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폴더블 듀얼 공급망 확보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Z8 시리즈에 동시에 완충·차폐 소재를 공급하는 위치를 확보했다. 애플 진영에서는 PE폼 단독 공급사로 파악돼 신규 대형 고객사 확보라는 의미가 있다. 삼성 갤럭시Z8 시리즈의 역대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관련 소재 매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아이씨에이치는 다년간 순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영업적자를 대폭 줄였고, 애플 폴더블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Z8 시리즈에 동시에 완충·차폐 소재를 공급하며 모바일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2025년 매출은 468.5억원으로 전년(645.7억원) 대비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44.9억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7.3억원으로 일시 흑자전환했으나 2분기 다시 20.2억원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애플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에 PE폼 완충 솔루션을, 삼성 갤럭시Z8 시리즈에 가스켓·PU폼을 동시 공급 중이다
김영훈 대표이사가 2026년 7월 두 차례에 걸쳐 장내매수를 공시했다
부채비율은 2025년 255.5%로 2022년 28.4% 대비 크게 높아졌다
아이씨에이치는 2012년 설립돼 2022년 코스닥에 상장한 첨단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필름형 박막 안테나(MFA), 전자파 차폐 가스켓, IT기기용 점착테이프·필름, 폴리우레탄(PU)·폴리에틸렌(PE) 폼 소재를 생산한다.
2026년 1분기 기준 연결 매출 구성은 테이프·필름이 65억원(약 61%)으로 가장 크고, 가스켓 25억원, MFA 1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장 후 메인일렉콤의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해 폼 소재 공정을 내재화하면서 점착테이프와 PU폼을 일체형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직계열화를 달성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이며, 최근에는 애플 공급망에도 진입해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에 PE폼 기반 초정밀 완충 솔루션을 양산 공급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인 갤럭시Z8 시리즈에도 전자파 노이즈 차단용 가스켓과 충격 흡수용 PU폼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모바일 소재 사업을 축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자동차 전장, 피지컬 AI 로봇 등으로 응용 분야를 넓히는 '투 트랙'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며, 피지컬 AI 로봇용 PU폼은 고객사 품질평가를 완료하고 양산 공급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필름형 안테나와 폼·가스켓 등 소형 정밀 소재 분야의 니치 플레이어로, 상온 프레스 패터닝 기술을 활용해 기존 FPCB 안테나 대비 공정 단계를 줄인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9억 | -33억 | −27.9% |
| 2025Q3 | 125억 | -38억 | −30.1% |
| 2025Q4 | 119억 | -30억 | −25.0% |
| 2026Q1 | 106억 | 7억 | 6.8% |
| 2026Q2 | 126억 | -20억 | −16.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28억 | -76억 | -64억 | −33.5% | −10.0% | 28.4% |
| 2023 | 432억 | -101억 | 0원 | −23.3% | 0.0% | 119.0% |
| 2024 | 646억 | -32억 | -128억 | −5.0% | −29.5% | 153.4% |
| 2025 | 469억 | -145억 | -247억 | −30.9% | −92.4% | 255.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228.2억원에서 2023년 431.9억원, 2024년 645.7억원으로 성장했다가 2025년 468.5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영업손익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는데, 영업이익률은 2022년 -33.5%, 2023년 -23.3%, 2024년 -5.0%까지 개선됐다가 2025년 -30.9%로 다시 악화됐다.
순손실 규모도 2024년 128.4억원에서 2025년 247.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30.5억원 순유입에서 2025년 67.5억원 순유출로 전환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영업손실이 각각 33.1억원, 37.8억원, 29.9억원으로 이어졌고 순손실은 4분기에 79.6억원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06.5억원에 영업이익 7.3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일시적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125.7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20.2억원, 순손실 32.6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했는데, 회사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이 원가에 일시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159.9억원으로, 상반기 기준 영업손실은 13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77억원 적자 대비 크게 축소된 점이 눈에 띈다.
전방시장인 스마트폰 산업은 폴더블 폼팩터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되는 국면에 있다. 애플은 2026년 9월 9일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예정이며, 시장조사기관 IDC는 출시 첫 해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하량이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8 시리즈는 국내 사전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해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최다 사전판매를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더블폰은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소재의 두께 편차, 내구성, 반복 압축 특성이 제품 완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 지점이 아이씨에이치와 같은 정밀 폼·가스켓 소재 업체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한다.
회사는 2023년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5 시리즈에 PE폼을 처음 공급한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애플의 첫 폴더블 프로젝트에도 진입했다.
다만 회사의 모바일 소재 매출은 특정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제품 사이클과 판매 흐름에 연동되는 구조여서,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나 고객사 재고 조정이 발생하면 실적에 직접 영향을 받는 산업 특성을 갖고 있다.
원재료인 석유화학 소재 가격은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연동돼 있어 원가 변동성이 산업 전반의 리스크로 작용한다.
