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금융377300

카카오페이

40,150원▲ 0.2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4조원
거래대금
39억원
거래량
10만주
상장주식수
1.4억주
PER
72.9배
PBR
3.2배
EPS
64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흑자 2년차 이익 레버리지와 스테이블코인 변수

2025년 첫 연간 영업흑자에 이어 2026년 상반기 분기 최대 실적을 연속 경신했지만, 이익의 상당 부분이 증권 자회사와 시장 거래대금에 연동돼 있고 스테이블코인 신사업은 아직 입법 대기 단계다.

  1. 1

    연결 매출은 2022년 5,216억원에서 2025년 9,583억원으로 확대됐고, 2025년 영업이익 503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2. 2

    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93억원에서 2026년 2분기 586억원으로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이 3.9%에서 17.5%로 높아졌다.

  3. 3

    회사는 2026년 2분기 거래액(TPV) 54조 2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과 금융 부문 매출의 결제 부문 추월을 밝혔다.

  4. 4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발행 인프라와 유통 두 축으로 검증 단계이며, 제도화의 관건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은 9월 정기국회가 분수령으로 거론된다.

  5. 5

    모회사 카카오의 인적분할로 카카오페이는 존속법인 카카오X 산하 테크핀 계열로 편입되는 구조가 예정돼 지배구조 변수가 남아 있다.

02

사업 구조

카카오페이는 결제, 금융, 플랫폼 세 축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회사로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두고 있다.

결제는 온라인 가맹점 결제, 오프라인 QR·바코드 결제, 해외 결제와 송금으로 구성되며, 금융은 대출 중개와 투자·보험 상품, 플랫폼은 광고와 통신·세금 등 중개 서비스가 중심이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결제 서비스 매출 1,414억원(13% 증가)과 광고·통신중개 확대에 따른 플랫폼 부문 44% 성장을, 증권·보험이 견인한 디지털 금융 매출 1,752억원(75% 증가)을 제시했다. 금융 매출 비중이 처음 50%를 넘어섰다는 점이 수익 구조 변화의 핵심이다.

사용자 기반과 관련해 회사는 오프라인 결제 월 사용자 600만명 돌파와 신용평가 모델 '카카오페이 스코어'의 도입 확대를 성과로 꼽았고, 4000만 이용자 기반의 결제·송금 서비스를 유통 사업의 자산으로 내세운다.

자회사 쪽에서는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2분기 매출 1,219억원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2분기 매출 256억원(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이 공개됐다.

경쟁 구도는 네이버파이낸셜과 토스, 카드사·은행의 자체 앱이 겹치는 다층 구조이며,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하며 검색·커머스와 결제·블록체인을 묶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카카오의 인적분할 이후 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이 카카오뱅크와 함께 존속법인 카카오X의 테크핀 계열로 남는 구조가 예정돼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383억93억3.9%
2025Q32,384억158억6.6%
2025Q42,698억208억7.7%
2026Q13,003억322억10.7%
2026Q23,351억586억17.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217억-455억540억−8.7%3.0%74.6%
20236,154억-566억25억−9.2%0.1%105.0%
20247,662억-575억-137억−7.5%−0.7%131.0%
20259,584억504억452억5.3%2.4%173.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5,216억원, 2023년 6,153억원, 2024년 7,662억원, 2025년 9,583억원으로 4년 연속 확대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455억원, 2023년 -565억원, 2024년 -574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고, 2025년 503억원으로 처음 연간 흑자를 기록해 영업이익률 5.3%를 나타냈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452억원으로, 2024년 -137억원에서 방향을 바꿨다.

분기 궤적이 더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2,382억원·영업이익 93억원(영업이익률 3.9%)에서, 2025년 3분기 158억원, 4분기 208억원, 2026년 1분기 322억원, 2026년 2분기 586억원으로 다섯 분기 연속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3.9%→6.6%→7.7%→10.7%→17.5%로 상승했다.

매출도 2026년 1분기 3,002억원, 2분기 3,350억원으로 확대돼 외형 성장률을 웃도는 이익 증가, 즉 고정비 레버리지가 작동한 구간으로 해석된다. 다만 분기 순이익은 변동성이 크다.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 208억원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40억원에 머물렀고, 2026년 1분기 284억원, 2분기 400억원으로 회복됐다 — 비영업 손익과 비지배지분 배분에 따라 순이익 라인이 흔들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현금흐름은 2023년 2,531억원, 2024년 1,270억원, 2025년 1,186억원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기록해 이익 확대와 별개로 감소 추세이며, 부채비율은 2022년 74.6%에서 2025년 173.7%로 높아졌는데 이는 고객 예수금과 보험 관련 부채가 늘어나는 사업 구조와 함께 봐야 한다.

