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1호 승인과 우수한 임상 데이터
림카토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CAR-T 치료제 중 처음으로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독립심사위원회 평가 기준 객관적반응률 75.3%, 완전관해율 67.1%를 기록해 기존 글로벌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중증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 발생률 8.9%, 신경독성 발생률 3.8%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도 확인됐다. 해당 결과는 국제학술지 '블러드(Blood)'에 게재돼 학술적 신뢰도를 뒷받침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큐로셀은 2026년 4월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의 품목허가를 받았고 9월 초 건강보험 급여 평가의 마지막 관문인 약제급여평가위원회까지 통과했지만, 5년 연속 매출이 없던 회사가 실제 처방·매출로 전환되는 시점은 여전히 약가 협상 결과에 달려 있다.
림카토(안발셀)는 2026년 4월 29일 식약처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국내 첫 CAR-T 치료제로, 7월 암질환심의위원회, 9월 3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잇달아 통과해 건강보험 급여 등재 막바지 단계에 있다.
2022~2025년 4개 연도 모두 매출이 0원이었고 2025년 영업손실은 362.9억원, 지배주주 순손실은 463.1억원을 기록했으며, 2026년 상반기(1~2Q)에도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2025년 말 자기자본은 50.3억원까지 줄어 부채비율이 2,083%에 달했으나, 2026년 4월 전환우선주·전환사채 발행으로 총 727억원을 조달해 유동성을 보강했다.
경쟁 구도에서는 기존 급여 등재 제품인 노바티스 킴리아, 급여 심사 중인 길리어드 예스카타 외에 국내 후발주자 앱클론(네스페셀)과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임상 단계에서 추격하고 있다.
회사는 대전 GMP 시설(연 700명분, 최대 1,400명분까지 증설 가능)을 기반으로 국내 3차 치료 시장 점유율을 출시 1년차 20%, 2년차 60%, 3년차 75%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를 제시했고, 일본 진출과 성인 ALL·루푸스·2차 치료·고형암 파이프라인 확장을 병행하고 있다.
큐로셀은 2016년 설립된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전문 바이오텍으로, 2023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핵심 기술은 CAR 단백질 발현과 동시에 T세포의 면역관문수용체 발현을 억제하는 독자 플랫폼 'OVIS(Overcome Immune Suppression)'로, 기존 CAR-T의 T세포 탈진 문제를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 림카토(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에 재발·불응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를 적응증으로 2026년 4월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대전에 자체 GMP 생산시설을 보유해 환자 세포 채취부터 투약까지 걸리는 기간(TAT)을 해외 제조 경쟁 제품보다 짧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을 핵심 강점으로 제시한다.
파이프라인은 림카토의 2차 치료제 확장, 성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루푸스 신염), CD5 CAR-T, BCMA CAR-T, 고형암 CAR-T 등으로 다변화되어 있다.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회사는 국내에서는 직접 생산·판매하고 해외에서는 플랫폼 기술이나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파트너링을 추진하는 이원화 전략을 제시했다. 아직 상업화 제품이 없었던 만큼 매출 구조나 부문별 매출 비중은 존재하지 않으며, 림카토가 실제 첫 매출을 만들어낼 제품이 된다.
경쟁 구도상 국내에는 이미 급여가 등재된 노바티스 킴리아가 선점하고 있고, 길리어드 예스카타는 2차 치료제로 급여 심사가 진행 중이며, 국내 후발주자로 앱클론과 HLB이노베이션 계열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임상 단계에서 뒤를 잇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0원 | -121억 | — |
| 2025Q3 | 0원 | -92억 | — |
| 2025Q4 | 0원 | -87억 | — |
| 2026Q1 | 0원 | -78억 | — |
| 2026Q2 | 0원 | -97억 | —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0원 | -214억 | -389억 | — | — | −284.9% |
| 2023 | 0원 | -311억 | -296억 | — | −50.0% | 77.6% |
| 2024 | 0원 | -366억 | -382억 | — | −129.8% | 144.5% |
| 2025 | 0원 | -363억 | -463억 | — | −921.5% | 2083.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큐로셀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매출이 0원으로, 상업화 제품이 없는 순수 개발 단계 바이오텍의 재무구조를 그대로 보여준다.
영업손실은 2022년 214.2억원, 2023년 311.3억원, 2024년 366.2억원, 2025년 362.9억원으로 300억원대 중반에서 정체된 모습이며,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2년 388.9억원, 2023년 295.7억원, 2024년 382.4억원, 2025년 463.1억원으로 2025년에 다시 확대됐다.
