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357550

석경에이티

32,400원▲ 2.0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778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3,857주
상장주식수
546만주
PER
39.8배
PBR
3.8배
EPS
82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3공장 램프업기, 신사업 성과가 관전포인트

석경에이티는 김제 제3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전고체 전해질·SMR 차폐소재·반도체 언더필 등 신사업을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으나, 2026년 상반기 실적은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눌리는 모습을 보였다.

  1. 1

    2025년 4월 준공된 김제 제3공장으로 방열소재·중공실리카·전고체 전해질 등 생산 인프라를 확보했다.

  2. 2

    2025년 연간 매출은 175억원, 영업이익률은 22.2%로 전년(14.6%) 대비 회복됐으나 2022~2023년 수준에는 못 미친다.

  3. 3

    2026년 1분기·2분기 실적은 제3공장 가동에 따른 인건비·감가상각비·보험료 등 고정비 증가 영향을 받았다.

  4. 4

    SMR 차폐소재(고순도 MgO), 반도체 HBM 언더필, 전고체 전해질 등은 아직 고객사 평가·테스트 단계로 매출 기여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다.

  5. 5

    무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자본은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우선 배분되는 구조다.

02

사업 구조

석경에이티는 2000년 설립된 나노소재 전문기업으로 입자 제어, 분산, 표면처리, 기초원료 정제 등 4대 나노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은 바이오헬스케어, 전기전자, 코팅, 자성체 임가공 등으로 나뉘며, 대표 제품은 치과용 조영부여제(YbF3), 화장품용 자외선 차단제 및 컬러 안료, 레이저프린터 토너 외첨제, 5G/6G 기판용 중공 실리카 등이다.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바이오헬스케어 소재가 44.60%로 가장 크고, 자성체 표면처리(임가공)가 38.22%, 코팅 소재 10.55%, 전기전자 소재 6.63% 순이었다.

생산기지는 경기 안산 본사 및 제1공장, 전남 영암 제2공장, 그리고 2025년 4월 준공된 전북 김제 제3공장으로 구성되며, 해외에는 일본 법인과 미국 시카고 사무소를 두고 있다.

김제 제3공장은 나노 열전달물질(TIM), 전고체 전해질, 중공 실리카 등을 생산하는 신성장동력 거점으로, 연간 약 1,2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2023년 NDR에서 5G/6G 기판소재, 친환경 토너 외첨제, 화장품 컬러 안료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일본 기업이 오랫동안 선점해온 고기능성 나노소재 시장에서 국산화를 통해 대체 공급자 지위를 확보해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B2B 소재 공급 특성상 대외 인지도는 낮은 편이나, 국내에서 나노입자 제어·분산·표면처리·정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 소개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1억14억27.8%
2025Q334억4억10.6%
2025Q441억68,050,108원1.7%
2026Q146억13억28.0%
2026Q252억13억24.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23억47억43억38.1%14.4%12.0%
2023122억35억35억28.7%9.6%11.6%
2024138억20억43억14.6%10.9%23.5%
2025175억39억38억22.2%8.6%23.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75억원으로 2024년 138억원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 20억원 대비 크게 늘어 영업이익률이 14.6%에서 22.2%로 회복됐다.

다만 2022년 영업이익률 38.1%, 2023년 28.7%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신사업 투자에 따른 비용 구조 변화가 마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51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0.9억원에 불과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큰 격차가 나타났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이 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3.6억원으로 급감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22% 증가하는 이례적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일회성 이익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회사는 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 감소와 함께 법인세 환급 등 일회성 이익이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41억원, 영업이익 0.7억원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위축됐음에도 순이익은 12억원에 달해 영업외 요인의 영향이 재차 확인됐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46억원, 영업이익 13억원, 2분기 매출 52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매출은 완만히 증가했으나, 회사 측은 제3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인건비·감가상각비·보험료 등 고정비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을 줬다고 밝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약 17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45억원 수준으로, 분기별 변동성은 크지만 연간 단위로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완만한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2~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매년 30억~55억원 사이에서 꾸준히 양(+)의 흐름을 보였고, 부채비율도 11.6~23.5%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05

산업 분석

석경에이티가 속한 기능성 나노소재 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화장품, 의료소재 등 전방산업이 매우 다양해 특정 업황 사이클보다는 개별 고객사의 채택·품질 승인 여부가 매출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회사는 나노입자 제어·분산·표면처리·정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기업으로 소개되며, 오랫동안 일본 기업이 선점했던 고기능성 소재 시장에서 국산화 대체품을 공급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에서 발암성 논란이 제기된 기존 토너 외첨제 소재를 산화주석(SnO2) 기반으로 대체하거나, 일본이 독점하던 피부 화상 개선용 토너 외첨제를 국산화하는 등 규제 변화와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5G/6G 통신, 반도체 패키징, 차세대 전지(전고체) 등 신성장 응용 분야는 아직 초기 상용화 단계로, 경쟁사 대비 우위는 특허 확보와 고객사 평가 통과 속도에 좌우된다. 반도체용 언더필 소재는 일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 중이며, 이는 아직 매출로 연결되지 않은 초기 단계다.

소형모듈원전(SMR)용 차폐벽 소재는 기존 유해물질인 산화베릴륨을 대체하는 고순도 산화마그네슘 기반으로, SMR 설계 단계에 반영될 경우 대형 수요가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시장으로 분류된다.