성장 동력의 성격도 확인이 필요하다 — 회사는 2026년 2분기에 카카오페이증권의 예탁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279%, 주식·연금 자산이 391% 늘고 4조 8000억원의 투자자 자금 순유입이 있었으며 일반주식거래 전환율이 30%를 넘었다고 밝혔다.

05

산업 분석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는 대신 오프라인 침투와 해외 결제, 가맹점 확대가 경쟁의 축으로 옮겨간 상태다.

회사는 2026년 2분기에 결제 서비스 거래가 25% 성장했고 온라인은 외부 가맹점 결제액 증가로 16%, 오프라인은 혜택 프로그램 효과로 58%, 해외 결제는 방한 여행 수요로 21% 늘었다고 설명했다.

금융 부문은 국내외 주식 거래 환경에 민감한데,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결제사업부가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두 자릿수 성장 중이며 국내 주식시장 거래액 증가로 금융 사업부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사이클 측면에서 증권 자회사 이익은 거래대금과 증시 자금 유입에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 시장이 식으면 성장률 둔화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신사업 쪽 경쟁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발행을 넘어 결제·송금·투자를 연결하는 유통망 확보 경쟁에 나서며 무게중심이 실제 활용처로 이동하고 있다.

제도 측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와 가상자산사업자 규제를 포괄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이 가장 속도를 내는 분야로, 금융위가 국회 정무위 의원입법 형태 발의를 협의했다는 상황이며, 발행 연합체 내 은행 지분 과반 의무화와 준비자산 적립 기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남아 있다.

즉 산업은 결제 인프라 경쟁에서 디지털자산 인프라 경쟁으로 확장되는 국면이며, 규칙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참여자 간 역할 분담 자체가 불확실하다.

06

전망

회사가 제시한 방향성은 비결제 매출 비중 확대다. 이성호 재무 총괄 리더는 2026년 5월 컨퍼런스콜에서 중장기적으로 금융 등 비결제 부문 매출이 과반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고, 이 포트폴리오는 시장 변동성과 규제 등 외부 변수의 영향이 크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증권 부문은 2026년 5월 컨콜 당시 월 거래 이용자 170만명으로 업계 6위권이라고 밝히며 연말까지 200만명 이상 확보와 업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두 갈래로 준비된다.

신원근 대표는 2026년 8월 4일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 관계사·협력사와 발행 및 유통 인프라의 전략적·기술적 검증을 진행 중이며 향후 라이선스 확보와 유통 규모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 쪽은 기업용 월렛 서비스로 가맹점·부가가치통신망·전자지급결제대행사의 정산 효율을 높이고 기업 간 해외 송금·정산 플랫폼까지 확장하는 구상이 제시됐다.

외부 협력도 진행 중이다 — 회사는 2026년 4월 AI 기반 자동결제를 겨냥한 글로벌 결제 표준 재단에 참여했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력·인허가 준비 단계로는 스테이블코인·월렛 프로덕트 매니저와 발행·유통 서버 개발자 채용이 진행 중이며 발행에 필수적인 가상자산사업자 자격 대응이 배경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실행 시점은 입법에 달려 있다.

민병덕 의원은 2026년 9월 3일 정부안 제출 여부와 무관하게 9월 말 디지털자산기본법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룹 구조 변화도 예정돼 있어, 카카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2027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하고 1월 27일 카카오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72.9배
PBR
3.2배
ROE
4.6%
EPS
649원
BPS
14,596원
주당배당금
0원

이익 기반이 2025년에야 흑자로 전환한 만큼, 현재 형성된 이익 배수는 은행·보험 등 전통 금융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영역에 있고 성장 기대를 반영하는 인터넷·플랫폼 기업과 비교되는 성격이다.

순자산 대비로도 프리미엄이 붙은 구간이며,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배당 측면의 환원 수익률은 업종 평균을 밑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878억원으로 2025년 연간치를 크게 웃돌아, 이익 기준이 빠르게 이동하는 국면이라는 점도 배수 해석에 영향을 준다.

