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373200

엑스플러스

1,911원▲ 12.4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73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11만주
상장주식수
2,504만주
PER
—
PBR
1.8배
EPS
-314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사업재편 속 지배구조 불확실성 상존

모바일 액세서리 본업의 만성적 적자 속에 화장품 등 B2C 신사업으로 외형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나, 최대주주가 잦게 바뀌는 지배구조 불안정성과 전환사채 물량 부담이 동시에 존재한다.

  1. 1

    2022~2025년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2025년 매출은 100.8억원으로 전년(104.3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2. 2

    2025년 3분기 순손실 54.8억원, 4분기 순이익 48.8억원으로 분기별 순손익 변동성이 매우 크다.

  3. 3

    디즈니·카카오 IP 라이선스를 활용한 스마트 액세서리를 삼성전자에 B2B로 공급하는 것이 핵심 사업이다.

  4. 4

    2025년 자회사를 통해 화장품(에그코스메틱) B2C 사업을 준비했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를 목표로 한다.

  5. 5

    최대주주가 최근 1년여 동안 여러 차례 바뀌었고, 제4회차 전환사채 잔액 111.4억원(전환가 3,011원)이 남아있어 지분 희석 가능성이 상존한다.

02

사업 구조

엑스플러스는 모바일 등 IT디바이스의 커버, 무선충전기, 이어폰 케이스와 같은 웨어러블 액세서리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2024년 '하인크코리아'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핵심 경쟁력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라이센스 계약과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IP를 활용한 IT디바이스 응용 제품 공급에 있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커버'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홈 화면·아이콘이 테마에 맞춰 변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삼성전자에 기업간거래(B2B) 방식으로 납품된다.

2025년을 기점으로 회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마무리하고 자회사 시그널웨이브와 에그클리닉을 기반으로 한 '에그코스메틱' 더마코스메틱 사업을 준비했다. 해당 화장품 사업은 4월 신제품 출시를 계획했고, 이를 계기로 유통망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2026년부터 보유 IP를 활용한 연계 프로모션을 본격화하고, 화장품·식품 등 다양한 B2C 제품과 유통 채널을 다각화해 외형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고 다수의 제조·유통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로, 판매수수료 등 유통 비용 부담이 상시적인 특징을 갖는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대주주가 창업자에서 투자조합 형태로 여러 차례 이전되는 등 경영권 변동이 반복돼 사업 연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5억-17억−68.2%
2025Q350억-8억−15.0%
2025Q414억-22억−161.2%
2026Q139억-11억−27.4%
2026Q227억-23억−86.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65억-77,049,104원-45억−0.5%−31.1%101.5%
202398억-37억-86억−37.9%−170.5%555.8%
2024104억-39억-21억−37.3%−20.0%139.6%
2025101억-52억-23억−51.2%−11.1%176.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164.9억원에서 2023년 97.8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4년 104.3억원, 2025년 100.8억원으로 100억원대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인다.

영업손익은 2022년 -0.8억원에서 2023년 -37.0억원, 2024년 -38.9억원, 2025년 -51.6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2025년 영업이익률은 -51.2%까지 악화됐다.

지배주주 순손익은 2022년 -45.2억원, 2023년 -85.5억원으로 크게 벌어졌다가 2024년 -21.1억원, 2025년 -22.9억원으로 손실 폭이 다소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50.2억원(영업손실 7.5억원, 순손실 54.8억원)에서 4분기 매출 13.8억원(영업손실 22.2억원)으로 급감했으나 순이익은 오히려 48.8억원 흑자로 전환됐는데, 이는 영업 외 요인에 의한 일회성 손익 변동으로 해석된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39.3억원(영업손실 10.8억원, 순손실 33.9억원), 2분기 매출 26.6억원(영업손실 22.9억원, 순손실 38.7억원)으로 다시 분기 순손실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자본총계는 2023년 50.1억원까지 축소됐다가 유상증자 등을 거치며 2024년 105.5억원, 2025년 206.9억원으로 회복됐으나, 부채총계도 2025년 365.6억원으로 늘어 부채비율이 176.7%를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4개 연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특히 2025년에는 -151.2억원으로 유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종합하면 매출 정체와 영업손실 확대, 분기별 순손익의 큰 변동성이 함께 나타나는 국면이다.

05

산업 분석

모바일 IT 액세서리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성장 속도가 둔화된 가운데, 다수의 중소 제조·유통 업체가 경쟁하는 저진입장벽 구조를 갖고 있다.

이 시장에서 엑스플러스는 자체 브랜드 대신 디즈니·카카오 등 캐릭터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제품과 삼성전자향 B2B 공급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2024년 3분기 기준으로는 핸드폰 액세서리 수출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27.7% 증가했으나, 판매수수료·지급수수료 등 유통 비용이 함께 늘어나며 영업손실 폭이 확대된 사례가 있어 매출 성장이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특징이 드러난다.

회사가 새롭게 진출한 더마코스메틱(화장품) 시장 역시 다수의 브랜드가 난립하며 유통망 확보와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영역으로, 신규 진입자로서는 초기 브랜드 인지도 구축과 채널 확보가 관건이다.

