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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1,888원▼ 7.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7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8만주
상장주식수
566만주
PER
—
PBR
0.7배
EPS
-3,55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축소 신호, 재무 부담은 여전

프롬바이오는 2026년 2분기 영업손실 폭을 크게 줄이며 개선 조짐을 보였지만, 자본총계 축소와 단기 유동성 부담이 겹치며 재무 안정성이 여전히 핵심 관전 포인트로 남아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146억 6000만원, 영업손실 5억 5000만원으로 직전 분기(영업손실 32억 8000만원) 대비 손실 폭이 크게 축소됐다.

  2. 2

    2025년 연간 매출은 721억 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186억원, 순손실 232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3. 3

    5대1 액면병합에 따른 거래정지(2026년 7월 14일~8월 10일) 이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수급 이벤트가 있었다.

  4. 4

    개별인정형 원료(보스웰리아, 매스틱검) 중심 건기식 사업에서 화장품·유산균·탈모 세포치료제로 사업 축을 넓히고 있다.

  5. 5

    3월 말 기준 유동자산 143억원 대비 유동부채 357억원으로 단기 유동성 부담이 확인된다.

02

사업 구조

프롬바이오는 2006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전문기업으로, 원료 발굴부터 생산·유통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지위를 획득한 보스웰리아 추출물 기반 관절·연골 건강 제품과 매스틱검 기반 위 건강 제품으로, 두 브랜드가 한동안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왔다. 최근에는 유산균 신제품 '패밀리365 바이옴'을 출시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자회사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은 매스틱 성분 화장품을 생산하며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로 전환 중이다. 회사는 건기식 사업 외에도 지방유래 줄기세포 기반 분화세포(dADSCs)를 활용한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건기식 기업에서 세포치료제 기업으로의 확장을 겨냥한 신사업이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비임상 일반독성시험을 마치고 체내분포시험·종양원성시험 등 잔여 평가를 진행 중이며, 2027년 식약처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한다.

원료 경쟁력의 핵심은 개별인정형 원료의 독점적 지위로,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매스틱검·아프리카망고추출물·크릴오일 등 원료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해왔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다수의 후발주자가 유사 기능성 제품을 내놓으며 건기식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는 실적 둔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59억-39억−24.3%
2025Q3183억-44억−24.3%
2025Q4195억-80억−41.0%
2026Q1192억-33억−17.1%
2026Q2147억-6억−3.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93억9억32억0.9%3.7%7.8%
2023667억-154억-111억−23.1%−14.5%29.5%
2024672억-243억-253억−36.1%−50.3%65.3%
2025722억-186억-225억−25.8%−80.1%149.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721억 6200만원으로 전년(671억 8200만원) 대비 늘었으나, 영업손실 186억원, 당기순손실 232억원(지배주주 순손실 224억 6000만원)을 기록해 4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영업이익률은 -25.8%로 2024년(-36.1%)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큰 폭의 마이너스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58억 6000만원, 영업손실 38억 5000만원에서 3분기 매출 183억원, 영업손실 44억 4000만원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손실 규모도 커졌고, 4분기에는 매출 195억원에 영업손실이 80억원까지 확대되며 지배주주 순손실이 106억 2000만원에 달해 분기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91억 7000만원, 영업손실 32억 8000만원, 지배주주 순손실 36억 2000만원을 나타냈고, 2분기에는 매출이 146억 6000만원으로 줄었음에도 영업손실은 5억 5000만원, 지배주주 순손실은 11억 7000만원으로 손실 규모가 뚜렷하게 축소됐다.

매출 규모와 손익 개선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았는데, 광고선전비와 판매수수료 등 판매관리비 부담이 실적 변동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에는 광고선전비와 판매수수료 합계가 매출의 약 59%에 달했다는 점이 확인된다.

연간 현금흐름을 보면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00억 7000만원으로 2024년(-147억원)보다 유출 규모가 줄었으나 여전히 자체 현금창출력은 부재한 상태다.

자본총계는 2022년 870억원에서 2025년 261억원까지 지속적으로 줄어, 자본 축소 흐름이 재무 안정성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6조 4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5.2% 성장했으며, 가구 침투율이 82.6%에 달할 정도로 소비 기반이 넓다. 2026~2028년에는 연평균 4.8~6.2% 성장이 전망되는 등 시장 자체는 완만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카테고리에서는 특정 기능을 겨냥한 개별인정형 원료가 12.5% 성장하며 시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나, 프롬바이오의 사업모델과 궤를 같이한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점유율 1, 2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해외 비중 확대는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다수 진입자의 유사 기능성 제품 출시로 가격·마케팅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프롬바이오를 포함한 기존 강자들의 수익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등록 후 상당 기간 독점권이 유지되지만, 신규 경쟁사가 유사 기능성을 내세운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은 상시 존재해 진입장벽의 지속력이 관전 요소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세포치료제 개발이 본격화되는 국내 재생의료 산업의 초기 단계에 있어, 상업화까지는 장기 시계가 필요한 영역으로 분류된다.

06

전망

회사는 신제품 '패밀리365 바이옴' 출시로 유산균 카테고리에 진출하며 기존 관절·위 건강 중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마티카바이오랩스와의 위수탁 계약을 통해 구축한 원료 세포은행에 대한 12개월 장기 안정성 시험을 완료해 제조·품질관리(CMC) 기반을 다졌다.