회사는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원재료 가격 안정이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더욱 가파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폴더블 아이폰용 PE폼 양산과 삼성 갤럭시Z8 시리즈향 가스켓·PU폼 공급이 하반기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신성장 분야에서는 피지컬 AI 로봇용 PU폼이 고객사 품질평가를 통과해 양산 공급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헤드센서·어깨관절·몸통·배터리팩·다리 부위 등에 적용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연내 양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난연성 폴리우레탄폼 사업도 병행해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모바일 소재 사업의 안정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ESS, 자동차 전장, 피지컬 AI 등 신규 성장 산업으로 응용 영역을 확장하는 투 트랙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은 아직 매출 기여가 초기 단계이며, 구체적인 매출 규모나 시점은 추가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주가수익비율(PER) 산정이 어려운 구조다.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부채비율이 2022년 28.4%에서 2025년 255.5%로 크게 높아진 점과 최근 분기 실적의 흑자·적자 전환이 반복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가 곧 저평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현재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 측면의 매력은 제한적이다.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에는 하반기 애플·삼성 폴더블 공급 물량의 실제 매출 기여와 원가 안정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Z8 시리즈에 동시에 완충·차폐 소재를 공급하는 위치를 확보했다. 애플 진영에서는 PE폼 단독 공급사로 파악돼 신규 대형 고객사 확보라는 의미가 있다. 삼성 갤럭시Z8 시리즈의 역대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관련 소재 매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영업손실은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77억원 적자 대비 83.2% 줄었다. 생산 효율화와 조직 슬림화를 통한 비용구조 개선이 반영된 결과로, 2026년 1분기에는 일시적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도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해 외형과 손익 양면에서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
모바일 중심 사업에서 ESS, 자동차 전장, 피지컬 AI 로봇 소재로 응용 분야를 확장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피지컬 AI 로봇용 PU폼은 고객사 품질평가를 완료하고 양산 공급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훈 대표이사는 2026년 7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75만주 이상을 장내에서 매수한다고 공시해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2025년 순손실은 247.0억원으로 전년 128.4억원 대비 확대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30.5억원 순유입에서 2025년 67.5억원 순유출로 전환돼 현금창출력이 약화됐다.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다시 순손실로 돌아서는 등 실적 안정성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모습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28.4%에서 2025년 255.5%로 크게 높아졌다. 2026년 2분기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된 바 있다. 원재료 가격 변동성이 큰 사업 구조상 유사한 외부 충격이 재발할 경우 마진에 다시 영향을 줄 수 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및 애플 등 소수 프리미엄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판매 흐름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27.5% 감소한 배경에는 IT기기 시장 부진과 고객사 재고 조정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ESS·전장·로봇 등 신사업은 아직 매출 기여가 초기 단계여서 모바일 사이클 의존도를 단기간에 낮추기는 어려운 구조다.
핵심 원재료인 석유화학 기반 폼·점착 소재의 가격은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연동돼 있다.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이미 중동 지역 리스크에 따른 원가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준 사례가 확인됐다. 유사한 외부 충격이 반복될 경우 마진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
매출이 소수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와 판매 성과에 크게 좌우된다. 폴더블폰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고객사가 재고 조정에 나설 경우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 신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이 불확실해 단기간 내 이러한 의존도를 완화하기는 쉽지 않다.
부채비율이 2025년 255.5%까지 상승했고 같은 해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순유출로 전환됐다. 신사업 확장을 위한 추가 투자와 자금 조달 필요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순손실이 재무구조에 추가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초기 수요·출하 규모가 아이씨에이치의 PE폼 물량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영훈 대표이사의 장내매수 거래 종료 예정일이다. 실제 매수 완료 여부와 지분율 변동을 공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발표가 예상된다. 회사가 예고한 하반기 실적 개선 흐름이 실제로 나타나는지, 애플·삼성 폴더블 공급 물량의 매출 기여가 확인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피지컬 AI 로봇용 PU폼의 연내 양산 공급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재료(석유화학제품) 가격 안정 여부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 회복 정도를 분기별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아이씨에이치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며 부채비율도 크게 높아진 상태다.
다만 2026년 상반기 영업적자를 전년 동기 대비 83.2% 줄이는 등 비용구조 개선 흐름이 확인됐고,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Z8 시리즈에 동시에 소재를 공급하는 성과도 새롭게 나타났다.
2026년 1분기 일시적 흑자전환 이후 2분기에는 중동 리스크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서면서,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도 드러났다.
회사는 모바일 소재 사업을 축으로 ESS, 자동차 전장, 피지컬 AI 로봇 등 신성장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나, 이들 신사업의 매출 기여는 아직 초기 단계다.
대표이사의 장내매수와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회사 측 기대가 나타나 있지만, 원재료 가격 변동성과 소수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히 관찰해야 할 요인이다. 종합적으로 애플·삼성 폴더블 공급 확대와 신사업 진행 상황, 원가 안정화 여부가 향후 실적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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