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다각화로 매출 기반 확대
피규어 단일 사업에서 배우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K-POP 레이블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매출원을 다변화하고 있다. 2024년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합병과 2025년 KLAP 인수·클렙 설립이 대표적 사례다. 여러 콘텐츠 축이 자리 잡으면 특정 사업 부문의 부진을 다른 부문이 상쇄할 여력이 생길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피규어 제조업에서 출발해 배우·K-POP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까지 사업을 넓혔지만, 4년 연속 순손실과 자본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2026년 2분기 매출 회복과 손실 축소 조짐이 나타났다.
2025년 연간 매출 302억원(전년 362억원 대비 감소), 영업손실 90.5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
2026년 2분기 매출 106.3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 영업손실도 10.6억원으로 크게 축소
2024년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합병, 2025년 KLAP 인수·클렙 설립으로 피규어 단일 사업에서 배우·K-POP·드라마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전환
엑소 도경수, 레드벨벳 예리 등 영입으로 K-POP 매니지먼트 확장, 초기 투자자 배용준의 추가 지분 매입 공시
부채비율은 2022년 30.4%에서 2025년 124.5%로 상승, 자기자본은 4년간 지속적으로 감소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설립돼 2021년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원래는 디즈니,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 등 글로벌 IP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엔드 스태츄와 액션 피규어를 제작·유통하는 피규어 전문 업체였다.
2022년 창작 디자인사 스티키몬스터랩과 합병해 독자 IP 개발 역량을 더했고, 2024년에는 주지훈, 천우희, 우도환, 정려원, 문채원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며 사업 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이 합병을 계기로 2024년 3월 사명을 블리츠웨이스튜디오로, 2025년 3월에는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며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종속회사 블리츠웨이프로덕션이 드라마 기획·제작을 담당하며, tvN 드라마 등을 통해 제작 역량을 쌓아왔다.
2025년에는 뮤직 레이블 KLAP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신규 레이블 클렙을 설립해 K-POP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레드벨벳 예리와 엑소 도경수 등이 소속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손담비, 채종협 등 기존 배우진과 함께 아티스트 라인업이 다변화된 상태다.
피규어 사업은 여전히 병행 운영되고 있으며, BLITZWAY JAPAN과 USA 법인을 통한 해외 유통망 확장도 추진되고 있다. 초기 투자자이자 주요 주주인 배우 배용준이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점도 지분 구조의 특징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2억 | -26억 | −35.8% |
| 2025Q3 | 75억 | -22억 | −29.0% |
| 2025Q4 | 86억 | -30억 | −34.4% |
| 2026Q1 | 71억 | -24억 | −33.4% |
| 2026Q2 | 106억 | -11억 | −10.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91억 | -36억 | -34억 | −19.0% | −9.5% | 30.4% |
| 2023 | 89억 | -81억 | -96억 | −90.5% | −36.6% | 55.2% |
| 2024 | 363억 | -66억 | -77억 | −18.3% | −25.6% | 69.9% |
| 2025 | 302억 | -90억 | -129억 | −30.0% | −76.1% | 124.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191.5억원에서 2023년 89.4억원으로 급감했다가 2024년 362.6억원으로 크게 늘었으나, 2025년에는 302.1억원으로 다시 감소했다.
이 급등락은 2024년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합병에 따른 매니지먼트 부문 연결 편입 효과가 컸던 것으로 해석되며, 2025년 감소는 매출 기저 조정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영업이익은 4년 내내 적자로, 2022년 -36.4억원에서 2023년 -80.9억원, 2024년 -66.2억원, 2025년 -90.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2023년 -90.5%까지 악화된 뒤 2025년 -30.0%로 다소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2년 -33.8억원에서 2025년 -129.5억원까지 확대되며 4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1.5억원, 영업손실 25.6억원, 순손실 45.7억원에서 시작해 2025년 3분기(매출 75.3억원, 영업손실 21.8억원), 4분기(매출 86.3억원, 영업손실 29.7억원, 순손실 50.3억원)로 등락을 보였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71.2억원으로 다시 줄었으나 순손실은 20.2억원으로 축소됐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06.3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영업손실도 10.6억원, 순손실도 6.0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97.3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규모가 크다는 점은 변함없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음수를 기록했으며, 2023년 -64.0억원으로 가장 컸다가 2024년 -9.5억원, 2025년 -12.7억원으로 다소 완화됐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OTT, 유튜브, SNS 등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성장으로 매니지먼트 산업의 사업 기회가 다각화되고 있으며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으로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최근 시장에서는 대형 기획사와 중소형 콘텐츠·매니지먼트사 간 실적 차별화가 뚜렷해지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으며, 팬덤과 공연 매출을 확보한 대형사 위주로 주가·실적 방어력이 갈리는 모습이 관측된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하이엔드 피규어 시장에서는 디즈니·워너브라더스 등 메이저 IP 라이선스를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지만, 매니지먼트·음악·드라마 부문에서는 상장 대형 기획사들과 비교해 규모가 작은 신흥 사업자에 속한다.
K-POP 레이블 클렙은 2025년 설립된 신생 조직으로 아직 시장에서 검증된 대표 그룹을 배출하지 못한 초기 단계다. 드라마 제작 부문 역시 방송사·OTT 편성 경쟁이 심한 환경에서 블리츠웨이프로덕션의 트랙레코드를 쌓아가는 과정에 있다. 사업 다각화가 진행형인 만큼 각 부문의 손익 기여도가 아직 뚜렷하게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로 판단된다.