탈모 세포치료제 dADSCs는 반복투여 독성시험을 마치고 체내분포·종양원성 평가 등 잔여 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7년 식약처 IND 제출이 목표로 제시됐다. 회사는 지분 약 10%를 보유한 바이오 벤처 펩스젠의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 플랫폼 특허 등록도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료 다각화 측면에서는 매스틱검 등 복합물(FHH-MG)에 대해 미국 FDA NDI 인증을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과 동시에 진행된다.

재무적으로는 5대1 액면병합을 거쳐 발행주식 수를 2831만주에서 566만 2000주로 줄였고, 회사는 이를 재무구조 개편과 수익성 중심 경영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표이사는 1분기 적자 확대 이후 자사주 28만주를 장내 매수하며 주가 안정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7배
ROE
-60.6%
EPS
-3,556원
BPS
4,099원
주당배당금
0원

주가는 순자산 대비로 볼 때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가격대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회사가 수년째 순손실을 내고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잣대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이며, 이 때문에 시장의 평가는 향후 손익 개선 속도와 재무구조 안정화 여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사업 구조 전환과 실적 회복 여부가 투자 판단의 중심 변수로 작용하는 구조다. 5대1 액면병합으로 유통주식수가 줄어든 만큼 향후 거래 패턴과 수급 여건의 변화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손실 축소 흐름

2026년 2분기 영업손실은 5억 5000만원으로 직전 분기(32억 8000만원)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매출이 오히려 감소한 가운데서도 손실이 축소된 점은 비용 통제 또는 판관비 효율화가 일부 작동했음을 시사한다. 이 흐름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지가 향후 손익 개선의 지속성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

사업 다각화 진행

건기식 중심 사업에서 화장품, 유산균 신제품,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로 사업 축이 확대되고 있다. 마티카바이오랩스와의 세포은행 안정성 시험 완료 등 CMC 기반 구축이 진전되고 있으며, 2027년 IND 제출이라는 구체적 일정도 제시됐다. 여러 축의 신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특정 사업 부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개별인정형 원료 독점력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매스틱검 등 다수의 개별인정형 원료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건기식 시장에서 개별인정형 원료 카테고리는 성장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나 사업모델과 시장 트렌드가 부합하는 구간이다. 미국 FDA NDI 인증 추진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병행되고 있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적자·자본 축소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자본총계는 870억원에서 261억원까지 지속적으로 줄었다. 2025년에도 영업손실 186억원, 순손실 23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흐름이 이어졌다. 자본 축소가 이어질 경우 재무 건전성 지표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판관비 부담

광고선전비와 판매수수료 등 판매관리비가 매출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가 확인된다. 2026년 1분기에는 두 비용의 합이 매출의 약 59%에 달했다. 매출 확장을 위한 마케팅 지출이 손익 개선의 발목을 잡는 구조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단기 유동성 부담

3월 말 기준 유동자산은 143억원인 반면 유동부채는 357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차입금은 325억 5000만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4억 9000만원 수준에 그쳤다. 단기 상환 부담과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이 재무 리스크로 남아있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유동성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크게 상회하고 단기차입금 규모가 큰 상태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상대적으로 적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수년째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어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자본총계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이 유지될 경우 재무 건전성 관리가 더 중요해진다.

산업·규제

건기식 시장은 다수 후발주자의 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등록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고시형으로 전환될 수 있어, 독점적 지위가 영구적이지 않다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정부의 인허가 및 기능성 심사 기준 변화도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파이프라인 불확실성

탈모 세포치료제 dADSCs는 아직 비임상 단계에 있으며, IND 신청과 임상 진입, 상업화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비임상 시험 결과에 따라 개발 일정이 지연되거나 변경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신약개발 특성상 추가적인 연구개발 자금 소요가 발생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 광고선전비·판매수수료 비중이 개선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이후

    매스틱검 복합물(FHH-MG)의 미국 FDA NDI 인증 진행 상황과 국내 식약처 모발건강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단기차입금 상환 및 유동비율 개선 여부,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 등 재무구조 안정화 진행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2027년

    탈모 세포치료제(dADSCs) 잔여 비임상 시험 완료와 식약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여부가 핵심 이벤트다.

  5. 2026년 4분기

    신제품 '패밀리365 바이옴' 등 신규 카테고리 매출이 전체 실적에 어느 정도 반영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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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프롬바이오는 2026년 2분기 영업손실을 크게 줄이며 손익 개선의 단초를 보였지만, 2025년까지 4년 연속 적자와 지속적인 자본총계 축소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다.

판매관리비 부담이 매출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가 손익 개선의 지속성을 가늠하는 변수로 남아있으며, 3월 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크게 상회하는 점은 단기 재무 리스크로 지목된다.

반면 개별인정형 원료 기반의 진입장벽, 화장품·유산균으로의 제품 다각화, 탈모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진전 등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거론된다. 5대1 액면병합과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은 수급 및 경영 안정화 의지를 보여주는 이벤트로 해석될 수 있다.

향후 분기 실적에서 손실 축소 흐름의 지속 여부, 재무구조 개선 속도, 그리고 바이오 파이프라인의 비임상·IND 진행 상황이 함께 확인돼야 할 핵심 변수다. 이 보고서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arket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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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m.thinkpool.com
  4. littleb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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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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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pharm.edaily.co.kr
  16. judal.co.kr
  17. pharm.edaily.co.kr
  18. pharm.edaily.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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