참고로 키움증권은 2026년 5월 7일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하며 2030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 8,604억원에 주가수익비율 30배와 연 10% 할인율을 적용한 현재가치라고 밝혔다 — 즉 현재 이익이 아니라 수년 뒤 이익을 끌어당겨 평가하는 방식이 시장 논의의 한 축이다.

반대편에서 투자정보 서비스 인베스팅프로는 회사가 높은 주가수익배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배수의 정당성은 스테이블코인·에이전트 결제 같은 미확정 사업이 아니라, 증권 자회사 의존도가 높은 현재 이익이 얼마나 반복 가능한지에 따라 검증될 성격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고정비 레버리지가 실제 숫자로 확인됐다

2025년 2분기 93억원이던 분기 영업이익이 2026년 2분기 586억원으로 늘어나는 동안 매출은 2,382억원에서 3,35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앞질렀다는 것은 플랫폼형 비용 구조가 작동한다는 신호로 읽힌다.

회사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사용자 락인 강화, 자회사 운영 효율화 시너지의 결실로 수익성 중심 체질이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 5.3%와 비교하면 최근 분기의 두 자릿수 마진은 개선 여지가 남아 있는 구간임을 시사한다.

자회사 이익 기여의 본격화

금융 부문은 대출 중개에서 투자·보험으로 확장되며 매출 구성이 달라졌다.

회사는 투자와 보험 부문이 각각 99%, 86%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고, 보험 쪽에서는 펫보험 등 신규 상품과 휴대폰보험 호조, 정기납입 신계약 증가로 계절성이 완화됐으며 2분기 원수보험료가 66%, 정기납입 보험료가 134% 늘었다고 설명했다.

결제 단일 의존도가 낮아지는 방향은 수익 구조의 폭을 넓히는 요인이다. 정기납입 비중 상승은 분기별 실적 진폭을 줄이는 성격도 있다.

4000만 사용자와 스테이블코인 유통 옵션

스테이블코인 사업에서 발행 라이선스와 별개로 유통 채널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회사는 4000만 이용자 지갑에 스테이블코인을 담아 송금·결제·투자에 활용하도록 준비하면서 운영 비용 절감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도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이 함께 가상자산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에서 1위 사업자가 될 성장 어젠다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도화가 진행될 경우 유통 인프라 보유 여부가 사업 참여 폭을 가르는 변수가 된다.

09

약세 요인

이익 배수에 기대가 선반영된 구조

2025년 처음 연간 흑자를 낸 회사의 이익 규모는 아직 절대 수준이 크지 않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 452억원,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약 878억원이라는 기준선 위에서 현재 이익 배수는 전통 금융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영역에 있다.

인베스팅프로는 회사가 높은 주가수익배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성장률이 둔화되면 이익 기준보다 기대 프리미엄이 먼저 조정 압력을 받는 구조다.

증권 자회사·거래대금 의존

최근 이익 개선의 상당 부분은 증권 부문 성장에 기댄 것이다. 회사는 국내외 증시를 아울러 4조 8000억원에 이르는 투자자 자금 순유입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증시 환경이 반대로 움직일 때 같은 방향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변수다.

2025년 4분기처럼 영업이익 208억원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40억원에 머문 분기가 있었던 점도 이익의 안정성을 검증해야 할 이유다. 결제 부문의 성장률(2026년 2분기 매출 13% 증가)이 금융 부문보다 낮은 것도 이익의 무게중심이 한쪽에 쏠려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은 아직 규칙이 없다

신사업 기대의 전제인 입법은 반복적으로 지연돼 왔다. 당정은 당초 3월 통합안 확정을 추진했지만 정치 일정 등으로 미뤄졌고, 9월 본회의 전까지 핵심 쟁점 합의가 이뤄질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쟁점 자체가 사업 구도에 직결된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연합체 내 은행 지분 과반 의무화가 논의되고 있어 비은행 참여자의 역할이 제한될 수 있다.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시행령 등 하위 법령 정비가 뒤따라야 해 실제 제도 시행까지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규제·정책

디지털자산기본법의 내용과 시점이 신사업 범위를 좌우한다. 업계에서는 늦어도 9월 중 법안이 발의되지 않으면 연내 처리가 불가능하며, 국회가 10월 국정감사와 11~12월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면 입법 시간이 부족하다고 본다.

결제·대출 중개·보험 판매는 각각 별도의 감독 규제를 받는 영역이어서 수수료·판매 규제 변화도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규제 불확실성은 투자·채용 등 선행 비용 집행의 회수 시점을 늦출 수 있다.