회사는 2025년 klap 인수와 클렙 설립을 통해 K-POP 매니지먼트 부문을 신규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공식화했으며, 2026년에도 클렙에 대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2026년 5월, 보통주 10만 4100주, 발행가 5만원)를 통해 추가 투자를 이어갔다.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는 엑소 도경수가 2026년 10월 새 단독 콘서트 투어 'DOH KYUNG SOO CONCERT TOUR [DAY OFF]'를 예고한 상태로, 공연·음반 매출이 매니지먼트 부문 실적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관심사다.
드라마 제작 자회사 블리츠웨이프로덕션은 여러 작가진과 신작을 기획·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방송·OTT 편성 확정 여부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3월 대표이사가 최승원·이승우 체제에서 최승원·홍민기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고, 2026년 상반기 중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이 완료돼 유통주식수가 축소됐다. 피규어 사업은 기존 글로벌 IP 라이선스 기반 사업을 유지하며 신사업과 병행 운영되는 구조다.
종합적으로 매출 다각화의 초기 성과가 최근 분기 실적 개선으로 일부 확인되고 있으나, 신규 사업(K-POP, 드라마)의 손익 기여가 안정적인 흑자 전환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단계다.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4년 연속 순손실로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줄어든 가운데서도 나타나는 특징이다.
순이익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통상적인 이익 배수(PER) 기반의 비교는 의미를 갖기 어려운 상태이며, 시장에서는 주로 성장성·사업 다각화 기대와 순자산 대비 배수를 함께 살펴보는 경향이 있다. 회사는 최근까지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배당 관점의 투자 매력은 제한적인 편이다.
최근 분기(2026년 2분기) 매출 회복과 영업손실 축소가 나타났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만큼 이익 회복이 밸류에이션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향후 실적 추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피규어 단일 사업에서 배우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K-POP 레이블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매출원을 다변화하고 있다. 2024년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합병과 2025년 KLAP 인수·클렙 설립이 대표적 사례다. 여러 콘텐츠 축이 자리 잡으면 특정 사업 부문의 부진을 다른 부문이 상쇄할 여력이 생길 수 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106.3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았고, 영업손실도 10.6억원으로 직전 분기들 대비 크게 줄었다. 순손실 역시 6.0억원으로 축소되며 개선 흐름이 관측됐다. 이 흐름이 이어질지는 다음 분기 확인이 필요하다.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 글로벌 IP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피규어 브랜드력과 함께 엑소 도경수, 레드벨벳 예리 등 글로벌 팬덤을 가진 아티스트를 확보했다. 초기 투자자인 배우 배용준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것으로 공시됐다. 이러한 자산은 향후 콘텐츠·IP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했고, 손실 규모는 2025년 129.5억원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지배주주분)은 2022년 355.4억원에서 2025년 170.0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자본 축소가 지속되면 재무 안정성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연간 매출은 2023년 89.4억원에서 2024년 362.6억원으로 급증한 뒤 2025년 302.1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매니지먼트·드라마·음악 등 신사업이 아직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아티스트 계약, 작품 편성 일정 등에 따라 분기·연간 실적 편차가 커질 수 있는 구조다.
부채비율은 2022년 30.4%에서 2025년 124.5%로 4년 사이 크게 상승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음수를 기록해 본업에서 현금을 창출하지 못하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신사업 투자와 유상증자가 병행되는 만큼 자금 조달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부채비율이 2022년 30.4%에서 2025년 124.5%로 빠르게 상승했고,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4년 연속 감소했다. 순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본 축소가 이어지면 향후 추가 자본 조달이나 재무 구조 조정이 필요해질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매년 음수를 기록해 현금 창출력이 취약한 상태다.
2025년 설립된 K-POP 레이블 클렙은 아직 시장에서 검증된 대표 아티스트나 그룹을 배출하지 못한 초기 단계다. 드라마 제작 부문 역시 방송·OTT 편성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실적 기여가 안정화되지 않았다. 신사업에 대한 투자(유상증자 등)가 지속되는 만큼 투자금 회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대표이사 체제가 2024년, 2025년, 2026년에 걸쳐 여러 차례 변경됐으며, 이는 경영 전략의 일관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계약, 스캔들, 온라인상 명예훼손 등 이슈에 회사가 법적 대응에 나선 사례도 있었던 만큼 아티스트 관련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남아있다. 5:1 주식병합, 종속회사 유상증자 등 지분·주식 관련 변동이 빈번했던 점도 참고할 부분이다.
엑소 도경수의 단독 콘서트 투어 'DOH KYUNG SOO CONCERT TOUR [DAY OFF]' 개막 예정으로, 관련 공연·음반 매출이 매니지먼트 부문 실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2분기에 나타난 매출 회복과 영업손실 축소 흐름이 지속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K-POP 레이블 클렙 소속 신인 아티스트·그룹의 데뷔 및 초기 음반·음원 성과가 확인되면 신사업의 손익 기여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블리츠웨이프로덕션이 기획 중인 신작의 방송·OTT 편성이 확정되는지 여부는 드라마 제작 부문의 매출 가시성을 좌우하는 요소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피규어 사업을 기반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K-POP 레이블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온 콘텐츠 기업이다.
다만 재무적으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했고, 이 기간 자기자본은 절반 이하로 줄었으며 부채비율은 30%대에서 120%대로 크게 높아졌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106.3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았고 영업손실도 10.6억원으로 축소되는 등 개선 조짐이 나타났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엑소 도경수의 10월 콘서트 투어, K-POP 레이블 클렙의 신인 성과, 드라마 편성 확정 여부 등이 향후 사업 다각화의 결실을 확인할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사업 확장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실적 개선 신호와, 여전히 지속되는 손실·자본 축소라는 재무적 부담이 함께 존재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투자 판단은 향후 분기별 실적 추이와 신사업의 손익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이뤄질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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