 2022년 제품별 매출 비중은 통신용이 41%로 가장 컸고 EV용 12%, 방산용 12%, 기타(태양광 시공 등) 32% 순이었다.
고객사로는 현대차그룹 상용차를 비롯한 국내외 전기버스·전기트럭 업체가 있으며, 방산 부문에서는 국내 체계업체의 소형전술차량 사업에 10년 이상 전원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이 소형전술차량 사업에서는 2030년까지 이어지는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신사업으로는 전기차 충전기와 전력계통 DC배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중국·인도에 현지법인을 두고 글로벌 생산·판매체계를 넓히고 있다. 2025년에는 중국 기업과 합작해 AIEG Motors Jiangsu Co., Ltd를 설립했으며 이지트로닉스가 70%, 중국측이 30% 지분을 보유한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회로설계·알고리즘·소프트웨어 제어 기술력을 차별화 요소로 삼고 있으나 원가 경쟁력에서는 중국 업체에 열위에 있다는 점을 경영진도 인정한 바 있다. 방산 부문은 무인수색차량용 전력변환장치를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 개발 중이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3억 | -142억 | −1114.5% |
| 2025Q3 | 32억 | -31억 | −97.4% |
| 2025Q4 | 45억 | -24억 | −53.5% |
| 2026Q1 | 14억 | -35억 | −243.3% |
| 2026Q2 | 35억 | -23억 | −66.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16억 | -30억 | -23억 | −13.8% | −3.8% | 15.3% |
| 2023 | 352억 | -40억 | -26억 | −11.3% | −4.6% | 20.5% |
| 2024 | 365억 | -40억 | -34억 | −11.0% | −6.5% | 27.9% |
| 2025 | 132억 | -186억 | -124억 | −140.7% | −32.5% | 46.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32억원으로 전년 365억원 대비 63.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86억원(영업이익률 -140.7%)으로 전년 -40억원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손실도 124억원으로 전년 -34억원 대비 늘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에 매출이 12.8억원에 그친 반면 영업손실은 142.2억원에 달해, 매출 규모와 무관하게 대규모 손실 요인이 해당 분기에 집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손실 규모는 점차 줄어 2025년 3분기 -31.4억원, 4분기 -24.2억원으로 축소됐으나 2026년 1분기 매출이 14.2억원으로 다시 줄면서 영업손실이 -34.6억원으로 재확대됐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34.8억원으로 반등했고 영업손실도 -23.2억원으로 완화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는 약 97억원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171억원으로 2024년 +105억원에서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며, 2023년(-113억원)과 2022년(-98억원)에도 유출을 기록해 최근 4개 연도 중 3개 연도에서 현금이 순유출됐다.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2022년 608억원에서 2025년 382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15.3%에서 46.1%로 상승해 재무 완충력이 약화되는 추세다.
전력변환장치 시장은 전기차·수소상용차 전동화, 5G 통신 인프라, 방위산업 무인화 등 여러 전방산업의 수요에 연동돼 있다. 5G 통신장비 투자 사이클은 성숙 국면에 접어들며 정류기 매출이 줄어드는 추세로, 통신장비용 정류기 매출 감소와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이 2025년 매출 급감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기상용차 시장도 보조금 정책과 수요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고 있다. 반면 방산 부문은 국방예산 확대와 무인체계 고도화 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는 국면으로, 올해 국방예산은 65조 8642억원으로 확대됐다.
방산 부품은 한 번 채택되면 장기간 공급이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진입 성과가 안정적인 매출 기반으로 연결될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는 중국 업체들에 열위에 있다는 점이 경영진 스스로도 인정한 과제다.
회사는 기술력(회로설계,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제어)을 통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매출 규모나 생산 스케일에서는 대형 부품업체와 격차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수주 규모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상태이며 중국과 인도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방산 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연간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년 4월에는 중국 JV인 AIEG Motors가 전장시 링더 산업단지에서 브라질 ARROW사와 함께 1호 차량 인도식을 열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인버터, OBC충전기, DC/DC컨버터, PDU 등이 공급됐으며 초도 물량 약 100대가 올해 초 공급 완료됐고 향후 1,000대 이상 규모의 추가 물량 확대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방산 부문에서는 무인정찰차량에 탑재되는 인버터, DC/DC컨버터, 충전기 등이 고객사 테스트를 마치고 수주를 앞두고 있다고 6월 회사 관계자가 전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진행 중인 무인수색차량 체계개발·실증 사업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터제어장치(MCU)·발전기제어장치(GCU)·저전압직류변환기(LDC)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중국 법인의 현지 차량 양산이 시작되면서 올해부터 실적 반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인도 법인도 사업 안정화 단계에 진입해 수익 기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지트로닉스는 4개 연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해 주가수익비율(PER)을 산출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며, 순자산 대비 할인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을 통한 비교도 어렵다.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만큼 시장의 밸류에이션 판단은 향후 해외법인과 방산 부문의 매출 기여 여부에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 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는 순자산가치 자체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소형전술차량 전원시스템은 2030년까지 추가 물량이 확보돼 있고, 무인수색차량용 전력변환장치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방산 부품은 한 번 채택되면 장기간 공급이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 매출 기반으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 올해 국방예산이 65조 8642억원으로 확대되며 무인체계 투자가 본격화되는 점도 우호적 환경으로 꼽힌다.