다만 이들 신사업은 대부분 2026~2027년 이후 매출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산업 사이클의 초입 또는 상용화 이전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06

전망

회사는 김제 제3공장을 통해 방열소재(TIM), 전고체 전해질, 중공 실리카 등 신성장 제품의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으며, 2026년 들어서도 신규 고객사 평가와 사업화 대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패키징용 언더필 소재는 일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평가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추가 고객사 확보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전고체 전해질 관련해서는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에 대한 미국·일본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전용 클린룸을 구축해 성능 고도화와 공정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5년 11월 보고서에서 전고체 전해질 소재가 고객사 테스트 단계를 거쳐 2027년 양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SMR용 고순도 산화마그네슘 소재는 2027년 SMR 설계사업에 반영될 경우 건당 대규모 매출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같은 보고서는 화장품용 대구경 실리카 소재가 27톤 규모의 주문을 확보했고, 일본 독점이던 화상 개선용 토너 외첨제의 국산화 이후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러한 전망은 발표 시점(2025년 11월) 기준의 증권사 추정치로, 실제 반영 시점과 규모는 향후 공시와 수주 확정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사는 2023년 NDR에서 신사업 매출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전체 매출의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나, 해당 목표의 최신 진행 상황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39.8배
PBR
3.8배
ROE
10.2%
EPS
827원
BPS
8,591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최근 네 개 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볼 때 상당한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고체 전해질·SMR·반도체 언더필 등 아직 매출로 확정되지 않은 신사업에 대한 성장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순자산 대비로도 프리미엄이 있는 구간에서 거래되는데, 이는 국내 코스닥 나노소재·소재 국산화 관련 종목에서 흔히 나타나는 성장주 밸류에이션 패턴과 유사하다. 회사는 별도의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보다는 제3공장 등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자본을 우선 배분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실적 회복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2022~2023년 수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상태로, 밸류에이션에는 향후 마진 회복 속도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이 함께 반영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신사업의 매출 반영 시점과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현재 거래되는 배수의 적정성은 향후 실제 수주·양산 성과가 얼마나 빠르게 확인되는지에 따라 재평가될 소지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생산능력 대폭 확대

2025년 4월 준공된 김제 제3공장은 방열소재(TIM), 중공 실리카, 전고체 전해질 등을 생산하는 신성장동력 거점으로 연간 약 1,2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대비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된 만큼, 신제품 수주가 본격화될 경우 매출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직 초기 가동 단계로 고정비 부담이 먼저 나타나고 있다.

다각화된 신사업 파이프라인

회사는 SMR용 고순도 산화마그네슘 차폐소재, 반도체 HBM용 언더필, 전고체 전해질, 화장품용 대구경 실리카, 국산화된 토너 외첨제 등 여러 신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정 제품 하나에 의존하지 않는 다각화 구조로, 일부 사업의 진행이 지연되더라도 다른 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날 여지가 있다. 각 사업은 고객사 평가·특허출원 등 구체적 진행 단계에 있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현금창출력

2022~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30억~55억원 사이에서 꾸준히 양(+)을 유지했고, 부채비율도 11.6~23.5%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신사업 투자를 진행하면서도 자기자본이 매년 증가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어,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가 낮은 재무 기반을 갖추고 있다.

09

약세 요인

제3공장 초기 고정비 부담

2026년 1분기와 2분기 실적은 김제 제3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인건비, 감가상각비, 화재보험료 등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눌리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률 개선은 제한적이었으며, 신규 제품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비용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큰 편차

2025년 2분기~4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 사이에 큰 편차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2025년 3분기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급감했음에도 순이익은 822% 증가했는데, 이는 법인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일회성 요인에 의존한 순이익 변동은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신사업 매출화 시점의 불확실성

전고체 전해질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고, SMR용 소재는 2027년 설계사업 반영을 전제로 한 전망이며, 반도체 언더필 소재는 아직 고객사 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들 사업은 모두 확정된 수주가 아닌 진행형 프로젝트로, 일정이 지연되거나 품질 승인에서 탈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및 품질 승인 리스크

반도체 언더필 소재 등 신사업은 소수의 일본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B2B 소재 공급 구조상 특정 고객사의 품질 승인 여부에 매출 확정이 크게 좌우되며, 승인 지연이나 탈락 시 사업화 일정 전체가 늦춰질 수 있다.

가동률 및 고정비 리스크

김제 제3공장 가동으로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가 늘어난 상태에서, 신제품 수주가 계획대로 확대되지 않으면 가동률 저하와 수익성 훼손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실적은 이러한 고정비 부담이 먼저 반영된 사례로 볼 수 있다.

소형주 특성상 변동성 리스크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코스닥 소형주로서 이차전지·전고체·SMR 등 테마성 이슈에 따라 거래량과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경향이 있었다. 실적 발표 시점과 테마 뉴스 발생 시점이 불일치할 경우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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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잠정)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으로, 제3공장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며 영업이익률이 회복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하반기

    반도체 HBM용 언더필 소재의 일본 고객사 평가 결과 및 추가 고객사 확보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2027년 초

    화장품용 대구경 실리카 및 가전업체향 냉장고 단열재 등 신제품의 추가 수주 공시 여부를 점검할 시점이다.

  4. 2027년

    전고체 전해질 양산 개시 및 SMR 설계사업 반영 여부가 예정된 시점으로, 실제 진행 상황을 추적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석경에이티는 2025년 4월 김제 제3공장 준공으로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했고, 전고체 전해질·SMR 차폐소재·반도체 언더필·화장품 소재 등 여러 신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성장 잠재력을 넓혀가고 있다.

2025년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됐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신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 확인됐다. 분기별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편차가 반복적으로 나타나 일회성 요인의 영향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구조다.

신사업들은 대체로 2026~2027년 매출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아직 확정된 성과라기보다는 진행형 프로젝트에 가깝다. 재무 측면에서는 꾸준한 현금창출력과 안정적인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를 지속할 재무 여력은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향후 실적의 방향은 제3공장 가동률 정상화 속도와 신사업의 고객사 평가·수주 확정 시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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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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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arket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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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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