실적 변동성·재무구조

분기 순이익 라인이 영업이익 추세와 어긋나는 경우가 있었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8억원 대비 지배주주 순이익 40억원, 2025년 연간으로는 순이익 556억원 중 지배주주분 452억원으로 비지배지분 영향이 존재한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3년 2,531억원에서 2025년 1,186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2년 74.6%에서 2025년 173.7%로 상승했다. 고객 예수금과 보험 부채 성격이 섞여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자회사 자본 확충 필요성 여부는 계속 확인할 항목이다.

지배구조·모회사 변수

모회사 구조 재편이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8월 21일 이사회에서 카카오톡·AI·광고·커머스를 담당하는 신설법인 카카오AI와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계열사를 관리하는 존속법인 카카오X로 인적분할하기로 했다.

시장 반응은 갈렸는데, 선유진 LS증권 애널리스트는 카카오의 할인과 멀티플 하락의 주된 원인이 AI 서비스 고도화와 수익화 지연에 있다고 보고 인적분할이 즉각적인 할인 해소로 이어지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노조는 분할 계획에 반발하며 공동교섭을 요구하고, 고용·노동조건 변화에 대한 사전 협의가 부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할 이후 최대주주의 자본 배분 정책이 자회사 배당·증자 요구로 이어질지가 확인 대상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말

    민주당이 예고한 디지털자산기본법 공청회와 당정 통합안 발의 여부. 발행 주체·준비자산 요건이 어떻게 정리되는지가 카카오페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참여 폭을 가른다.

  2. 2026년 11월 초(3분기 실적 발표 예정)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의 두 자릿수 유지 여부, 그리고 금융 부문 매출 비중이 2분기의 과반 수준을 지키는지 확인.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586억원이 기준선이다.

  3. 2026년 12월 말

    카카오페이증권이 제시한 연말 월 거래 이용자 200만명 이상 목표의 달성 여부. 증권 부문이 최근 이익 개선의 주된 축이므로 이용자·순유입 지표가 이익 지속성의 선행 신호가 된다.

  4. 2026년 12월 17일

    카카오의 인적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가결 시 카카오페이의 최대주주가 존속법인 카카오X로 정리되는 절차가 이어지며, 자회사 자본 배분 방향도 함께 드러난다.

  5. 2027년 1월 27일

    카카오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상장 예정일. 지주 성격의 카카오X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가 카카오페이 지분 가치 논의와 그룹 차원 신사업 투자 여력에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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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카카오페이의 손익 구조는 2025년을 기점으로 분명히 달라졌다.

매출은 2022년 5,216억원에서 2025년 9,583억원으로 늘었고, 3년간 이어진 영업적자가 2025년 503억원 흑자로 전환한 뒤 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93억원에서 2026년 2분기 586억원까지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이 3.9%에서 17.5%로 올라섰다.

다만 개선의 축이 증권 자회사 성장과 시장 자금 유입에 크게 기대고 있어, 결제 부문의 완만한 성장률(2026년 2분기 매출 13% 증가)과 대비된다.

회사가 제시한 다음 스토리는 비결제 매출 과반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인프라이며, 발행·유통 인프라의 전략적·기술적 검증 단계라는 설명대로 아직 매출로 확인된 단계가 아니다.

제도 측면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9월 정기국회 처리 여부와 발행 주체 요건이 사업 범위를 좌우하고,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모회사 인적분할 일정이 2026년 12월과 2027년 1월에 걸쳐 예정돼 있다.

이익 배수는 전통 금융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영역에서 형성돼 있고 현금배당은 없는 상태로, 강세 논리는 이익 레버리지의 지속에, 약세 논리는 이익의 시장 의존성과 입법 지연에 각각 뿌리를 두고 있다.

따라서 다음 분기 실적에서 두 자릿수 마진과 금융 부문 비중이 유지되는지,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가 실제 일정표를 갖는지가 판단의 갈림길이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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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newspim.com
  2. kr.investing.com
  3. joongangenews.com
  4. edaily.co.kr
  5. dt.co.kr
  6. biz.newdaily.co.kr
  7. bloter.net
  8. ilovepc.co.kr
  9. m-i.kr
  10. newsway.co.kr
  11. edaily.co.kr
  12. edaily.co.kr
  13. huffingtonpost.kr
  14. newspim.com
  15. sisajournal.com
  16. blockmedia.co.kr
  17. news.dealsitetv.com
  18. kakaopay.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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