2025년 순손실이 영업손실보다 큰 것은 영업외 항목의 부담이 컸음을 시사한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121.5억원에서 2025년 3분기 91.9억원, 4분기 87.1억원, 2026년 1분기 78.0억원으로 점차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으나 2026년 2분기 다시 97.4억원으로 늘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분기별 변동성이 커서 2025년 4분기 175.3억원, 2026년 2분기 176.5억원으로 두 차례 크게 확대된 반면 2026년 1분기는 86.8억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이는 영업활동 외 손익 요인(예: 파생상품·전환권 관련 평가손익 등)이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컸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2년 -143.9억원에서 2025년 -299.9억원까지 매년 마이너스 규모가 확대돼 연구개발과 상업화 준비를 위한 현금 소진이 꾸준히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자기자본은 2023년 상장 직후 591.0억원에서 2024년 294.5억원, 2025년 말 50.3억원으로 급격히 줄었고 이 기간 부채비율은 77.6%에서 144.5%, 2,083.4%로 치솟았는데, 이는 누적 손실이 자본을 계속 갈아먹은 결과다.
다만 이는 2025년 12월 결산 기준이며, 2026년 4월 총 727억원 규모의 자본 조달이 이뤄진 만큼 2026년 중반 이후 재무구조는 이 표에 반영되지 않은 개선 요인을 안고 있다.
국내 CAR-T 시장은 그동안 전량 수입 제품에 의존해왔으며, 노바티스 킴리아가 유일하게 급여 등재된 상태로 3차 치료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고 길리어드 예스카타는 2차 치료제로 급여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집계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전 세계 CAR-T 임상시험은 중국과 미국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한국은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에 머물렀는데, 이는 국내 CAR-T 연구·상업화 생태계가 아직 초기 단계임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큐로셀의 림카토가 국내 기업이 개발한 CAR-T 치료제 중 첫 번째로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국내 CAR-T 산업이 연구개발 중심에서 상업화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국내 재발·불응성 DLBCL CAR-T 치료제 시장 규모를 연간 환자 300~600명을 가정할 때 900억~1,8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며, 림카토가 국내 생산에 따른 시간·물류 장점을 앞세워 수백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AR-T 치료제는 1회 투여에 수억원이 소요되는 초고가 치료제로, 국내 도입된 킴리아의 1회 투여 약가는 3억 6,004만원 수준이며 이 때문에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고려한 위험분담제(RSA)가 협상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경쟁 구도에서는 앱클론의 네스페셀이 임상 2상 중간 결과에서 객관적반응률 94%, 완전관해율 68%를 보이며 추격하고 있고, HLB이노베이션 계열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CAR-T 구조 자체를 변경해 고형암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전체적으로 국내 CAR-T 산업은 여전히 소수 기업이 상업화 초기 단계에 있는 성장 초입 국면으로, 급여 등재 여부와 약가 수준이 시장 규모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림카토는 2026년 4월 품목허가, 7월 암질환심의위원회 통과, 9월 3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통과로 급여 등재의 주요 관문을 순차적으로 넘었고, 앞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의결이 남아있다.
회사는 정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지정돼 통상적인 신약보다 급여 등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구조를 활용하고 있으며, 연내 건강보험 적용과 실제 처방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림카토 판매가 본격화되면 연간 300억원 이상인 연구개발비를 충분히 상쇄하는 수준까지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연간 600명 안팎으로 추산되는 국내 3차 이상 재발·불응성 DLBCL 환자 시장에서 출시 첫해 20%, 이듬해 60%, 3년 차 75%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
생산 측면에서는 대전 GMP 시설의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 700명분 수준이며 설비 증설을 통해 최대 1,400명분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이프라인 확장 측면에서는 림카토의 2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와 성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치료제로서의 임상이 진행 중이며, 국내 허가 이후 일본 임상을 동시에 계획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루푸스 신염), 고형암 CAR-T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개발 축으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약가 협상 결과와 위험분담제 적용 방식에 따라 실제 매출 반영 시점과 수익성 수준이 달라질 수 있어, 회사가 제시한 일정과 목표가 그대로 실현될지는 향후 공시와 급여 고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큐로셀은 아직 상업화 제품 매출이 없는 단계이므로 통상적인 수익 기반 밸류에이션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2025년 말 기준 자기자본이 크게 축소된 상태였던 만큼, 현재 시가총액은 장부상 순자산 규모보다 훨씬 큰 배수로 형성돼 있어 시장이 림카토의 급여 등재 이후 매출 성장 가능성과 후속 파이프라인 가치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6년 4월 자본 조달로 자기자본이 회복된 점은 이 격차를 완화하는 요인이지만, 이 역시 최근 분기 재무제표에는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이익이 없는 개발·상업화 초기 바이오텍의 일반적인 특성과 부합한다.
결과적으로 현재 주가 수준을 평가할 때는 전통적인 이익·자산 배수보다 급여 등재 시점, 약가 수준, 초기 처방 실적 등 이벤트성 지표의 진행 상황이 더 중요한 참고 기준이 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림카토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CAR-T 치료제 중 처음으로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독립심사위원회 평가 기준 객관적반응률 75.3%, 완전관해율 67.1%를 기록해 기존 글로벌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중증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 발생률 8.9%, 신경독성 발생률 3.8%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도 확인됐다. 해당 결과는 국제학술지 '블러드(Blood)'에 게재돼 학술적 신뢰도를 뒷받침했다.