중국 JV AIEG Motors는 2026년 4월 브라질 ARROW사와 함께 1호 차량 인도식을 열고 초도 100대 물량 공급을 마쳤으며, 향후 1,000대 이상 규모의 추가 물량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회사는 중국 법인의 현지 양산 개시로 올해부터 실적 반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인도 법인도 안정화 단계에 진입해 수익 기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5년 2분기 142억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은 3분기 -31억원, 4분기 -24억원으로 줄었고, 2026년 1분기 일시 확대된 뒤 2분기에는 매출이 34.8억원으로 반등하며 영업손실도 -23.2억원으로 다시 완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인도 사업과 방산 부문 성과가 가시화되며 연간 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영업손실은 186억원(영업이익률 -140.7%)으로 2022~2024년의 연간 30억~40억원대 손실 대비 크게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손실도 같은 기간 -23억원에서 -124억원으로 늘었다. 매출 기반이 아직 손익분기점에 크게 못 미쳐 수익성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171억원으로 2024년의 +105억원에서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2022·2023년에도 유출을 기록해 4개 연도 중 3개 연도에서 현금이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2022년 608억원에서 2025년 382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15.3%에서 46.1%로 상승했다. 지속적인 손실이 재무 완충력을 약화시키는 구조다.
분기 매출은 2025년 2분기 12.8억원에서 4분기 45.2억원으로, 다시 2026년 1분기 14.2억원으로 급등락을 반복해 안정적인 수주 기반이 아직 자리잡지 못한 모습이다.
중국 JV의 추가 1,000대 물량이나 방산 무인수색차량의 2027년 양산 목표 등 성장 스토리의 상당 부분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
최근 4개 연도 중 3개 연도에서 영업현금흐름이 유출되고 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는 향후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등 외부 자금조달 필요성을 높일 수 있다. 부채비율도 2022년 15.3%에서 2025년 46.1%로 상승해 재무 여력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 JV, 인도 법인, 미국 법인을 통한 다국가 사업 확장은 초기 단계로, 현지 규제·환율·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 등 실행 변수가 많다. 중국 JV의 추가 1,000대 물량 확대도 회사측 기대치일 뿐 확정된 계약으로 공시되지는 않았다.
5G 통신장비 투자 축소와 전기차 시장 수요 불확실성은 이미 2025년 매출 급감의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방산 부문 역시 무인수색차량 등 신규 프로젝트가 실제 양산·매출로 이어지기까지 수년의 시차가 있어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수 있다.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매출·영업손실이 2026년 2분기의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지, 중국·인도 법인의 실적 기여가 실제로 반영되는지 확인 필요.
중국 JV AIEG Motors의 추가 1,000대 이상 물량 발주가 실제 계약으로 확정·공시되는지 확인.
국방과학연구소와 진행 중인 무인수색차량 체계개발·실증사업의 2027년 양산 목표 달성 여부 점검.
자기자본 감소와 부채비율 상승 흐름 속에서 유상증자·전환사채 등 추가 자금조달 공시 여부 모니터링.
이지트로닉스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63.7%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186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졌으며, 2026년 상반기에도 분기별 매출·손익 변동성이 컸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지속적으로 줄고 부채비율은 상승해 재무 완충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반면 회사는 중국 JV AIEG Motors의 양산 개시, 인도 법인의 안정화, 방산 부문의 소형전술차량 추가 물량 확보와 무인수색차량 2027년 양산 목표 등 새로운 성장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외·방산 신사업들은 아직 초기 실행 단계에 있으며 매출로의 본격적인 연결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배당이 없고 순손실이 이어지는 만큼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를 통한 비교는 제한적이며, 향후 실적 궤적은 해외법인 매출 기여와 방산 수주 확정 여부에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 공시와 방산·해외 물량 확정 여부를 통해 이러한 스토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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