액세서리 부문의 정체된 외형과 화장품 등 신사업의 초기 단계가 겹치면서, 회사 전체로 볼 때 뚜렷한 성장 사이클 진입보다는 사업구조 전환의 과도기적 국면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경쟁사 대비 규모의 경제나 독자 브랜드력이 뚜렷하지 않은 만큼, IP 라이선스 관계와 B2B 거래선 유지가 향후 포지셔닝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을 사업 구조 재편의 준비기로 규정하고, 2026년부터는 보유 IP를 활용한 연계 프로모션과 화장품·식품 등 B2C 제품군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자회사(에그코스메틱)는 기존 더마코스메틱 라인에 이어 신제품 출시와 유통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자본 조달 측면에서는 2026년 5월 1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이뤄졌으며, 신주 1,550,775주가 추가 상장돼 총 상장주식수가 25,043,237주로 늘었다.

같은 시기 1주당 액면가가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5대1)되면서 유상증자 발행가액도 516원에서 2,580원으로 재조정됐다. 다만 제4회차 전환사채는 신고일 기준 미전환 잔액이 111.4억원(전환가 3,011원)으로 남아있어, 향후 전환청구가 이어질 경우 지분 희석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최대주주 구성 역시 최근 1년여 사이 여러 차례 변경되며 경영진 교체가 수반된 바 있어, 신규 사업의 실행력이 안정적인 지배구조 위에서 유지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회사의 공식 발표 외에 증권사의 목표주가나 실적 추정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8배
ROE
-39.4%
EPS
-314원
BPS
950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는 최근 4개 연도 모두 순손실을 기록해 주가수익비율(PER) 산출이 무의미한 구간에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부가 대비 낮은 배수로 거래되는 구간과는 거리가 있다.

배당은 최근 확인된 공시상 지급 내역이 없어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참고할 지표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자본총계는 2023년 저점 이후 유상증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돼 왔으나,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다.

시가총액 규모 자체가 작아 유동성과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도 밸류에이션 해석 시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B2C 신사업을 통한 외형 다각화 시도

회사는 2025년 사업 재편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화장품(에그코스메틱) 등 B2C 제품군의 본격적인 실적 기여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 위에 신규 소비재 라인이 더해지면 연결 매출 구조가 다변화될 수 있다. 다만 신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실제 매출 기여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글로벌 IP 라이선스 및 대기업 공급망 확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라이센스 계약,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IP는 자체 브랜드력이 약한 상황에서 제품 차별화 요소로 작용한다. 삼성전자에 스마트커버를 B2B로 공급하는 관계도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라이선스·거래 관계는 신규 진입자 대비 진입장벽으로 기능할 수 있다.

자본 조달을 통한 자본잠식 완화

2023년 자본총계가 크게 축소된 이후 유상증자 등을 거치며 2025년까지 자본총계가 순차적으로 회복됐다. 2026년 5월에도 1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이뤄져 운영자금이 보강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지분 희석이 동반된다는 점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09

약세 요인

반복되는 최대주주 변경과 지배구조 불안

회사는 최근 1년여 사이 창업자에서 투자조합 형태로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었고,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도 변경돼 왔다. 투자조합 성격의 최대주주는 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적 경영 관여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지배구조 변동성은 신규 사업의 실행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4개 연도 연속 영업손실 및 매출 정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은 100억~165억원 사이에서 등락했을 뿐 뚜렷한 성장 궤적을 보이지 못했고, 영업손실은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51.2%로 전년(-37.3%) 대비 악화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4개 연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해 현금창출력이 취약하다.

잔여 전환사채로 인한 지분 희석 부담

제4회차 전환사채는 신고일 기준 111.4억원의 물량이 미전환 상태로 남아있으며, 전환가는 3,011원이다. 향후 추가 전환청구가 이어질 경우 발행주식수가 늘어나며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될 수 있다. 과거에도 무상증자·유상증자·전환사채 전환이 반복되며 주식수가 여러 차례 크게 변동한 이력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지배구조 리스크

최대주주가 짧은 기간 내 여러 차례 교체된 이력이 있으며, 가장 최근 최대주주 변경 공시도 2026년 5월에 이뤄졌다. 투자조합 성격의 대주주가 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을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경영권 변동이 반복될 경우 신규 사업 실행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재무·자본구조 리스크

부채비율은 2023년 555.8%까지 치솟았다가 2025년 176.7%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개 연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해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향후 추가적인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이 이어질 경우 주주가치 희석이 반복될 수 있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화장품 사업은 2025년에야 조직·유통·운영 체계를 정비한 초기 단계로, 아직 실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다수의 기존 브랜드가 경쟁하는 영역으로 신규 진입자의 채널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계획된 신제품 출시와 유통망 확대가 지연되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7~9월)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매출 회복 여부와 영업손실 축소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4분기

    에그코스메틱 신제품 유통망 확대 및 B2C 매출 기여도가 실제로 나타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하반기(지속)

    제4회차 전환사채 잔여분(111.4억원, 전환가 3,011원)의 추가 전환청구 여부와 지분 희석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 말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공시 예정. 연간 실적 확정치와 감사의견을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엑스플러스는 모바일 액세서리 본업의 매출 정체와 확대되는 영업손실 속에서, 2026년을 화장품 등 B2C 신사업 실적 기여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재무적으로는 4개 연도 연속 순손실과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자본총계는 유상증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회복돼 왔지만 그 과정에서 지분 희석이 동반됐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근 1년여 동안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었고 2026년 5월에도 관련 변경 공시가 이어져, 경영의 연속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제4회차 전환사채의 미전환 잔액과 향후 추가 자금조달 가능성도 주주가치 측면에서 함께 살펴야 할 변수다.

반면 디즈니·카카오 IP 라이선스와 삼성전자 공급 관계, 신규 화장품 사업의 초기 준비 등은 사업 다각화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투자자로서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 신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 전환사채 전환 진행 상황, 지배구조 관련 추가 공시를 함께 확인하며 판단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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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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