림카토는 국내 자체 GMP 시설에서 생산돼 세포 채취부터 투약까지 최대 14~16일이 소요되는 반면, 해외 제조 경쟁 제품은 최대 40일가량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 시설의 생산능력은 연간 700명분이며 설비 증설을 통해 최대 1,400명분까지 확장이 가능해 향후 수요 증가에 대응할 여력을 갖추고 있다. 별도의 세포처리시설이 없는 지방 거점병원에서도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은 판매처 확장의 근거로 제시된다.
2026년 4월 전환우선주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727억원을 확보하면서 2025년 말 극도로 취약해졌던 재무구조를 보강했다. 조달 자금은 고형암 CAR-T 등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운영자금, GMP 시설 고도화에 배정돼 림카토 외 파이프라인 확장의 기반이 됐다.
성인 ALL, 루푸스 신염, DLBCL 2차 치료, 고형암 CAR-T 등으로 파이프라인이 다변화돼 있어 단일 제품 리스크를 일부 완화하는 구조다.
림카토는 약평위에서 제시된 평가금액 수용을 조건으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은 상태로, 아직 구체적인 약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CAR-T 치료제는 1회 투여에 수억원이 드는 초고가 의약품이라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고려한 위험분담제(RSA) 적용이 유력하며, 이 경우 성과 미달 시 매출 일부를 환급해야 해 실제 수익성에 제약이 걸릴 수 있다.
5월 암질심에서 한 차례 급여기준 미설정 판정을 받아 일정이 지연된 전례도 있어, 협상 과정에서 추가 지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큐로셀은 자체 제품 판매 경험이 없는 첫 상업화 사례로, 대형 병원 외 지방 거점병원까지 확대하는 판매 전략이 계획대로 실행될지는 검증되지 않았다.
이미 급여가 등재돼 처방 기반을 다진 킴리아 대비 후발주자로서 초기 처방 전환에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으며, 급여 확정 전까지는 비급여 약값을 감당할 환자가 제한적이어서 실제 매출 반영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 대비 마케팅·유통 역량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도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손실이 누적돼 2025년 말 자기자본이 50.3억원까지 줄고 부채비율은 2,083%에 달했다. 2026년 4월 자본 조달로 숨통을 텄지만 2026년 상반기에도 영업손실이 계속돼 소진 속도가 빠르면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향후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이 재차 이뤄질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이 발생할 수 있다.
약평위 통과 이후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이라는 절차가 남아있어 최종 급여 등재 시점과 가격 수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위험분담제가 적용될 경우 목표 매출 대비 실제 순매출이 줄어들 수 있으며, 협상이 길어지면 연내 출시 목표가 재차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2025년 말까지 5년 연속 매출이 없는 상태에서 자기자본이 크게 축소됐고 부채비율이 급등한 이력이 있다.
2026년 4월 자본 조달로 단기 유동성은 보강됐으나, 림카토의 매출 반영이 지연되거나 연구개발비 지출이 계속 확대될 경우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해질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미 급여가 등재된 킴리아가 선점 효과를 갖고 있고, 예스카타의 2차 치료제 급여 심사가 진행 중이며, 국내 후발주자인 앱클론과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도 임상 단계에서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향후 이들 경쟁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거나 적응증을 확장할 경우 림카토의 목표 점유율 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결과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최종 급여 등재 가격과 시점이 확정되는 순간이 림카토의 첫 매출 반영 여부를 좌우한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에서 림카토의 실제 처방·매출 발생 여부와 영업손실 축소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림카토의 2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 및 일본 임상시험계획(IND)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국내 허가 이후 일본 임상을 동시에 계획한다고 밝힌 만큼 관련 공시나 발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대전 GMP 시설의 생산능력을 연 700명분에서 최대 1,400명분으로 늘리는 증설 계획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이는 2026년 4월 조달한 시설자금의 집행 시점과도 맞물려 있다.
큐로셀은 2026년 4월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의 품목허가를 받았고 7월 암질심, 9월 초 약평위까지 잇달아 통과하며 상업화의 마지막 관문에 근접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연속 매출이 전혀 없었고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이 463.1억원에 달했으며, 같은 해 말 자기자본이 50.3억원까지 줄어 부채비율이 2,083%까지 치솟았던 재무 이력은 이 회사가 여전히 실적 검증 이전 단계에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4월의 727억원 자본 조달은 단기 유동성 부담을 완화했지만, 실제 매출 전환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이라는 남은 절차의 결과에 달려 있다.
회사가 제시한 국내 3차 치료 시장 점유율 목표(1년차 20%, 2년차 60%, 3년차 75%)와 제조 속도·생산능력 우위는 강세 요인으로 꼽히지만, 위험분담제 적용 여부와 협상 지연 가능성, 그리고 상업화 경험이 전혀 없는 첫 판매라는 실행 리스크는 약세 요인으로 병존한다.
경쟁 구도에서도 이미 급여가 등재된 킴리아와 국내 후발주자들의 임상 데이터 축적이 이어지고 있어, 림카토의 실제 시장 안착 속도는 향후 급여 고시와 초기 처방 실적을 통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남아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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